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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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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Revo ||<width=33.3%> 멤버 목록 ||<width=33.3%> 로랑 ||
링크드 호라이즌 아라마리 탈퇴 음반 목록
노래방 수록 목록 아라마리 Salon de horizon Korea
}}} ||
파일:sound_horizon_2019.jpg
메이저 데뷔 15주년 기념 사이트에 게시된 이미지[1]
파일:Sound Horizon 2021.jpg
2021년의 사운드 호라이즌[2]
1. 개요2. 특징
2.1. 사운드 호라이즌 왕국2.2. 팬덤2.3. 기타
3. 활동 역사
3.1. 자주 제작 시대3.2. 메이저 1기 활동 시대3.3. 메이저 2기 활동 시대3.4. 내한 공연
4. 발매 음반
4.1. 자주 제작 음반4.2. 메이저 음반
5. 노래방 수록 목록6. 관련 웹사이트7.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 아티스트 Revo가 주재하는 음악 프로젝트.

2. 특징

Revo는 사운드 호라이즌이란 이름을 이렇게 설명한다. “‘사운드’는 말 그대로 음악이고, ‘호라이즌’은 지평선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세계’를 의미한다. 즉, 사운드 호라이즌은 음악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뜻이다.”[3] 종종 다음과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기도 했다. “지평선의 가락… 이야기는 음악을 위해… 음악은 이야기를 위해──”[4]
그 음악은 , 노래, 내레이션, 효과음 등을 동원해 ‘이야기’를 묘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콘셉트 앨범 형태를 취한다. 프로젝트 주재자 Revo가 작사·작곡·편곡을 하고, 또한 프로듀서로서 가수, 성우, 연주자 등을 성별·인원수를 가리지 않고 모아서 활동한다. Revo는 이를 두고 ‘어떤 편성이든 취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악단’, 즉 ‘환상 악단’이라 자칭한다.

소속사는 랩 프로덕츠이며, 소속 레이블은 포니캐년이다. 본래 2001년부터 인디 음악으로 시작하였으나, 2004년에 메이저 데뷔에 이르렀다. 약칭으로 한국에서는 ‘사호’, 일본에서는 ‘サンホラ(산호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밖에도 Revo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위한 링크드 호라이즌이라는 프로젝트를 주재하기도 한다.

이 프로젝트는 Revo가 1990년대 후반에 웹사이트 ‘Sound Horizon’을 열어 활동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Revo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자작곡을 공개하였는데, 오리지널 곡부터 게임 음악을 어레인지한 것까지 여러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오리지널 곡에는 글로 쓴 배경 스토리를 덧붙였는데, 이렇게 음악과 이야기를 결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후 사운드 호라이즌의 기초가 된다. 1999년에 첫 시작이 되었으며, 20주년이 되었다.

2001년부터는 음반을 자비로 제작해서 코믹 마켓 등에서 발매하기 시작했으며[5], 또한 노래·내레이션 등을 담당하는 팀원들을 모아 협업을 시작했다. 특히 두 번째 음반 Thanatos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아라마리는 향후 몇 년 동안 노래와 내레이션을 대부분 맡으며 사운드 호라이즌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자리잡는다. 그렇게 2004년까지 자주 제작 활동을 이어갔으며, 음반 Chronicle 2nd을 끝으로 메이저 데뷔에 이르렀다.

메이저 데뷔 후에는 Revo와 더불어 아라마리를 정식 구성원으로 체제를 갖추었으며, 음반 Elysion ~낙원에의 전주곡~을 내고 콘서트까지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2006년 3월 경, 갑작스레 아라마리가 탈퇴하고 말았다. 이후로는 Revo 1인 체제로 프로젝트를 이어왔으며, 이렇게 아라마리 탈퇴한 이후를 ‘제2기’ 체제라고 한다.

제2기부터는 연주자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수와 성우가 객원으로서 참여하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모로 노래 느낌도 달라졌는데, 보컬리스트가 늘아나다 보니 화성 사용이 느는 등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많이 풍성해졌다. 팬에 따라 아라마리 시절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이후가 더 좋다는 사람도 있어서 이를 소재로 키보드 배틀을 벌이는 일도 심심찮게 있었다.

이러한 제2기 이후 지속해온 활동 형태에 대해서 Revo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 바 있다.[6]
질문: 사운드 호라이즌의 활동 형태를 어떻게 규정해야할지 모르겠다. 트렌트 레즈너의 나인 인치 네일스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될까?



Revo: 사운드 호라이즌은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스케일이 큰 밴드다. 한 사람이 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오리지널 멤버가 아니다. 필요에 따라 내 주위를 구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멤버는 나 혼자다.

‘악단’이란 이름에 걸맞게 수십 명이 힘을 합쳐 음반을 만든다. 기타·베이스 기타·키보드·드럼을 주축으로 한 밴드 사운드는 물론, 관현악단과 합창단을 동원한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구사하기도 한다. 음반을 구성하는 곡도 록 음악, 클래식, 팝, 민족 음악 등 장르가 다양하다. 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콘서트는 대형 이벤트에 견줄 정도로, 뮤지컬 같다는 평이 있다.

앨범마다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확실한 스토리 라인이 있는데, Revo는 이런 음악을 시도한 계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사실 나에게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예전부터 영화만화 같은 미디어에는 내러티브가 있는데 음악은 그렇지 않다는 게 이상했다. 그리고 영화나 만화에 비해 음악에서는 작가가 제3자가 되어 스토리텔링을 하는 일이 드물었다. 그래서 사운드 호라이즌이 직접 그걸 시도하기 위해 나섰다.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다고 본다.”[7]

미스터리한 환상 소설 같은 가사도 특징이다. 다만 비유와 상징이 강해서 구체적인 내용은 추측을 해봐야 한다. 의도적으로 가사와 실제 발음을 다르게 만든 부분도 있다. 5집 Roman 가사집에는 특정 가사를 숫자로 대치하기도 했다. 이런 복잡한 장치 때문에 음악을 한 번만 들어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또한 각 앨범을 구성하는 이야기가 서로 연관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여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많은 팬이 혼란에 빠진다. 각종 고찰글을 읽어 보면 스토리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노래에 다양한 외국어가 나오는 것도 그 복잡함에 한몫한다. 일본어와 보조적인 영어는 기본이다. 이야기 배경에 따라 프랑스어, 그리스어, 독일어가 흘러나온다. 게다가 가사집에는 가사를 일본어로 써두고, 정작 노래는 외국어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참조.) 3집 Lost 중 ‹잃어버린 시›에서는 어느 나라 말인지 알 수 없는 언어가 나오기도 한다. (일명 ‘레보어’.)
취향이 맞는다면 제법 재미있을 것이다. 잔혹동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4집 Elysion이나 7집 Märchen이 추천할 만하며, 6집 Moira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하기도 했다. 역사를 좋아한다면 레콘키스타를 배경으로 한 성전의 이베리아와 18세기 아일랜드, 영국, 미국이 배경인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가 있다. 스토리가 약간 중2병스럽다는 평이 있으나, 이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듯.

앨범마다 수록한 시크릿 트랙이나 히든 트랙도 또 다른 재미다. RomanMoira는 웹사이트에서 문제를 풀어야 시크릿 트랙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성전의 이베리아도 마찬가지인데, 이 앨범은 문제를 푼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는 사실 시크릿 트랙이 없는 것 아니냐는 평이 지배적.[8] 2011년에는 이 웹사이트들이 삭제되고, 대신 베스트앨범 Chronology에 시크릿 트랙을 담아서 발매했다. 물론 성전의 이베리아 시크릿 트랙은 빠져있다.

한국에도 2004년쯤부터 ‘앨범 하나 가격이 30만원이 넘는다’는 소문과 함께 천천히 알려졌다. 메이저 데뷔 이전에 냈던 음반들은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고 폐반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폭등한 상태다. 관련 자료. 특히 200~300장만 찍어냈던 1집 Chronicle은 품귀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짝퉁을 만들어 파는 사기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메이저 데뷔 이후에 낸 음반들은 문제없이 구할 수 있다. 특히 Elysion, Roman, Moira는 한국에서도 라이선스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그밖에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을 구입할 수도 있다.

팬들이 노래방에 가서 팬심으로 부르기에는 난이도가 높은 곡이 많다.[9] 1집부터 4집까지는 아라마리가 전담 보컬을 맡아 음역대가 높고 부르기 어려운 곡들이 많았고, REVO가 보컬로 나서기 시작한 5집부터는 그나마 REVO의 가창력 수준과 JIMANG의 음역이 높지 않은 덕분에 그들의 솔로는 남성 팬들은 어느정도 따라 부를 수도 있게 되었지만 그 외의 곡들은 참여인원이 늘면서 혼자나 둘로는 커버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기도 했다. 게다가 길이도 매우 길고 (보통 5~7분 정도) 내레이션도 많아 같은 로랑끼리 모였을 때만 부르는 것이 대부분.

갈수록 음원 재생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6집 Moira 타이틀곡인 ‹명왕›은 무려 8분 8초를 찍었는데[10], 노래방에서 1분쯤 남았을 때 선곡하면... 그 악명(?)은 노래방 주인 사이에서도 자자한 모양. 나아가 7집 Märchen 타이틀 곡인 ‹초저녁의 노래›[11]가 10분 18초로 명왕을 제쳤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 ‹별이 아름다운 밤›이 10분 33초를 찍으며 정점에 오른 줄 알았으나…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배니싱 스타라이트의 3번 트랙 ‹Interview with Noël›이 15분 29초까지 도달해버렸다(…). 세션들 손가락 부러지는 소리 들린다 만약 이 곡까지 노래방에 입성하게 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mothy_악의P 또한 master of the heavenly yard라는 15분 56초짜리 곡을 만든 걸 봐선 방대한 세계관을 다루는 작곡가들이 이따금 긴 노래를 만들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12]

2.1. 사운드 호라이즌 왕국

Sound Horizon Kingdom. 줄여서 SHK. 일종의 설정 놀이.

2007년에 치른 Roman 콘서트 투어에서 했던 깜짝 이벤트에서 기원한다. 여기서 Revo는 대관식을 치르고 ‘임금님’이 되었다. 처음 이 대관식 퍼포먼스를 계획할 때, 연출가는 왕관 같은 것을 쓰고 임금님이 되는 식으로 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Revo는 그것뿐이라면 재미없으니, 하늘에서 기타가 내려오게 하자(!)고 해서 이를 실행에 옮겼다.

Revo가 밝힌 자세한 사정은 이렇다. “‘플라잉 V 로랑’은 Roman 투어부터 쓰고 있는 기타인데, 일반 판매를 하지 않아요. 메이커에 상담하러 가서 제작을 받았습니다.” …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왕이 된다면, 무기로 다스릴 것인가, 음악으로 다스릴 것인가? 하고 물었을 때, 음악으로라고 답하면 기타가 내려오는 것으로 하자!라고요. 천공에서 내려온 기타를 손에 넣어 라이브를 시작한다는 거죠. 그럴 때 보통의 Stratocaster가 내려와 버리면 좀… (웃음) 하느님이 ‘57년산 스트랫입니다!’ 하면 왠지 그렇잖아요? 빈티지일지도 모르지만, 엥~ 하는 느낌이니까. 그래서 오리지널 플라잉 V 로랑을 만들죠라는 것으로. 음, 앞으로 점점 타카미자와 씨[13] 같은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웃음) 기왕에 맛을 들였으니, 앨범을 낼 때라든가 투어를 할 때에 ‘새 기타를 만들까!’ 하는 식으로. (웃음)”[14]

그래서 이후 팬들이 Revo를 ‘폐하’, ‘임금님’이라고 부른다. 국가(國歌)는 ‹영광의 이동왕국 -The Glory Kingdom-›. 가사는 팬들에게 공모받고, Revo가 보태서 완성하였다.링크(티비플) Revo 생일이 되면 팬들이 단체로 불러서 선물하기도 한다. 2011년에는 해외 포럼에서 영어 개사 버전을 불러서 Revo에게 보낸 적도 있다. 오오 양덕후 오오... 굿즈로 왕국 여권도 나왔다. 공연에 입장할 때 이 여권에 도장을 찍는데, 도장 모습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으는 것도 큰 재미.

한편, 이런 설정으로 Revo가 국왕이 되고, 팬들은 스스로 로랑이라 칭하는 데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임금님’이다 ‘국민’이다 하는 게 컬트적인 이미지로 느껴진다는 것.

처음에 Revo는 이 국왕 설정에 대해 저항감이 있었다고 한다. “좀 그렇지 않나 싶었는데, 모두 즐거워 하니까 그걸로 괜찮은거 아닐까...”라고 회고한 바 있다.[15] 어쨌든 이제 옛말이다. 지금은 이를 신나게 즐기고 있다. 오히려 정말 국왕답게 리더십 넘치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서, 내성적이던 초기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

2.2. 팬덤

팬덤에 대한 정보는 로랑Salon de horizon Korea 문서를 참조.
사운드 호라이즌 팬 카페. ‘낙원 카페’ 혹은 ‘낙카’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2006년 2월 19일네이버 카페로 개설되었다. 회원수는 약 1만 5천 명으로, 사실상 사운드 호라이즌의 한국 팬덤을 대표한다. 사운드 호라이즌에 입문해서 정보나 조언을 구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최신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팬덤으로서 역사도 가장 길며, 따라서 그동안 누적한 자료가 많다. 특히 한국어로 쓰거나 번역한 자료는 낙원 카페 이외에서는 구하기 힘들다. 그 외에도 앨범에 대한 고찰 및 토론장, 사운드 호라이즌 관련 중고 물품 거래장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카페 모습은 전체적인 로랑의 특징과 일치한다. 그 중 압도적인 성비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사운드 호라이즌 팬 가운데 80퍼센트는 여자, 나머지 20퍼센트만 남자’라는 말처럼 카페 회원 성비도 이와 비슷한 경향이다.

현재는 팬덤 전체가 침체기에 빠져있고, 링크드 호라이즌의 새 앨범을 제외하면 즐길 거리가 거의 없어서 유령카페나 마찬가지인데다 꾸준히 정보 번역 등을 게시하는 올드비를 제외하면 표면적인 존댓말로 가려둔 친목행위가 전체적으로 만연해 있다. 인기 멤버의 신상에 관한걸 캐릭터만 앨범의 등장인물로 바꿔 만화로 그려 올리는 등, 그 수준은 심각하다.

2.3. 기타

3. 활동 역사

3.1. 자주 제작 시대

1990년도 후반, Revo는 웹사이트 ‘Sound Horizon’을 열었다. 여기서 게임 음악을 어레인지 하거나 스토리를 붙인 오리지널 곡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다 2001년, ‘Sound Horizon’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코믹 마켓에 자비로 첫 앨범 Chronicle을 낸 것이 본격적인 시작이다.

2002년 8월, 2집 Thanatos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보컬리스트·내레이터로서 아라마리가 참여해서 처음으로 보컬곡이 들어갔다. 아라마리는 이때부터 4집 Elysion까지 대부분 노래·내레이션을 담당했다.

2002년 12월, 3집 Lost를 발매했다. 멤버로서 아라마리에 더해 Jimang, 시모츠키 하루카,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시노자키 유카리가 참여했다.

2003년 5월에는 Pico Magic을, 8월에는 Pico Magic Reloaded를 발매한다. 보너스격인 편집 앨범이다. 이 두 앨범에는 지난 앨범곡을 수록하거나 새로운 곡을 실었다. 이 새로운 곡들은 계속 다듬어져 다음 앨범들에 실리기도 했다.

2003년 11월, 처음 내고 폐반Chronicle을 다시 듣고 싶다는 목소리에 부응하여 재판을 발표한다. 12월 코믹 마켓에서는 데모 음반을 배포했다. 그리고 2004년 3월, 리메이크 형태로 Chronicle 2nd를 발매했다. 이후, 메이저 데뷔에 이른다.

3.2. 메이저 1기 활동 시대

사운드 호라이즌은 프로젝트를 조직한 Revo와 보컬리스트 아라마리를 멤버로 하여 메이저 데뷔한다. 이후 1년여 동안 함께 활동했다.

2004년 9월, 메이저 데뷔 앨범인 Elysion ~낙원에의 전주곡~을 발표했다. 지난 앨범 수록곡과 4집 앨범에 들어갈 2곡을 수록했다. 10월에 벨우드 레코드를 통해 발매한다. 발매를 기념하며 11월에는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2005년 4월, 4집 Elysion ~낙원환상이야기모음곡~을 벨우드 레코드를 통해 발매했다. 7·9월에는 라이브 콘서트 «Elysion ~낙원퍼레이드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2006년 3월에는 콘서트를 기록한 DVD를 발매.

2006년 3월, 멤버 아라마리가 탈퇴했다. (자세한 경위는 아라마리 탈퇴 문서를 참조.) 그런데 이 빈 자리를 새 멤버가 채우는 일 없이, 데뷔 전처럼 Revo 1인 체제로 돌아간다. 이후에는 연주자와 마찬가지로 매 프로젝트마다 여러 보컬리스트와 내레이터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3.3. 메이저 2기 활동 시대

라이브 투어 ‘제1차 영토 확대 원정’과 함께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새로운 보컬리스트 KAORI, YUUKI, REMI가 함께 했다.

2006년 10월 4일, ‘2기’ 활동 첫 작품으로 싱글 음반 소년은 검을… 발매. (레이블: 팀 엔터테인먼트.) 전에 냈던 음반과 달리 여러 보컬리스트와 내레이터가 참여했다. 위 라이브 투어 멤버는 물론이고, RIKKI, 오오츠카 아키오 등이 참여했다.

2006년 11월 22일, 5집 Roman킹 레코드를 통해 발매했다. 네임드 성우들을 대거 기용하며 오래 전부터 Revo가 구상해온 것을 실현하였다. (훗날 오오츠카 아키오와 공연 MC 타임을 통해 이미 자주 제작 시대부터 이러한 구상을 했다고 밝혔다.)

2007년 8월 1일, 새로운 맥시싱글 성전의 이베리아가 발매되었다.

2008년 9월 3일, 6집 Moira가 발매되었다.

2009년 10월, 한국에 음반이 정식 발매된다는 발표가 났다. 야 신난다

2009년 11월 17일, 6집 Moira가 정발되었다. 정가 18500원.(인터넷으로 구입시 14500원) 직수입에 비해 무척 저렴한 가격이었다. 한국어 가사는 커다란 종이에 15곡의 가사를 전부 적어 겹겹이 접은 후 일본어 가사집에 끼워넣는 형태로 첨부되었다. 가사 배열은 일본판과 같다. 덕분에 북클렛이 꽤나 두꺼워졌다.[18] 오자가 보이지만 전체적인 번역의 질은 호평인 듯하다.

그런데, 2009년 11월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Moira 한국 발매 소식 알림글이 문제였다. “사운드 호라이즌도 마침내 세계로... 우선 한국으로 영토 확대입니다!” 지금까지 사운드 호라이즌은 ‘이동 왕국’이라는 정체성을 담아 일본 안에서 치러왔던 콘서트 투어를 ‘영토 확대’라고 불러왔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썼을테지만, 한국에서는 (나아가 동아시아에서는) 문제가 될 표현이었다. 이를 염려한 한국 팬들이 노력한 결과, 5일 후 사과문이 게재되고 해당 문구도 고쳤다.

2010년 2월 17일, 작년 12월에 오픈한 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공식 팬클럽 ‘Salon de horizon Korea’ 가입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3월부터 공식 활동을 개시한다. 회원 유형은 A타입과 B타입이 있다. A타입은 연회비가 4만원이고, B타입은 5만원이다. B타입 회원에게는 부정기로 간행하는 회보를 보내준다.

2010년 5월 18일, 사운드 호라이즌의 5집 앨범 Roman과 사운드 호라이즌 5주년 기념 영화 Across the Horizon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고, Roman의 정식 발매 기념으로 2010년 5월 28일 한국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2010년 5월 29일, Salon de horizon Korea 창단식&팬미팅 ‘임금님의 첫번째 해외 순방’을 개최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Revo 본인이 참가했다. Revo는 관객석에서 팬들이 외치는 말까지 일일이 통역해서 듣고, 때로는 통역사에게 물어 직접 한국어로 대답하는 성의를 보였다. 악수회도 진행했다. 이 때도 일본어를 모르는 팬들이 하는 감사말까지 모두 통역해 듣고, 이에 대한 답례 인사를 통역사가 한국어로 팬에게 전해주었다. 사회자 진행 멘트만 통역하는 기존 내한 팬미팅과 사뭇 다른 시간이었다.

2010년 6월 16일, 싱글 음반 이드에 도달하는 숲에 도달하는 이드가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정식 발매가 아닌 정식 수입으로 판매되었다. 현재 발표된 보컬 리스트 중 보컬로이드하츠네 미쿠가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보컬로이드 유저들이 사호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0년 12월 15일. 7집 Märchen이 발매되었다. 용량은 777MB, 재생 시간은 77[19], 한정판 정발 가격 77000원.

2011년 8월 27일, Sound Horizon Live Tour 2011, 제1차 영토 부흥 원정을 한국 서울에서 치렀다. 사운드 호라이즌으로서는 첫 국외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한 공연’ 문단을 참조.)

2011년 10월 1일, 소속 레이블을 킹 레코드에서 포니캐년으로 옮겼다.

2012년 6월 19일, 콜라보레이션 전문 그룹 링크드 호라이즌을 발표하였다. 링크드 호라이즌의 활동은 항목 참조.

2013년 10월 9일, 새로운 맥시싱글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가 발매되었다.

2014년, 메이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사운드 호라이즌의 과거를 다룬 1탄, 현재를 다룬 2탄, 미래를 다룬 3탄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2014년 6월 18일, 사운드 호라이즌 메이저 데뷔 10주년 기념작품 제1탄 Assorted Horizon이 발매되었다.

2014년 10월 1일, 사운드 호라이즌 메이저 데뷔 10주년 기념작품 제2탄 배니싱 스타라이트가 발매되었다.

2015년 4월 22일, 사운드 호라이즌 메이저 데뷔 10주년 기념작품 제3탄으로 9th Story CD Nein[20]이 발매되었다. 본래 발매일이 4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1주일 연기되어 4월 22일로 변경되었다.

2015년 5월 24일, Nein 스토리 콘서트에서 '가까운 미래(Near Future)'에 8th Story CD Rinne가 나올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2016년에는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가 나타났다.

그 후 2019년까지 기약이 없었다가[21] 2019년 10월 27일 쯤, 15주년 기념사이트가 생성되었고 동시에 '가장 가까운 미래(Nearest)'에 발매될 작품을 기대해달라며 선공개 음원이 게시되었다. # #

2021년 1월 13일, 7.5th or 8.5th Story BD 에마에 소원을! (Prologue Edition)이 발매되었다. 15주년 기념 사이트에 선공개된 음원은 본 음반의 '별하늘로 이어지는 언덕길' 트랙이었다. 본 작은 특이하게도 cd가 아닌 bd 앨범으로 출시되었는데, 청취자가 루트를 직접 선택하여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분기되는 시스템으로 구현되었다. 다만 프롤로그 에디션에서는 이야기의 결말을 보여주지 않고 '더 가까운 미래(Nearer Future)'에 출시될 풀 에디션을 기다려달라는 엔딩 롤이 출력된다.

이후 2년이 지난 2023년 6월 14일, 7.5th or 8.5th Story BD 에마에 소원을! (Full Edition)이 발매되었다.

2024년 메이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토리 맥시 싱글인 할로윈과 아침의 이야기가 발매될 예정이다. 10월 23일에 악곡 선행 발매 후 11월 13일에 발매될 예정으로, 과거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와도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3.4. 내한 공연

2011년 4월 15일, Sound Horizon Live Tour 2011 ~The Great Hope of Territorial Revival~(제1차 영토 부흥 원정) 투어 일환으로 서울 공연, 즉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팬클럽 한정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5월 12일, 공연이 8월 27일에 이뤄진다는 것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티켓은 팬클럽 회원에게 우선 혜택을 주면서 선행 판매했다. 티켓 값은 88000원. (7집에서 맞춘 듯이 나온 777MB, 77분, 77000원을 생각하면 8집을 노렸을지도?) 장소는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AX-KOREA. 그리고 6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서트 오프닝 테마 ‹Revive›를 발표했다.# 6월 28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대망의 8월 27일. 보컬리스트 멤버로 KAORI, Joelle, 시모카와 미쿠니, MIKI, YUUKI, 그리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참여했다. 보컬리스트는 물론이고 연주자, 댄서 규모가 기존 일본 공연과 차이가 없었다. 국외 공연에서는 아티스트들이 규모를 축소할 때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그리고 일단 예매 정보로는 공연시간이 104분이었지만, 실제로는 180분 가까이 걸렸다. (사실 살롱코에서도 이미 공연 끝나는 시각을 9시로 잡고 있었다.)

Revo는 지난 한국 팬미팅에서 5집 앨범 Roman과 이베르에 대한 한국 팬들의 애정을 기억하고 있었는지 이베르로 출연했다. 보컬리스트 모두 솔로 무대를 가졌으며, 원래 자신이 녹음하지 않은 곡도 훌륭하게 불렀다. 첫 국외 공연임을 감안해서인지 최신 7집곡은 물론 예전 앨범곡까지 골고루 공연했다. 공연 순서는 아래와 같다.

Revive아침과 밤의 이야기장미의 탑에 잠든 공주님이 좁은 새장 안에서보이지 않는 팔아름다운 것그녀가 마녀가 된 이유엘의 그림책 【마녀와 라프렌체】Prayer네가 태어나는 세계겨울의 전언Stardust우리 안의 유희<시작>의 크로니클레인의 세계노예시장[22]종단왕과 이세계의 기사성간초터널영광의 이동왕국Revive

‹장미의 탑에 잠든 공주님› 다음에 가수간의 짤막한 멘트를 듣고, Revo김치를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투어 때 Revo는 해당 공연장이 있는 지역 특산물을 들고 무대에 올라 시식하는 퍼포먼스를 행했다.) 재일 한국인인 최성일은 바이올린으로 아리랑을 연주했다. 자기 블로그에 한국 여행기를 올리기도 했던 YUUKI와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했던 시모카와 미쿠니는 능숙하게 한국어 인사를 선보였다. 기타리스트이자 콘서트 마스터로 잘 알려진 Jake는 한국 로랑들이 주로 접한 DVD 영상과 다르게 콧수염을 기르고 왔다.

공연 막바지에는 키보드 담당 카츠마타 류이치가 퍼포먼스로 키보드를 뽑아들고 연주하기도 했다. (스트랩이 달려서 어깨에 맬 수 있는 퍼포먼스용.) 그리고 Revo와 Jake가 쓰는 기타 피크 몇 개와 드러머 Ken☆Ken이 쓰던 스틱을 이벤트로 던져주기도 했다.

아쉽게도 통역사가 너무 미숙해서 관객들이 답답해 했다. Revo가 ‘폐하와 영부군’이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국 로랑들에게 애정을 담아 “너희들, 이베르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라고 하는 말을 통역사가 “여러분 참 대단하시네요”라고 통역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의역도 아니고,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혀 다른 말이다. 게다가 이베르를 정말 좋아한다는 말은 Revo와 한국 로랑들 간의 가장 소중한 추억인데 엄연히 통역가라는 사람이, 대가를 받고 하는 일임에도 사운드 호라이즌에 대한 사전 지식도 없을 뿐더러, 기본적인 말조차 틀린 것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이렇듯 공연 내내 오역이 속출하였다. 지난 팬미팅 때, 관객의 외침 하나 하나까지 Revo에게 통역해주고, 이에 Revo가 화답하는 말까지 통역했던 통역사의 열정과 매우 비교된다.

공연이 끝나고 살롱코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팬미팅도 개최했다. 3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Revo는 밝은 모습으로 참석해서 팬들과 활기차게 Q&A시간을 갖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었다. 다들 스탠딩 공연으로 지친 점을 감안해 로비에 편안하게 앉아서 진행했다.

여담으로, 공연이 끝나고 주변 술집과 찻집에서 사운드 호라이즌 음악을 틀어주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정확히는 공연 이후 뒷풀이를 하려는 로랑들이 아예 가게에 전세를 냈는데, 이에 센스 넘치는 주인장이 화답하여 해당 아티스트의 음악을 틀어주었다고 한다.

공연에 참가한 멤버들 트위터블로그를 보면, 얼마나 한국 공연이 성공적이었고 이에 큰 감동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어느 때보다 길고 자세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콘서트 상황을 기록하며, 최초 국외 공연에 열정적으로 답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Jake는 “관객석 조명이 꺼지고 어두워졌을 때 터진 함성은 마치 비틀즈의 무도관 공연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위로 올라갔을 때는 그 이상으로 큰 함성으로 반겨주셔서, 자연스럽게 이쪽도 텐션이 올라갔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공연이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함성 소리가 거의 줄지 않았는데, 가수와 연주자들이 한 마디 할 때 마다 함성이 터져나올 정도였다.

4. 발매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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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자주 제작 음반

발매일 제목 비고
2001.12.30Chronicle 폐반
2002.08.11Thanatos 폐반
2002.12.30Lost 폐반
2003.05.04Pico Magic 폐반
2003.08.17Pico Magic Reloaded 폐반
2004.03.19Chronicle 2nd 폐반

4.2. 메이저 음반

발매일 제목 순위 판매량 비고
2004.10.27Elysion ~낙원으로의 전주곡~35위7,055장한국 수입 발매
2005.04.13Elysion ~낙원 환상 이야기 모음곡~29위7,411장한국 라이선스 발매
2006.11.22Roman19위29,295장한국 라이선스 발매
2008.09.03Moira3위67,224장한국 라이선스 발매
2010.12.15Märchen2위86,010장한국 수입 발매
2015.04.22Nein2위57,883장한국 라이선스 발매
2021.01.13에마에 소원을! (Plologue Edition)1위[23]17,000장[24]Blu-ray Disc로 발매
2023.03.15에마에 소원을! (Full Edition) Blu-ray Disc로 발매 예정
발매일 미정Rinne 제목만 공개됨
발매일 제목 순위 판매량 비고
2006.10.04소년은 검을…9위21,848장한국 수입 발매
2007.08.10성전의 이베리아8위41,302장한국 수입 발매
2010.06.16이드에 도달하는 숲에 도달하는 이드2위68,512장한국 수입 발매
2013.10.09할로윈과 밤의 이야기?위?장한국 라이선스 발매
2014.10.01배니싱 스타라이트3위?장한국 수입 발매

5. 노래방 수록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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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호라이즌의 노래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5분을 넘기는 길이이다보니, 일부 코인노래방 업소에서는 사운드 호라이즌의 곡들을 블록해놓은 경우가 있다.

6. 관련 웹사이트

7. 관련 문서


[1] 계단 아래에서부터 메이저 데뷔 이후 릴리즈한 모든 음반들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나열되어 있다.[2] 에마에 소원을! 라이브 공연에서의 모습[3] 2010년 7월, ‘핫트랙스 매거진’ Revo 인터뷰 중에서.[4] 원문: “地平線の調べ… 物語は音楽の為に… 音楽は物語の為に──” (출처: ① 2014년 이전 sound-horizon.net의 소개 페이지, ② 음반 «소년은 검을…» 띠지에 쓰인 문구에서 인용.)[5] 현재까지 매 지평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맡고있는 요코얀의 부스에 같이 냈다고 한다.[6] 2010년 7월, ‘핫트랙스 매거진’ Revo 인터뷰 중에서.[7] 2010년 7월, ‘핫트랙스 매거진’ Revo 인터뷰 중에서.[8] 이에 대해 레보는 "성전의 이베리아의 시크릿 트랙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힌트는 드리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악마다[9] 특히 남성 팬들은 딱히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어서 더더욱. 우스갯소리로 로랑 중 여성 비율이 많은 이유가 남성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많이 없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었다.[10] 메이저 데뷔 직전의 앨범이기는 하지만 이전 앨범인 Chronicle 2nd 수록곡인 뇌신의 계보의 길이가 이미 8분 9초였다.[11] ‘초저녁의 노래’가 아니라 ‘저녁 어스름의 노래’가 옳다는 논란이 제기되었었으나, 어감이 좋고 발음하기도 편리해서 팬들 사이에선 초저녁의 노래로 굳혀진 상황.[12] 여담으로, 사실 이렇게 긴 노래를 만드는 가수는 비단 사운드호라이즌 뿐 아니라 다른 가수들도 있었다. (더 길게는 20분짜리 노래도 있다고 할 정도이다. 물론 사운드호라이즌이 아닌 다른 가수들이 부른 노래이지만.)[13] The Alfee의 타카미자와 토시히코를 가리키는 듯하다. 장식이 화려한 시그니처 기타로 유명한 기타리스트이다.[14] 출처: 잡지 «アニカンR MUSIC Vol.2. August 2007»의 37쪽의 기사 ‹특별부록! Revo’s GUITAR› 중에서 일부 발췌 (글: 시마다 노리코)[15] 출처: 2007년 1월 12일 라디오 방송 ‘간사이e스퀘어’(かんさいeスクエア)에서.[16] 그래서 서양을 배경으로 한 앨범들이 많았다(로망, 성전의 이베리아, 모이라, 메르헨,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 등).[17] 대표적으로 에마에 소원을!이 있다.[18] 때문에 가사집을 뺐다가 다시 넣으려고 하면 가사집이 망가지기 십상이다.[19] 본 내용 9곡에 시크릿 트랙 29곡(…).[20] 정식 제목이 공개되기 전의 가제는 Bastet(가제).[21] 음반은 보통 짧게는 1년 정도, 길게는 2년 반이상 정도의 기간이 지나서 나온다. 그런데 3년반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나오지 않은 것을 볼 때 일정표(스케줄) 때문에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22] 실제 공연이 아니라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Revo가 관객들에게 부르게 했다.[23] 오리콘 주간 BD 랭킹[24] 발매 첫 주 기준[25] 2011년 9월 30일자로 종료.[26] 사운드 호라이즌이 레이블을 옮겼다기보다는, 여기서 나온 싱글 음반 소년은 검을…이 게임과 타이업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앨범만 레이블이 따로 나온 것 같다.[27] 킹 레코드 산하 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