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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8:56:52

Ongezellig

옹허젤러흐
Ongezellig
파일:ongezelliglogo.png
{{{#ffffff,#000000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일상, 블랙 코미디
제작 Studio Massa
국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기간 파일럿 2019년 7월 20일 ~ 2022년 10월 9일
에피소드 파일럿 (총 6파트)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주연3.2. 조연
4. 에피소드5.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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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ngezellig[1]는 네덜란드의 Studio Massa에서 제작한 웹 애니메이션이다. 각각 다른 지역에서 입양된 3자매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2010년대부터 오랜 기간동안 언급되었고 이후 파일럿 애니메이션을 거쳐 본편을 제작하려고 했으나, 제작진의 번아웃과 이런저런 이유로 취소되었다.

2. 특징

풍자가 섞인 일상물 애니메이션. 주연들의 캐릭터성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는 점은 에즈월드를, 소소하게 들어간 풍자 요소는 사우스 파크를 연상시킨다.

3. 등장인물

3.1. 주연

파일:Ongezellig마야.jpg

본 작품의 3자매 중 한 명이자 주인공. 심한 더벅머리를 하고 있다.[2]

벨기에 출신이며 히키코모리이다.[3]

일단 친구들에 대한 망상이 너무 지나치며[4] ADD에 대인기피증도 있어서 마이마이와 코코와도 잘 어울리지 못 한다.[5] 이 때문에 과제를 만드는 중 코코와 언쟁하다 폭발해서 '부모 없는 것보다 나아'라고 폭언을 해버린다.

다들 벨기에 출신이라고 부르지만, 본인은 브라반트 출신이라고 정정한다.[6]

3자매 중 코코를 유독 부담스러워 하는 것인지 방 앞에 코코 출입 금지 표지판까지 세워뒀다.[7]

전형적인 히키코모리와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지역차별을 풍자를 한 듯 하다.

혼자서 야애니를 보는 것은 오타쿠를 풍자 한 듯.

서양에서는 쿠로키 토모코와 닮았다는 반응도 있다
파일:Ongezellig 코코.jpg

본 작품의 3자매 중 한 명.

남아프리카 출신이며 3자매 중 가장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인물이자 맏언니 캐릭터.

인문학에 관해 견해가 넓은 것으로 보이지만 컴퓨터는 잘 다루진 못한다.[8]

가장 얌전해 보이지만 화가 나면 폭력적으로 변한다. 키보드를 누른 것만으로 모니터가 맛이 나가자 그대로 천장에 던지거나, 마이마이가 계속 선생님을 도발하자 종이 뭉치를 던져서 제지한다. 마야가 '부모 없는 것보다 나아'라고 말했을 때는 마야를 창문 밖에 내밀고 후드티 끈만 잡으면서 '사과가 한마디가 안들리네, 마야!'라며 가장 수위 높은 위협을 가했다. 이 때문에 회차가 진행 될수록 맑눈광 성질이 돋보인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학급 친구들이 '코코는 잘못이 없다.'라며 시위하거나 남아서 과제 만드는 코코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평판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9]

그렇고 그런 것에 무지하다. 마야의 인터넷 기록(History)을 보고 역사(History) 수업 때 필요한 발표 자료로 착각해 영상을 그대로 내보내는 불쌍사가 일어났다.[10]

일단 아프리카너를 풍자한 걸로 보이는 데, 남아프리카 출신에다가 머리가 살짝 나쁘다는 점. 유튜브 프로필에서 파이프 담배를 물고 보어인 복장을 입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저학력에 난폭한 보어인의 사회를 풍자한 듯 하다.[11]

마야의 상상 속 에서는 디즈니 공주로 나온다.
파일:Ongezellig 마이마이.jpg

본 작품의 3자매 중 한 명.

일본 나가사키 출신이다.

권력욕이 넘처나는 것을 넘어 제국주의적 성격이 꽤나 강하고 독재체제와 노예제 부활을 원하는 듯하다.[12]

본인 출신지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는지 일본 출신이라고 언급할 때마다 아니라고 부정한다.[13]

가령 마야가 보는 야애니를 '퇴폐적인 동양 애니메이션'이라고 까며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해 작성한 학급 신문을 보여준다거나[14], 스스로 동양인인 것을 숨기려고 염색에 렌즈까지 착용한다.[15]

탈아입구,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제국주의, 인종차별을 풍자한 걸로 보이는데, 탈아입구는 작중 일본 문화를 까거나 출신지에 대한 악감정 등으로 유추 할 수 있다.

참고로 그녀의 출신지 라고 되어 있는 나가사키 현은 역사적으로 네덜란드와 교류가 많고 네덜란드인들이 수시로 방문한 곳 이었다. 실제로 나가사키 현 에는 네덜란드 풍 마을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깃발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깃발인데 실제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나가사키 데지마에서 일본과 교류를 했었다.

제국주의적 성향은 아마 일본의 군국주의(아니면 나치즘, 파시즘) 또는 네덜란드의 식민지 정책을 풍자한 걸로 보인다. 또한 벨기에에 관한 인종차별 드립도 수시로 친다.

이런 블랙유머를 자주하는 캐릭터지만, 코코와 마야가 언쟁을 벌일 때나 코코가 무력행사 할 때는 굉장히 얌전해진다.

일단 귀여운 외모에 거기에 안 어울리는 갭모에 때문인지 청순한 이미지의 코코와 함께 인기가 많다.

작중에서 장남감 총을 갖고 쏘는 이미지 때문인지 코코와 마야와는 달리 총잡이 컨셉의 팬아트가 많다.

마야의 상상 속에서는 스폰지밥으로 나온다.

3.2. 조연

파일:Ongezellig 역사 선생 (1).jpg

본편 3자매가 다니는 학교의 역사 교사이다.

3자매를 각각 다른 이유로 재시험을 치르게 한다.[16]

항상 머그컵을 가지고 다니며 무언가를 마시는데 스파클링 와인 또는 씨그램으로 보인다.

4. 에피소드


1+2화
3화
4화
5화
6화

5. 2차 창작

특이하게도 이 애니메이션을 본 따 만든 하프라이프 1 모드가 존재한다.#


[1] 네덜란드어로 '불편한' 또는 '내향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2] 옛 사진을 보면 어릴 때는 머리가 짧았던 것을 알 수 있는데, 내성적인 성격이 점차 악화되면서 머리가 점점 길어지게 된 듯하다.[3] 작품의 제목을 영어로 해석해보면 unsociable, cheerless정도이므로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다.[4] 외딴 작은 무인도에 표류한 것과 친구들과 즐겁게 잡담하는 것, 투신자살 시도할 때 오글거린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는 것 등.[5] 회상 속 묘사를 볼 때 항상 밝은 표정으로 다가오는 코코가 부담스럽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에 부러움과 질투심이 섞여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 과거 브라반트 공국이 존재했던 지역으로, 현재 북쪽은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남쪽은 벨기에 안트베르펜으로 갈라져 있다.[7] 물론 마이마이 출입 금지 표지판도 존재한다.[8] 20세기 피에르니프의 기하학적 경관지리학에 관해 관심이 많다고 언급한다.[9] 마야의 회상에서도 항상 친구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으로 묘사된다.[10] 본인 曰 '사랑의 역사'라고 한다.[11] 1화에서부터 방에 가젤과 아프리카의 풍경 사진이 걸려있는게 나온다.[12] 이 때문에 제국주의 블랙유머나 무력 시도를 자주한다.[13] 역사 선생이 자매들의 출신지를 나열할 때 드렌터라고 얼버무린다.[14] '아니메 : 영혼을 갈구하는 쪽바리 소굴'이라는 제목에 표지는 그 애니이다.[15] 다만 진짜 화나면 일본어를 내뱉는다.[16] 마이마이는 역사와 하나도 상관없는 이야기 및 무력 시위, 마야는 아무것도 준비 안해서, 코코는 야애니를 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