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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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방법 진영 아이템 포켓몬 잡을 수 있는 포켓몬 콘텐츠 레이드배틀 리서치 배틀리그 GO로켓단 그림자 포켓몬 메가진화 다이맥스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일반 이벤트 커뮤니티 데이 레이드 데이 리서치 데이 부화 데이 GO Fest GO Tour 시티 사파리 기타 사기 포켓몬 플레이 가능 지역 한국 출시 전 정보 등장인물 버그 평가 사건 사고 업데이트
1. 개요2. Niantic의 운영 및 시스템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 사고
2.1. 야생 포켓몬의 출현 위치 논란2.2. 2021 관동투어 이벤트 티켓 혜택 오류2.3. 리모트 레이드패스 가격 인상 논란2.4. 블랙, 화이트큐레무 유출 사태 및 드레인펀치 이븐곰 버그2.5. 2023 호연투어 부실운영2.6. 신형 아바타 패치 논란2.7. 2024 고페스트 리모트 레이드패스 배경누락2.8. 일본 유튜버들과 나이안틱 일본지사의 친목질 논란2.9. 2024 메가레쿠쟈 엘리트 레이드 부실운영 사태2.10. 2024 메가루카리오 울트라언록 티켓 구매자 홀대2.11. 2024 로켓단 점거 이벤트 대량 무고밴 사태 및 루기아 레이드 에러
3. 플레이어들로 인해 일어난 사건 사고4. 루머로 밝혀진 것5. 국내 사건 사고1. 개요
포켓몬 GO 서비스로 인한 여러 사건 사고를 정리하는 문서. 여기서 작성하는 문서는 부정적인 사건만 기재하도록 하며 단순 해프닝은 포켓몬 GO 문서의 '해프닝' 문단에 기재한다.2. Niantic의 운영 및 시스템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 사고
문제점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나이언틱의 부실운영 문제가 지적되기 시작한 2020년대 이후로 급증하여 현재는 거의 매 이벤트 때마다 버그로 인한 사건사고가 벌어질 정도로 심각해졌다.2.1. 야생 포켓몬의 출현 위치 논란
미국의 홀로코스트 추모박물관에서 또가스가 출현하여 논란이 되었다. 추모박물관에서 하라는 추모는 안하고 포켓몬이나 잡으려고 날뛰는 무개념 유저들이 난입할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또가스의 능력이 가스 분사인데 추모박물관이 세워진 이유를 생각하면 논란이 안되는 것이 더 이상하다.한편 일본에서는 철도의 선로 위, 원자력 발전소의 일반인 출입 금지 지역, 재해 지역의 피난 명령 지역 등에서도 포켓몬이 출현하는 것이 확인되어 이슈가 되었었다.[1] 현재는 각 기관이 Pokémon GO 측에 문의해서 수정된 상태이다.
2.2. 2021 관동투어 이벤트 티켓 혜택 오류
2021년 2월 관동지방 티켓 이벤트 당시 구매한 유저들중 일부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 일부가 혜택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제대로 된 보상을 해준다면 문제되지 않았을 테나 티켓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대단한 기술머신 스페셜/노말, 기술머신 스페셜, 뮤의 사탕 100개, 리모트 레이드 패스 3개, 하이퍼볼 30개, 포핀 1개, 루어모듈 1개, 슈퍼 부화장치 1개, 행복의알 1개, 파인열매 3개, 별의조각 1개라는 색이 다른 메타몽 혹은 뮤와 그 외 여러가지 혜택들에 비하면 초라하다는 평이 많다.2.3. 리모트 레이드패스 가격 인상 논란
2023년 4월 7일(한국 시간) 리모트 레이드패스의 가격이 2배 가까이 비싸져 1개는 195코인[2], 3개는 525코인으로 가격이 올랐다. # 심지어 리모트 패스를 이용한 레이드는 하루에 5번밖에 못한다고 한다. 당연히 유저들은 반발했고 나이앤틱을 비판했다. 나이앤틱 측은 현장 레이드를 장려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하는데 이렇게 할 경우 단순히 레이드를 많이 하는 유저들만 타격을 입을 뿐 아니라 일 때문에 게임을 할 시간이 적은 직장인이거나 시골처럼 포켓몬 고 유저가 적은 동네에 거주하는 유저들은 현장 레이드를 하고 싶어도 하기가 어려운 처지이기 때문에 4성 레이드 이상은 너무 어려워지게 된다.[3] 유저들 저마다의 사정은 헤아리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현장 레이드 장려만 고집한 셈.대신 리서치 대발견 보상에 확률적으로 리모트 패스가 나오고, 프리미엄 배틀패스 3개의 가격은 250코인으로 염가된다고 하지만, 체육관 방어로 하루에 벌 수 있는 포켓코인도 여전히 50코인이 최대라 제대로 대책을 마련해주지도 않아 비판의 의견이 대부분이고 보이콧을 선언하는 유저들도 생겼다. 결국 리모트 패스의 가격 인상을 강행한 결과 유저들에게 엄청 까이고 있고, 앱스토어에서도 별점 테러를 당하는 중이다.
더 가관인 것은 리모트 패스의 가격은 일방적으로 올려놓고 리모트를 사용하고 레이드에 참가했다가 버그로 배틀에서 튕기고 리모트 패스는 사라지고 레이드 보상도 못 받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명백히 버그로 인한 유저의 손실임에도 문의해봤자 보상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프리미엄 배틀패스 1개를 보상으로 때운다. 거짓말로 리모트를 얻어내려는 유저들이 일부 존재해서 그렇다고는 하지만[4] 분명히 자신들의 실수임에도 피해 유저에게까지 적절한 보상을 해주지 않는 셈. 게다가 리모트 패스와 프리미엄 배틀패스의 가치가 훨씬 차이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는 리모트의 가격까지 올라 둘이 비교가 안 되는 가치인데도 겨우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주고 사정상 이유도 설명하지 않겠다며 빠져나가는 것이다.
2.4. 블랙, 화이트큐레무 유출 사태 및 드레인펀치 이븐곰 버그
2023년 12월 16일에 뜬금없이 GO배틀리그 보상으로 블랙큐레무와 화이트큐레무가 풀려버리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예고나 떡밥 하나조차 없었던 포켓몬이 그것도 두 종씩이나 배틀리그에서 유출된 것에 대해 운영진 측은 블랙/화이트 큐레무를 모두 일반 큐레무로 환원시키고 그 보상으로 큐레무의 사탕 250개, 별의모래 250,000개, 이외 아이템 몇 개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쪽으로 대응하였으나, 역시 대응이 미흡하다는 비난이 거세다.
또한 같이 진행되었던 종합 커뮤니티데이 대상이었던 이븐곰들 중 평타나 차징기, 아니면 둘 다 드레인펀치를 배우고 있는 개체가 대량발생해 배틀리그가 잠시 난장판이 되었었다.[5]
2.5. 2023 호연투어 부실운영
2023년 2월 호연투어[6]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하였으나 부실한 내용과 불안정한 서버 상태로 인해 비난받았다. 서버가 터지는건 뭐 거의 매년 터지는 일이니 그렇다 쳐도 이벤트 자체도 뜯어보면 아주 온갖 문제점과 유저들의 불만거리가 차고 넘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펑펑 터져나가는 꼴을 볼 수 있었다.원시그란돈과 원시가이오가 레이드는 어렵기도 어려운데 원시회귀에 필요한 에너지의 상한선은 꼴랑 100이라는 황당한 수치로 정해 에너지를 극소량만 지급하고 장기리서치는 엉망진창인 등[7][8]
이 사건을 기점으로 위에서 서술한 소통없이 막 나가는 듯한 업데이트 운영과 야생에서 포획가능한 포켓몬 구현 문제 등의 여러 문제점이 고름처럼 터지며 많은 유저들이 운영진에 지속적으로 항의하고 불만을 나타냈지만, 나이언틱 운영진 측은 리소스 부족으로 인해 구현이 힘들다는 주장만 번복했다.
2.6. 신형 아바타 패치 논란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Pokémon GO/아바타 커스터마이징)]
2024년 4월 17일 업데이트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외형이 크게 바뀌었는데, 나이언틱은 최대한 실제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캐릭터들의 외형이 철저히 망가져버렸다는 평이 다수다. 현재까지도 모델링에 대한 별다른 개선은 없는 상황이다.
2.7. 2024 고페스트 리모트 레이드패스 배경누락
2024년 알로라지방을 테마로 하여 진행된 고페스트 첫날에는 일반 네크로즈마와 모든 울트라비스트들이 등장했는데, 여기서 일정 확률로 우주공간 배경이 뒤에 깔리는 개체가 나왔었다.문제는 리모트 레이드패스로 플레이한 유저들은 아무리 돌려봐도 이 한정판 개체가 출연하지 않았다. 처음 몇 시간은 그러려니 했지만 나중에 전 세계에서 리모트로 잡은 개체들 중 단 한마리도 한정 개체가 없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문의와 의혹이 쏟아졌고 결국 나이안틱이 오류임을 시정하며 약간의 보상을 쥐어주는 것으로 유야무야 되었다.
2.8. 일본 유튜버들과 나이안틱 일본지사의 친목질 논란
2024년 알로라투어의 문제점에 대한 비난여론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일본의 Pokemon GO 유튜버들이 단채로 Niantic 본사에 초청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일본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하지만 나이안틱에 대한 불만과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하여 한바탕 논쟁했을 것이라는 유저들의 기대와는 달리 올라온 영상들의 내용은 하나같이 본사 직원들과의 친목질 뿐이었고, 당연히 "뒷돈 받았냐?", "나이난틱의 앞잡이냐?"등 유튜버들에 대한 포고 유저들의 어마어마한 비난이 쏱아졌다.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초청되었던 유튜버들은 곧바로 방문영상을 삭제하고 사과영상을 올렸다.[9]
물론 본사에 초대되지 않고 이들의 행적을 비난하는 유튜버들도 있었다.
2.9. 2024 메가레쿠쟈 엘리트 레이드 부실운영 사태
본래 엘리트 레이드배틀은 24시간 전에 레이드가 개최될 체육관에서 알이 등장하지만 이 날은 어째서인지 알이 등장하지 않았다. 이에 나이언틱은 이벤트 하루 전날이 되어서야 이벤트 당일 오전 6시에 등장하는 것으로 사양이 변경되었음을 공지[10]하였다.더 어이없는 것은, 바로 대부분의 체육관에서 당일 오전 6시가 아닌, 공지 시간에서 3시간이 지난 9시가 되어서야 알이 뜨기 시작한 것이다[11][12].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레이드가 개최되는 체육관 자체도 역대 포켓몬고 이벤트 중 가장 적었다.[13] 이로 인해 나이언틱의 여러 온라인 계정들에 관련 문의와 비난이 쇄도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나이언틱은 2024년 8월 3일에 에픽 레이드가 아닌 일반 레이드아워 형식으로 메가레쿠쟈 레이드데이를 다시 진행하였다.
2020년대 이후 운영진 축소와 유저 무시로 인해 심해진 부실운영이 절정에 달했던 사건으로 블랙, 화이트큐레무 유출사태와 더불어 포켓몬고 역사상 최악의 운영 및 이벤트 관련 사건사고를 예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최악의 사고로 기억되고 있다. 게이머들은 이 사건을 운영진에 대한 불만이라는 고름이 쌓이고 쌓이다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한번에 터져나왔다는 점에서 2018 블리즈컨의 님폰없 사태와, 같은 포켓몬 프렌차이즈에서 발생한 소드실드의 반갈죽 사태와 비교하기도 한다.
2.10. 2024 메가루카리오 울트라언록 티켓 구매자 홀대
이전 래쿠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은 건지, 이때는 아침11시에서 저녁 5시로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주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티켓 구메자에 대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여 다음날 보너스로 레이드 데이가 한번 더 열렸다.이번에는 왠일로 신속하게 정정하고 대응하여 그것 자체에 대해서는 호평받았으나, 문제는 티켓을 사지 않은 사람들한테까지 티켓 구매자와 동일한 버프를 주는 바람에 티켓 구매자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나이안틱이 유저에 대한 개별 대응이 불가능하다는것이 더 명확해졌다.
2.11. 2024 로켓단 점거 이벤트 대량 무고밴 사태 및 루기아 레이드 에러
해당 이벤트 도중 일정 횟수 이상[14] 포켓스톱을 돌리거나 로켓단 조무래기를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유저들이 줄줄히 무고밴을 당한 사건.해당 현상이 일어난 원인은 나이안틱의 자동 밴 시스템[15]이 이벤트 기간동안 늘어나는 로켓단의 수를 고려하지 않고 기존 설정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포켓몬고+나 포켓몬고++도 막혔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있는데, 이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실상 포켓몬고에 거금을 쓴 유료유저들이여서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이벤트 중 주말에 루기아 레이드 아워에서 레이드 클리어 후 루기아 포획창이 뜨지 않아 패스를 날려버린 사람들도 속출하는가 하면 루기아가 폭주했을 때 말 그대로 쓰러지지 않는 루기아가 등장해 시간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버그까지 발생했다.
이에 나이언틱은 그림자 루기아의 폭주 자체를 막아버리고 폭주가 일어났던 당시에 레이드를 한 유저들에게는 라이트 크리스탈과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무료료 지급하였다.[16] 나이언틱의 레이드 아워 오류 대응에 대해선 제한된 이벤트 시간동안 적절한 임기응변으로 잘 대응했다는 평가와 자신들이 만든 시스템 하나도 제대로 유지시키지 못한 촌극이었다는 평가로 엇갈렸다.
3. 플레이어들로 인해 일어난 사건 사고
- 일본에서는 기차역 관계자들이 기차역 인근에서 포켓몬 GO를 하는 유저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다. 결국 2016년 8월 일본 내 철도 사업자(JR 서일본 등)는 "위치정보를 이용한 스마트폰 게임을 역 구내에서 하지 말라."고 계속해서 방송하고 있다. 일본은 아직 스크린도어(안전문)가 설치되지 않은 철도 역사가 많은 등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로 그 어디서든 철도 역사 구내 등에서는 하지 않기 바란다. 이는 타인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목숨과도 직결된 문제이다. 그렇다고 스크린도어가 있는 역이면 해도 된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 7월 13일 오후 1시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해안 절벽에서 두 남성이 각각 게임에 열중하다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 포켓몬 GO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무장강도 짓을 하는 범죄자들이 등장했다. 주요 수법은 앱을 이용해 포켓스탑에 유혹 모듈을 설치해 놓고 포켓스탑을 찾아서 몰려드는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폭행, 절도,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지르거나 주위 플레이어를 스토킹하다가 인적이 없는 곳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
- 미국에서 한 남성이 포켓몬을 잡으려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몰매를 맞았다.
- 미국에선 청소년 3명이 포켓몬을 찾겠다고 폐광산에 들어갔다가 고립되어서 경찰한테 구조되었다. 광산이 만약 사유지라면 무단 침입으로 잡혀가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크게 다치다 못해 사망할 수도 있다.
- 호주에선 포켓스탑 3곳이 동시에 교차하여 일약 성지로 떠오른 시드니 인근의 한 근교 지역에 포켓몬 팬들이 몰리면서 각종 비매너 행위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과 포켓몬 팬들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이 밤낮없이 몰리면서 고성방가는 기본이고 교통이 혼잡해졌으며 노상흡연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일부 주민은 항의 차원에서 이들에게 계란을 투척하거나 물벼락을 뒤집어 씌우기도 했다고.
- 한 남성은 포켓몬 GO를 하면서 차를 운전하다가 나무를 들이받았다.
- 위와 비슷한 케이스로 포켓몬 GO를 하며 운전하다 경찰차도 갖다박았다.
- 한 15살 소녀는 포켓몬을 잡을려고 교차로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과 팔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vimeo(174821377)]
* 2016년 7월 16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 샤미드가 출몰하자 수천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몰려 플레이어들이 차까지 버리면서 포켓몬을 잡으러 뛰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 2016년 7월 16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 샤미드가 출몰하자 수천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몰려 플레이어들이 차까지 버리면서 포켓몬을 잡으러 뛰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 2016년 7월 24일 일본 거주 중인 브라질 국적 남성이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기후현 내 고속도로에 무단 침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고속도로를 지나던 운전자가 "사람이 고속도로를 걷고 있다."고 신고하여 발각됐다고. 이 브라질 남성은 경찰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고 귀가했다. 마이니치 신문 기사
- 스코틀랜드 스털링 경찰 트위터는 새벽 2시에 가게 지붕에 쇠지렛대를 들고 올라갔다가 경찰에게 들키고는 '포켓스탑을 찾고 있었다'고 둘러댄 도둑의 일화를 공개했다.
- 미국의 어떤 남자가 포켓몬 GO를 하던 중에 괴한의 총을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길라델리 광장 근처 아쿠아틱 파크에서 피해자인 캘빈 라일리(20)란 남성이 친구들과 포켓몬 GO를 하고 있었는데, 괴한이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총을 쏘고 바로 도망가 버렸다는것. 그래서 범인이 누군지 추적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라일리의 소지품을 가져가지는 않았다고. 묻지마 살인인 셈.
- 브라질의 리우에서도 포켓몬 GO가 출시되자 소매치기 피해자들이 속출했다. 심지어 한 소매치기는 자기 트위터에 '소매치기를 도와준 포켓몬 GO에 감사를.
허걱'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 일본에서 39세 농부가 운전 중 포켓몬 GO를 하다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72세 여성은 목이 부러져 현장에서 숨졌으며 60세 여성은 엉덩이 부분에 골절상을 입었다. 관련 기사(영어 버전) 관련 기사(일본어 버전) 관련 기사(한국어 버전)
또한 2016년 10월에도 일본에서 운전 중 포켓몬고를 하던 트럭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렇게 운전 중 포켓몬고 플레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속출하자 결국 나이앤틱 측에서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이동중일 때 포켓스탑이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을 변경했다.[18]
- 러시아에서는 한 20대 남성이 성당에서 미사에 참례하는 중에 포켓몬 GO를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큰 화제가 되었다가 교회 측에 신성모독죄로 고발되었다. 참고로 러시아에서는 신성모독죄가 중범죄로 간주되어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교회 미사 중 포켓몬 잡기 영상...'신성모독죄' 고발
- 캐나다에서 자신이 점령한 체육관을 다른 사람이 빼앗자 앙심을 품고 당사자를 찾아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R게임 포켓몬 고 체육관 대결이 실제 폭력으로 이어졌다
- 2020년 3월 9일, 코로나19로 이탈리아에서의 외출이 통제된 상태에서 31세 남성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주장한 뒤 체포되었으며 이후 경찰에 기소되었다.해당 뉴스[19]
4. 루머로 밝혀진 것
- 한 26세 남성이 피카츄를 잡기 위해 고속도로 위에서 차를 정차시켰다가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외신에서 보도되었으나 루머로 결론났다.(#)
- 에베레스트에 프리져를 잡으러 간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퍼졌으나 한 눈에 보기에도 조잡한 조작글이었기 때문에 곧 루머로 결론났다.
5. 국내 사건 사고
- 한 7세 어린이가 포켓몬 GO를 하다 실종되었다. 다행히도 무사히 찾았는데, 아이는 "피죤투를 잡았다" 며 좋아했다고 한다. [20]
- 포켓몬을 잡으려고 노상에 불법주차를 하거나 운전중 포켓몬 GO를 하는 운전자들이 급증하면서 각 지자체와 일선 경찰서들도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21] 그리고 결국 국내에서도 운전중 포켓몬 GO를 하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부산 UN기념공원은 포켓스탑이 몰려있어 성지로 유명했는데, 문제는 이것 때문에 폐장 시간 이후에도 담을 몰래 넘거나 묘역을 밟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결국 공원 측의 요청으로 공원 내 포켓스탑이 모두 사라졌었으나 사건의 여파가 잠잠해진 이후에 다시 생겼다.
[1]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후쿠시마현 측에서 아예 Pokemon GO와 콜라보하여 럭키를 주제로 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려던 것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다. 당연히 해당 이벤트는 취소되었다.[2] 기존 100코인[3] 유저가 비교적 많고 체육관이 많은 대도시에서도 지역 채팅방을 만들어 시간을 잡고 모이지 않는 한 현장 레이드를 시간 맞춰서 하기는 힘들 정도인데, 유저가 적은 동네라면 말할 것도 없다.[4] 판별도 못한단 소리[5] 첨부한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드래인펀치의 부가효과는 자신의 방어 1랭크 상승. 이로 인해 평타를 칠 때마다 방어가 올라가는(...) 괴물이 탄생했다.[6] 3세대 포켓몬에는 (메가)대짱이, 메가번치코, 메가나무킹, 가이오가, 그란돈, 메타그로스 등 각 타입 내에서 1티어를 먹고 있는 포켓몬들이 다수 있으며 배틀에서도 가이오가, 그란돈, 대짱이, 레지스틸, 요가램 등이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망하기가 어려운 이벤트이다.[7] 현장 레이드를 진행하면 XL 사탕을 1개 더 준다고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리모트 레이드를 진행해도 더 준다(...)[8] 이후 이 골때리는 수치는 황혼의 갈기, 세벽의 날개가 구현되었을 때 더 심해졌다.[9] 특히 첫 번째 영상의 유튜버인 やまだちゃんねる는 그동안 Pokemon GO 인게임 사건사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지적하는 영상을 자주 올렸었기 때문에 더더욱 욕을 먹었다.[10] 이 공지 방식도 어이가 없는게, 공식 어카운트가 아닌 유저들이 불만을 이야기한 어카운트 달랑 하나에만 공지했다.[11] 뉴질랜드에선 아예 알이 뜨지를 않았다.[12] 일부 소수의 체육관에서는 정상적으로 알이 나왔다.[13] 이것도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였는데, 체육관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어지니 이동시간 소모가 커져 다음 엘리트 레이드가 개최되는 곳까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이로 인해 평소에는 관심조차 주지 않았던 체육관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14] 주로 100회[15] 일정 횟수 이상에 한번에 도달했을 경우에 사람이 직접 걸어서 한 것이 아닌 GPS 조작 등을 악용해 플레이한 것으로 간주하는 식이다.[16] 다만 해당 버그가 발생한 지역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17] 미국에서 사유지 침입은 엄연한 중범죄이다.[18] 이 업데이트가 적용되기 전에도 플레이어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이동중일 경우 포켓몬이 출현하지 않게 설정되어 있기는 했지만, 포켓스탑은 계속 작동했기 때문에 운전 중 포켓몬 포획은 불가능해도 아이템은 얻을 수 있었다.[19] 참고로 3월 9일 전후로 외출이 강제되는 이벤트의 경우 한국/일본/이탈리아에서는 제외되거나 레이드 보상 포켓몬의 경우 실내에서 이용 가능한 GO 배틀리그 이벤트로 대체 가능하였으며, 그나마 해당 뉴스 전후 시점에서 외출이 필요할만한 이벤트였던 게노세크트 리서치마저 해당 남성이 잡힌지 한참 뒤인 3월 20일에 시작되었다.[20] 링크 만료됨, '포켓몬 고'하다 실종됐던 어린이, 애태우던 경찰에게 "3마리 잡았어요" 자랑[21] '운전중 포켓몬 잡지말고 안전을 잡아요' - 대구중부경찰서의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