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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 설명
크립톤 퓨처 미디어 사에서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제작하고 있었던 VOCALOID다. 이름은 'Project If...'로 정해져 있는 상태. 다만 이는 음원의 이름이라기 보다는 이를 제작하는 기획이나 제품 시리즈의 명칭에 더 가깝다. 엔진은 VOCALOID2인 것으로 밝혀져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CV04와는 별개의 보컬로이드다. [1]크립톤 개발자 블로그를 보면 이 아이의 목소리를 'Project If...제 1탄'이라고 명시한 걸 보면 하츠네 미쿠와 같은 캐릭터 보컬 시리즈와는 별개의 제품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우에 대한 것도, 기본 프로필에 대한 것도, 발매일도, 데모송을 제외한 모든 것이 밝혀지지 않았다. 성우는 당시 유명 뮤지컬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아역 배우라고 했다. 데모 곡으로 'Green Green'과 '벼랑 위의 포뇨', 남자 아이 목소리의 크립톤 퓨처 미디어 사 자작 곡. 총 3개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아직 실루엣이나 기본 프로필, 발행일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Green Green'의 영상 속 이미지는 Project If...의 이미지 라는 추측과 '벼랑 위의 포뇨'에서 나오는 사진 속 아이가 성우라는 추측도 있었다.
트위터를 보면 당시 어린이 목소리 3개, 어른 목소리 2개, 총 5개를 제작 중이라고 했으며 2010년에 발매된 사운드 호라이즌 싱글 이드에 도달하는 숲에 도달하는 이드에서 남자 아이 목소리가 사용되었다. 5명을 한 패키지에 묶어서 발매하려 했는지, 아니면 각각 순차적으로 출시하려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Project If...가 발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AH-Software에서 진짜 초등학생의 목소리로 만든 VOCALOID 카아이 유키가 발매되었다.
2009년 10월 처음으로 정보가 밝혀진 이후, 2011년 10월 21일에 VOCALOID3가 발매되고 난 후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트위터도 2010년 이후로 소식이 끊겼다. Project if에 대해서는 2016년 미쿠 엑스포에서 기존 보컬로이드의 업데이트가 끝나면 제작을 고려하겠다고 언급한 것이 마지막이다. 일설에 의하면 보컬로이드를 너무 많이 만들면 기존에 있는 보컬로이드까지 관리하기 어려워서 중단되었다는 얘기가 있다.[2]
2018년 10월 17일 크립톤의 보컬로이드 개발자 사사키 와타루가 트위터에서 project if에 대해 묻는 유저에게 기능적인 의미의 "모드"로써 project if의 시스템을 추가할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