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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3:43:07

OMG(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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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의 역대 시즌
2013 시즌 2014 시즌 2015 시즌
1. 개요
1.1. 2014 시즌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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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h My God의 201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14 시즌

시즌 4에선 PE에서 Sicca(WCG 때 OMG 소속으로 뛰었던)와 Ziv 그리고 xiyang을 영입하고, Cool을 벤치로 내리고(건강 문제), 러블린과 빅포멜로의 포지션을 다시 바꾸는 등 리빌딩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 리빌딩이 효과를 봤는지 2014 LPL Spring에서도 무패 행진을 달렸으며 시즌 4 올스타전에도 중국 대표로 나왔다. 그러나 WCG에서 보여준 모습과, IEM에서의 중화권 팀들의 부진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치는 낮은 편이다. 퍼즈 메타를 포함한 의심스런 비매너 행위로 평판이 매우 좋지 않은 탓도 있지만.

WE의 천적으로 떠오른 이후 중국 원 탑이라고 보아야 하지만 해외 대회와 인연이 없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귀신 같이 국제 대회 직전 한 번 삐걱거린 뒤 대회를 망친다. 블레이즈와 롤드컵의 관계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듯하다. 위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롤드컵 직전에 로얄 클럽과의 선발전에서 패한 뒤 롤드컵 본선에서도 또 로얄에게 졌으며, WCG 직전에 LNL 섬머 결승에서 PE에게 진 뒤 WCG 결승에서 블레이즈에게 참패했다. 2014 올스타전 직전에도 IET 2014에서 Edward Gaming에게 패배했다.

2014 올스타전에서는 또 가볍게 2연승을 해 NLB 리거 T1 K쯤은 압살한다는 설레발이 난무했으나 T1 K에 패배, 이어 C9을 상대로도 오히려 압살당하며 예선 3위를 했다. 그러나 다음 날 4강에선 다시 만난 C9을 운영으로 압도하며 2 대 0으로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올스타전 결승에서 3 대 0 셧아웃을 당해 WCG에서의 블레이즈의 전승 우승의 희생양이 된 것처럼 또 전승 우승의 희생양이 됐다. 비록 1경기에서 라인전을 밀려 놓고도 놀라운 추격 끝에 상당한 명경기를 만들며 선전했다고는 하지만, 이쯤 되면 중국의 TSM으로 봐야 하는 상황.

패배 후 중국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고 한다. 과거 IG의 서포터였던 샤오샤오가 OMG가 2패를 하고 있을 때 올린 웨이보에 의하면, 현재 중국 프로게이머들은 가장 돈을 적게 받고 있고 연습을 열심히 하지만 환경은 안 좋으며, 프로게이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은퇴 후 돈 벌 걱정을 하고 있는 데다 솔랭에서의 재능 있는 사람들은 프로가 아닌 방송인을 목표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OMG를 응원해 달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런 웨이보를 했음에도 욕을 먹었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건 지금 OMG의 스폰서가 저 방송인들을 양성하게 만든 douyuTV라는 것이다.

그리고 시즌4 올스타전 직후에 했던 LPL 플레이오프에서 간신히 4위를 했던 IG를 만나 2 대 1로 패배했다. 3, 4위전에서 WE를 2 대 1로 잡고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나, 정규시즌에서 무패시즌을 기록한 걸 생각하면 OMG 입장에선 해외대회 직전과 이후에 확 내려가는 경기력이 해결해야할 과제로 떠올랐다. 결국 무패우승이 될 뻔한 시즌을 무패준도 아닌 무패3위로 마무리해선지 Xiyang과 pomelo를 내치는 리빌딩을 단행했다.

그리고 국제대회가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경기력이 오르면서 4주차가 끝날때까지 1위를 차지했다. WE, IG, Royal이 선수 보강을 대차게 한 걸 생각하면...

5주차 경기가 끝나고 승점 1점 차이로 WE와 EDG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으나, 1경기를 덜했고 승점 차이도 거의 없으므로 크게 의미는 없는 편. WE, EDG와 함께 리그 상위권 그룹으로 분류되며 이 두 팀을 상회하는 경기력을 갖췄다고 보긴 어렵다. 근데 비긴 경기가 하위권 후보인 YG경기라 이후 순위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자리하게 됐다. 6주차에서 IEM에서 EDG에 2 대 0으로 연속으로 실신하면서 1위 싸움에서 좀 더 밀려났다.

7주차에서 WE를 2 대 0으로 잡고 YG가 EDG, WE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1위를 했으나 Royal에게 2 대 0으로 졌다. 그리고 Royal이 EDG도 2 대 0으로 잡아내면서 턱밑까지 추격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WE.A하고도 1:1로 비겼다. Royal이 후에 IG와 1 대 1로 비겼으나 본인들이 YG한테도 2 대 0으로 지면서 1등 기회를 발로찼으며 결국 WE를 2 대 0으로 제압한 EDG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의 상대는 Star Horn Royal Club이 됐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패패승승승을 시전하면서 승자조 결승에 올라갔다. 로얄전에서 미드라이너 쿨이 말 그래도 대활약했다. 49/9/33이라는 KDA로 혼자서 팀원들 머리채를 끌고 캐리했다는 평가. 특히 로얄의 미드라이너는 오리아나를 잡지 않은 상태에선 쿨에게 라인전에서부터 계속 압살당했다. 그러나 승자 결승에서 상대전적으로 밀린 EDG에게 3 대 1로 패배하면서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Star Horn Royal Club가 LGD를 압도하면서 리벤지가 성사됐다. 그리고 Royal과의 리매치에서도 3 대 2로 신승을 거두면서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 가서 또 3 대 0으로 실신하면서 2등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탑, 미드, 정글의 기량은 여전히 중국 최정상급이나, EDG에게 털리고 로얄과도 팽팽한 이유는 봇라인이라는 평가가 많다. 로얄 상대로는 인섹을 극복하고 탑이나 미드 어느 하나를 완전히 말려야 이기는 편. 원딜인 San은 원래가 Uzi나 Namei만큼 라인전에서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인데 새 서포터인 Dada7의 기량마저 완전 수준이하라는 평가. 포멜로도 최악의 서포터는 아니었고 코치인 Sicca도 PE시절 나메이와 함께 날리던 서포터였지만 정작 현재는 신인 둘을 돌려쓰며 실험하는 모양인데 한 명은 도중에 모종의 이유로 나갔고 한 명은 진짜 F급이다. 실제 승자조 결승에서는 쿨의 라이즈가 그야말로 대장군이 됐지만 골드가 비슷할 때 붙은 한타에서 나메이의 코그모에 전원이 녹아내린 경기도 있었다.

중국에선 오랫동안 운영의 일인자로 평가받았지만, 해외 전문가들 입장에선 한국 팀에 비해 와딩의 섬세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미드라이너 Cool의 손목이 시한폭탄인 것도 문제고 정글러의 잦은 포변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는지 가끔 둘의 호흡이 어긋나곤 한다. 그리고 그 문제가 결국 시즌4 롤드컵 선발전에서 터져 상태가 안 좋다고 평 받았던 IG를 상대로 1경기에서 아슬아슬한 경기를 보여주더니 섬머시즌 플레이오프 내내 이겼던 Royal club을 상대에게 2:0으로 제압당했다. 그나마 한수 아래라던 평을 받던 LGD Gaming을 상대로 2:1로 간신히 신승을 거두면서 시즌4 롤드컵의 막차를 탔다. 약체인 LGD 게이밍을 상대로 첫세트를 내줬을 뿐만 아니라 개인기량에서는 앞서도 팀 단위 조직력이 망가진 모습을 보여줬다. 1세트 억제기가 밀리는데 라이즈로 백도어하던 Gogoing의 판단력은 실망을 불러일으켰다.

롤드컵에서도 라인전 운영 한타 다 안되는 모습으로 중국 팬들을 데꿀멍시켰으나 블루를 잡은 프나틱이 갑자기 삽질하며 1승을 받아먹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도 만골드 차이가 나는데 와드를 박지 않아 온 맵이 시꺼먼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운영은 어디까지나 시즌 3을 위한 것이었음만 인증했다. 그러나 프나틱과 다시 한 번 OME 경기를 펼쳐 승리한 뒤 LMQ가 탑라이너 아커만의 멘탈이 완전히 터지면서 4연패, 뭔가 무시는 무시대로 다 당했으나 8강에 진출하는 실리를 챙겼다. 재주는 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

결국 도저히 안되겠는지 서포터인 Dada777을 토너먼트에서 Cloud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으며, 나머지 팀원 네 명이 다 각성해버린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실드를 셧아웃시켰다. 실드가 롤드컵 선발전에 비해 워낙 못하긴 했지만 OMG도 당장 LMQ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와 비교해도 너무나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기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여전히 운영은 투박한 감이 있고 서포터와 다른 선수들의 호흡도 완벽하다고까지 말할 수는 없었으나, 조별리그와는 완전히 다른 시야장악력과 미드 봇의 라인전 때문에 위화감이 엄청났다. 강력한 라인전과 초반 전투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는 전성기 자신들의 팀컬러를 되찾았다고 볼 수 있다. 억제기 한 대면 탈락이었으니 진짜로 페이크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4강 상대인 로얄 클럽 입장에서도 굉장히 부담스러워졌다. 나이스게임티비의 조이럭 해설은 OMG가 엄청난 무언가를 하지는 않았지만, 실드의 잔실수가 너무 많았고 그 중에서도 세이브가 가장 실수를 많이해서 OMG가 편히 이긴 것이라고 평했다.

4강에서 1~4경기를 글로벌 골드에서 로얄 클럽에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바론쓰로잉과 한타쓰로잉으로 2:2로 끌려고 갔고 5세트에서 필살기 개념인 판테온 정글에 일격을 맞고 3:2로 패배했다.

그리고 비시즌 다른 모든 팀이 한국 선수를 영입하는 것에 대한 위기감 탓인지 Royal Club의 에이스 Uzi를 빼왔다! 우지의 팀원인 제로가 전혀 모를 정도로 조용히... 비시즌을 이상한 라인업으로 계속 돌리고 있는 와중에 그야말로 빅통수를 쳤다. 아무튼 개인기량 면에서 시즌 3 시절부터 팀의 최대 구멍이었던 San을 드디어 교체했다. 그것도 중국 최고 원딜이자 세체원에 근접했다는 UZI로. 오랫동안 중국 정상급인 탑미드정글에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클라우드, 의심할 필요 없는 중국 최고의 원딜러 우지까지 삼성 화이트를 상대할 수는 없어도 흩어진 삼성 팀원들을 충분히 상대할만한 라인업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마디로 중국의 드림팀. 그러나 단순히 봇라인전을 세게 가기 위해 우지를 데려왔지만, 자신이 하드캐리하는 판을 만들어주길 원하는 우지의 성격이 보통이 아닌지라 우지를 어떻게 팀에 융화시킬지가 커다란 과제.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PLOLDLOGOWHITE.png LPL 2014 시즌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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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4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