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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10 14:47:16

Paddington in the Ring


참고로 이는 러시아어 버전

1. 개요2. 줄거리3.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

1. 개요

1997년 7월 12일에 방영된 The Adventures Of Paddington Bear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이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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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루버 씨가 자신이 쓰고 있는 책에서 스모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패딩턴과 함께 일본에 있는 스모 학교를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이 둘은 내부를 둘러보다가 스모 선생인 오카야타가 이들을 맞이해 준다.패딩턴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페루에서 왔다고 소개했고,오카야타 씨는 패딩턴의 가방을 들어주면서 따라오라고 한다.[1]그루버 씨가 결국 패딩턴은 스모선수가 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책을 쓰기 위해 도와주러 온 것이라고 설명을 한다.그 와중에 패딩턴은 들고 가던 가방을 다시 뺏어온다.그러자 오카야타는 알겠다면서도 패딩턴의 눈에서 전사의 불꽃이 일 정도로 잠재력이 있어 보인다고 말하고 그렇게 강력한 응시를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기도 한다.패딩턴은 루시 숙모가 가르쳐 준 대대로 전해 내려온 방식이라고 말해준다.또 그걸 칭찬해 주고 그것을 자신의 제자에게 가르쳐 준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하지만,이것은 전통이라며 가르쳐 주는 것을 거부한다.그럼에도 이 선생은 하루만이라도 참가해 보라며 패딩턴에게 종용을 한다.그러자 패딩턴은 그루버 씨에게 책을 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게 된다.그렇게 해서 스모 교실에 참여하게 된다.그리고 그루버 씨는 오카야타 씨가 관람을 위해 비서를 불러주러 간다.패딩턴은 문 앞에서 이곳이 스모 교실인가 하고 문을 밀어 보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지만,문풍지가 찢어지면서 방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깜짝 놀란 스모 선수를 보면서 자기소개를 하지만,당연히 방 밖으로 쫓겨나게 된다.이 때 오카야타 씨를 다시 보게 되고 오카야타 씨는 리키시[2]들이 훈련하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스모 훈련생들이 모래에서 뭔가를 밀고 있는 훈련들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상체의 힘과 몸의 중심을 낮춰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해 주면서 패딩턴에게 한 번 시도해 보라고 한다.한참이 지난 후 땅이 파질 정도로 미는 훈련을 하게 되고 오카야타 씨는 칭찬을 해준다.그러자 패딩턴은 원래 곰들은 모래를 미는 것을 잘 한다고 이야기한다.다음 훈련으로 넘어가서 도조 훈련을 하게 되는데 경기장 내에서 상대방을 밀어내는 훈련을 하게 된다.먼저 밀려서 원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진다고 설명을 해 주고,만약 두 사람의 발이 다 나갔을 경우 먼저 발이 닿은 사람이 진다고 말을 해준다.[3]그리고 오카야타 씨는 히로시라는 [4]상대에게 도전할 기회를 주겠다는 이야기를 해 준다.패딩턴은 쟤는 안 돼...를 시전한다.첫번째 타자는 들어간지 2초만에[5] 녹아웃을 당하고, 두번째 상대는 4초만에 들어올려져 떨궈지게 된다. 세번째 상대는 다리라도 잡고 늘어지지만 역시 5초만에 완패를 당하고,[6] 다음 상대를 찾지만, 다음 상대는 패딩턴 뿐이였다.패딩턴은 저 불량배같은 놈에게 수업이라는 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 혼잣말을 한다.그리고 그게 자신이 되리라는 말을 덧붙이게 된다.결국 그렇게 붙은 최종전,상대 선수는 첫판부터 웃으며 작고 연약해 보인다고 말하고 개미처럼 짜부를 만들어버리겠다고 말한다.그러나,타이밍은 패딩턴의 편이었는지 종소리가 들리고 오카야타 씨는 점심 시간이라며 식당에서 계속 연습을 하겠다고 한다.점심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먹기 대결이 이어지고 아이들은 각자 구경을 하러 오기 시작한다.계속되는 싸움이 이어지고 상대 선수는 배불러서 더 못 먹겠다고 하지만, 패딩턴은 계속해서 먹방을 찍는다.그리고 더 달라고 하면서 식사량에서는 넘사벽을 자랑한다.그러나 오카야타 씨는 더 달라는 말에 놀라며 더는 없다고 한다.그리고 패딩턴은 가방에서 마멀레이드를 꺼내며 마멀레이드가 있으니 먹으면 된다고 한다.결국 상대 선수는 신음 소리를 내며 퇴장을 한다.결국 먹방으로 시작된 1차전은 패딩턴의 승리로 끝이 났다.그리고 오카야타 씨는 다음 훈련을 하는데 스모 선수가 되기 위해 하는 활동 중 중요한 부분인 잠자기에 대해 알려준다.패딩턴은 코를 골고 자는 소리를 듣고 난 후 깨게 되고 자기만의 투어를 하기로 결정하고 나간다.이 때 다른 아이들도 깨어나서 나가는데 잠에서 깨어난 히로시가 토너먼트가 시작된다고 말한다.한 줄로 서서 이동하는데, 한편 그루버 씨를 찾아온 오카야타 씨는 패딩턴이 사라진 것 같다고 말을 해 준다.그루버 씨는 패딩턴이 토너먼트 경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그러자 오카야타 씨는 잃어버린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을 해준다.토너먼트장에 가서 패딩턴은 손을 흔들면서 가게 되었고 관중들은 이에 환호한다.그리고 갑자기 조용해진 것을 깨닫는데... 자신이 링 위에 올라온 것이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7]패딩턴은 가방을 내려놓고 자신이 저 불량배 놈에게 수업을 해줄 때가 왔다고 말하며 경기를 준비한다.상대 선수가 다가오자 눈빛만 응시했을 뿐인데 상대 선수는 움츠러들기 시작한다.이 와중에 볼이 빨개지는 것은 덤이다.다시 공격하러 들어오는데 또 눈빛을 응시하자 또 쫄아버리는위축되어 버린다.안 되겠다 싶은 상대 선수는 아예 돌진을 해버리는데[8]결국 패딩턴이 이겨버린다.궁금해진 히로시는 어떻게 패딩턴이 이겼냐며 항의하기 시작하는데 심판은 히로시의 발이 먼저 나간 상황이고 패딩턴은 그의 뱃살을 움켜줘서 땅에 닿지 않았기 때문에 이겼다고 판정한 것이었다.결국 진 히로시에게 오카야타 씨는 자신이 져서 기쁘냐고 물어보지만 오카야타 씨는 히로시에게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성이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기쁘다고 말해준다.그리고 아이들이 헹가래를 해주고 있는 패딩턴에게 달려가서 같이 헹가래를 해 준다.히로시는 고맙다고 하며 마멀레이드 먹는 법을 알려달라고 한다.그러면서 이 에피소드는 끝난다.그리고 그루버 씨는 경기를 계속 봤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진실은 책이 나와봐야 할 것 같다.다만 그 책이 나올 일은 없겠지만...

3.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

파일:오카야타 선생.png일본에서 스모 학교를 운영하는 선생이다. 패딩턴의 눈빛 때문에 스모선수로 들어오는 줄 알았으나 그루버 씨가 상황을 설명했고,여러 이야기가 오간 뒤에 패딩턴에게 일일 참여를 종요하고 패딩턴은 일일 참여를 하게 된다.이후 패딩턴에게 모래에서 장애물을 미는 훈련[9],히로시와의 대결,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한다.이후 잠을 자고 토너먼트를 구경하러 가는 동안 그루버 씨에게 토너먼트장으로 안내해 준다.
이후 패딩턴과의 대결에서 상대 선수였던 히로시가 지자 자신이 져서 기쁘냐고 묻는 히로시에게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인 인간성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해준다.

파일:히로시(패딩턴 베어의 모험).png스모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으로 챔피언이다.첫 등장은 패딩턴이 문풍지를 뜯고 안으로 들어갔을 때였고, 자기소개를 하는 패딩턴을 밀어버린다.이후 아이들과 대결을 하는데 단 11초만에 모두를 해치워버린다.패딩턴과 대결하려는 찰나 점심시간 종으로 인해 대결을 중단하고 식당에서 패딩턴과 대결을 하나 먹방 넘사벽 패딩턴을 이기지 못하고 뻗어버린다.이후 계속 잠을 자다가 토너먼트를 할 때가 되자 아이들을 이끌고 경기장으로 향한다.패딩턴과의 대결에서 응시 두 방에 확실히 쫄아버리자위축되어 버리자 돌진을 하는데 패딩턴은 뱃살을 잡고 있었고 자신의 발이 나가면서 경기에서 지고 만다. 스승에게 자신이 져서 기쁘냐는 질문을 하지만, 스승이 인간성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어서 기쁘다고 하자 이내 표정이 나아진 상태로 아이들에게 헹가레를 받던 패딩턴에게 헹가레를 해 준다.그러면서 마멀레이드 먹는 방법을 알랴달라고 한다.


[1] 아마도 스모를 하기 위해 패딩턴이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2] 일본어로 프로 스모 선수들[3] 이게 우리나라의 씨름과는 상황이 다른데, 씨름 형태의 경우 전투 중 말에서 떨어지면 거의 죽음이 되는 상황이지만 섬나라인 일본의 경우에는 배에서 떨어지면 익사해서 죽기 때문에 스모에도 이러한 형태가 적용된 것이다.[4] 아까전 패딩턴이 문풍지를 뚫고 들어간 곳에 있었던 스모 선수[5] 영상의 시간을 세보니 2초가 맞다!!!!![6] 그것도 상대가 들어올려 밖으로 떨궈버렸다.[7] 이 때 오카야타 씨와 함께 있던 그루버 씨도 놀란 상황이었다.[8] 그루버 씨는 놀라서 경기 상황을 보는 것을 멈춰버렸다.[9] 패딩턴은 거의 삽질 수준으로 땅을 파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