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의 후속곡 개념인 '어떡할래'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활동했다. 데뷔 앨범 PETIT MACARON에 담긴 '어떡할래'와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콘셉트에 맡게 태엽 소리와 오르골 소리와 함께 동화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가미되었다. 인형을 테마로 한 드레스룩의 의상 컨셉과 인형극을 보는 듯한 안무가 특징이다. 이번에도 테이핑 룩을 하고 활동했다. 앨범 특성상, 데이터 트랙으로 인해, 오디오에선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다. 가능한 경우도 간혹 있지만, 데이터 트랙을 읽지 못 하는 오디오도 많기 때문에. 데이터 팩인 만큼, (사정상 앨범 쟈켓에 들어가지 못한) 고해상도 쟈켓과 라붐의 스페셜 영상, 고화질 뮤직비디오 파일이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