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BY 볼륨 1 | ||||
에피소드 3: The Shining Beacon, Pt.2 | → | 에피소드 4: The First Step | → | 에피소드 5: The First Step, Pt.2 |
리에 렌이 잠에서 눈을 뜨는 시야로 시작된다. 눈을 떠보니 노라 발키리가 있었으며 노라는 렌이 잠에서 깨고 이를 닦고 옷을 입는 동안에 오두방정을 떨며 같은 팀이 되는 이야기를 한다. 노라가 렌에게 푹 빠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이들이 지나가는 장면으로부터 루비와 양이 등장한다. 양은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과 교류할 필요도 있다고 충고하지만 루비는 혼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의기양양하다. 하지만 학생들끼리 팀을 짜는 문제가 나오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양은 이것에 대해 가볍게 훈계를 한다. 양은 여동생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사귈 것을 기대하지만 아직 루비는 소극적인 모습.
또다시 장면이 바뀌어 피라와 와이스 슈니가 등장한다. 와이스 슈니는 피라에게 같은 팀이 되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피라가 별 생각없이 좋겠다고 하자 와이스는 가장 힘센 학생(피라)와 가장 영리한 학생(본인)이 한팀이 되면 무적이 될 것이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와이스의 하라구로 모습이 등장하는 장면이다. 이때 존 아크가 등장하여 안되는 말빨로 나름 적극적으로 피라에게 한 팀이 되자고 하지만 와이스에게 면박만 받는다. 그래도 존이 포기하지 않자 와이스는 피라에게 부탁을 하고 피라는 갖고 있던 창으로 존의 목덜이 옷깃을 사물함 벽에 박아버린다.(...)
이윽고 글린다의 방송이 나오고 학생들은 절벽으로 집합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크게 실망한 존은 루비의 부축을 받으며 절벽으로 향한다.
절벽에서는 오즈핀과 글린다가 설명을 해주고 있다. 절벽에서 땅으로 착지한후 제일 먼저 눈을 마주친 사람들이 팀원이 될 것이며 팀원들은 북쪽 끝 버려진 사원에 가서 둘이 하나씩 유물을 가져오라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이 모두 채점된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밟고 있던 금속판은 학생들을 날려보내는 일종의 발사대였다. 팀을 만든다는 말에 루비는 멘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미 학생들은 절벽위로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존은 찌질거리며 오즈핀 교수에게 낙하전략은 무엇이냐 낙하산이 지급되느냐고 묻는다. 이를 상큼히 씹던 교수의 위로 존이 마지막으로 발사되면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