| 노, 아임 낫 어 휴먼 No, I'm not a Human | |
| <nopad> | |
| <colbgcolor=#25b99d,#20977f><colcolor=#ffffff,#ffffff> 개발 | Trioskaz |
| 유통 | CRITICAL REFLEX[1]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 장르 | 호러(심리적 공포), 생존, 시뮬레이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
| 출시 | 2025년 9월 16일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WARNING. Stay inside. Lock your doors. Close the blinds. Only let humans in. Eliminate all Visitors.
An anxiety horror about paranoia in the End of Times.
경고.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문을 잠가 두십시오. 블라인드를 쳐두십시오. 오직 인간만을 들여보내십시오. 모든 '방문자'들을 제거하십시오.
종말의 시대에 겪게 되는 불안감과 편집증에 관한 공포 게임.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Trioskaz가 개발한 호러 시뮬레이션 게임.An anxiety horror about paranoia in the End of Times.
경고.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문을 잠가 두십시오. 블라인드를 쳐두십시오. 오직 인간만을 들여보내십시오. 모든 '방문자'들을 제거하십시오.
종말의 시대에 겪게 되는 불안감과 편집증에 관한 공포 게임.
2. 발매 전 정보
Violent Horror Stories: anthology라는 공포 게임 모음집에서 데모 버전 플레이가 가능했다.2024년 10월 31일, 스팀 커뮤니티에서 개발자가 "No, I'm not a Human ARG!"라는 이름의 게시물을 올렸다. # 해석하면 해당 사이트가 뜬다. 주민들과 대화하며 단서를 풀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후 스팀에 정식으로 등록되었으며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2.1.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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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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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출시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Windows | ||
| <colbgcolor=#25b99d,#20977f><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 Windows 10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 Intel Core i5 |
| 메모리 | 2 GB RAM | 2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60 | NVIDIA GeForce GTX 960 |
4. 특징
태양의 이상 현상 때문에 뜨거워진 지구에서 '방문자(Visitor)'라 불리는 괴물들이 출몰하고, 더위와 괴물을 피해 도시를 떠나 외곽에 있는 주인공의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상황에서 Papers, Please처럼 집에 찾아온 사람이 인간인지 괴물인지 판단하는 게임이다. 다만 바깥에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는 상대방이 인간인지 괴물인지 구별할 수 없고[2], 들여보낸 다음 뉴스를 통해 방문자의 징후를 알아내고 이를 확인해야 비로소 상대방이 인간인지 방문자인지 알 수 있다. 때문에 사전 정보가 없다면 일단 받아들이고 그 다음 구별해야 한다. 집에 아무도 들여보내지 않고 버티면 무조건 배드 엔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국 사람들을 들여보내는 수밖에 없다.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낮에는 바깥에서 활동할 수 없다 보니 사람들은 밤에만 찾아온다. 밤에는 창문 밖으로 상황을 살피거나 찾아온 사람들을 들여보낼지 말지 선택할 수 있고, 낮에는 집 안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방문자 징후 검사를 하면 에너지가 하나씩 소모되며,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면 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하고 침실로 가서 자야 한다. 하지만 대화는 에너지 소모 없이 가능하다. 에너지가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잘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대화하지 않고 자고 싶다면 맥주를 마셔서 바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할 수 있다. 반대로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 담배를 사용해 에너지를 회복할 수도 있다.
방문자가 둘 이상 집 안에 있을 경우, 밤 사이에 인간 한 명이 죽는다(첫날 제외. 키다리, 계산원이 확정으로 오는 날). 살인이 일어난 장소에는 시체를 수습한 검은 비닐봉투가 놓여져 있다.[3]
조사 이후에는 샷건으로 즉시 사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조사가 아닌 대화 중에도 상대방이 방문자임이 확실시되는 경우에는 사살이 가능하다. 고어적 묘사와 인물들의 표정 변화 같은 디테일이 있다. 이때 인간을 죽이면 시체를 처리한 듯한 검은 비닐봉투들이 놓여 있고, 방문자를 죽이면 잠시 동안 기괴한 환각이 보이고 모자이크 처리된 시체의 모습으로 나타낸다.[4]
주인공의 집에는 복도와 침실, 거실, 서재, 주방, 벽장, 화장실, 지하실이 있다. 주인공이 들여보낸 사람들은 이 중 한 곳에 머무른다. 침실에서는 잠을 자거나 TV를 볼 수 있고, 주방에서는 냉장고를 열어 뭔가 먹을 수 있으며, 화장실에서는 거울을 보고 스스로 방문자인지 검사할 수 있다.
낮에 라디오나 TV를 사용하다 보면 특정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전화를 하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대사를 듣고 나면 전화기가 있는 공간에 전화번호를 적은 메모가 붙으면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다.[5] 이를 통해 휴마켓 식료품 배송 서비스나 심령술사, 연재청 등에 연락해서 배달 주문을 하거나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5. 설정
- 방문자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괴물. TV에서 나오는 소식을 통해 인간과 다른 징후를 확인하여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인간도 일부 징후를 보이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방문자도 일부 징후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섣불리 구별해서는 안 된다.[6] 약한 개체는 총으로 사살 가능하나 침입자처럼 강한 방문자[7]는 총으로도 죽지 않는 듯하다. 정식판 플레이 시 방문자를 들인다고 해서 무조건 아침에 시체가 생기지는 않는다. 엔딩 전까지 정체를 숨기는 방문자들이 있다.
외계인, 좀비, 실험체 등 정체에 대해서 말이 많았으나, 연재청에서 밝혀낸 바에 따르면 일종의 전염병이다. 즉, 진짜 인간이 방문자와 접촉 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방문자로 변할 수도 있는 것. 또한 방문자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반응을 볼 때, 방문자가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본의가 아니라 일종의 이중인격 같은 상태가 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방문자의 징후는 다음과 같다.
- 연방재난관리청
약칭 연재청 또는 관리청(FEMA). 방문자들을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명칭상 실제로 미국에 존재하는 연방재난관리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개발사의 원어인 러시아어를 기준으론 KChS(Kmitet po Chrezvichainim Situaciyam; 대략 비상대책위원회 정도로 번역된다)으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아, 소련 붕괴 직전인 1991년에 창설된 국가비상상황위원회(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Комитет по чрезвычайным ситуациям, ГКЧС)[10]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를 통해 방문자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노란색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요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시신을 수습하거나 샘플을 확보하기 위해 사람들을 데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모로 수상쩍은 모습을 보이는데, 진실을 숨기기 위해 라디오를 듣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교란 전파를 보내거나, 데려간 사람들을 검사 후 돌려보내겠다고 해놓고 끝까지 돌려보내지 않는다.[11] 등장인물들도 대부분 연재청에 대한 불신을 보인다. 나중에는 도시가 불타는 와중에 방문자로 식별된 정부 관계자들을 연행하면서 정부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자 연재청이 임시 정부 역할을 맡게 되면서 사실상 국가를 장악한다.
6. 등장인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No\#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No\#|]]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아이템
- 보베르 체르니
흑맥주. 첫날에 이웃이 한 묶음 가져다주며, 마시면 에너지를 모두 소모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에너지가 남을 일이 거의 없고 어쩌다 에너지가 남아도 손님을 검사해서 소모하면 되므로 그다지 쓸모는 없지만, 맥주를 요구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없어질 수 있다.[12] 코젤 맥주의 패러디인 듯하다.
- 에너제카
에너지 드링크. 마시면 에너지를 1칸 회복할 수 있다. 자주 마시면 눈이 충혈되거나 동공이 급격히 움직인다.
- 커피
커피. 마시면 며칠 동안 최대 에너지 칸이 +1이 된다. 마찬가지로 자주 마시면 눈이 충혈되거나 동공이 급격히 움직인다.
- 담배
담배. 피우면 에너지가 꽉 차지만, 낮에 활동할 경우 한 칸 이상 줄어든다.
- 콤부차
콤부차. 마시면 세이브 포인트의 역할을 한다.
- 고양이 먹이
낮에 고양이에게 먹일 경우, 그날 밤 집에 방문자가 있더라도 살인이 일어나지 않는다.
- 버섯
버섯의 대지 엔딩을 보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 연재청 통지서
집 안에 들인 사람에게 사용하면 다음 연재청 요원이 방문했을 때 데려가는 인물이 해당 인물로 고정된다. 하나만 사용했는데 요원이 둘을 데려갈 경우 나머지 한 명은 무작위로 선택된다. 소방관을 집에 들일 때와 연재청 요원이 무작위 징집을 한 이후 얻을 수 있다.
8. 전자제품
- 라디오
인게임의 상황을 들을 수 있는 물건이다. 그리고 그 이외에도 다른 홍보 전화 사이트 등을 홍보해주기도 한다. 처음 조작하면 뷁어체로 글자가 깨져서 알아 먹을 수가 없는데,[13] 라디오 수신은 낮 시간에 1번뿐이므로, 유용한 정보를 들으려면 조작법을 익히는 게 좋다.
라디오 중앙에는 버튼이 2개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채널을 변경할 수 있다. 한쪽 채널의 모든 주파수를 들었을 때 없을 경우 다른 버튼을 눌러서 마저 들어야 한다. 해당 주파수에 가까워질수록 노이즈가 낀 음질이 점점 선명해진다. 이를 유심히 들으며 주파수를 이동하면 해당 주파수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여기는 긴급 구조 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뭐가 보이시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혹시 불이 난 건가요?" "아뇨 태양이요. 사람들이... 사람들이 태양빛 아래에서 불타고 있어요." "어두워지기 전에는 집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안 돼요, 밤에는 남자가 돌아다니는 걸요. 창백하고 깡마른 남자요... 그 남자는 인간이 아니에요..." - 1일차 라디오
- TV
뉴스를 보고 방문자를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또한 광고를 시청할 수 있다. 라디오와 마찬가지로 특정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도 하며 판매 물품을 늘리기도 한다.
- 전화기
전화를 걸 수 있다. 전화기 위에 번호와 명칭이 적힌 메모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휴마켓의 경우 한 번 주문하면 수령일부터 2일이 지나가기 전까지 다시 주문을 할 수 없다.
9. 엔딩
엔딩은 총 11개가 있다. 대부분의 엔딩이 굉장히 모호하여 해피 엔딩인지 배드 엔딩인지 구별이 잘 안 되는 것이 특징. 게임 내 콜렉션에 표기되는 순서대로 정렬한다.- 종말의 아이[14]
유혹적인 여자를 들여보내면 3일간 점점 배가 커지다 이윽고 배가 터져버리고 아이가 태어나는데, 집 안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를 3번 찾고 나서 밤에 바깥으로 나가면 짙은 안개가 깔리고 3명의 사람들이 나타나 아이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알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이해할 수 없는 광경에 당황한 주인공은 총을 들고 마구잡이로 쏘지만, 갑자기 죽었던 여자와 천사 날개를 단 사람들이 나타나 주인공을 예언자, 구원자라고 칭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주인공은 아이가 죽었다는 것을 직감한다. 주인공 역시 그들에게 강제로 붙들려 어딘가로 끌려가는데, 그들 중 한 명이 대못을 들고 있는 것을 보며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한다.
- 끝인가?
14일차까지 무사히 버텼고 집 안에 방문자가 없을 경우, 주인공은 집의 창문을 막고 생존자들과 함께 지하실로 내려가 문을 봉쇄하고 몇 달간 버틴다. 그러던 중 라디오에서 태양열이 약해지고 있으며, 며칠 뒤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소식이 들리자 주인공은 왠지 모를 실망감을 느낀다. 올해를 무사히 넘긴다 해도 그 다음에 또다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기 때문이었다.[15] 하지만 적어도 같이 내려온 생존자의 기뻐하는 얼굴을 본 주인공은 좀 더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며 위안감을 느낀다. 그나마 해피 엔딩이라고 할 만한 엔딩.
- 아니, 혼자가 아니야
14일차까지 무사히 버텼지만 집 안에 방문자가 있을 경우, 주인공은 집의 창문을 막고 생존자들과 함께 지하실로 내려가 문을 봉쇄하고 몇 달간 버틴다. 하지만 지하실로 같이 내려온 것은 인간뿐만이 아니었고, 결국 주인공은 방문자들에게 찢겨죽는다. 연출은 끝인가? 엔딩과 거의 비슷하지만, 초반부터 지하로 내려온 사람들의 실루엣의 눈이 하얗게 번뜩이는 차이가 있다.
- 어둠 속에서
유주얼 서스펙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엔딩. 14일차까지 무사히 버텼으나 집 안에 어떠한 손님도 남아있지 않을 경우, 주인공 혼자 지하실로 내려가게 된다.
- '죽음'께서 우리의 죄를 정화하시리!
3명의 신도들을 3일간 죽거나 떠나게 두지 않고 잡아두면 사도가 찾아와 자신들의 의식에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 주인공은 이를 받아들여 바깥으로 나가 누워 '죽음'에게 육신을 봉헌하기 위해 태양열에 불타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정말로 사도들이 섬기던 '죽음'이 나타나 주인공에게 영원한 안식을 선사한다.
- 연재청에 온 걸 환영해
연재청 전화번호가 방송에 나온 3일차부터 연재청에 전화를 걸어 3일차엔 치아와 손, 4일차엔 눈, 5일차엔 겨드랑이 순서로 질문하고, 방문자 2명에게 각각 5일차와 7일차에 연재청 통지서를 건네준 이후 연재청에 전화하여 귀에 대해 물어볼 경우, 주인공의 능력을 알아본 연재청 측에서 주인공을 채용한다. 주인공은 연재청 요원이 되어 집을 떠나지만,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연재청이 왜 이런 방식으로 채용을 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고 혼란을 느낀다. 그 뒤 자기 집이 어떻게 되었는지,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길이 없어진 주인공은 브리핑을 들으면서 이 일은 오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그래, 나는 혼자야
사실상의 게임 오버. 침입자가 왔을 때 집에 혼자 있거나, 다른 사람들이 있어도 혼자 있다고 답하면 주인공은 그대로 쳐들어온 침입자에게 죽고,[16] 집은 무너져 잊혀지게 된다.
- 그래, 나는 살인자야
방문자가 아닌 인간을 하루에 4명 이상 살해할 경우, 주인공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이내 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결국 단념했는지 주인공은 열받은 이들에게 구타당하고 그대로 바깥에 버려진 채로 태양열에 불타죽는다.
- 버섯의 대지
버섯 채집꾼에게서 받은 쪽지의 내용을 따라 지하실에서 버섯을 모아 주방으로 가져간 뒤,[17] 다음 날에는 동상 옆에 있는 사과를 먹고, 그 다음 날 시계를 맞춰두면 버섯 채집꾼이 균사체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의식을 치렀으나 소용없었고, 어쩔 수 없이 버섯의 대지로 나아가야겠다고 한다. 주인공은 그를 따라 균사체가 퍼지는 것을 막으려 하나 너무 늦은 나머지 도시 한복판에서 거대한 버섯이 자라나고, 자포자기한 버섯 채집꾼은 콤부차를 찾는다.
- 불가항력을 포용하라
예언자의 말을 듣고 집 지하실에서 땅굴을 파 광부와 만난 다음 광부가 있는 곳의 구멍 속으로 뛰어들면[18] 주인공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과 바닥이 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죽음'과 만나게 되고, '죽음'은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태양의 이상 현상도 방문자도 없이 주인공의 집만 있는 평화로운 곳으로 보내준다. 주인공은 자신이 어떻게 여기 왔는지, 여기서 나갈 수는 있는지, 이 모든 게 진짜이긴 한 건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지친 나머지 밖에 누워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며 가만히 있기로 한다. 주인공이 새소리가 들리며 푸른 하늘과 주인공의 집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서 불안함, 외로움, 두려움, 허무함과 같은 감정을 느끼나, 끝내는 안식을 찾기에 해피 엔딩인지 아닌지 모호한 결말.
- 비질란테의 분노
자경단원이 주인공에게 방문자 징후 검사를 요구할 때 방문자의 징후가 나타나는 부위를 보여주거나[19] 귀를 보여줄 경우 자경단원이 주인공을 방문자로 간주하고 총을 쏘고, 주인공도 총으로 반격해 자경단원을 쏴 죽이게 된다. 총에 맞고 정신이 혼미해진 주인공의 마음은 사람들을 수도 없이 죽인 자경단원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게 되고, 이내 죽은 자경단원의 시신을 여러 번 내리치며 모욕을 쏟아낸다. 그러다 문득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자 처치를 명분 삼아 사람들을 쏴 죽이는 자경단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자, 주인공은 앞으로 무기를 가진 사람은 전부 쏴 죽이는 인간 사냥꾼이 되어버린다.
10. 도전 과제
| <rowcolor=#ffffff,#ffffff> 아이콘 | 도전 과제명 | 습득 방법 | |||
| | TV에서 그러라던데 처음으로 누군가의 방문자 징후를 검사하였다 | 방문자 징후를 검사하면 획득. | |||
| | 어디서 감히! 방문자를 식별하고 조치를 취하였다 | 방문자를 살해하면 획득. | |||
| | 처음인가? 방문자 판별에서 처음으로 실수하였다 | 방문자가 아닌 인간을 살해하면 획득. | |||
| | 친구이자 웬수 같은 인물을 인간일 때와 방문자일 때 각각 죽였다 | 고정적으로 인간이나 방문자가 아닌 사람을 인간일 때, 방문자일 때 모두 살해하면 획득. | |||
| | 특별 배송 휴마켓에서 무언가를 주문했다 | 마트에 물건을 주문하여 획득.[20] | |||
| | 가혹한 타협 뇌물을 마구 받아버렸다 | 몇몇 손님이 출입을 거부받았을 때 제공하는 뇌물을 수락하면 획득. | |||
| | 너의 복슬복슬한 주인님 고양이에게 먹이를 줬다 | 매 회차 4일에 방문하는 고양이 여자를 집에 들인다. 이후 마트 주문, 또는 뇌물으로 획득한 고양이 먹이를 낮 동안 고양이에게 사용하면 획득. | |||
| | 유서 깊은 집안 집의 과거를 탐험하였다 | 집 내부의 상호작용 가능한 모든 물체를 확인하면 획득. | |||
| | 챔피언의 아침식사 모닝커피에 담배만한 게 또 없지 | 한 날짜에 커피와 담배를 한꺼번에 사용하면 획득. | |||
| | 잘 보고 배워보던가 젊은 남자에게 살인이 무엇인지 직접 보여주었다 | 두건남을 살해하면 획득. 인간인지 방문자인지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
| | Lost in the Roots 숲에서 온 불멸자의 비밀을 파헤쳤다 | 불멸자를 집 안에 들이면 획득. 이후 대화나 생존 여부는 상관없다. | |||
| | 산 자의 집 첫 주 동안 방문자가 누구도 죽이지 못하게 막았다 | 7일간 인간이 방문자에게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당일 밤에 들여놓은 방문자가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어 난이도가 높은 편. | |||
| | 바보 상자 모든 TV 프로그램을 시청하였다 | 광고까지 전부 시청해야 달성할 수 있다. | |||
| | 라디오 액티브 모든 라디오 메세지를 들었다 | 모든 라디오 메시지를 해독하면 획득. 해독되는 순간 다음 말로 넘어가는 게이지가 빠르게 차오르는 것을 확인하며 진행. | |||
| | 소믈리에 모든 것을 다 먹어보았다 | 맥주, 커피, 에너제카, 담배, 콤부차, 버섯을 섭취하면 획득. | |||
| | 가족 만찬 모두를 주저 없이 들였다 | 모든 손님을 쫓아내지 않고 집에 들인다. | |||
| | 끝인가? 끝까지 살아남았다 | 엔딩 2 클리어 시 획득. | |||
| | 시간의 끝이라면 어디에서나 모든 엔딩을 해금하였다 | ||||
| | 전화번호부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 ||||
| | 유주얼 서스펙트 모든 캐릭터들을 최소 한 번씩은 만나봤다 | ||||
| | 금단 현상 콤부차를 마시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였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숨겨진 도전 과제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fff,#fff> 아이콘 | 도전 과제명 | 습득 방법 | ||
| | 서투른 퇴마 어떻게든 신체의 통제권을 뺏기지 않았다 | 3일차 라디오에서 나오는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획득. | |||
| | 와서 보라 끝의 시작을 목격하였다 | 6일 밤 문 밖을 내다보면 획득. | |||
| | 방해 금지 호전적인 세입자의 출입을 거부하였다 | 다음 캐릭터들의 출입을 거부한다(아줌마, 할머니, 양복남, 은둔자).[21] | |||
| | 그것의 입장에서 매우 기묘한 꿈을 꾸었다 | 악몽을 꾸게 되면 획득.[22] 확실하지는 않으나 집 안에 오로지 방문자만 존재할 때 발생하는 이벤트로 예상된다.[23] 해당 이벤트가 발생한 뒤에는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집에서 사라진다. | |||
| | 아니, 나는 방문자가 아니야 본인의 모든 징후를 검사하였다 | 화장실 거울을 통해 귀를 포함한 모든 신체 부위를 검사하면 획득. | |||
| | 드-드-들어봐아... 창백한 방문자의 마지막 질문에 답하였다 | 11일 밤 침입자와 대화하면 획득. | |||
| | 방금 그게 뭐였지?! 창문으로 불가해한 공포를 목도하였다 | 12일 밤 창고와 주방 사이의 창문을 조사하면 획득. | |||
| | 내가 곧 법이다 억지 부리는 세입자에게 요새는 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몸소 보여주었다 | 진상 세입자를 살해하면 획득. 인간인지 방문자인지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
| | 폭탄 돌리기 연재청 통지서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 소방관에게 연재청 통지서를 사용하면 획득. | |||
| | 이게 무슨 냄새람?! 누군가 저쪽에 토를... | 태양광과 계속해서 이야기하다 맥주를 요구할 때 제공하면 획득. | |||
| | 책임지라고! 부정해봤자 소용없어, 자기야 | 유혹녀를 집 안에 들어오게 한 뒤 3일 이상 지내면 획득.[주의] | |||
| | 한때는 행복했던 그녀 대격변 이전의 미망인의 사진을 보았다 | 미망인과 계속해서 대화하다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획득. | |||
| | 사건의 지평선 공허가 당신을 응시하였다 | 코트남과 계속해서 대화하면 획득. 이때 거실에 다른 인간이나 방문자가 있을 시 즉시 사망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
| | 방금 건 들으면 안 되는 이야기였는데 예정된 시기보다 연재청 핫라인에 빠르게 연락하였다 | TV에 연재청 핫라인이 소개되기 전에 해당 번호로 전화한다.[25] | |||
| | 잠시만... 나머지는 어디로 간 거지? | 장애인이 방문자일 때 손을 조사하면 획득. | |||
| | 총알 회피자 발레 학원에서 이런 것도 가르친단 말이야? | 고양이 여자와 계속해서 대화한 뒤 '왜 나를 죽이지 않는 거지?', '좋은 질문이네', '총을 꺼낸다.' 순서대로 선택하면 획득. | |||
| | 당신 해고야! 연재청 신분증을 발견하였다. | 실직자와 계속해서 대화한 뒤 주머니를 비우라고 명령하며 총을 들이대면 획득. | |||
| | 어둠 속에서 속삭이는 자 아주 잠깐이나마 자신의 마지막 꿈을 볼 수 있었기를 | 맹인과 계속해서 대화하면 획득. 주방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 |||
| | 순교자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거늘... | 교사와 계속해서 대화하면 획득.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총을 빼앗아 자살한다. | |||
| | 종말의 아이 새로운 신앙의 선구자를 발견하였다 | 엔딩 1 달성. | |||
| | 아니, 혼자가 아니야 살아남았으나, 방문자들이 함께 있었다 | 엔딩 3 달성. | |||
| | '죽음'께서 우리의 죄를 정화하시리! 광신도들의 의식에 참여하였다 | 엔딩 4 달성. | |||
| | 연재청에 온 걸 환영해 새로운 직업을 얻었다 | 엔딩 5 달성. | |||
| | 그래, 나는 혼자야 '그'를 안으로 들였다 | 엔딩 6 달성. | |||
| | 그래, 나는 살인자야 너무 많은 피를 흘렸다 | 엔딩 7 달성. | |||
| | 버섯의 대지 버섯의 의식을 치렀다 | 엔딩 8 달성. | |||
| | 불가항력을 포용하라 '죽음'을 영접하였다 | 엔딩 9 달성. | |||
| | 비질란테의 분노 비질란테와 총격전에 돌입하였다 | 엔딩 10 달성. | |||
11. 평가
기준일: 2025-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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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후 특유의 분위기와 추리 과정에 몰입하기 좋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일단 손님을 받고 방문자의 징후를 검사하고 쏴 죽일지 말지 고르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다회차 플레이 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초반부 이웃의 튜토리얼을 스킵할 수 없었던 것 때문에 욕을 먹었는데, 2025년 9월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부 이웃 파트는 생략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인 저장 시스템이 없고 콤부차를 마셔야만 저장이 가능한 데다,[26] 등장인물들 중 누가 어떤 순서로 나오는지, 누가 방문자인지, 누가 방문자에게 죽게 될지, 누가 연재청 요원에게 끌려갈지도 완전히 랜덤이다 보니[27] 도전 과제 올 클리어를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것도 단점이다. 에너지도 기본 2개로 손님들의 방문자 검사, 플레이어의 상태 검사 등 하는 행동마다 에너지가 깎임에도 사용이 매우 힘들어 하고 싶은 플레이를 이끌기가 어렵고, 총을 쏘는 행동도 꼭 검사를 하고 나야만 가능한지라 상당히 귀찮은 편.
또한 게임 내의 디테일이 지나치게 떨어지는데, 같은 집에 머무는 손님들 간의 상호작용이 아예 없다. 심지어는 같은 방에 머물다 다른 손님이 총에 맞고 상반신이 날아가든, 싸늘하게 비닐봉투가 되어버리든 간에 아무런 상호작용도 변화도 없다.[28] 또한 세계관은 철학적이고 흥미롭지만, 태양의 이상 현상과 방문자가 나타나게 된 경위 등에 대한 떡밥마저 풀리지 않았고, 대부분의 엔딩에서 나오는 문구가 굉장히 모호하고 불친절하여 이야기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중시하는 유저라면 실망할 수 있다.[29]
한국어 번역의 경우 맛깔난 번역을 보여준 것은 호평받으나, 출시 초기 폰트에 오류가 있어서 몇몇 글자가 □으로 표시되었었다. 다행히 출시 하루 만인 2025년 9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폰트 깨짐 현상이 해결되었다.
12. 기타
- 구 데모 버전에선 거실에 들어갈 때 할머니 유령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스터 에그가 있었다. 정식 출시 후 할머니는 손님으로 구현되었다.
- 구 데모 버전에선 5일차 밤에 게임이 끝나지만, 데이터 마이닝 파일에 의하면 6일차 낮에 방문객들의 음모를 확인하여 방문자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방문자일 경우 음모가 없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주인공이 확인을 위해 바지를 벗어달라는 요청을 하는데, 당연히 대부분 당황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하는 반응을 보이는 식으로 전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심의에 걸렸는지, 정식 데모 버전부터는 겨드랑이로 변경되었다. 다만 중후반부 배달부가 앞으로 연재청이 사람들을 끌고 가는 기준으로 쓰일 것이라며 음모를 언급하는 부분을 통해 일부나마 남게 되었다.
- 팀 Trioskaz 공식 계정이 유튜버 수탉의 구 데모 버전 플레이 영상에 댓글을 달면서 받은 후속작이나 추가 업데이트의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 이 세계관에서 뭔가를 만들고 싶다고 답변하였다. #
- 2일차에 라디오 내용에서 언급되는 이메일 주소로 실제 메일을 보내면 연재청 시민 보호 키트를 신청할 수 있는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키트를 받을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 AI 실사판으로 구현한 영상이 나왔다. #
- 2025년 12월 18일, 일명 유주얼 서스펙트 업데이트로 여러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패트리온 후원자들을 모티브로 만든 12명의 신규 캐릭터들, 기존 손님들과 관련된 6개의 신규 이벤트, 각각 1개의 신규 엔딩과 꿈, 11개의 신규 도전 과제가 포함되었다. #
- 본작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러시아의 프스코프주 남서부에 위치한 세베시(Sebezh)라는 마을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인트로에서 나오는 마을의 풍경과 실제 세베시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꽤 비슷해보인다. #
13. 외부 링크
[1] Mouthwashing, 벅샷 룰렛 등의 배급사이다.[2] 화풍도 의도적으로 많이 뒤틀렸으며 누가 방문자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는 비주얼들이 대부분이다.[3] 물론 아무도 죽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살인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방문자가 집에 없다고 확신해선 안 된다. 또한 버그로 인해 아무도 죽지 않았음에도 살인이 일어났다는 메시지가 뜰 때가 있다.[4] 설정상으로도 방문자는 죽은 뒤 시체가 꿈틀거리듯 움직이는 증상이 있어서, 이를 통해 구분이 가능하다.[5] 이웃의 번호는 예외적으로 본인이 직접 알려주기에 게임 시작 후 바로 걸 수 있다. 대부분의 전화번호는 몇 개를 제외하고는 매 회차마다 변경된다.[6] 이웃은 전화를 걸어 방문자 판별 방법에 관해 물어볼 시, 징후가 하나 보였다고 해서 속단하지는 말라는 신중한 입장의 조언을 해준다. 반면 중반부 즈음 만나는 자경단원의 경우, 징후가 하나만 보여도 그 즉시 처리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다.[7] 무장 군인들을 단신으로 학살할 수 있는 정도.[8] 해당 부위의 확인을 요구했을 때 몇몇 사람들은 이상할 정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거나 싫은 티를 팍팍 내고, 무엇보다 미성년자에게는 확인이 불가하다. 후에 데모 버전(Violent Horror Stories: anthology)의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대사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 겨드랑이의 체모가 아니라 음모의 유무로 확인하는 것이었다고... 방문객들의 반응은 그 흔적이 남아있었던 것.[9] 원래 뉴스를 진행하던 남성 앵커가 아니라 여성 앵커가 방송을 하이재킹한 것처럼 나타나 의미심장한 발언들과 함께 알려주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사항. 때문에 자경단원에게 귀를 보여주면 방문자 확인 부위가 아니라며 총을 맞고, 연재청에 귀에 대해 문의하면 주인공의 눈썰미를 주목한 연재청에게 스카우트된다.[10] 국가비상사태위원회와는 별개의 조직이다! 1994년부터 러시아 연방 민방위·비상사태·재난대응부(МЧС России, EMERCOM)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11] 소방관이 연재청에 끌려가면 죽어서 나온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뉴스에서 발표하는 방식과 더불어 정황상 끌고 간 사람들로 인체실험을 한 뒤에 거기서 찾아낸 정보로 방문자 식별 방법을 알아내는 것으로 추정된다.[12] 다 사용할 경우 다시 보충된다. 손님도 없고 맥주도 없어서 게임 진행 자체가 막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로 보인다.[13] 연재청에서 격리를 빙자한 무작위 납치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란 전파를 보내고 있는 것. 라디오를 계속 청취하다 보면 그 진상이 드러난다.[14] 2025년 9월 말 기준 콤부차를 이용하여 세이브 로드 플레이를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15] 엔딩 시점에서 태양이 약해진다고 해도, 이미 동식물들은 모조리 죽어버린 뒤일 테고 사회에 뒤섞인 방문자들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것은 여전할 것이기에 사실상 인류의 미래는 암울한 상황이다.[16] 이때 침입자의 모습이 3D로 나온다.[17] 쪽지의 내용을 완수 못했을 경우, 버섯 채집꾼이 다시 방문했을 때 시간 낭비만 했다며 그냥 가버린다.[18] 예언자의 말을 듣고 하루가 지난 후부터 땅을 파서 내려가게 되면, 광부는 죽어있지만 여전히 구멍 속으로 뛰어들어 엔딩을 볼 수 있다.[19] 담배를 피우지 않은 상태로 치아를 보여줄 경우, 낮에 에너지 드링크나 담배를 사용해 피로도 이상으로 행동하고 눈을 보여줄 경우, '불가항력을 포용하라' 엔딩 진행 중 지하실을 파고 나서 씻지 않은 손을 보여줄 경우, 후반부에 씻지 않은 겨드랑이를 보여줄 경우.[20] 주문은 전화를 통해 낮 동안에만, 수령은 밤에만 가능하다.[21] 해당 도전 과제의 콘솔명은 "REFUSE_WOLFHOUND_GREATMOTHER"인데, Wolfhound는 양복남, greatmother는 할머니를 뜻한다.[22] 현관에서부터 침실까지 기어가는 듯한 시선이다. 정황상 침입자의 입장인 듯.[23] 또는 한 방문자가 집에 오랫동안 머무를 때, 방문자가 세 명 이상의 인간을 죽였을 때 등. 추측은 다양하나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주의] 2025년 9월 말 기준으로 콤부차를 사용해서 세이브 로드 플레이를 진행 시 정상적으로 게임이 작동하지 않으며 도전 과제 획득도 어렵다.[25] 연재청 전화번호는 유일하게 모든 회차에서 고정값이다. 000-451.[26] 물론 이는 어쩔 수 없는 조치이긴 하다. 저장과 불러오기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굳이 방문자인지 아닌지 검사할 것도 없이 일단 저장한 후 다짜고짜 쏴 죽인 다음 방문자면 그대로 진행하고, 인간이면 불러오기를 해서 살려내는 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27]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손님이 플레이어와 상호작용한 횟수가 많을수록 요원에게 끌려갈 확률이 높아지도록 설계되어있었다. 도전 과제 클리어에 필요한 사람들만 귀신같이 데려가던 것도 이 때문이었던 것. 현재는 완전 랜덤으로 변경되었다.[28] 특히나 이웃집 소녀의 경우 튜토리얼에서 주인공을 도와준 이웃집 남성의 딸이기도 하고 죽기 전 날 주인공에게 직접 딸을 맡아달라고도 말해주었기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손님들 중 소녀만은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결국은 서사만 그렇지 특별한 상호작용도 없고 방문자들에게 죽거나 연재청 요원에게 잡혀가기도 하는 등 그냥 나머지 손님들과 똑같은 취급이다. 물론 이 또한 제작자들이 서사에 허무주의를 대입한 결과인지는 모르지만 그걸 감안해도 초반부 중요하게 나온 인물치곤 취급이 박하다는 평이 다수이다.[29] 향후 업데이트로 손님들과의 상호작용이나 엔딩을 더 추가할 것이라 밝혔다.[30] 서브레딧 홈 상단에는 1주일 간의 방문자 수가 표시되는데, 원문도 visitor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방문자'와 같아서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거리가 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