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로그 개인 쇼핑몰 트위치 트위터 유튜브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만화가, 의류 디자이너이자 게임 제작자 그리고 동명의 의류 및 게임회사 OMOCAT을 운영하고 있다. 1991년생으로, 10대때부터 OMOCAT 명의로 활동했다고하며, 개인 샵인 OMOCAT SHOP를 통해 개인이 그린 그림들로 만든 티셔츠 등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언더테일의 등장인물 중 워슈아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개인 쇼핑몰에서 콜라보의 경우 하츠네 미쿠, 두근두근 문예부!, hololive ENGLISH, hololive gamers[1],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영문 서버)랑 진행했다.
2. 작품
2.1. Pretty Boy
다른 표지
OMOCAT의 BL 만화. 만화는 단편으로 끝이지만 해당 캐릭터들과 관련한 짤이나 일러스트를 투고하였으며 캐릭터 굿즈 역시 판매 중이다. 이후 후술할 게임 OMORI에서 캐릭터가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2]
2.1.1.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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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관련 상품
티셔츠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개인 숍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 품절.
위 영상의 10분 37초 부터
일렉 DJ 포터 로빈슨이 일본에서 Lionhearted 뮤직비디오를 찍었을때 같이 찍었던 일본인의 소개로 한번 입어봤는데 귀엽다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2.2. OMORI
자세한 내용은 OMORI 문서 참고하십시오.본래 그림도 그리는 의류 디자이너였지만 이야기를 하고 게임 만드는 것이 좋아서 2015년 출시를 목표로 킥스타터 후원을 받고 만든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킥스타터 후원금이 과세되고 후원자 보상에 대부분 쓰여 돈이 모자르자 의류 분야에서 번 돈을 끌어다 게임 개발에 썼다고 한다. 그림이 특기인 사람이라 게임 그래픽에만 참여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발매 후에 남긴 입장문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등 다른 작업에도 참여한 듯 하다.
게임이 계속 발매가 연기되는 와중에 SNS에 옷 판매에 관한 글이 꾸준히 올라왔기 때문에 킥스타터 후원금으로 옷이나 만든다, 태업을 한다 등의 비난이 있었고 그 비난 때문에 힘들어 했으나, 최초 발매 예정일인 2015년에서 5년이 지난 2020년 크리스마스에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는 5년의 발매 연기가 이해가 되는 게임의 방대한 분량[4]과 인기, 호평 덕분에 현재는 비난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본인은 게임 출시일을 너무 일찍 잡은 것에 대해 큰 후회를 한다고 한다.
OMORI 발매 이후에도 꾸준히 OMORI 관련 공식 아트를 올리고 있고, 가끔 콜라보를 하기도 한다. OMORI의 등장인물의 생일 때마다 캐릭터가 등장하는 공식 아트를 올리기도 하고 2022년 2월 14일에 본인 계정을 OMORI의 보스 중 하나인 스위트하트가 해킹했다는 컨셉으로 스위트하트로 바꾸기도 했다.
2.3. Skies Forever Blue
https://youtu.be/njgcjGojRKk토비 폭스 작곡, Itoki Hana는 보컬을 담당하고, 오모캣이 MV의 삽화를 그려 완성된 싱글 앨범. 오랜 시간이 지나 잊혀진 JRPG 게임 속 히로인의 시점에서, 돌아오지 않는 주인공(플레이어)을 그리워하는 서정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내장 배터리가 소모되면 세이브 파일을 저장하지 못하는 구 기기의 특성 상 주인공을 점차 잊게 되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그를 만나 사랑을 고백하는 마지막 장면이 일품.
3. 논란
과거 관련 트윗들이 발굴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셔츠에 쇼타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거나, 아이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3학년때 첫사랑을 생각하면 당황하는게 다라거나, '흔들풍손이 돼서 아이를 납치하고 싶다'[5] 등등. 알겠지만 해외에서는 페도필리아에 매우 엄격하고 또 그 죄질을 절대 가볍게 보지 않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다. 나중에 오모캣이 사과문을 올렸는데, 전형적인 4과문이라서 이 또한 비판을 받았다. 참고- 쇼타는 다른 뜻으로 사용했다고 변명했지만, 사람들이 단어를 싫어한다는 데 대해 농담하는 트윗을 상당히 많이 올려서 빼박일듯. 아무리 몰랐더라도 이 정도 반대의견이면 알아보는 게 정상이고, 또 영미권도 한국처럼 당시에 다른 뜻은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 트윗들은 그냥 농담조로(ironic) 말한 것이나 사실 다른 것에 대해 이야기한 걸 사람들이 맥락 없이(out of context) 받아들인 것이고, '그런 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트윗을 올려 미안하다' 라면서 자신의 잘못을 완전히 부정했다.
- 마지막으로 '최근 아티스트들이 단순 실수로 논란에 휩싸이고, 매일 공격받고 이 때문에 위축되는 패턴이 자주 보인다. 아티스트는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라면서 자신이 말한 것이 단순한 실수고, 사람들의 반대 의견은 무조건 자기를 헐뜯기 위한 공격인 것처럼 포장했다.
방어하는 입장에선 이것이 오래된 트윗이고, 당시 난잡했던 인터넷 정서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다 2023년 6~7월 즈음(추정)에 토비 폭스가 어렸을 때 만든 개조 롬에 등장하는 f word(faggot)[6]와 비교하는 주장이 나왔다. 전엔 아는 사람만 아는 문제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의견에 10대였던 토비 폭스가 비하하는 욕을 게임에 넣는 것과, 다 큰 어른이었던 오모캣이 이런 트윗을 올리는 것이 차이라는 반대 의견이 꽤 널리 퍼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즉 원래도 오모캣이 불리했는데 이젠 방어하는 의견이 워낙에 병크를 터뜨리고, 이게 널리 알려진 탓에(...) 여론이 최악으로 간 상태. 또한 이렇게 알려진 후에 '법적으로 어른이고, 서로 동의했고, 근친이 아닌 평범한 연애가 좋다' 는 트윗에 지루하다고 답하는 트윗 사진이 많이 퍼졌으나, 증거가 이 사진 하나뿐이기에 조작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1] 최근엔 홀로라이브 월드투어 포스터의 일러레이기도 해 홀로라이브의 공식스폰서로 자리잡았다.[2] 현실 세계의 공원에서 후광을 내는 소년이 Pretty Boy이다.[3] 한국으로 치면 똥꼬충 정도 되는 동성애자 멸칭. 사실 Pretty Boy 역시 경멸어로 사용되곤 한다.[4] 엔딩을 볼때까지 평균 게임 플레이 시간이 20시간으로 일반적인 게임 2개 분량정도 된다.[5] 흔들풍손은 아이를 유인해서 저승으로 데려간다는 설정이 있는 포켓몬이다.[6] 동성애자 멸칭. 참고로 위에도 나와서 설명이 있다. 즉 오모캣도 쓰긴 썼는데, 욕설로서 쓴 거라기보다 스토리텔링을 위한 것이므로 직접 비교는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