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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03:15

수탉(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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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SOOP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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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SU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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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1850><colcolor=#fff> 본명 고진호 (Ko Jin-ho)[1]
출생 1994년 3월 7일 ([age(1994-03-07)]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신체 188cm[2] 몸무게 85.6kg[3]
가족 부모님, 남동생 [4]
반려묘 루이(2022년 7월 5일생)[5]
MBTI ISTP[6]
별명 수댁, 킨킨이형
종교 가톨릭 (세례명: 가브리엘)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
소속 샌드박스 네트워크
방송 장르 공포 게임, 인디 게임 전반
플랫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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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송 특징3. 수상 경력4. 게임 실력5. 장기 플레이 게임6. 여담
6.1. 처참한 영어 실력6.2. 다른 방송인과의 관계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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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인터넷 방송인.

2013년부터 아프리카TV 방장으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은 2014년 10월 19일부터 시작하여 유튜브 스트리밍은 하지 않고 게임 녹화영상만 업로드 하고 있다.

2. 방송 특징

공포 게임 장르가 주 영역이다. 아프리카TV 측에서는 종합 게임 방송 부문 BJ로 분류되었지만 수탉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거의 10년 가량 전통적으로 공포 게임을 주로 해왔다.

다만 장르가 한정되어 있다는 특성상 대작이 나오기 전까지는 인디 게임으로 분량을 뽑는 편이다. 특히 2022년 들어서는 너무 할 게임이 없어지자 종합 게임도 부수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한다. 흔히 말하는 '똥겜'들이 난무하자 본인 역량으로 어느 정도 살려서 녹화분을 쥐어짜내는 편이다. 그래서 2024년 기준 공포와 비공포의 비율이 8:2 정도 된다. 스토리 중심 게임 역시 웬만한 대작 게임이 아니면 마다하는 편인데 이는 본인이 살릴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편 게임보다 단편 게임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다.

일단 스피드런 같은 전문형 플레이를 셀링 포인트로 삼는 방송인은 아니라 그런지 대부분의 방송 기믹은 허당 플레이로 이루어지며, 특히 방송 중에 벌어지는 난처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쪽으로 재능이 있는 듯하다. 시청자와 본인 모두 처음 접하는 느낌을 고수하고 있어서[12] 새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최소한의 사전 정보조차 숙지하지 않는 편이다. 이 부분이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녹화본에는 게임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담는 오프닝 멘트가 들어가는 게 특징인데, 본인이 직접 게임을 하기 전 게임 설명을 참고하여 적는 편이다. 장편 게임의 경우 이전 본인이 작성한 글이나 녹화된 멘트를 참고하는 편.

공포 게임이 주 콘텐츠지만 쉽게 놀라곤 한다. 어느 정도냐면 공포 게임을 하다가 자기가 문을 열어놓고 그 문 여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13] 바닥을 기어오는 적과 어두운 곳을 특히 싫어한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괴물이나 귀신의 실루엣을 잠깐 확인한 순간 태연히 후진하거나 조용히 문을 닫으며 못 본 척하는데, 이때 시청자들이 물음표를 연사하며 놀리는 상황이 주로 연출된다. 개체를 갑자기 조우하여 놀랄 땐 비명을 지르다가 노래를 흥얼거리는 듯 연결하며 태연한 척하는 것도 역시 방송의 재미 요소이다. 분명 놀랐으나 태연한 상황으로 딴청을 피우는 전개로 진행된다. 게다가 호기심이 꽤나 많아서 본인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꼼꼼히 살피고 다니다보니 종종 알아서 매를 버는 경우가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문득 뒤에 적이 있다는 느낌[14]을 받으면 뒤를 돌아보는데, 무서워하면서 숨을 죽이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돌아서 보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도 마치 실제 상황 같은 긴장감이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현재는 워낙 공포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 예전만큼 놀라지는 않으며 제작자가 심어둔 공포요소들을 미리 예견해버리기도 한다.

시청자에게 까칠하게 대하거나 빈정대는 기믹을 고수 중이다. 유리할 때는 허세가 매우 심하고 불리한 상황에선 바로 비굴해진다.[15] 플레이한 게임이 정말 무서우면 방송을 끝내면서 '하나도 안 무서웠다', '나의 수준에 맞지 않았다'라며 게임을 디스하며 마무리하고, 반대로 플레이한 게임이 너무 지루하면 방송을 끝내면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굉장히 수준 높았다'라며 게임을 칭찬하며 마무리한다. 즉 클로징 멘트를 반대로 해석하면 수탉의 본심을 알 수 있다. 둘 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해 보세요'라며 물귀신 작전을 시전하는 것이다. 다만 진짜 훌륭한 명작 게임은 이런 컨셉을 쓰지 않고 그냥 칭찬한다. 즉 감탄사를 내뱉으며 칭찬하면 명작, 디스하면 평작, 적당히 칭찬하면 망작이다.

사람 자체가 욕설 사용을 기피하는 편이므로 방송 중에 욕설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는 일반인 유입에 있어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생방송에서도 고작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비속어가 전부이다. 정말 써야 할 상황이 생길 정도로 분노했을 때마저도 자체 필터링[16]을 할 정도이다. 사람 자체가 그런 것도 있지만 클립 영상으로 박제되는 걸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7]

욕설을 쓰지 않으나 적당한 까칠함이 조화를 이루어서 그런지 훈수가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 훈수가 과하다 싶으면 오히려 일부러 게임을 망치거나 답답하게 만드는 등 수동공격으로 일삼을 때가 있다. 실제로 본인도 훈수를 싫어하며, 본인이 밝히길 채팅 특성상 물타기가 아주 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8] 재밌는 부분은 시청자들이 게임 플레이에 훈수 두는 걸 싫어하면서도 (주로 영문으로 된 게임에서) 게임의 중요 힌트나 해석의 경우는 되려 시청자들한테 "이거 뭔지(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내지 "어딨는지 아는 사람?" 식으로 닦달하듯이 묻는 경우가 꽤 많다. 덩달아 시청자의 훈수로 고난을 해결하면[19] "거봐요~ 내가 뭐랬어? 왼쪽이라고 했지? 무슨 오른쪽이래~ 으이구 으이구~"라며 공로를 먹튀하고 오히려 시청자를 타박하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2.1. 생방송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배너 화면과는 달리 (2024년 상반기 기준) 사실상 0시에 온에어가 시작되어 새벽 5시 전후에 종료한다.
<rowcolor=#fff> 유형 시간대 간략 설명
노가리 타임 0:00 ~ 2:00(2:30) 시청자 채팅 관련 소통
사실상 라디오 타임으로 생각하면 좋다.
본 방송
(게임 녹화)
2:00(2:30) ~ 4:30(5:00) 주로 녹화를 염두에 두고 하는 방송
뒤풀이 게임 4:30 ~ 5:00(6:00) 녹화분 챙기고 할 거 없을 때 진행되는 방송
(주로 DEAD BY DAYLIGHT나 한창 꽂힌 게임)
※ 괄호 안은 변칙적인 시간대이며, 합동 방송(합방) 혹은 특집 기간에는 위 시간대가 꼭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 휴방일은 월요일, 금요일이며 종종 '휴방권'[20]을 쓰는 날도 있다.

2.2.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됐던 생방송 중 업로드 할 가치가 있는 녹화분을 비축해두었다가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게임 플레이를 10~20분 분량으로 줄여 업로드하는 다른 유튜버들과는 달리, 롱테이크 기법처럼 일부 중복되는 부분만 잘라낸 전체 게임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하기 때문에 평균 영상 길이는 40분~1시간 30분 정도이다.[25] 공포 게임의 경우엔 이른바 '깜놀 좌표'라는 게 없다. 이러한 수탉 영상 고유의 개성 덕에 시청자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즈아아아 이번에 할 게임은?
유튜브 녹화분을 찍기 전에 항상 하는 멘트

3. 수상 경력

<rowcolor=#fff> 연도 시상식 부문 비고
2017 [[아프리카TV BJ대상|
파일:아프리카TV 로고.svg
]]
종합 게임 부문 올해의 BJ
2018
2019
2020
2021 [[아프리카TV BJ대상|
파일:2021 아프리카TV BJ대상.png
]]
2022 [[아프리카TV BJ대상|
파일:2022 아프리카TV BJ대상.png
]]

4. 게임 실력

게임 장르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본인의 주 콘텐츠인 공포 게임에 한해서 상당히 잘하는 편이다. 수년간 공포 게임을 플레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갑툭튀를 예상해서 미리 도주로를 설정하거나, 게임 진행 중에 오브젝트(열쇠, 손전등 등)를 발견하거나 일견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도 적재적소에 제대로 사용하는 등, 게임의 흐름을 읽고 대처를 잘 하는 편이다. 특히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난지 길을 잘 기억하며, 이 때문에 미로형 던전에서 위험 요소를 만나 도망쳐야 하는 상황인 경우 혼비백산하는 와중에도 왔던 길을 기막힐 정도로 정확하게 되짚어 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단순히 길을 찾거나, 아이템을 사용해 탈출하는 게임'에 한해서지, 만약 조금이라도 컨트롤이 필요하거나 예리한 눈썰미를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수탉의 진정한 -처참한- 게임 실력이 드러난다.

세밀한 조작, 반응속도, 순간적인 판단력 등이 중요시되는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같은 경우는 중도포기하거나 며칠씩이나 걸려 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FPS 게임에서 총을 사용할 때 굳이 헤드샷을 노리느라 총알을 낭비하는 상황도 자주 볼 수 있으며, 파밍이 필요한 경우 잘 줍는 것 같으면서도 바로 눈앞에 있는 아이템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기적의 시야를 간간이 보여준다.

적이 패턴을 가지고 있을 경우 먼저 패턴을 분석하기보단 무작정 몸으로 부딪치는 편이며, 점프를 하며 장애물이나 함정을 통과해야 할 땐, 정확한 타이밍을 못 재고 같은 곳에서 몇 번이고 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설령 몇 번의 죽음을 통해 감을 익혀놔도 바로 그 다음 패턴에서 처절하게 썰리기 일쑤. 여기에 더해 위험한 상황이지만 살 가능성이 있는 긴박한 상황에 처할 경우[29], 크게 당황하여 비명만 지르다 결국 죽는, 끔찍한 반응속도와 판단력을 자주 보여준다. 본인도 하도 당해서인지 최근에는 안전하고 신중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의외로 비록 실력은 안 좋더라도 멘탈은 강한 편이다. 점프킹, ALTF4 등 항아리 게임류를 며칠에 걸쳐 클리어하는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피지컬적인 요소는 수탉이 여러 게임을 접하고 도전함에 따라 향상될 여지가 보이고 확실히 예전에 비해선 실력이 좋아졌다. 물론 같은 장소에서 비명을 지르며 죽는 모습은 변함없다 잘난 척 하는 모습도 여전히 재수가 없다

하지만 전략, 퍼즐, 연산이나 추리 등의 요소가 포함된 '머리 쓰는 게임' 같은 경우는 수탉의 최대 약점으로, 퍼즐이 나오면 본인도 포기한 채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깨는 경우가 다반사다.[30]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힌트를 보고도 문제 자체를 이해 못 하거나 간단한 연산도 틀리는 등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수 싸움이 주가 되는 TCG는 한결같이 시청자들의 발암을 책임지는 수탉의 최약 분야. 본인은 열심히 수를 구상하고, 그게 납득이 가는 수도 맞지만, 전개를 너무 어설프게 한다는 점이 문제. 코스트와 특수 능력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능력치가 낮아도 빠른 전개로 덱의 기둥이 될 저비용 카드는 적고, 능력치가 높지만 비용이 높아 소환에 애로사항이 큰 카드들은 많아 덱이 전반적으로 불균형하게 구성되는 경우가 많고, (적의 전개를 예고하는 게임에서)다음 턴에 살려둬야 하는 카드를 죽인다거나 둘 이유가 없는 자리에 두는 등 카드 게임 초보자의 면모를 강하게 표출한다.

이렇듯 '전체적인 게임 실력은 처참'하지만, 실력에 비해 자존심이 센 컨셉이 주된 웃음 포인트이다. 게임의 난이도를 재빠르게 보통 혹은 쉬운 난이도를 고르고 시작한 뒤, 어려운 난이도라고 속이는 시도를 자주 하지만 속는 시청자는 없다. 한 번에 깬다고 하면서, 계속 죽어가며 힘겹게 게임을 깨고선 EZ(Easy)를 외쳐주는 건 이제는 당연한 절차. 종종 죽고 재시작을 수십 번 반복하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넘어가려 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웃음까지 유발한다.

별개로 시청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알아간다는 식이지만 사전공부나 후에도 따로 알아보는 일은 전혀 없는듯 하다. 며칠씩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나 다회차 플레이하는 경우임에도 게임 시스템이나 아이템, 스킬 등의 능력치를 모르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플레이한 지 오래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 게임을 할 때는 마치 1회차 같은 플레이를 한다.[31] 하지만 서툰 플레이를 할 때가 리액션이나 드립이 더 생생하고 풍부하기 때문에 막상 시청자들은 수탉이 게임을 잘하는 모습보다 고통받는 모습을 더 즐긴다.

5. 장기 플레이 게임

5.1.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뒷풀이와 비슷하게 방종 전에 거의 필시 마지막으로 하는 게임.[32] 앞서 게임들을 마치고 슬슬 방종 전 시간이 다가올 쯤 마지막 게임이 되겠구나 싶을 때, 시청자들이 데바데를 하자며 채팅창에 'ㄷㅂㄷ'가 많이 올라오게 되는 게 전형적인 패턴.[33] 정말 많이 하는 만큼 저격 또한 수도 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지라 살인마 방플에 무척 예민하고 주의를 부탁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탈출구가 열렸을 때 급한 일이 아니거나 시청자가 내준 미션이 없을 경우, 바로 나가지 않고 살인마와 1대1로 남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른 생존자 3명은 이미 나가거나 죽어서 없는 경우에도 그러는데, 이유는 바로 살인마를 열받게 하기 위해서라고(...) 승리의 퍼포먼스로 판자를 내리고 등을 쓸며 창틀을 넘고 넘어, 캐비넷을 열고 나오는 환상적인 변태플레이를 종종 펼친다.

개구멍이라는 비상탈출구로 나갈 때도 위와 마찬가지로 급하지 않으면 인성질을 하고 나간다. 본인 말로는 이게 개구의 묘미라고.

살인마 스피릿이 업데이트 된후 헌트리스에서 스피릿으로 주살인마를 갈아탔으며 심리전에 능하고 뛰어난 사운드 플레이로 대부분 즉처없이도 올킬하는 판이 많으며 2018 10월 13일자 방송에서는 스피릿으로 살인마 1랭크를 찍었다.[34] 그리고 유일하게 환생을 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8년 11월 12일 방송에서 생존자 1랭크와 살인마 1랭크를 둘 다 달성했다.

5.2. 스카이힐

수동은 주로 엉망진창을[35] 끼며 능동은 신비한 상자나[36] 영감을 끼는 편으로 초중반까지는 글레이브 장착 스텟을 맞추려고 전투를 많이해 체력이나 배고픔이 남아돌지 않는다. 그래서 체력이 없을때 몬스터를 만나면 "거기 그냥 쉬세요." "잘못 들어왔습니다." 등의 멘트를 날리면서 빠르게 뒤로 빠진다. 그러나 글레이브를 장착한 순간부터는 거의 게임이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엉망진창으로 글레이브를 잃어버렸을때는 침묵만이 흐른다.[37]

5.3. 블레이드넷

예전에 자주 했었는데 처음 유저수가 거의 손가락 꼽을만큼 있었을 때 세계 랭킹 1위였다. 하지만 유저수가 조금 늘어나자마자 실력이 들통나면서 랭킹 1위 자리를 삽시간에 내놓았다. 심지어 처음 해보는 유저에게 농락 당하며 암에 걸리는 플레이 실력을 보여주었다. 게임 중 핸드폰을 통해 암호를 풀어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방이 존재하는데, 해킹에 상당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해킹하며 문을 따는 동안 은/엄폐는 물론 npc처럼 위장도 안 되고 화면은 고정되어 위험에 노출되게된다. 이 패널티를 줄이기 위해 해킹 중 핸드폰에 비밀번호 힌트가 뜨는데, 값이 공개된 x가 1개고 이를 이용한 간단한 사칙연산으로 모든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데 계산만 빠르다면 그냥 4자리 번호를 막힘 없이 누를 정도로 쉽다. 블레이드넷 첫방송 때 눈치 좋은 시청자들이 알려줬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플레이한지 거의 2달(...)이 되어서야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완전히 푸는 법을 알았다. 배우자마자 "이런 거 누가 모릅니까? 이런 건 초등학생도 해요." 라고 말했다.

5.4. 그림자복도

첫판부터 여타 어마무시한 갓겜이라며 클리어하는 데에 많이 애를 먹었다. 클리어하지 못했을 때에 그 상심이 엄청날 정도로 무서워하며 비명 또한 메들리 수준이었다. 등장 귀신 중 우는 소리의 주인을 다른 BJ들처럼 종종 '도코니' 라 부르며 도코도코니~ 노래도 불렀다. [38]귀신들의 정식명이 암흑의 배회자 임과 달리, 그때그때 간단한 정도로만 부르고, ver1.05에 추가된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는 거미라고 불렀다(하지만 기억력이 안좋은것인지 자신이 불렀던 이름을 부르다가도 다시 배회자라고하는등 그때그때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스팀 출시 이전에는 몇번씩 즐겼지만, 스팀 출시 이후에 게임의 분량과 난이도가 급증해서 새벽 6시까지 방송을 이어나갈 정도로 크게 고생했다. 결국 한번 도 난 뒤에는 시청자들이 그림자복도를 하자고 하면 치를 떨면서 거절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2021년 4월 1일, 유튜브 동영상에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그림자 복도’라는 제목이 올라왔으나, 막상 클릭해보면 ‘Last Stop’이라는 전혀 다른 망겜게임 플레이 영상이 나오는 만우절 장난을 치기도 하였다.[39] 그러나 8일 진짜로 그림자 복도를 다시 플레이 하였다. 이번엔 첫 챕터부터 파괴자 난이도로 시작했고 매미의 복도 챕터 파괴자 난이도를 단 20분만에 한 번도 죽지않고 클리어했다. 그러나 다음판 진행루트가 달라진 시체가 흐르는 계곡에서는 수십번 재시도 끝에 2일차에서야 겨우 클리어했다. 그리고 이어진 심연은 30분대에 클리어하였지만 대식가 스테이지에서는 달라진 루트등으로 인해 고전하였고, 영혼 집합소에서는 곡옥을 다 모으고 벌레한테 죽어서(...) 고전하나 싶었지만 2트만에 35분대로 클리어 하였다.여담으로 영혼집합소 챕터에서는 도전자 난이도를 할때 계속 클리어 하지 못해 초보자 난이도로 바꿨지만 게임상의 오류로 게임아이템이 극히 소수로 나와 제작자 욕을 하며 도전자난이도로 강제 플레이한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곡옥을 모으는 챕터를 쉽게 클리어해서 성역도 쉽게 되지 않을까 했지만 고통의 향연. 수번의 재시도 끝에 클리어했다. 유튜브를 보면 다른 영상들은 50분 내외인데 성역만 총 3시간 가까이 올라와있다.

5.5. 아웃라스트

아웃라스트1 플레이 시간이 2017년 6월 8일 기준으로 585시간이다. 사골라스트 수탉 방송의 첫 게임이었고 공략이나 타임어택, 대결 등으로 유서가 깊다. 이것도 이젠 꽤 오래된 일이고 시청자들도 많이 세대교체(?)된 상황이지만 왜인지 몬스트럼과 함께 방송에서 플레이 언급이 나오면 밈처럼 "ㄴㄴㄴㄴ" 라는 채팅이 도배될 정도로 사골게임 인식이 굳혀졌다(...)

2017년 4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여러 의미로 하지못하고있던 아웃라스트를 약 5달만인 9월 13일날 플레이하였다! 오랜만에 하는지라 타임어택은 하지 않지만, 정신 이상 난이도[40]를 매우 능숙하게 플레이하였다. 물론 위험한 구간[41]은 캔슬을 하지않고 숨어서 지나가는 플레이를 했지만 이러고도 딱1시간만에 클리어하였다. 본인이 말하길 "몸이 기억하네"라고. 플레이하면서 <하트머리 빠빠빠>와 <철수 안뇽~> 등 과거에 했던 깨알 팬서비스까지 다 해주면서 올드비들은 추억에 잠겼다고. 그리고 가장 재밌는점은, 처음에 플레이하겠다고 언급할때 ''사골라스트 ㄴㄴ"라고 외치던 시청자들은 어느센가 다사라지고(...) 본편 클리어 후 DLC 플레이를 언급하자 다들 격한 환영을 표시해주었다는 점. 올비와 뉴비가 하나가 되는 사골라스트였다고 한다.

2018년을 맞이하면서 아웃라스트를 첫 번째 플레이 게임으로 선택했다. 이번에는 처음하는 뉴비 컨셉으로(...) 시작했으나 자연스럽게 신들린 컨트롤이 나오면서 그냥 컨셉을 포기하고 한번도 죽지않고 클리어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하트머리 빠빠빠>는 보여주지 않았다. 오히려 이때 시청자들이 "어, 무슨 소리안들려요? "라는 전용멘트로 도배를 하는 상황까지도 벌어졌다. 그 외에도 엔딩 버그를 보여준다면서 깜놀 훼이크를 시전하기도 했다.

2020년 10월 5일 방송에서 아웃라스트1 정신 이상 난이도를, 10월 11일 방송에서는 DLC를 원코인으로 클리어 했다!

이후에도 잊혀질 때 쯤이면 간간히 아웃라스트를 플레이한다.

자신의 초창기 아웃라스트 플레이 영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포상을 드리니 보내 달라고 공고했다.

5.6. 서바이벌 프렌지

정식 출시 되기 전부터 유튜브 뽕을 조금씩 뽑으면서 개발자님께서 따로 수탉 에디션까지 만들어 주셨지만 정식 출시되면서 다 날라가버렸다. 일반 코스튬 중에서는 펭귄 헬멧이 마음에 들어 현질해서까지 펭귄 헬멧을 샀다. 최근에는 게임 접속할 때마다 필수적으로 상점을 들러 사지도 못할 것들을 둘러보는 편.

이 게임은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보니 방플이 많아 10판 중에 1판도 1등을 못해본 적이 있다. 요즘엔 방플이 적어져 1등도 한 번씩 하는 편이다. 우승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기 전 남아있는 유저들한테 방종을 한다며 협박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을 방송할 당시 방플과 관종의 저격을 막기 위해 튀지 않는 복장을 선호했는데, 문제는 관종들이 못 알아보고 안 건드리는 대신, 수탉을 안 때리고 되도록 오래 방송과 게임을 즐기고 싶은 노방플 유저들이 수탉인 걸 모르고 두들겨 패서 죽이는 바람에 빡종하는 일도 몇번 있었다. 사실 서프 방송 유튜브에서 " 아니 왜 맨날 나만 죽이냐? " 라고 화를 내는 장면 절반은 이런 식으로 벌어진 사고였다.

5.7. 핸드 시뮬레이터: 서바이벌

추천으로 하게 된 게임. 무인도에서 식량을 해결하고 안전하게 집을 짓고 살다 탈출하는 게임인데 방을 파서 하는 게임이다보니 처음부터 시청자 참여 게임으로 시작. 자신도 시청자들도 처음이다보니 초반에는 많이 헤맸지만 갈수록 발전했다. 1부터 4의 유저는 식량 담당, 5부터 8까지는 건축 담당이다. 사실적으로 해변가에서 생활하다보니 어영부영 탈출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시참이다보니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신다.

5.8. 서든어택

초창기 방송이 끝나고 뒷풀이로 하던 게임. 2020년대의 데바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상술했듯 수탉 본인의 컨트롤이나 반응속도가 그다지 좋지 못하고, FPS 게임을 특기로 하는 것도 아닌지라 실력은 그다지 좋다고는 못할 수준...이지만 이런저런 현질템을 지른데다 나름 오래 해본듯한 플레이도 간혹 보여준다. 방송 시간이 변경되며 방종 시간인 2시가 넘어가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실력이 떨어져 보일 때가 있는데 이럴 때면 시청자들 사이에서 "2시의 요정"이 왔다는 말이 올라온다. 썩 물러가라 사악한 요정아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온 적은 없다. 현재는 아이디를 잃어버려 하고 싶어도 못 한다고 언급했다.

5.9. Infinite Pizza

일명 “피자게임”. 데바데가 방종 전 뒷풀이를 담당하는 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방송 시작 후 손풀기용 게임이다.

불호가 상당히 심하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피자 안으로 들어가며 무한한 벽이 나오는 게임 컨셉이 특이해 좋은 반응이 나왔으나, 매 방송마다 20분 가량 회전하는 피자를 보며 현재는 아 토 나올 것 같아요라는 반응이 나오는 정도이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피자게임 호불호 투표를 진행했지만, 불호가 호의 4배를 뛰어넘어서 시청자들이 압도적으로 싫어한다는 걸 증명했다. 당연히 피자게임은 계속되었다

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점수내기”인 것으로 보인다. 수탉 본인은 한 시간 가량 겨우 해서 10만점을 갔지만, 병아리는 30분만에 10만점을 넘었다. 그리고 13만점을 기록한 병아리도 있어서 방송에서 맨날 13만점을 가려고 한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병아리들의 인증이 나올 때마다 그 기록을 깨기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1일 1피자를 하고 있다.
아마도 병내밑 ‘병아리는 내 밑’ 을 보여주려는거 같다

수탉 본인은 부정했지만 병아리들 사이에서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피자가 꼽히고 있다. 실제로 피자 업로드 후 조회수가 내려가긴 했다(...)

그리고 5월 23일에 수탉은 17만 천점을 달성했다. 현재 최고기록이다. 수탉 방송 내에서만

그리고 5월 23일, 한 시청자가 19만 4천점을 달성, 5월 24일 한 시청자가 17만 5천점을 달성한다. 그렇다. 수탉은 지금 3인자의 자리까지 내려간 것이었다

5.10. Bro Falls

일명 짭가이즈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처럼 뒷풀이와 비슷하게 방종 전에 거의 필시 마지막으로 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2021년 기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보다 더 자주 할정도로 자리잡은 게임.

무료 게임인데다가 저격이 가능하다보니 시청자 참여가 활발하다. 수탉을 떨구기 위해 병아리들이 게임에 참여하여 트롤하는 것이 가장 큰 웃음 포인트. 수탉 본인도 돈이 걸려있을때를 제외하면 은근 병아리들의 트롤짓을 재밌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시청자들의 참여가 워낙 활발해서 수탉이 게임을 시작해놓고 화장실에 다녀오니 게임방 유저들이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화장실 간 수탉 캐릭터를 밀치며 놀고 있어 수탉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적이 있을 정도. 그만큼 시청자들 모두가 알만한 네임드 유저도 많다. a.k.a 코주부, 엠알수, 칠닉, 펭귄튀김 등등

5.11. Propnight

일명 ‘짭바데’. 2021년 말 ~ 2022년 초에 수탉의 유튜브 주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끈 게임이다.

데바데처럼 방종전에 뒷풀이로 한다. 하지만 데바데보다 매칭 시간이 짧고, 더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시청자 대부분과 수탉이 선호하는 짭게임중 하나다. 유튜브 시청자들의 선호도가 워낙 높은 탓에 시리즈로 20편을 넘어가버렸다.

실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생존자는 살인마의 동선을 계산하고 움직이거나 살인마의 의도를 빠르게 알아채는 능력이 뛰어나며, 살인마는 시청자들이 보지 못한 작은 사물을 멀리서도 그대로 보고 잡아내거나 침착하게 프롭머신을 뭉치게해버려 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등 운영 실력도 좋은 편. 특히 살인마는 올킬을 못한 판을 세는게 더 빠를 정도로 올킬을 많이 했다.

여담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해 왔는데도 주 캐릭터인 아이작의 스킨을 하나도 얻지 못했다 드디어 얻었다. 그것도 두개나! 3분 45초부터

2022년 하반기부터 유저의 상당수가 수탉과 게임을 하기 위해 접속하는 청자들이라 이에 관련된 비판이 제기되었다. 또한 인터넷 방송 특성상 본인의 의사와는 달리 불특정 다수에게 플레이 과정이 그대로 송출되어 훈수질과 억까, 조리돌림 등을 당한 일부 동접자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42] 수탉 본인도 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인지하고 2022년 이후로는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는다. 동접자 수가 더 늘어나고 자주 반복되던 업데이트들이 안정화 되면 다시 플레이 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프롭나이트는 2024년 2월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수탉의 프롭나이트는 영원히 볼 수가 없어졌다.

5.12. Lethal Company

중장기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게임으로 스팀 공개 이후 총 5편에 걸쳐 시청자 참여로 플레이했다.

게임 특성 상 싱글 플레이 시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고정닉 시청자들과 멀티 플레이로 하고 있는데, 4명의 실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한 명 미만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백미. 4인 풀방임에도 정말 오만가지 이유로 전멸이 일상이다[43]. 그래도 이러한 모습이 팀플의 매력이기도 하고, 고정닉 시청자들과의 플레이 케미로 2023년 후반기 생방 및 유튜브 업로드 영상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44]처음에는 리더 및 딜러를 선언하며 주도적으로 플레이했으나, 점차 함께하는 시청자들의 게임 실력이 상승하면서 주도권을 조금씩 내주게 되었고[45], 결국 삽을 빼앗기고 짐꾼 포지션으로 전락해 버렸다. 고정닉 중 반포(반포4동)라는 유저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웃기다는 평가가 많다.2024년 1월 9일 기준 유튜브에 5편까지 업로드되었지만 아직 정식 버전이 출시를 안한 상태여서 수탉이 이후에 나올 장면들은 반복적일 수 있으므로,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5편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5.13. 악어의 놀이터 2

파일:수탉_악놀2_핫도그.png
▲ 인게임 스킨
여담에도 언급됐지만 친분이 거의 없는 편이었고, 합동 방송마저도 그나마 가장 가까웠던 꽃핀과 한 4년 전 방송이 마지막이었을 정도로 아싸 BJ 행보를 이어왔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을 많이 접해본 편이 아니었고 본인도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서툰 모습을 보일까봐 크게 우려하기도 했었다. 실제로 첫날 인게임에서 해병대 기수를 묻는 감스트가 '필승!' 인사를 요구했는데 이때 온몸이 굳어 도망을 가는 모습이 송출되어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46] 그 외 다른 방송인이 인사를 해도 무미건조하게 받아주는 데 그쳤었다. 다른 사람과 마주하는 부담감 때문에 광부를 택했고 이것이 자신의 마크 천직이라며 호언하기도 했다.

첫날에는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했던 끠끼가 영입하는 모양새로 진행됐다. 자연스레 끠끼의 개좋소 세력에 임시로 영입되었으나 워낙 솔플러라서 사실상 소속감은 거의 없었고 창고 정도만 공유하면서 인사하는 정도였다.[47] 끠끼의 이런저런 지원을 받고나서는 광질에 꽤나 진심인 모드를 보여주었다. 초기 레벨 업 속도도 굉장히 빨랐는데 둘째날부터 급 느려지기 시작한다.

이 게임으로 인해 현질과 과금에 큰 거부감이 없는 편인 게 드러났다.[48] 이후 펫을 구매하기 위해 1,000만 원 단위의 돈을 과감하게 쏟아부었다. 그러고선 와이번 펫을 뽑은 뒤로는 비틱질을 하기 위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등의 상전벽해를 보여주었다. 자본 권력이 강하면 강해질수록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깜냥도 동시에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이 합방을 진행한 머독이 평가하길 “(수탉 님은) 게임을 하면 튜토리얼을 보기보단, 먼저 과금팩부터 결제하고, 치장템 꾸미느라 정작 게임은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는 리니지 라이크를 좋아하는 아저씨 같은 성향을 가졌다.”라고 말했는데 수탉도 그 클립 영상을 보고 인정해버렸다.#

지나친 욕심 탓에 자신은 와이번보다 용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과감히 와이번을 갈아버렸고, 이게 또 인게임 안에서 큰 화제와 놀림거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30개 이상 펫을 질렀으나 모두 참새, 양, 카피바라 등이 당첨되면서 와이번을 떠나 보낸 것에 대해 깊은 후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탈인 팬텀도 성에 안 찼는지 과감히 펫 삭제를 감수하기도 했다. 이후 누적 후원금 2,000만 원 달성하여 [VIP] 칭호를 획득했다. 여기서 현질로 뽑은 치장 아이템을 외상제로 팔면서 몇 백만 단위의 골드를 쌓아냈다. 점점 상행위에 진심인 모드로 돌변했고 어떤 날엔 강매를 하기도 하면서 걸어다니는 은행이 되고 만다. 다만, 뒤로 갈수록 확률 게임에 연전연패 피해자가 되는 것이 서러웠는지 점점 흑화해버렸다. 서버 개장 16일차에서 한 팬이 정리한 바로는 펫을 41마리나 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본인은 정말로 운이 없다며 한탄했다. 이에 어떤 참가자가 ‘수탉 님은 이제 공포 게임 안 해요?’라는 질문을 하자 머독은 ‘그분은 공포 게임이 아니라 지금 공포 크리처 그 자체가 되셨어.’라고 대답했다.

큰 돈이 모일수록 도박과 확률 게임에 목숨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진행한 도박은 싹다 딴 것마저 털려버리고 말았다.[49] 이후 누적 후원금 3,000만 원을 달성하여 [회장] 칭호를 획득했다. 이는 악어의 놀이터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후원액이다. 이때부터는 동네형 혹은 그 이상의 어려운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5월 23일 오전 5시경 결국 남은 360만 골드를 펫에 갈아넣는다고 작정하고 완(完)각을 시사했다. 그러나 5시 10분경, 230만 골드를 남겨놓고 도합 50수 끝에 드디어 S급 날탈 불사조를 뽑아냈다.
“뭔가 이렇게 약간 좋은데 마음이 왜 이렇게 복잡하냐. 어차피 진짜 안 나올 거라 생각했거든. (남은 돈) 펑펑 하고 완하고 ‘아 내일부터 이제 다시 루틴 돌아가야지’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말문이 막히며) 이거 말이 안 된다니까?”
“갑자기 이거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이제 3천만 원만 쓴 호구가 아니야. 3천만 원을 쓰고 불사조 뽑은 호구가 됐어.”
“내일부터 이제 비틱할 수 있겠네.”
불사조 당선 소감
여기에 5시 40분경, 54트째에서 겹경사로 엔더 팬텀까지 보유하게 됐다. 이 때문에 접기 전에 두칠에게 팔았던 네더라이트 천사 곡괭이를 다시 샀다.
“자 오늘 다들 고생 많으셨고 어이구 저기 다들 저기 뽑을 수 있는 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상 이제 여러분들 후원으로 뽑은 거긴 해. 전부 재투자한 거라서. 다들 고생했다. 나도 고생했고.”
5월 23일자 생방송 마무리 멘트 #
2024년 5월 24일, 남아 있는 모든 골드를 왁두랜드에다 갈아넣고 파산. 이제 ‘본업이 밀리는 게[50] 그동안 신경 쓰였고 이제 뽑을 수 있는 콘텐츠는 다 뽑았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2차 완(完)을 선언했다. 그런 직후, 진짜로 뽑은 지 24시간도 안 된 '불사조'[51]와 '엔더 팬텀'을 2시 10분경에 삭제한 뒤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끠끼에게 혼돈의 가루 70개를 포함한 천만 골드 값어치의 아이템들을 증여하고서는 장렬히 산화했다. 소식을 접한 타 방송인들도 생방송에 찾아와 팬가입과 후원 세례를 해주었는데, 모두가 박수 칠 때 마무리하였다고 볼 수 있다. 활동 종료 이틀 뒤 비방송으로 스페셜 콘서트에 참여한 것이 확인되었다. # 서버 마지막 날 라스트 콘서트에는 방송을 켜고 참여하였다.

본인의 소감을 종합하면 꽤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방송인들에게 개그 캐릭터로 지목받고 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다’, ‘3000만 원의 값어치가 아까운 것이 없다’, ‘숙맥이었던 자신이 사람들한테 말도 걸고 해준 것에 고마웠다’고 호평했다. 실제로 휴방일인데도 휴방도 하지 않고 비방송을 돌거나 정규 방송 시간대 외에 생방송을 켜기도 했다. 또 어떤 날에는 16시간을 방송한 적이 있다. 순전히 본인 재미로 장기적으로 즐긴 콘텐츠는 맞는 모양이다. 그러는 한편 ‘개인전으로 갔어야 한다. 디스코드 하느라 다들 귀 막고 있으니 소통이 안 됐다.’, ‘(길드로) 각자 맡은 바가 생기기 시작하면, 헤비 유저가 되고, 점점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지 못하고 일로써 생각하게 된다.’, ‘나같은 솔플 라이트 유저는 점점 하기 힘들어진다.’, ‘마을에 활기가 사라져서 서운하다’며 소신발언을 하기도 했다.

수탉이 당초 '악어의 놀이터 2'에 참가한 본 목적은 '타 방송인들과의 교류 및 외연 확장'이었는데 그 목적을 본인으로서는 충분히 수행해냈고, 유튜브 대중성에 비해 다소 뒤처졌던 인방계 네임드(체급)까지 높이는 등 제법 괜찮은 결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5.14. 기타 게임


==# 멘트 #==
매 게임이나 노가리 시간에 자주 쓰는 말들이다. 멘트를 보면 알듯이 꽤 재치있게 플레이한다.
애청자라면 자동으로 음성지원
"야! 이거 내가 첫판만에 깨준다.", "이 정도는 금방 풀지."
게임을 하기 전 항상 하는 수탉의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 물론 첫판만에 깨거나 금방 푸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수탉님 (시청자 헛소리) 인거 같다구요? 조용히 하세요."
시청자가 수탉에 관해 헛소리를 했을 경우 (수탉님 XX핥고싶어요) 시청자 멘트를 그대로 읽은 후 2초 정도 후에 조용히하세요 라고 한다. 가끔은 강화버젼으로 ''닥치세요"도 나온다(...) 또는”안닥...”, ”저기 죄송한테 죽...”
"어~~ 이거 괜찮은데? 그래픽 나쁘지 않네요.", "오~ 갓겜? 가껨?"
게임 초반부에 자주 하는 말. 그러나 이 말이 나오는 경우 높은 확률로 창렬게임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영~광이여, 살아계신..."
종교가 천주교인 원인도 있겠지만 공포 게임 중 무서워 지면 저렇게 주님의 기도나 성가를 부른다. 주님의 기도를 줄줄 외는 것보다는 위의 성가를 부른다. 실제로 있다. Eres Tú 문서 참고.
"즈아아아~ 이번에 할 게임은 (이름)라는 신작 XX[53]게임이라고 하구요, 게임 가격은 (가격)원입니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간략한 게임의 스토리)라고 하네요. 바로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o~ Get 'em.[54]"
유튜브 녹화를 시작할 때 치는 멘트이다. 항상 저 멘트이며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음정 박자 모두 똑같다. 그래서 게임 시작할 때 채팅창이 자주 저 말로 도배된다. 시청자가 만들어준 팬 게임에 해당 멘트가 삽입되기도 했다. 끝의 "Go~ Get 'em." 부분은 특유의 초보적인 발음 덕분에 "고계림"이라고 불리며, 된소리를 섞어 깨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서?(웃어?), 내가 만만해?", "지금 나랑 장난해?어?어??”
게임 속 캐릭터가 웃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 시청자들이 ㅋㅋㅋㅋ를 남발하면 왜 웃냐고 성을 낸다. 최근에는 병아리들도 물이 들어 수탉이 “ㅎㅎ”라고 채팅을 쳤는데 “우서?”로 도배됐었다.
"야 안비켜?", "하지마라~ 어어어? 이 짜쉭이~"
장애물에 걸리거나 적이 들러붙어서 좀처럼 떨어지질 않을 때 하는 말.
"마르세유턴!!" 마른새우턴!
괴물이나 귀신한테 쫓기다가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때 신컨으로 빠져나가면서 쓰는 대사.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할 때는 살인마한테서 회피하면서 쓰는 말이다. 뒤에 피슈우우우~ 하는 의성어를 덧붙인다.
"에~이 내가 저런거에 안맞(걸리)지~, 누가 맞습니까~"
주로 공포 게임에서 함정이나 장애물 등에 마주했을 때 말한다. 데바데 할 때는 살인마가 못하는 것 같다 싶으면 하는 말인데 그 이후에 맞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후 깊은 한숨과 정적은 덤.
"공포 게임 BJ로써 여기서 뭐 튀어나온다에 내 왼손과 오른손을... (나오지 않는다) 안 걸겠습니다."
(혹은 '오른(왼)손을' 까지만 말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말을 돌린다 또는 음흠흠흠~하며 노래로 넘어간다)
"제가 또 겜자랄(겜잘알) 아니겠습니까?", "아~여윽시(역시) 겜자랄~겜자랄~"
게임이 잘 풀리면 하는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실수를 하거나 또 다른 갑툭튀 때문에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잦다.
"(방향을 정할 때)카악~퉤! 이건 빼박 오른쪽(왼쪽)이다!"
이때 침 뱉는 소리가 리얼해서 진짜인지 아닌지 미스테리하다.
"여기구만?"
침 뱉는 소리와 달리 갈림길이 여러 개거나 무언가를 열 때 하는 말. 이 말을 할 땐 거의 징크스에 가까울 정도로 처참한 명중률을 보여서 정답이 나올 때까지 계속 여기구만?을 반복하는 경우가 흔하다.
"나는 신세카이의 카미가 될 것이다.... 후후후후훟"
게임을 하다가 종종 어두운 분위기 혹은 강한 무기나 힘을 얻을 시에 목소리를 깔고 이런식으로 중2병 대사를 간간히(?) 한다. 자매품으로 과거에는 위의 옵션 + 적을 물리칠 시 "더 증오하고 증오해서 나와 같은 힘을 가질 때 돌아와라" 라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
"맞지? 맞지?"
실제로는 '마찌?마찌?' 라는 느낌으로 발음한다. 게임 스토리에 관해 무언가 깨달았거나 자신이 추측한 내용이 얼추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할 때 이 말을 자주 쓴다. 그냥 자주 쓰는 말버릇.
"음~음. 응, 아니야~"
시청차에게 팩폭을 당했을 때 아니라고 부정하기 전 내는 소리.
"쨰 / 쩌거 (딱봐도/빼박) 그거네~"
게임하다가 추측하는 상황에서 자주 쓴다. 항상 쟤 / 저거가 아니라 쨰 / 쩌거라고 발음하는 게 귀엽다. 뒤로는 마찌마찌?(내말 마찌) 가 따라오고 추측이 맞았을 시에는 "역시 껨잘알 껨잘알~" 이라는 대사를 이어 치기도 한다.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게임할 때 시청자가 훈수를 두면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이다.
"아...아닙니다. 무슨 소리 하는겁니까 예?"
시청자한테 디스나 팩폭을 당했을 때 높은 확률로 쓴다. 보통은 즉각적으로 대답하는 편이지만 정곡를 찔렸을 때는 몇 초 뜸들이다 뒤늦게 대답하기도 한다.
"예?/어?/응?"
말할 때 중간중간에 넣는 추임새. "아니 그러니깐~ 예? 그런거라구요~ 예? 알겠죠?" 같이 반박하려다가 할 말이 궁할 때 얼버무리는 용도로도 쓰인다. 특히 "예?"를 할 때 묘하게 늘어지는 듯한 발음이 꽤 인상적이라 듣다 보면 금세 중독된다.
“어으딜~ 어으딜~ 주제를 알아야지”
여러 멀티게임에서 수탉을 얕보고 공격하는 플레이어를 역공할 때 많이 한다.
"야, 강해져서 만나~"
게임에서 조력자나 동료와 헤어질 때 쓴다. 데바데 할 때는 같은 팀원을 치료해주거나 갈고리에서 구해줬을 때 많이 쓴다. 예전에는 "영웅은 죽지않아요!"(...) , 나중에 너 나 안 도와주면 안된다!" 등 대사가 매우 다양했다.
"이거 뭐예요? 이거 아는 사람?"
방송 하는 날마다 최소 한번은 하는 말. 낯선 조작이나 시스템을 마주하면 일단 물어본다. 채팅창을 빠르게 스캔한 뒤 "이런 거 누가 모릅니까? 예? 겜자랄 아닙니까~"로 많이 이어진다.
"피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
자체 효과음. 해피 휠즈와 거츠 앤 글로리에서 주로 들을 수 있다. 전속력으로 달리거나 직선 구간이나 공중턴을 할때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일로와 임마 일로와!!/"일어나 임마 일어나!!"
적을 가격할 때 넣는 추임새이다(...) 물론 적이 갑자기 강해지면 "아아아앜! 잘못했어요!" 같은 비굴모드로 바뀐다(...)
"이건 뭐 나랑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꼬리를 흐리는 식으로 자주 말해서 '고'는 사실상 묵음처리이다.
"음...~를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게임을 하면서 두 가지 이상의 선택권이 있으면 가끔식 하는 말이다. 보통은 '어디로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라고 한다.
"우-욱/"토악질 나와"
가끔 시청자들이 오글거리는 말을 하거나 훈수가 심할 때 역겹다는 듯 내뱉는 말이다. 병아리 분들도 수탉이 가끔 중2병 돋아서 애니 대사를 내뱉을 때 쓴다.
"빌어먹을!!(비러머글)"
게임이 잘 풀리지 않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많이 사용하며 의외로 갑툭튀로 인해 놀랐을때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비속어이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나 유튜브 구독자들은 이 대사가 매우 귀엽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고/엿됐다/영락없이 죽게 생겼네에~!!! "
거의 공포 게임에서 누가봐도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 주로 딸피거나 목숨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을때 주로 사용한다.
"역시 겜잘알 겜잘알"
게임이 우연히 잘 풀릴 경우 자신을 겜잘알이라고 칭한다.
"엿이나 까 잡수세요"
위의 사례들과 비슷하게 병아리들이 헛소리를 하거나 팩트폭력을 가해주면 들을 수 있다.
"도르마무!"
게임 도중에 사망하여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왔을 때 하는 말. 혹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세이브 포인트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 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정말로 도르마무처럼 수없이 되돌아오면 대사도 수없이 반복한다.
"이 쓰레기같은 놈 이거!!"
보통 멀티게임에서 치사하게 혹은 얍삽하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농락 당하고 죽을 때 사용한다. 억울해 죽겠다는 톤이 포인트.
''아이고 영락없이 죽게 생겼네?''
그림자복도에서 시작된 멘트로, 죽기 직전에 가끔 하는 말이다. 시청자들은 줄여서 영락죽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똒똒똒 일로와^^''
강아지 부를 때 내는 그 소리 맞다. 게임에서 멀리있는 적을 끌어들일때, 혹은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서 일부로 어그로를 끌 때 사용.
''엿같은 세상...!''
아직 죽기 일보 직전은 아니지만 점점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갈 때 하는 말이다.
"잠자야쥐~?"
모바일 공포 게임 'GRANNY' 에서 나오는 할머니에게 수면주사를 발사할 때 하는 소리. 가끔 데바데 살인마로 플레이 할때 생존자를 잡을 시 사용하기도 한다.
"그겜언? 오겜뭐?"
수탉 시청자들이 게임을 보고 싶을때 몇 개씩 올라오는 채팅이다. 뜻은 순서대로 ‘그래서 게임 언제함?’, ‘오늘 게임 뭐임?’이다.
"이거 (가수 이름)의 다이너마이트입니다."
수탉 시청자가 이거 무슨 노래냐고 물으면 자동으로 나오는 대답이다.
"어~떻게서든~ 플레이타임 늘리려고!"
주로 싸구려 공포 게임이 무리수 전개로 플레이타임을 괜히 질질 끌 때 나온다.
"유인 유인 유인~나!"
적이나 상대를 유인하면서 내는 소리. 경우에 따라 상황이 길어지면 반복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형 간다~'
괴물의 추적을 피해 탈출 하는 게임에서 주로 하는 말. 대부분이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클리어 할때 치는 경우가 많다.
'나니?!'
게임할 때 무언가를 찾게 되거나 깨닫게 됐을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암벽 등반 게임[55] 에서는 특정 구간을 성공했을 때 많이 사용했다.
'~ 에이스 침대'
스팀 플랫폼 게임 'Only Up!' 에서 올라가는 중간 중간 감성 브금을 깐 멘트의 마지막에 사용되는 말.
===# 영어 #===
"Go, Get'em! (고계림)"
게임의 간단한 소개를 마친 후, 게임을 실행하며 외치는 대사. 이 대사를 외칠때 시청자들도 타이밍을 맞춰 "고계림~"이라고 채팅을 친다.
"EZ, EZ"
수탉의 트레이드 마크. 문제를 풀고 있거나 해결했을때 항상 하는 말인데 뜻은 바로 Easy(쉽다)의 줄임말. 그런데 푸는 와중에 저런 말을 하면 높은 확률로 실패한다.
"라인 아웃 (선넘네)''
시청자와 소통 중 영어로 선넘네가 뭔지 시청자가 물어보자 수탉님이 답한 말
“Right?” (롸잇?)
예?와 같은 추임새의 영어 버전.
"Anybody there?"
공포 게임을 하다 보니 갑자기 불이 꺼지거나 등장인물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럴 때면 어느 때든 상관없이 "애뉘바리데어~?" 라고 한다.
"Hey James? John?", "Alice?"
공포 게임에서 캐릭터의 이름이 나오지 않으면 99%의 확률로 붙는 애칭이다. 남자는 James 또는 John, 여자는 Alice 라고 호칭을 붙인다. 하지만 James의 사용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
"What are you doing?"
"왓 알유 두잉?" 이런 식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왓, 알 유, 두 잉?" 식으로 강세를 넣어서 띄어 읽는 것이 포인트.
"What the hell?" or "무슨 지옥?"
이것 역시 "왓, 더, 헬?!" 식으로 읽는다..
"오 마이갓 뗌잇~!"
뭔가 일이 벌어지거나 일이 벌어져 있을 때 "홀리 쉩" 과 함께 사용한다.
"나이~ 스으~ 나이스으~ or 나이사~"
게임을 하다 잘 풀리는 일이 발생하면 저렇게 기뻐한다.
"Hi bro"
해외 온라인 공포 게임을 할 때 (ex. 데바데 , 13일의 금요일) 대기방에 외국인이 있을 경우 소통을 위해 채팅을 치거나 마이크로 하이 브로~ 라고 말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창피해하며 "그놈의 브로.." 라는 반응을 보인다.
"not bad, not bad"
실제로는 수탉 특유의 저렴한 발음으로 인해 "낟뱃"으로 발음한다. 게임의 퀄리티가 생각한 것보다 나쁘지 않을 때 자주 쓴다. 한 시청자가 이 단어를 듣고 "not bed =침대가 아니다"라는 개드립을 날린 적도 있다.
"롸운~드 투! 퐈잇!"
게임을 하다가 적 출현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고 죽은 뒤, 혹은 빤스런 후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하는 소리다. 또 못깨면 라운드 쓰리, 포..까지 간다.
"쑈 유얼 셀프!"
공포 게임에서 뭔가 있는건 맞는데 숨어서 나타나지 않을때 사용한다.
"커밈미 커밈미!"
13일의 금요일이나 데바데를 할 때 다른 유저 캐릭터들한테 자신을 따라오라며 했던 말이다. 원래는 아마 'come with me' 를 말하려고 의도한 것 같지만 발음 상 '커밈미' 라고 들려 채팅창은 커밈미! 커밈미!로 도배됐다.
"My name is Jason ~ ♬♪"
13일의 금요일이라는 게임에서 드물게 되던 살인마(제이슨)가 되어 신이 나 저런 노래를 부르며 게임 속 생존자들을 죽였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잠들기 전이나 시도 때도 없이 저 가사와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환청처럼 들렸다고 한다.
"하아암~ Boring~"
게임을 하다 재미없는 구간이나 노가다, 지루한 전개가 이어질 때 하품을 하며 말한다. [56]
"in course, in course (인콜쓰, 인콜쓰)"
적이나 상대가 쫓아올 때, 코너나 방향을 전환해야하는 상황에서 조금 더 빨리 도망가고자 안쪽(벽쪽)으로 이동하면서 내는 소리.
"씨스템. 온. 라인"
게임 속에 등장하는 로봇이나 기계에 빙의(?)할 때 내는 소리.
===# 비명소리 #===
"아핡!!!"살려주세요오!!
수탉의 전매비명. 공포 게임을 하는 매 방송마다 한 번 이상 들을 수 있는 수탉의 트레이드 마크. 공포 게임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극악인 병맛게임 등에서도 들을 수 있다. 가끔 비명 뒤에 '아저씨'를 붙이기도 한다.
"어훓뚫킄으허 허공에다가 짖는다", "루럴오나혼디아!!!"'', '"으앓라깔리스!! ...알리? 알리!", "알라까마쓰!!", "깔리!!", 리깜!!"'
주력 콘텐츠가 공포 게임인 만큼 갑툭튀가 심할 때 누가 봐도 깜짝 놀란 듯한 목소리를 낸 이후 자연스럽게 노래나 말을 이어붙인다. 이상한 주문 같은 소리를 내고서 사람 이름으로 얼버무리기도 한다.[57] 혹은 목에서 쇳소리를 내며 도망가기 바쁘다. 공포 게임 전문 BJ로서 겁먹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붙이는 듯하다. 현재도 매 방송마다 색다르고 알 수 없는 비명을 지른다.[58]
"아하아아아아아아아앜!!!!!!!" + "깜짝이야!!!!"
위의 비명이 중간정도 깜놀로 나오는 비명(?)이면 이건 진심으로 놀랐을때 나오는 비명이다. 매우 크게 비명을 지르는 편이라 시청자들은 갑툭튀에 놀라기보다는 이 비명소리에 더 놀란다고(...) 이어폰끼고 보다가 당하면 효과가 2배다;; 최근에는 갑툭튀에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는지 갑툭튀 장면에는 "엄마!"정도고 병맛게임에서 태초마을로 돌아가는 구간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비명소리가 갑툭튀때 나오는 귀신이나 괴물 비명보다 더 크다(...)
"엄마아~!", "엄마깜!!!"
엄청나게 큰 고막테러 비명소리와 마찬가지로매우 놀랐을때 사용한다. 실제로 갑툭튀 장면에서 한번씩은 이 대사가 꼭 나온다.
"후우우우욲!!!!! 후우우우욲!!!!"
특정 게임[59]이나 공포 게임을 할 때 극적인 상황을 돌파할 때마다 안도감이 담긴 환호의 비명을 지른다. 가끔씩 "EZ"라며 자신의 순발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I can do this all day"
하루 종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특히 데바데에서 살인자와 빙글빙글 돌 때 나오는 대사. 그 후에 한 대 맞고 "아. 이걸 맞네" 혹은 "한 대 맞아줬다. 살인마 랜뽑 하면 안되니까" 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 뚝배기~!"
데바데 할 때 판자 엎으면서 살인마한테서 회피할때 쓰는 말이다. 특유의 말투가 매우 찰지다." 아 뚝뚝배기!, 아 뚜루뚜뚝배기!" 같은 업그레이드 버전도 있다. 가끔 판자를 엎었는데 살인마가 기절하지 않으면 "아 뚝!" 까지 신나는 어조로 이야기하다가 머쓱해하며 말을 끊는 경우도 있다.
"쏘옥!(쏙!)"
데바데에서 트레퍼의 덫을 제거할 때나 해치(속칭 개구멍)로 탈출할 때 사용하는 입버릇. 특유의 하이톤으로 높여말하는 것이 특징. 매우 중독성있다. 이 때 채팅창이 쏙! 이나 쏘옥! 으로 도배가된다. 쏘오오옥! 으로 길게하는 경우도 있다. 개구멍의 경우에는 앞에 "아~~~ 쏘옥!" 으로 길게 한다.
"1랭크 5밥풀입니다."
데바데 할 때 청자들이 '탈출을 못한다' 는 식으로 말할 때 자주하는 말. 데바데 하는 것을 꾸준히 보다 보면 들을 수 있다. 위의 쏘옥! 보다는 적게 하는 편이다.
"야! 이거 빼박 시청자다!"
데바데 할 때 처음으로 살인마에게 발각되어 쫓길 때, 구출되어 다시 쫓길 때[60] 등등 한번 시작하면 해당 판이 끝날 때까지 말하는 건 덤.
"내가 예상하는 데 이번 살인마는 쉐이프야. 한번도 틀린적이 없다."
데바데 시작을 알리는 멘트. 항상 틀리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다른 살인마도 예상한 적은 많지만 유독 쉐이프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나를 즐겁게 해 줄 살인마 어디 없나?"
데바데를 하다 쉽게 이겼을 때 주로 하는 대사. 이 대사에 유독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기본형 외에도 "나를 설레게 해줄 만한 살인마 어디 없냔 말이야." 등의 대사가 있다.

6. 여담

6.1. 처참한 영어 실력

대형 유튜버로 성장한 뒤로는 오프닝 멘트에서 정석적인 영어 발음이나 표기법에서 어긋나면 그것도 본인 체면상 허용되지 않았는지 스크립트 연습 때 정식 발음에 꽤나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딱 그때 빼고는 영어를 상당히 못하는 것을 넘어서 기본조차 잘 모르는 편이다. 종종 영어 감탄사[74]를 내뱉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누구나 주워들었을 법한 것들이다. 테이큰에서 나온 대사를 사용한 적도 있다. 이럴 때마다 뉴욕 출신이며 본인은 영어 못하는 컨셉이라고 주장하지만 본인 기믹인 허세로 인한 주장이므로 믿으면 곤란하다.

황당했던 대표 예시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대부분 로마자 표기법을 그대로 차용해 읽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오류가 많다. good의 경우엔 시청자들은 한동안 굼플레이 등 'good' 대신 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놀렸고, 심지어 팬아트에서조차 'goom'이 등장하기도 했다. 몇몇 잘못 발음한 목록은 시청자가 닉네임을 선점하여 놀리기도 한다. 그중 한 명은 매니저 자리를 꿰찼다는 전설도 있다.

그 외 시청자가 일부러 game over를 gaim over로 틀리게 적었는데 뭐가 틀렸는지조차도 눈치채지 못했다. 영어 실력이 가끔씩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할 때가 종종 나타나는데 그 중 한 가지 예를 들면, be동사 was를 읽는 법이나 be동사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 외에도 Evil을 '악마의~'라는 뜻으로 번역하기도 하는 등 의미 자체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what the hell을 "무슨 지옥?" 이라는 등 장난스럽게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인지 중소규모의 방송인이었을 때는 게임 내에서 제시되는 지문을 정반대로 이해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하기도 했다. 이 탓에 영어로 된 게임은 피하고 싶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방송 컨셉상 플레이하게 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스팀이나 itch.io 게임인 탓에 영어를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그래도 수탉 본인은 이 리스크를 어느 정도 극복하려는 의지는 있는 듯하다. 어영부영 스토리를 이해하기를 포기하고 진행하거나 아예 자신만의 스토리를 창작하넘어가려는 타 스트리머와 달리, 수탉은 게임하는 도중 중간중간에 시청자들이 해석을 해주거나 최대한 내용을 이해하면서 플레이 하려고 하는 편이다.[75] 가끔은 제대로 된 것을 알려줘도 안믿는 경우가 있다.[76]

2023년 들어서는 차라리 영어 해석을 잘 하는 시청자에게 퀵뷰를 주고 실시간 번역을 맡기기도 했다. 스케일이 점점 커지더니 이젠 영어 번역 전담팀을 꾸려서 시청자에게 페이를 주고 번역 일을 맡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받은 번역본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며 현재는 영어 관련 이슈 때문에 녹화가 망하는 일은 없는 편이다.

오프닝 멘트에서 영어 제목으로 된 게임을 읽을 때 발음에 있어서는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특히 유튜브용으로 녹화할 때는 영어 제목 발음에 집착해서 네이버 발음 틀고 연습한 적도 있다. 그래서인지 발음 실력 자체는 예전보다는 정말 많이 나아진 편이고, 초등학생 수준의 기본적인 영어 해석은 어느 정도 되는 듯하다.

그런데 영어가 아닌 타 유럽권 언어들은 그 고유 발음대로 읽어야 하는데도 로마자로 적혀 있는 건 죄다 영어식으로 발음하려 할 때도 있다. 이 부분은 시청자들도 자주 하는 실수라서, 수탉 본인도 거기에 휘말릴 때가 많다. 그래선지 게임 이름이나 인물명 등이 실제 그 나라 발음과 틀려버리는 녹화분이 그대로 유튜브에 나가기도 한다.[77] 그래도 가끔은 "이거 영어예요? 뭐 독일어프랑스어 아니지?"라고 되묻기도 한다.

6.2. 다른 방송인과의 관계

방송 시작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자발적 아싸 BJ로 유명했다. 그간 진행한 멀티 게임 역시 시청자 참여 제도로 진행했을 뿐 방송인과 합방은 하지 않았다. 악어의 놀이터 2에 참여하기 전까지 본인이 밝힌 친분으로는 할미꽃이라고 놀리는 꽃핀[78], 장삐쭈[79], 타요, 빅헤드[80]뿐이었다. 게다가 합방을 하더라도 낯을 많이 가려 말수가 적었고 말을 해도 왠지 모르게 묻히는 경우가 많아 본인 지분은 거의 n분의 1 본전도 못 뽑는 안습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본인 언급으로는 어떤 방송인이 안 좋은 쪽으로 구설수가 일어나면 본인도 괜히 엮일까봐 이를 피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 때문인지 웬만한 방송인들 문서에는 '관련 인물' 문단이 개설되어 있지만 수탉은 오랫동안 없었다.
그러다가 2024년 2월부터 합동 방송과 다른 방송인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2024년 3월, 머독의 추진으로 머독, 꽃핀, 끠끼와 합방을 진행해 몇 년만에 처음으로 합방을 진행하고 노마이크급 텐션을 보여준 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앞으로 자주 합방같은 콘텐츠를 진행해보겠다고 밝혔다.[81]

2024년 5월 달에 이 앞에 모든 멤버와 우정잉을 합쳐서 The Matriarch를 진행하였고[82] 해당 합방 멤버 5인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종겜동'으로 불리게 되었다.

악어의 놀이터 2에 참여한 뒤로는 교류를 꽤나 활발히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그래도 본인이 생각하는 외연 확장은 외부 교류보다는 인게임 내 교류 정도인 듯하다.

악어의 놀이터 2를 성황리에 마친 다음날인 2024년 5월 24일, 개좋소 멤버 등 10인조[83]Goose Goose Duck(덕몽어스) 합동 방송을 진행하였다.

2024년 11월 30일 개좋소 멤버 김민교, 끠끼, 뜨뜨뜨뜨, 안녕수야, 카라멜, 황정민, 거대별과 함께 합방을 진행하였다. 1부는 락다운 프로토콜, 2부는 파티 애니멀즈.[84]

이후에도 종종 합방을 가지며, 여러 사람과 두루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앞에 나온 아싸급 텐션도 익숙해진 후에는 다시 펴지면서 시청자와 있을 때, 혹은 그 이상의 유머를 뽑아냈다. 특히 생방송처럼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긴 장면을 여럿 만들어낸다.

은근 머독과 유머 코드(웃음 포인트)가 맞는 모양. 닭과 돼지의 환장의 조합 그냥 서로 보기만 했는데도 수탉이 머독이 웃기다고도 했고, 반대로 머독 측에서도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는 말을 했다.[85] 또한 게임 분야(공포 게임/종합 게임)는 다르지만, 둘다 똥겜을 종종 플레이하며, 공포 게임이나 일반 게임에서 취향이 은근 겹친다고 한다. 그 외에 공통점으로 재밌다고 판단한 게임에 돈을 사용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것과 혼자서 방송하면서(일명 외딴섬) 체급이 큰 SOOP 스트리머인 것, 그리고 목소리와 입담이 좋아 인기를 얻은 남성 스트리머라는 점이 있다. 이런 공통점 덕인지 일정을 조율하여 2024년의 첫 합방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 한다. 심지어 머독은 숨은 사슴찾기 마피아 게임 합방때의 유튜브 편집본 인트로에 수탉의 병맛게임용 인트로를 인용해서 쓰되 수탉에게 놀이공원 이용권을 건네는 병아리 장면 부분에 머독 본인의 캐릭터가 제로투를 추고있는 모습으로 재편집해서 더욱 병맛스러운 인트로로 재탄생 시키는 등, 종겜동의 합방 멤버인 만큼 존중해주는 모습까지 보였다. 덕분에 이날 머독의 영상을 찾은 시청자들은 분명히 머독 영상을 클릭했는데 뜬금없이 오프닝에 수탉이 나와서 채널을 잘못 들어왔나 싶은 착각을 하다가도 머독의 제로투를 보고 자지러지게 웃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7. 둘러보기

파일:종겜동.jpg
{{{#faf4d9 {{{#!folding 【 이전 멤버 】
}}}}}} ||
[1] 만화가이자 몬스터라이엇의 총괄 프로듀서인 고진호와는 동명이인이다.[2] 청소년기 내내 마른 체형이었다고 한다.[3] 2017년에는 74kg라고 밝혔었으나 2024년 4월엔 82kg, 2024년 9월 22일엔 치즈버거와 새우버거 2개를 섭취하며 85.6kg까지 쪘다고 밝혔다.[4] 7월 11일 8192게임 방송에서 남동생이 해양경찰이라고 밝혔다.[5] 매우 순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해서 수탉이 사료를 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치운다고 한다.[6] 출처: #[메인] [메인] [송출중단] 오래전 테스트 방송을 진행했었으나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게 되면서 접은것으로 추정. 트위치 대한민국 서비스 종료로 인해 앞으로 더는 사용할 일이 없을 듯하다.[송출중단] [11] 원래 인스타그램 계정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으나, 본인으로 위장하는 사칭범들이 나무위키 본 문서에까지 자기들의 인스타 링크를 추가하는 짓을 벌인통에 방지 차원에서 계정을 그냥 하나 만들었다. 반려묘인 루이의 게시물을 주로 올리고 있다.[12] 단, 생방송에서 미션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때 이미 한 게임이어도 녹화본이 수작일 경우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편이다.[13] 물론 재미를 위해 놀란 척 하는 경우가 많다.[14] 예를 들면 복도 끝의 열리지 않는 문 등을 확인하고 무심코 돌아가려 할 때 적이 등 뒤에서 갑툭튀 하는 연출법이 있다. 공포 게임에서 꽤 자주 쓰이는 클리셰이다.[15] 예컨대 적에게 쫓기기 시작하면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아 형님"을 등을 절박하게 중얼거리며 정신없이 달리다가 따돌리는데 성공하자마자 바로 태세전환을 시전하여 "후후후훗 나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같은 중2병적인 대사를 읊기도 한다. 그러다가 역관광당하면 바로 칼같이 형님을 다시 연발하는 등 상황에 따라 멘트의 태도가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게 매력.[16] ㅈㄴ→조낸, ㅈ됐다→솟됐다, 지랄→조랄, 시발→야발, 꺼져, 닥치세요 엿이나 까 잡수세요, 혹은 묵음 처리화.[17] 실제로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한 적이 있는데,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방송이 Scorn 플레이 영상 편집 피드백을 하고 늦잠을 자서 1시간 30분 정도 지연이 되자 몇몇 시청자들의 반발과 비아냥이 진압되지 않자 '좆'과 결합된 욕설이 나오고 만 적이 있다. 수탉은 피드백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라 몸에 피로가 와서 늦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늦은 건 잘못한 것을 인정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받게 하는 발언은 하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물론 이는 계속해서 시비를 건 시청자들의 잘못이 크지만, 처음부터 늦은 이유에 대해 해명을 하였으면 빠르게 진화될 수 있었음에도 사과를 하는 타이밍이 늦어 사태가 커진 것은 수탉의 실수다.[18] 한 시청자가 저기 있다 말하면 모든 사람이 저기 있다 말하게 되고, "아, 저기 있다고;" "저기 있는데 왜 안 가냐, 소통 안 하네."라고 했는데도 막상 가보면 없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훈수를 제재한다고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이 상당히 많다. 훈수 제재가 심하다고 문의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2017년 2월 초에 훈수 제재 해제를 선언하고 그날그날 방송에서 직접 지목하여 매니저들이 강퇴를 시킨다. 수탉이 주 컨텐츠로 삼는 공포 게임 특성상 훈수가 나올만한 상황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유튜브 녹화본에서도 훈수로 인해 강퇴 혹은 블랙을 당하는 시청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9] 예: 오른쪽으로 가야할지 왼쪽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다 시청자가 왼쪽이 정답임을 알려주면[20] 주로 시청자 미션으로 수탉이 취득하는 형식이므로 임의로 남발하는 일은 없다.[21] 가끔 이상한 소리가 섞여 들어가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기침소리[22] 요즘도 별풍선 1000개 정도 터지면 알 낳는 리액션을 하기도 한다. 예시로 (할아버지 목소리를 내며) 아~OOO님~ 별풍선 OOO ~개 가암사아합니다아아~ 꼬끼오! 뾱뾱뾱뾱.[23] 구독자가 되면 매월 3,300원씩 자동결제가 된다. 혜택은 퀵뷰 기능과 모바일 상에서는 채팅이 주황색, PC에서는 닉네임 앞에 빨간컵 이모티콘이 붙는다.[24] 한때 정말 심각하게 더러운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배탈이 났는지 장염에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복통은 없는데 자꾸 설사가 나온다며, 화장실을 8번도 넘게 갔고 힘을 주지 않아도 나온며 괄약근이 따끔 거린다는 더러운 얘기를 했다. 그날 방송을 쉬고 잠을 잘까 생각을 했지만 자다가 설사가 나올까봐 휴방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유산균을 마실까 했는데 유통 기한이 지나서 한번 더 멘붕에 빠졌다. 그런가하면, 구매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혹시 성인용 기저귀를 판매하냐는 질문을 했다. 현재는 언급하지 않는다.[25] 바이오하자드나 그림자복도 같은 수작 공포 게임이나, 항아리게임 계열의 노가다 게임의 경우 5시간이 넘기도 한다.[26] 일례로 이은날 시리즈 영상에서는 게임 내 자막과 같은 색상으로 깔맞춤한 자막을 제작하고 원본 자막과 똑같은 움직임을 넣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은날 시리즈가 정식으로 한글 패치가 된 줄 착각할만큼 상당한 공을 들여 자막을 만들어놓았다.[27] 명작이면 게임 내 스크린샷을 썸네일로 보여준다.[28] 예컨대, 사람들이 자주 틀리게 쓰는 '고증'이 채팅창에 난무돼도 본인은 '현실 반영'이라고 똑바로 말한다. 한번은 '열쇄'로 썼다가 본인도 이상한지 '열쇠'로 고쳐 썼는데 옛날 같았으면 고치지도 않았다.[29] 가령 퇴로가 막힌 상황에서 적과 대치할 때 QTE, 혹은 컨트롤을 통해 대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해야 할 상황 등. 상술했듯이 추격자에게서 도주하는 것은 잘 하는 편이다.[30] 하지만 최근에는 퍼즐에 상당히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1] 일례로 리틀 나이트메어 2회차 시작 시 한번도 안 죽고 깨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방제도 그렇게 내걸었으나 얼마 안 가 허무하게 죽으며 '별로' 안 죽고 깨겠다는 것으로 방제를 바꾼 적이 있다.[32] 할 게임이 정말 너무 없을 때는 바로 데바데를 하거나, 데바데 하나만 하는 날도 많다.[33] 데바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견제로 '또바데' 라고 올리기도 한다.[34] 이로서 수탉은 살인마와 생존자 둘다 1랭크를 달성한적이 있게 되었다.[35] 모든 파밍 지역에서 아이템이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대신, 10턴마다 임의의 아이템 하나를 잃어버리는 특성.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아이템 등장 확률이 굉장히 낮아지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유용하지만, 아이템 분실을 유저가 관리할 수 없는 탓에 고생해서 만든 고급 무기를 순식간에 날려먹는 참사도 종종 터진다. 이 때문에 글레이브를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아이템을 정리하지 않거나 일부러 썩은 과일이나 부품같은 잡템으로 글레이브를 닦으며(?) 잃어버리지 않기를 기도하지만, 상술했듯 아이템 분실은 100% 무작위성이라 별 의미는 없다.[36] 50턴의 쿨타임을 가지고, 사용 시 경험치 증가, 체력/배고픔 증가 및 감소, 스탯 증가, 중독 등 좋고 나쁜 이벤트가 랜덤으로 발생하는 특성. 운이 좋다면 빈사 상태의 캐릭터가 풀피가 되거나, 굶어 죽던 와중에 배고픔이 꽉 채워지는 등 위기 상황을 모면하기도 하나, 반대로 풀피가 반피가 되거나, 배고픔이 전부 사라져 기아 상태가 되는 상황도 생긴다. 특히 중독의 경우 해독 방법이 해독제를 복용하는 것 이외에는 없으며, 턴마다 1의 체력을 꼬박꼬박 깎아가기 때문에 해독제가 없을 때 중독이 터진다면 잘 굴러가던 게임도 순식간에 말아먹는다.[37] 쓰다가 잃은 것도 아니고 만들고 내려가자마자 사라진 적도 있다.[38] 그외에도 달배, 싱송라가 있다.[39] 덕분에 오랜만에 올라오는 그림자 복도 영상인 줄 알고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온 구독자들의 배신감 섞인 댓글들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40] 노 세이브 모드다![41] 트레거박사, 퓨즈 3개 찾기, 쌍둥이형제[42] 다만 이는 수탉 개인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인터넷 방송이라는 매체의 특성과 플레이어 수가 적은 PvP 게임의 단점이 극단적으로 맞물렸다고 봐야 한다.[43] 다만 이는 수탉이 일부러 4인 풀방을 고집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리썰 컴퍼니의 가장 효율적인 조합은 직접 폐철물을 수거하는 탐사조 셋에 후방에서 모니터로 격벽이나 함정을 관리하고 위험을 알려주다가 탐사조가 전멸하면 함선을 출발시켜 그동안 모아둔 폐철물을 지키는 함선조 하나로 이루어진 조합인데, 시청자들은 수탉의 화면으로만 게임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뒤쳐진 함선조 인원이 소외될 가능성이 크며, 수탉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3명을 죄다 끌고 다니는 편.[44] 4,5편이 게임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올라갔을 정도[45] 수탉과 가장 대비적인 모습을 보여준 시청자는 반포(반포4동). 4편 이전까지만 해도 길치 속성과 늦은 반응,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툭하면 수탉에게 구박받던 포지션이었으나, 4편에서 삽 하나로 거미 한마리와 썸퍼 3마리를 혼자 후드려패서 죽이는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주며 수탉을 짐꾼으로 끌어내리고 팀의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수탉도 이를 굴욕스러워했는지 실수 한번 제대로 하기만 하라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뒤로 갈수록 다른건 몰라도 전투력(컨트롤) 하나만은 수탉보다 위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마지막 5편 시점까지 끽소리 못하고 짐만 나르게 되었다.[46] 본인이 해명하길 기수가 밝혀지면 신상이 털리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가 안된 거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게임 내 주변에 여성 방송인도 지켜 보고 있었고, 시청자들 앞에서도 자존심이 상당히 강한 여포 수탉 성격상 고의로 거부했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그때 반응했으면 시청자에게 박제와 조롱거리가 되기에도 좋은 먹잇감이었다.[47] 결국 5월 21일(14일차)에 길드 정규 멤버를 추리는 과정에서 리더 김민교가 “우리 킨킨이형(수탉을 이르는 별명) 그냥 놓아주자”라고 말하며 사실상 퇴출을 가장한 자유 방생을 당했다. 수탉 본인도 자신이 기여하는 내실이 하나도 없다며 본인도 이 운명은 초반부터 직감하긴 했다. 그런데 정말로 퇴출당하자 섭섭함을 드러내며 길드원들과 장난식으로 콩트를 벌이기도 했다. 그래도 창고 이용권, 사옥 출입 권한은 마음껏 쓰라며 유지해 준 모양이다. 악어의 놀이터 2를 끝낸 뒤에도 개좋소 멤버들과 합동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48] 수탉이 주로 종합 게임을 하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는 사실이나 게임의 구매 재화가 있을 경우 거침없이 구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암암리에 팬들에게 알려져 있던 이 성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은 이 악어의 놀이터 2이다.[49] 인게임 재화로 펫을 생성하는 혼돈의 가루를 가지고 야바위를 해서 상자를 골라 가져가는 도박을 했는데 지고 또 졌다(...)[50] 본업이 밀리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 패턴에도 문제가 생겨 이런저런 애로사항을 토로한 적이 몇 번 있다. 비방송을 할 정도로 하루종일 악어의 놀이터2에 접속한 날이 잦았는데, 이 탓에 밥도 제때 못 챙겨 먹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건강상의 문제까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도박은 못 끊어도 적절히 치고 빠지는 데에 현실 감각은 있는 듯하다.[51] 한 인터넷 방송인 참가자가 불사조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 "얘요? 주작이요."라고 대답했다. 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여러 가지 의견을 의식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타이밍상 오묘한 대답이다. 해석은 자유.[52] 이날 시청자 수가 최대 5000명 이상까지 쏠려있어 미션을 안걸었던 사람들까지 쏘았던 탓에 실제로는 그 이상으로 받았다. 첫날 실패했던 게 신의 한수[53] 이 부분에는 주로 장르명이 들어간다.[54] 직역하면 '가서 (그들을) 잡다' 정도의 뜻이다.[55] Difficult Game About Climbing[56] 또는 누가봐도 힘겨워보이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허세용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말투와 게임화면은 굉장히 boring하지 않은 것이 포인트[57] 추천해 주자면 부기맨2 플레이중 창문에서 나오는 부기맨을 보고 "으하앙아깜짝림!!!" 이라고 하는 부분. 웃긴 비명하면 팬들 사이에서 많이 떠올리는 비명이다.[58] 일반인이나 타비와 비교해 보면 매우 심하게 놀라면 쌍욕이 한 번쯤은 나오기 마련인데 그러지 않고 위의 색다른 비명을 질러주는 건 여러모로 대단한 부분이다(?)[59] 해피휠즈, 데바데[60] 살인마에겐 처음 발견한 생존자를 우선 처리하고 갈고리 걸었다면 걸렸던 사람을 우선 쫓아가는건 기본 상식이다.[61] 당시 공개한 사진은 시청자들이 아프리카 TV 다시 보기에서 캡처해 소장하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간 적이 있다. 2017년 6월 6일 방송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농담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하자 그 후 해당 글은 삭제되었다.[62] 정모를 안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스팀 친추도 마찬가지로 안 받는다.[63] 초기 영상에서는 목소리 톤까지 좀 낮은 편이었는데, 음질이 탁한 것을 보아 그냥 그 당시 사용하던 마이크가 저가 장비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64] PC만 봐도 상당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데, GTX 1080 Ti, 램 32GB, SSD 2TB 등등 고가의 제품들을 사용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올때마다 매번 구매하여 그때그때 바꾼다. 높은 가격임에도 놀라지 않는건 덤.[65] 본인이 담배 피던 시절 담배를 끊기 위해 목캔디를 먹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목캔디에 중독되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비흡연자라고 한다.[66] (ex. 방구→빵구, 인형→인녕, 과자→꽈자, 팬티→뺀티, 옷장→오쨩, 저거→쩌거)[67] (ex. 며칠→며딜, 들어서→들러서, 뭣하러→뭐더러)[68] (ex. 뭐야→뭐여, ~하는 거야→~하는 거여(겨), 아냐→아녀 등)[69] (ex. ~할 수 있겄지?, 괜찮겄냐 등)[70] (ex. 아닌디, ~인 거 같은디 등)[71] 수탉 본인이 누군가의 잘못으로 헤어진것은 아니며 서로를 위해서 깔끔하게 결별하였다고 2023년 2월 21일 새벽 방송에서 발표했다.[72] 이 팬아트는 그림자 복도 2.0 버전의 비밀의 방에 있는 '낙서 갤러리'에 사용되었다.[73] 당시 가격은 10,500원.[74] "What the fuck, James? john?", OMG 등[75]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다만, 게임 내 설정이라던가 스토리가 등장하면 어버버 하다가 스킵해버리는 건 여전하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 중 스토리가 있는 게임의 경우 사전 번역된 것을 보면서 한다는 말이 영상 앞 부분에 등장한다.[76] BACKWOODS MASSACRE란 게임에서 누드가 나와서 게임 시작할 때 검열을 할 것이냐의 여부를 물어서 YES/NO 중에 YES를 골랐어야 했는데 시청자들이 YES를 하라고 하니 수탉은 시청자들이 자기를 골탕 먹이려는줄 알고 NO를 누르는 바람에 결국 게임에서 누드의 일부분이 노출이 돼서 재시작하였다.[77] 예컨대 2024년 3월에 방송한 게임 중 독일인 이름이 나오는 부분에서 Schmitz를 스츠미츠로 읽어냈는데 슈미츠 또는 슈미트가 맞다. 그 외에 한자로 되어 있으면 무조건 중국어라고 하는 시청자들도 많은데, 한자는 동아시아 공용 문자일 뿐이지 특정 언어를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다. 한자는 일본어나 한국 한자어에서도 쓰므로 그 고유의 발음대로 읽는 것이 맞다. 다만, 한국 정발판으로 나온 게임 중 한국식 발음으로 변경된 것은 그대로 읽어도 무리가 없다. (예) 여귀교.[78] 그나마 합방 케미가 가장 괜찮다고 볼 수 있었다. 수탉 본인도 자신이 편하게 합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크리에이터라고 인정했다.[79] 장삐쭈가 진행하던 라디오 '별뒤밤'에 수탉이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자신은 원래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주의지만, 이들에게만큼은 여유가 되는 만큼 다 빌려줄 수 있다고... 다만 장삐쭈에 한해선, '삐쭈형 돈 엄청 잘 벌어. 최소한 그 형이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할 일은 없다'라고 하긴 했다.[80] 빅헤드는 수탉이 이사를 갈 때 도와주러 온 적도 있다.[81] 이 과정 중에 지나치게 타 스트리머를 비하한 시청자를 제지하며 이를 비판하는 커뮤니티를 올렸다. 이런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면 수탉 본인을 포함한 다수가 이 시도를 반기는 분위기.[82] 수탉이 우정잉이 끠끼와 친하다는 이유로 먼저 우정잉에게 다가갔다.[83] 김민교, 끠끼, 뜨뜨뜨뜨, 박사장, 수힛, 안녕수야, 우정잉, 카라멜, 한갱[84] 거의 1년만에 한 파티 애니멀즈인데, 게임 초반엔 키를 다 까먹었어서 평균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점차 손이 적응되면서 후반부에 멤버 중 가장 압도적인 전투를 보여주었다. 개인전에선 거의 모든 멤버들을 1대1로 몇초컷 냈으며, 수탉 한 명 잡으려고 상대팀 두세명이 덤벼대는 상황이 펼쳐질 정도였다. 팀전에선 거의 원맨쇼에 가까운 미친 활약으로 하키, 럭비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골을 넣자 상대팀에선 아예 한 명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수탉을 잡아 방해하는 전략을 세웠다.[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