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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구조 | |
작가 | 스토리: 홍성수 작화: 임강혁 | |
연재처 | 다음 만화속세상 ▶ 카카오페이지 ▶ | |
연재 기간 | 2011. 04. 13. ~ 2014. 11. 26. | |
연재 주기 | 토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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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산악구조 웹툰. 스토리는 홍성수 작화는 임강혁이 담당했다. 원작은 홍성수 작가의 "Rock N go!".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스토리부문 당선작이다.
2. 줄거리
1983년 4월 3일 북한산 국립공원 내 인수봉을 등반하던 대학 산악부원 11명이 갑자기 닥친 기상 악화로 조난,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해, 서울 경찰청에서 북한산과 도봉산에 산악 구조대를 창설한다.15년 후 1998년 7월.[1] 전투경찰로 차출된 신병 류연성과 4명의 동기들은 경찰학교에서 훈련 중 산악구조대장 천상노 경장에 의해 북한산 경찰 산악구조대원으로 차출된다. 사회생활 시절 각자 여러 에피소드와 아픔을 담은 채 이들은 구조대 배치 첫날부터 산이 주는 낯선 환경과 그 낯선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11년 4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되었다.2013년 11월 3일부터 시즌 6이 시작된다고 예고가 떳다.
2014년 11월 19일부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컨셉은 "본격 웰메이드 산악구조 액션"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는 훼이크고 독자들로 하여금 등산객들 등산할 때 제발 개념 좀!! 이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산악구조대 고생기(…).특이하게 "북한산 경찰 산악구조대"를 소재로 삼고 있는데, 이는 작가인 홍성수가 실제 산악구조대에서 군복무를 마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작품 내 구조대의 상황묘사라든가, 암벽등반 상황 묘사 등이 뛰어나며 레펠 강하와 같은 일부 장면의 경우 독자들이 어설프게 태클(?)을 걸었다가 작가 본인 체험을 곁들이 전문적인 답변에 오히려 관광을 탈 정도로 리얼하게 작품을 그려내고 있다.[2][3]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림담당인 이전 작품부터 이어지고 있는 임강혁 작가의 퀄리티 높은 작화와 소름끼치는 연출까지 곁들어져서 독자들로 하여금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하고 매주 고문 아닌 고문을 선사하고 있다. 심지어 다음 웹툰 순위를 보면 주 1회 연재인데도 불구하고 순위가 5위권 밖으로 내려오지를 않는다.
댓글을 보면 같은 다음만화속세상 웹툰인 은밀하게 위대하게처럼 "이것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주세요! 제발!"하는 댓글이 줄을 잇는데,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기에 괜찮은 소재라 앞으로 미디어믹스 전개가 어떻게 될 지도 관심이 크다.
5. 등장인물
5.1. 산악구조대 10기
작중 류연성을 비롯한 주인공들. 모두 동기이며 1998년 5월 14일 입대. 시즌 1에선 이경 신분이었으나 시즌3에선 일경으로 진급한다. 입대 한 달 만에 선임들이 모두 제대(…)해서 나름 배치 첫 날에는 꿀보직이라 좋아했으나, 이내 한 달 뒤면 "이 수라장을 자신들끼리 모두 헤쳐나가야 한다."는 현실을 깨닫게 된다.- 류연성
21세. 180cm 67Kg. 입대 전 직업은 무용수. 구조대 수석(동기 중 군번이 제일 빠르다는 이유로 고참인 김주한이 결정했다.)으로 시즌1, 2, 3의 실질적인 주인공. 배치 첫 날 고참 김주한의 테스트에 처음엔 적응을 못하였으나 이내 산에서의 워킹법을 간파하고 김주한을 따라잡으며 그에게 인정받는다. 이후로도 주인공 버프답게 동기들 중에서 가장 빨리 실력이 성장하며 구조, 등반 기술 모두 월등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3에서 미국 등반가들이 구조대인 자신들을 조롱하자 홀로 야밤에 나와 낮에 미국 등반가들이 도전했던 암벽을 고난도 기술로 정복하는 경지까지 이른다.
하지만 배치 첫 날엔 야간 조난자를 구하러 갔다가 본인이 조난하는[4]가 하면 시즌 1에선 이등병답게 고문관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스스로 조난자를 구조하고[5] 차츰 구조대원으로 성장해 나간다.
시즌 2에선 선배들이 모두 제대하고 수석 자리를 차지하지만 본인은 관심이 없는 듯 티격하는 2번 임배호에게 수석 자리를 그냥 줘 버린다. 하지만 현장에선 누구보다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며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으며 동기들과 임배호 역시 류연성을 신뢰하게 되지만, 이후 심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등산을 왔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등산객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사망자 가족의 질책을 받게 되고[6]이 일 이후로 상당한 쇼크를 받아 본인이 산악구조대라는 사실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시즌 3가 시작하자마자 고맙다는 구조자가 감사를 표하자 무심하게 "감사는 됐고 다시는 산에 오지 마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신경질적이 되었고 이로 인해 임배호와 다투기까지 하지만 사고가 아니었음에도[7] 사고자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내던지는 임배호를 보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후 헬기 폭발에 휘말린 119 구조대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완벽히 정신적으로 회복한다.
간간이 나오는 장면을 봐선 군대 오기 전에 헤어진 애인이 있는 것 같으며, 프롤로그의 83년 북한산 인수봉 대학산악부 조난사고의 사고자 중 연성이의 외삼촌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다. [8]
시즌 4가 되면서는 출연이 잘없다(...) 간간히 나오지만, 주연자리는 개(!!)와 멧돼지(?!!!) 그리고 고학문에게 하일라이트를 내주고는 출연이 좀뜸한편이다. 하지만 초반에 렌턴을 가져가 처녀귀신(이라고 쓰고 자살미수자)와 비슷한 여배우를 보고 의문을 품지만 이것에대한 떡밥은 시즌5가 되도록 풀리지않고있다.
시즌 5가 되고서는 임배호에게 초반 스포트라이트를 내주었지만, 배호와 배호의 조폭형님을 구조하였고, 그러던도중 위에서 벼락(?!)맞고 기절한줄알았던 똘마니1이 자일을 끊어버리는바람에(자일끊은 조폭은 다시 벼락을 맞았다(...)) 추락해버린다.
- 임배호
21세. 구조대 2번(군번순). 178cm 72kg. 입대 전 직업은 시즌 2 후기에서 전사라고 되어 있으나 시즌1 4화를 보면 아무리 봐도 조폭……. 게다가 형님 소리를 듣는 거 보면 중간 보스 또는 보스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어?) 진짜 조폭이라면 작품 내내 보여주는 그의 성격과 행동을 봤을 때 진짜 조폭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
남들보다 위에 있기를 바라는지라 단순히 군번순으로 수석이 된 류연성에 대해 못마땅해 하고 있었고, 선임들이 제대하고 구조대 10기만 남은 상황에서 어찌되었든 연성에게서 수석 자리를 물려받는다. 허나 이후 사고 처리에서 연성과 달리 미스를 범하게 되고, 연성의 활약으로 사고가 원만하게 수습되자 자신의 이름을 묻는 사고자에게 쿨하게 "2번 임배호다."라고 말하며 연성의 실력을 인정하는 걸 봐선 나름 대인배. 성격도 은근히 개그 담당에 산악구조대로서의 자부심은 동기들 중 가장 강한 편이고 시즌 3에선 사고자를 위해 자신이 직접 낙석을 몸으로 맞는 살신성인의 모습까지 보인다. 이후 한동안 경찰병원 신세를 지고 부대 복귀.
연성과는 첫 만남부터 인상이 안 좋았으나 도중에 연성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이나, 시즌 2에서 심장마비를 당한 사고자로 인해 정줄을 놓아버린 연성이 모의 시위 진압 훈련에서 타 부대 경찰들에게 조롱받는 걸 보고 조롱하는 경찰을 시위 진압용 방패로 찍어버리는 등 앞에선 티격거려도 뒤에선 동기답게 그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츤데레조금은 아이 같은 면이 있어서 구조대원으로서 TV에 자랑스럽게 나오는게 목표였으나, 하필 자신이 입원한 상황에서 큰 사고가 벌어지는 바람에 TV 출연은 동기인 박광도에게 빼앗긴다. 그리고 하필 복귀할 때 외국인 등반가들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본인이 합류하기 전에 이미 대원들이 출동해서...연성과 동료들이 돌아올 때 까지 비 맞으며 빈집만 지켰다.
처음에는 어리숙하고 자존심 강한 모습만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실력도 늘고 형님 리더 쉽까지 더해져서 주변에 별달리 신경을 쓰지 않는 연성과 달리 구조대의 실질적 리더로 자리를 잡아간다. 덤으로 남자들만 바글한 구조대 숙소에 맥주달력[9]을 가져오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10기 대원(연성은 제외)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다.(...)
시즌5에서 과거사가 나오는데 정말 조폭 이었다. 다만, 조폭으로써 훈련받는 꼬붕같은 느낌으로 대치 밑에서 일수나 퇴거처리같은 일을 하던도중, 대치를 찌르려는 분식집사장을 쇠몽둥이로 후려처버려서 중상을 입히고만다. 이때 정신적충격으로 속죄한다는 의미로 조직의 돈을 그 분식집사장의 병상에 놔두고, 그대로 입대해버린게 현재의 모습이다. 또한, 북한산 구조대라고 해서 다른동기들이 땡보라고 쾌재를 불렀을때, 배호는 속으로 씻을수있는기회가 찾아왔다고 좋아했다고 멘트를 하는것으로봐서, 천성은 착하나 비뚤게 나가버리는 바람에 그쪽에 몸담은것같다. 시즌5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조직의 보스를 "담그려는" 대치를 보고 말리려 올라가고, 조직원끼리 격투전이 돼버리는 바람에 대치를 구하려고 다시 주먹을 쓸려는 찰라 안전팬스에 "벼락"이쳐서 대치와 조직원 모두 영보 하나 빼고는 모두 추락해버린다. 이때 무의식중에 자신이 다치게한 분식집사장이 눈떠!!!라는 환영을 보고 슬램에서 미끄러지는 도중 정신을 차리고, 더밑에 떨어진 대치보면서 다시 나쁜짓을 하려고해서 하늘이 천벌을 내린거다. 그리고 씻을기회를 준거다. 1명을 다치게 했으니 100명을 살리는것으로라는 독백을 하면서 대치를 구조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한다. 그러던중 연성이가 자일이 끊어져서(영보가 정신을 차려서 자일을 끊어버렸다) 추락하게 되고, 끊어진 자일을 다친손으로 움켜지고 억지로 버티다가 결국 놓쳐버렸다. 이때 자신의 형님인 대치를 주먹으로 때리면서 "이개XX 이게 뭐냐고 개XX"라면서 분노를 토한다.
- 고학문
22세. 구조대 3번. 178cm, 65kg. 이름답게 입대 전에는 역사학도. 구조대원중 가장 호리호리 하며 유일하게 안경을 쓰고 있다. 나름 두뇌파 구조대원이 컨셉인 것 같지만…… 시즌3까지 연성과 임배호의 비중이 워낙 높다 보니 큰 활약상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2 첫 사고에서 감으로 길을 찾아가는 연성을 믿고 따르는 모습이나 옆에서 연성과 구조대원들을 서포트하는 모습등을 봐선 본인 역시 이경 시절에 비해선 실력이 많이 는 듯. 연성과 배호를 제외한 3인 중에는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4 초반 스토리를 봐선 사회에 남겨둔 애인이 고무신 거꾸로 신을 준비를 하고 있는 듯. 그리고 고학문도 진짜 끝내겠다면서 외출을 쓰고 마지막 희망이랍시고 꽃다발을 사들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을했지만, 길이 엇갈리고 여자친구는 구조대 막사로 오고 고학문은 그걸 뒤늦게알고, 여자친구를 찾아 올라가던도중 자살하려는 여자를 발견하고 목매단걸 끄집어내려다가 같이 절벽에서 추락하고만다(...) 하지만 여자를 붙잡고 나무가지로 버티는 완력을 발휘하고, 여자가 저체온증으로 사경을 헤매려하자 옷으로 덮어주고 끌어안아서 체온을 유지시키는 등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삐삐에 남겨진 문자를 보고 구조대에 연락을 취하여 자살자를 구조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다만, 여자친구가 자살자를 구조해서 산아래로 옴기는걸보고 "변했어. 그리고 남자다워졌다"라면서 얼굴을 붉히면서 재시작의 희망을 보여주는것같았지만, 그대사직후 자기가 음성메시지에 헤어지자라고 남겨놓은 음성메시지를 기억하고 고학문은 구조대 전화로 들으면서 시즌4가 끝나버린다 ASKY
- 남기중
22세, 구조대 4번. 179cm, 88kg. 전직 미용사.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 시즌 3까지 특별한 활약상은 없다. 그런데 시즌 1 초반에 류연성이 예쁘장하다며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면…….비누 좀 주워줘?사실 시즌 3 21화에 의하면 예전 김주한과 9기 산악구조대로 부터 구조업무를 배우는 동안 고소공포증으로 주한에 의해 산에서 내려갈 뻔 했으나, 이후 주한이 연성에게 준 몸자 특훈[10]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비나가 고리에 제대로 걸리지 않은 것을 확인, 몸을 날려 자일을 붙잡아 연성을 구해내고 이후 다른 10기 대원들이 달려들어 연성을 같이 구해내자 주한에 의해 모두 산에 남는 것을 인정받게 된다.
- 박광도
21세. 구조대 5번. 174cm, 57kg. 전직 정치외교학도. 체격도 체격이고 입대전 공부만 하고 살았는지그럼 고학문은?체력이 약해 심심하면 구토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후 선임들에게 고된 훈련을 받으며 나름 구조대로서의 자질은 갖추게 되었으나 여전히 남기중과 함께 현장에 나가면 겁부터 먹는 성격. 선임들이 전역한 이후에는 모의 BB탄 권총을 반입해서 동기들이 실수할 때 한 발씩 갈겨주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그 역시 119 구조대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119 구조대 2명이 순직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겪게 되자 "뭐 이따위 산이 다 있어!"하고 울분을 토하는 모습을 보인다.
5.2. 산악구조대 11기
- 도준오
21세. 구조대 1번. 177cm, 61kg. 전직이 무엇인지는 시즌7 18화를 기준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시즌7 13화부터 등장했으며 계급은쫄따구답게이경. 무려 빽을 써서 구조대에 들어온 특이한 인원으로, 아버지가 여당[11]소속 3선 국회의원이라서 그 빽으로 구조대에 들어오게 됐다고. 그래서 그런지 초반부터 선임으로 자신을 맞으러 온 박광도와 류연성을 보며 지나치게 긴장하는가 하면 광도가 하는 모든 말이 자기를 갖고 놀기 위한 신고식이라 생각하는삐딱한태도를 보여군필독자의 씁쓸함과미필독자의 걱정 및 미움의 댓글을 한가득 받게 되었다.
원래는 산악구조대 10기가 겪었던 것처럼 구조대로서의 산행법부터 시작하려 했지만 하필 그 때 염좌 환자와 조난 및 추락 환자가 연속으로 발생하며 첫날부터 사고처리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연히 이 곳이 바로 수라장이고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게 열렸음을 첫날부터 깨닫는데, 자신없어 하면서도 속으로 "지금까지 그래왔잖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해야만 하니까 할 수 밖에."라 말하는 것을 보면 그리 평탄한 인생을 살지는 않은 듯 보인다.
참고로 1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다른 자대 소속이었지만 감찰 차량을 그냥 통과시켰다는 이유로 선임들에게 구타를 당했고, 그것이 문제가 된 상황에서 신분이 신분인지라 높으신 분들이 그냥 알아서 가장 편해보이는 산악구조대로 배치한 것이었다. 내무부조리를 온몸으로 겪은데다 그 직후 배치받은 산악구조대라는 자대는 보통 군대와는 뭔가 다른 곳이기에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것. 18화에서 전입신고를 하면서 원래 국회 경비대 소속이었음이 밝혀졌다.
5.3. 북한산 산악구조대 사람들
- 천상노
39세. 계급은 경장. 산악구조대 부임 6년차로 격일제로 근무하는 두 명의 산악구조대장 중 1명이다. 뚱뚱한 체격이며 산악구조대 10기를 차출한 인물.
- 허상구
42세. 계급은 천 경장과 같은 경장으로 격일제로 근무하는 산악구조대장 중 1명이다. 산악구조대 부임 7년차로 천대장보다 선임기수인 듯. 시즌4 3화에서 후임인 진태곤 대장과 교대하면서 하차.
- 진태곤
허상구와 교대하면서 새롭게 산악구조대에 부임한 대장. 천상노 대장보다는 후임기수인 듯 하며 대원들 간을 보기 위해 미리 부임전날 산에 올라와 대원들의 사고처리를 지켜본다. 머스탱이라는 사냥개를 데리고 다니며 늦가을에 폭포에서 알몸으로 냉수목욕을 하거나, 정식 근무 첫날 아침 일출을 알몸으로 정좌 자세에서 맞이하는 듯 약간은 괴짜스러운 면이 있다. 그리고 생긴것이 크롬웰이 TV에서 보고 목표로 삼은 르네상스맨과 흡사하다. 또 시즌4에서 인디언을 만나서 카첸만쿠라는 이름을 받았다는데 이때 쓰고있는 비니와 외형 또한 르네상스맨과 거의 동일하다. 또한, 거의 확정적인게 백운대 직벽[12] 을 주마도 안치고 확보도 안된 상태에서 다이노를 반복하면서 뛰어올라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대부분 팬들이 르네상스맨이라고 알고있을 지경
- 김주한
산악구조대 9기. 류연성과 10기들의 맞선임. 1화에서 류연성들에게 "구조대 정원은 5명이고 두 명은 어제 제대, 남은 두 명의 선배는 나보다 고참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봐선 제대로 군번이 꼬인 케이스.[13] 시즌 1의 주역 및 개그담당(…) 중 한 명이며 배치 첫 날부터 연성과 10기생들을 빡빡하게 굴린다. 하지만 이는 1달 뒤 자신을 비롯한 선임들이 모두 제대하는 상황에서 최대한 연성과 10기생들에게 산악구조대로서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위한 것으로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자신과 선임들이 가진 모든 것을 전수하고 시즌2 2회에서 전역.
- 채영
북한산 산악구조대 부근 백운산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나이는 연성보다 어린 듯 하며 연성보다 산에 있어선 선배라고 한다. 사고자(…) 외에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 특성상 홍일점이긴 한데 그마저 출연이 적다. 조난사고 발생시 간간히 구조대장들과 같이 연성을 비롯한 구조대원들을 도와준다.
- 조아라
시즌 4 4화에 등장한 여기자. 대원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보면 이전에도 산에 올라와 대원들과 몇 차례 접점이 있었는 듯 하다.
6. 설정 오류
- 시즌2 9화에서 박광도가 전투기를 보며 F-15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으나 F-15K가 국내 배치된 것은 2005년 이후다.(작중 시점은 1998년) 뭐, 주한미군의 F-15였을 수도 있으나[14] 국군의 날 행사에 F-15K가 등장하는 걸 봐선 단순한 오류인 듯.
- 시즌7 13화에서 시위진압훈련에 참가한 임배호와 고학문이 투덜거릴 때 "제대 한 달 전까진 쫄다구 하나 없는 우리의 운명이지"라는 대사가 나오며, 후임이 들어왔다는 말에 빨라야 5월 중순에나 들어온댔는데 뭔 소리냐며 반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문제는 이 날이 제대까지 D-30 시점이라는 것.
설마 한 달을 더 구르는 건가!?어쨌든 후임이 들어왔으니 맞는 말... 일지도?
7. 작품에서 알려주는 등산시 주의할 점
- 등산시 헬기가 나타나면 반갑다고 손을 흔들지 말 것. 취재를 위해 나온 헬기일 수도 있으나 산에 헬기가 나타났다는 건 거의 80% 이상 산에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이므로 헬기 조종사가 착륙 지점과 조난 장소를 찾는데 혼란을 주게 된다. 만약 당신이 조난자 또는 조난자의 일행이라면, 그냥 손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옷을 벗어서 크게 휘두르면 도움이 된다.
- 자신의 몸 상태에 평소 문제가 있다면 산에는 가지 말 것. 시즌 2 심장마비로 사망한 등산객 에피소드에서 보듯이 산에선 사고가 발생하면 아무리 구조대가 있다고 해도 구조대도 사람인지라 구조하러 오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처하기가 힘들다. 특히 산에선 핸드폰도 잘 안 터지기 때문에 옆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등산객이 없다면 신고하는 시간 + 구조하러 오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사고자가 생존할 확률은 극히 줄어든다. 지병을 앓고 있다면 절대 무리해서 산에 가지 말 것.
8. 기타
- 영상출판미디어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 시즌 4부터는 코오롱 스포츠의 스폰서를 받게 되었다. 웹툰에서 PPL을 보게 되는 몇 안되는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실제로 시즌 4 1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류연성의 바지에 스리슬쩍 코오롱 마크가 들어가있다. 또한 시즌 4 초반 자살하려는 여성을 구조할때 고학문의 반팔 티셔츠에도 코오롱 로고가 있다.
- 에필로그 부분에서 10기 멤버들의 옷 색깔을 보면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멤버들의 상징색의 옷을 입고있는걸 알수있다.[15] 우연의 일치이긴해도 각 멤버들이 볼트론 멤버와 비슷한 성향인것도 재밌는 점이다.[16]
[1] 작중 시점이다. 아마 작가의 복무시점인 듯.[2] 특히 논란이 되었던 시즌2 10화의 에피소드의 사망자 처리 상황은 작가 본인이 직접 초년병 시절 겪은 일이라고 한다…….[3] 물론 몇몇 장면에선 만화적 과장이 섞여 있기도 하다.[4] 단순히 길을 잃은 것 뿐이지만 조난은 조난.[5] 하지만 이것도 김주한의 도움이 없었으면 둘 다 조난당할 뻔했다. 발을 잘못 디뎌 등에 업은 조난자와 같이 부상당하려던 찰나 김주한의 도움으로 세이프. 이 때 김주한이 건넨 말이 "헬로우~ 미스터 조~난!"(…)[6] 등산로 한 가운데서 심장마비가 일어났고 연락을 받고 뛰어온 류연성이 도착했을 땐 이미 늦은 상태였다. 근처에서 멀뚱히 보고만 있던 다른 등산객 중 한 명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어야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도 바로 대처를 하는 등산객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7] 사고인줄 알고 갔으나, 사실 등산객 중 한 명이 원한 관계로 고의로 등산객을 절벽으로 밀어버린 범죄 사건이었다.[8] 현재 작품 내 사망이 확정적으로 보이는데, 연성이가 처음 북한산에 올라와서 집에 전화했을 때 연성이가 산악구조대가 되어 북한산에 발령받았다는 걸 듣고 전화를 끊은 연성이의 어머니가 '연성이가 우리 철구-연성의 외삼촌 이름- 집어삼킨 그 산에 있대요'라고 하면서 흐느끼는 장면이 나온다.[9] 술집에 가면 가끔 걸려있는 야시시한 달력. 참고로 이 달력 그림은 "홍 작가님. 여자가 그리고 싶어요..."라는 임 작가의 요청으로 특별히 들어간 분량이라고 한다.(...)[10] 등반훈련에서 기중이 떨어지지 않게 등반속도에 맞춰 자일을 당겨야 하는데(빌레이) 기중이 올라오지 못하자 연성은 그것을 도와준다고 필요 이상으로 힘을 주어 자일를 당겼다. 당연히 기중은 올라오는 데는 성공하나 사실상 훈련은 실패[11] xxx당이라 하는데 2000년 기준으로 3글자 쓰는 당은 여당 딱 하나였다. 지금도 그 당 이름 쓰는 당이 있고, 그 당이 이름을 바꾼 어떤 당도 3글자를 쓴다는 건 비밀[12] 직접가보면 알겠지만 이구간은 볼트 간격도 드문데다가 테라스는 커녕 홀드도 애매해서 상급코스로 들어가는 바위 중 하나다[13] 즉, 류연성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거의 2년 가까이 후임이 없었다는 소리다. 게다가 후임이 오니 자신은 한 달 뒤 제대. 지못미[14] 주한미군에도 F-15는 없다. 다만 주일미군이나 미 본토의 기체가 훈련을 위해 잠깐 왔다 갔다하는 경우는 있다.[15] 류연성은 시로의 흑색을 임배호는 키스의 적색을 박광도는 렌스의 청색을 남기중은 헝크의 황색을 고학문은 피지의 녹색옷을 입고있다..[16] 일단 류연성은 시로와 키스를 섞은듯한 모습이고 임배호는 키스의 불같은 성격을, 박광도는 렌스의 분위기 메이커의 모습을, 고학문은 피지의 학구열을, 남기중은 헝크의 성격과 많이 닯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