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P17 | |
종류 | R4시리즈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
신장 | 1.09m[1] |
소속 | 은하 공화국 |
파괴 | 19 BBY, 코러산트 전투 |
인간관계 | 아나킨 스카이워커 (동료) 오비완 케노비 (주인) |
성우 |
[clearfix]
1. 개요
R4-P17은 오비완 케노비가 사용한 빨간 아스트로맥 드로이드이며, 에피소드 2~3에 출현했다. 에피소드 4에선 오비완이 자기는 드로이드를 소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본인도 소유하고 있었다. 이는 아직 설정이 잡히기 전이었기 때문으로, 현재로선 R4는 오비완 개인이 아닌 제다이 기사단 소유로 되어 있었기에 그렇게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2][3] 그게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오비완이 R4를 기억하지 못한 것이거나, 그냥 오비완이 거짓말을 한 것일수도 있다. 다만 없다고 말할때 꽤 정색하면서 말한것을 보면 전자에 가깝다.원형 R4 드로이드는 머리가 긴 고깔 모양이지만,R4는 R4 시리즈 드로이드들이 제다이 스타파이터에 탑승하기 불편해 R2 기종의 머리를 달아 출시한 아종격 드로이드라 얼핏 보면 그냥 빨간 R2 기종으로 보인다.
사실 R4-P17은 고깔 머리였지만 모종의 사고로 고깔머리가 부셔졌다.
우연히 아나킨은 이를보고 급한대로 R2시리즈 머리를 이식을 해서 탄생한것.그러게 아나킨을 따라 코러산트 제다이 사원에 정착을한다. R4-P17은 나름 성능이 좋아진 개조였다.
좋은 컴퓨터 머리인 R2 튼튼한 R4몸통 이를 본 쿠앗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이때 부터 R4-P시리즈를 만들었다.
아나킨의 R2-D2처럼 오비완의 드로이드였지만 특별히 별다른 활약은 없었으며 R2와는 달리 명줄도 짦아서 많이 등장도 못하고 허무하게 퇴장당했다.
드로이드에게 성별이 무의미하지만, 목소리가 꽤 여린 목소리여서 팬들 사이에선 보통 여성으로 취급받는다.
2. 작중 행적
2.1. 클론의 습격
오비완이 장고 펫을 찾으러 갔을때 오비완의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에 탑승한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2.2. 스타워즈: 클론전쟁(2008)
역시 오비완이 전투기를 탈 때 엑스트라로 자주 나오는 편. 활약은 간간이 하는데, 예를 들어 오비완의 전투기를 분해해서 팔아먹으려던 자와들을 R2와 함께 전기 충격기로 쫒아낸 것.2.3. 시스의 복수
초반에 오비완이 에타-2 엑티스를 타고 팰퍼틴을 구출하러 갈때 버즈 드로이드에게 머리 부분이 절단됐다. 하지만 계속 삑삑거리는 거 보면 시스템은 손상되지 않은듯. 드로이드들은 머리가 날아가도 다시 붙이면 그만이다. 또한 버즈 드로이드는 공격용 드로이드가 아닌 산업 절단용 드로이드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히진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마지막에 함선이 두동강나면서[4] 덩달아 파괴된것으로 보인다.심지어는 2005년 시스의 복수 개봉 당시 뉴욕 코믹콘에서 "만약 R4가 살아있다면?" 이라는 짧은 소재의 만화도 나왔으니 스타워즈팬들이 그리워하는 몇안되는 드로이드라고 할수있다.
[1] #[2] 오비완이 공무를 집행할 때만 R4와 동행했다는 걸 생각하면 전투를 위해 제다이 측에서 지급받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관용차만 타고 다녔고 본인 자가용이 없는 사람이면 "난 차가 없었다"라고 해도 거짓말을 한게 아니게 된다. 또한 오비완은 모범적인 제다이답게 사리사욕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지급받은 드로이드를 보고 "내 소유"라고 말할 리가 없다.[3] 비교하자면, 사촌뻘 되는 R2-D2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나부 왕실에서 소유권을 넘겨받은 개인 소유 드로이드로, 공무에만 동행한 R4와 달리 어딜 가나 따라다녔다.[4] 다른곳도 아니고 R4가 있던 정거장 부분이 날아갔다... 그를 확인 하듯이 에타-2 엑티스가 날라가는것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