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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6:29:21

PSG Talon/리그 오브 레전드/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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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Talon의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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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SG Talon의 202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오프 시즌(스토브 리그)

준지아가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아지가 사전 접촉 허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탑을 구하는 듯 했으나 결국 잔류하였다. 한편 메이플이 은퇴를 고려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역시 잔류를 결정했다.

원딜은 와코를 FA로 풀고 베티를 영입했고, 이후 서폿에 샤우씨가 온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우디와 재계약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3. 2024 PCS Spring Split

마지막 결승에서 LJL의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을 3:0으로 완파, 우승을 달성하며 4년 연속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4. 2024 Mid-Season Invitational

파일:2024 MSI PSG.jpg

파일:T1 로고.svg 파일:플라이퀘스트 로고 2021.svg 파일:PSG Talon 로고 2022.svg파일:PSG Talon 로고 2022 화이트.svg 파일:Estral Esports 로고.svg
T1 FLY PSG EST


플레이-인에서 A조에 편성되며 T1와 FLY, EST를 만나게 되었다.

첫 경기인 FLY전에서는 1세트를 잡아냈음에도 2, 3세트 때 아쉬운 밴픽과 체급 차이로 무너지면서 1:2로 패배했다. 그나마 패자전이었던 EST와의 경기에서 준메이저의 품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완승을 거두고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FLY를 2:0으로 완파, 지난 첫 경기에서의 패배를 완벽히 설욕하고 사상 최초로 브래킷 스테이지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브래킷 스테이지 첫 상대로는 BLG를 만나게 되었다. BLG의 강우세를 예측하는 여론이 많지만 PSG도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LMS 시절부터 LPL 팀들을 위협했던 과거가 있는 만큼[1]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BLG전에서 사전 예측과는 달리 치열히 맞서면서 실버 스크랩스까지 울리는데 성공했으나 5세트 때 완패를 당하면서 2:3으로 패배, 하위권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러나 느낌 있는 경기력과 함께 상대의 안일함을 응징하는 펀치력, 준지아와 바텀 듀오의 분전이 곁들여 지면서 우승 후보로 꼽히던 BLG에게 두 세트를 따내는 대이변을 연출해냈다.

하위권 경기에서는 G2를 맞상대하게 되었다. G2가 지난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승리하기 직전까지 가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긴 하지만 PSG 역시 BLG에게 2번이나 역전승을 따내고 패배한 3세트에서도 승리하기 직전까지 갔기에 섣불리 어느 한 팀의 손을 들어주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PSG 입장에선 2년 전 MSI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살릴 필요가 있을 듯.

그러나 BLG전에서의 분전이 무색하게도 경기 내내 G2의 무력에 압도되면서 0대3으로 완패하고 MSI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5. 2024 PCS Summer Split

파일:2024SUMMERPSG.jpg

PCS 지난시즌에 이어 또 다시 SHG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PCS 8회 우승을 기록하고 PCS 최초 4연속을 경신하며 월즈 진출에 성공했다.

6.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파일:2024 Worlds PSG.jpg

6.1. 플레이-인 스테이지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파일:매드 라이온즈 로고 2023.svg 파일:paiN Gaming 로고.svg파일:paiN Gaming 로고 화이트.svg 파일:PSG Talon 로고 2022.svg파일:PSG Talon 로고 2022 화이트.svg 파일:Vikings Esports 로고 심플.svg
MDK PNG PSG VKE


월즈 4번째 진출이며 2년 연속 진출했으며 Maple선수는 8번째 월즈 진출이기도 한다. 2024 MSI에서도 LCS 상대인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플레이-인을 돌파에 성공했고 BLG 상대로 아쉬운 석패에 G2에게 결국 무기력하게 지면서 떨어지긴 했지만 이번 월즈에서도 PSG가 진출할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많다는 이야기도 있다. 플레이-인 A조에 대진이 성사가 되면서 VKE,MDK,CBLoL 우승팀과 대진이 성사 되었으며 첫 상대는 CBLoL 우승팀인 Pain Gaming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첫 경기에서 1세트때는 밴픽에 대한 실수와 그리고 상대방의 주도권과 화염용 영혼까지 내주면서 휘둘린채 압도적인 힘앞에 무너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 2세트와 3세트에서 아칼리의 맹활약으로 만들어낸 메이플 선수의 중심으로 페인 상대로 패승승을 거두면서 승리를 거두면서 승자전으로 향했고 매드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승자전에서 매드 라이온즈에게 2:1로 아쉽게 패배했는데 1세트에서는 상대방의 직스의 프리딜각을 막아내야 하는데 미드라이너는 상대방의 노림수에 너무나 일찌감치 당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내준감이 너무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그나마 2세트에서는 확실하게 본인들의 기세를 잡으며 끝까지 이어지면서 3세트를 끌고갔지만 3세트에서도 초반에는 팽팽한 탐색전을 이어갔지만 상대방의 서폿을 노려서 아쉬운 판단을 했던 정글러의 폼도 너무나 아쉬웠다는 평이다. 결국 최종전에서 SHG또는 100T를 만나게 됐는데 안그래도 R7이 이미 균열을 판 상황에서 본인들도 작년 월즈에 이어 또다시 플레이-인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피할수 없는 상황까지 지경에 놓였다.

하지만 최종전에서 100T를 2:0로 격파하고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에 성공하였다. 1세트에서는 킬 도합 20:1 16000골드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세트에서 상대방이 격렬히 저항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침착하게 본인들이 유리함을 끝까지 이어나가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6.2. 스위스 스테이지

스위스 스테이지의 첫 상대는 하필 한화생명이 걸리고 말았다. 한화생명의 LCK 내의 별명이 동부 학살자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더 암울한 상황이다.
예상대로 1라운드 스위스 첫경기인 한화생명 상대로 체급차이가 꽤 났었고, 초반에는 한화생명의 실수가 겹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결국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차이가 드러나며 완패했다.
2라운드에서 플레이-인 승자전에서 패배를 맛보았던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하며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딛으며 1승 1패를 맞추며 한숨돌리는데 성공하였다. 확실하게 상체라인의 메타픽을 가져가면서 정석의 운영을 보여주며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운영을 선보이며 힘의 차이를 찍어눌렀다. 그리고 궁극기 포커싱 싸움과 전반적으로 상대와의 한타싸움에서 제대로 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것이 호재다.
3라운드 대진은 2024 MSI에서 최종전에서 매치를 이겨본 기억이 있었던 LCS 1시드인 플라이퀘스트다. 지난 승리의 바탕으로 잘 기억하면서 흐름을 가져갈수만 있다면 분명히 스위스를 넘어 그 이상까지 볼수 있다는 기회가 꿈이 아니라 조금씩 현실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결국 FLY에게 매치를 패배하며 1승 2패로 내려갔다. 초반에는 상대방을 받아먹으면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에 레넥톤의 어그로 핑퐁에 한방에 터트려 못하면서 상대방의 역습에 연타를 맞으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고 그 이후에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카이사,카시오페아의 화력을 막아내기 역부족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던 경기였다.
1승 2패조로 내려가면서 파워랭킹 2위 LPL 1번시드인 BLG라는 난적에 마주치고 말았다. 물론 최근 2024 MSI에서도 BLG 상대로 코너까지 몰아 넣었던 PSG 탈론이겠지만 3전 2선승제 이제 매치 패배하면 탈락이라 정말 부담되는 상대라고 할수 있다. 1세트에서는 초반에 상대방과의 줄다리기를 이어졌으며 탑과 바텀을 확실하게 말리게 했고 그리고 20분대까지 3용 챙기고 그리고 7천골드까지 잘 리드하나 싶었지만 28분대에 한타 연계가 포커싱이 갈리면서 한타를 지고 영혼도 먹지 못하며 상대방의 흐름에 뺏기기 시작했으며 마지막에 한타에서 잭스의 상륙에 결국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해볼만 했던 경기를 졌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운 부분. 결국 2세트에서는 대놓고 버티는 조합에 상대방이 들어오는 조합에 맞춰 받아치는 조합으로 준비를 했지만 초반에 제이슨에게 킬을 먹이면서 흔들렸었고 그 이후에 중반부터 반격을 선전하면서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23분대에 또다시 빈 선수의 잭스에 휘말리면서 한타를 대패당했고 결국 2대0으로 지면서 결국 이번 2024 월즈는 여기서 끝나버린채 PCS의 마지막의 무대가 되었다.

7. 시즌 총평

2024시즌 Global Power Ran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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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파워 점수
2024.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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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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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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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해에 PCS의 역사로써의 2024 시즌을 돌려보게 된다면 나름 성공한 시즌이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PCS에서 자국리그에서 역시나 1황의 포스를 보여준건 물론이고 그리고 2024 MSI에서 메이저 LCS의 플라이퀘스트를 플레이-인에서 탈락시키면서 한단계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브래킷으로 넘어갔고 LPL의 BLG 상대로 접전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서머에서도 역시나 우승을 차지하며 그 가능성에 대해서 여전히 증명해주었고 그리고 플레이-인에서 LCS을 2번이나 잡아내며 다음단계로 올라가는 모습과 그리고 국제전에서도 분명히 한타를 나름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지역리그들도 분위기를 간담을 서늘케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난 BLG 상대로 초반에 잘하다가 중반부터 실수 나오면서 결국 2024 월즈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채 그리고 PCS로써의 마지막의 무대가 이렇게 끝나버렸다. 이제 내년 2025년부터 LCP로 새롭게 참가하는 메이저리그의 태평양,아시아와 통합되면서 GAM과 함께 또다른 경쟁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것이다.


[1] LMS의 맹주로 불렸던 FW가 2018년 MSI, RR에서 RNG를 연달아 잡아낸 적이 있고 PSG 역시 2020년 롤드컵에서 4시드 LGD와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던 징동을 완파한 경험이 있다. 심지어 2021 MSI에선 RNG를 상대로 럼블 스테이지에서 한 번 완승을 거두고 패배한 4강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등 종종 LPL 팀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21년 월즈 이후로 이러한 모습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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