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R.A. The Rugged Man | |
본명 | R.A. 토번 R.A. Thorburn |
출생 | 1974년 1월 10일 ([age(1974-01-10)]세) |
뉴욕 주 서퍽 카운티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장르 | 힙합 |
레이블 | Nature Sounds, Ingrooves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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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4년 뉴욕에서 태어나, 1992년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오랜 경력의 백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배우[1] 오랜 시간을 언더그라운드에서 보냈지만,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오는 래퍼.2. 행적
12살부터 음악을 시작하여 18살에 메이저 레이블 자이브 레코즈와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Night of the Bloody Apes를 발매하려 했으나, 무산된다. 그 후 계약이 캐피톨 레코즈로 흡수되고 앨범 American Lowlife를 발매하려 하나, 또 다시 무산된다(...) 그 후 2004년에서야 드디어 현재 소속사인 네이쳐 사운드와 계약하고 음악을 시작한지 12년이 지나서야 정규 1집이자 데뷔 앨범, Die Rugged Man, Die를 발매한다. 그 후, 우탱 클랜의 멤버들이나 맙 딥, 미국 하드코어 힙합의 전설인 Jedi Mind Tricks[2]와[3] 여러 교류를 맺는다. 또한 영화 평론가나 복싱 경기 해설사 등의 일을 하기도 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2013년, R.A.의 정규 2집 Legends Never Die가 발매된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 131위, 힙합/R&B 앨범 차트17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남긴다. 정규 3집, All My Heroes Are Dead는 2020년에 발매된다.3. 랩 스타일
올드스쿨 래퍼답게 붐뱁 비트를 선호하고[4], 그 위에 안정적인 로우톤으로 매우 타이트한 플로우와 라임배치가사는 보통 상당히 직설적으로 쓰는 편이지만, 상당히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명곡이라 평가받는 Uncommon Valor와 같이 스토리텔링 랩에도 능한 모습을 보인다.
4. 디스코그래피
정규 1집: Die Rugged Man, Die (2004)정규 2집: Legends Never Die (2013)
정규 3집: All My Heroes Are Dead (2020)
컴필레이션 Legendary Classics Vol. 1 (2009)
미발매 음반 Night of the Bloody Apes
미발매 음반 Amercian Lowlife
5. 기타
- R.A.의 부친 J.A. Thorburn은 월남전 참전군인으로, 고엽제 피해자이다. 고엽제의 대표적인 해악인 유전자에 가해진 해로 R.A의 동생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단명하였고, 여동생 또한 단명하였다. Uncommon Valor가 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텔링 곡이고, 발표 당시에 평론가들에게서 찬사를 받았다. 싱글컷이 되지는 않았지만 JMT의 해당 앨범에서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곡.
- 인지도가 크게 높지는 않지만, 상당히 오랬동안 힙합씬에서 활동한 만큼 인맥이 꽤 넓다. 대표적으로 우탱 클랜, 쿨 지 랩, DJ 프리미어, Jedi Mind Tricks, 맙 딥 등 올드스쿨의 전설들과도 면식이 있다. 실제로 그의 미발매곡 중에서는 노토리어스 B.I.G.와 함께한 곡도 있을 정도. 그래서인지 그의 앨범의 피처링진을 보면 많은 올드스쿨의 전설들을 찾을 수 있다.
- 유럽계 미국인이며, 실제 거주하는 곳도 독일이다. 자신의 두 아이를 키우는 데는 미국보다 독일이 났다며 은근슬쩍 미국의 복지를 돌려까기도 했다.
- 영화광이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모아 놓은 수많은 영화들을 인증했으며, 고전 영화, B급 호러 영화 등 여러 가지 영화들을 섭렵하고 있다.
[1] 나이는 백인 래퍼의 대명사 에미넴보다 연하지만, 데뷔시기는 더 빠르다.[2] JMT의 대표곡인 I Against I의 가사해석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xf83Fk79PW8[3] 이 JMT의 리더, Vinnie Paz와 함께한 곡, Uncommon Valor는 R.A. 커리어 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라 여겨진다.[4] 스스로를 꼰대라고 말할 정도로 올드스쿨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