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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23:56:07

Read my lips: no new ta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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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조지 H. W. 부시 행정부
가족 부시 가문 · 아버지 프레스콧 부시 · 장남 조지 W. 부시 · 차남 젭 부시 · 아내 바버라 부시 · 손자 프레스콧 부시
사건사고 걸프 전쟁 · 성추행 논란
관련 정치인 리처드 닉슨 · 로널드 레이건 · 댄 퀘일 · 리 애트워터 · 마이클 두카키스 · 빌 클린턴 · 로스 페로
역대 선거 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 ·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 ·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타 Read my lips: no new ta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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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Congress will push me to raise taxes and I'll say no. And they'll push, and I'll say no, and they'll push again, and I'll say to them, Read my lips: no new taxes.
의회는 세금을 인상하라고 압박할 것이거지만 저는 거부할 것입니다. 다시 압박해도 전 거부할 것이고, 저에게 한번 더 압박하게 되면 저는 의회에게 선포하겠습니다, 똑똑히 들으십시오: 세금 인상은 없습니다.
조지 H. W. 부시,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부시의 발언. 유명한 부분은 38초에서 부터

1. 개요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공화당 후보 및 현직 부통령 조지 H. W. 부시의 어록. 처음에는 호응을 얻어냈으나 당선된 이후 세금을 인상하는 바람에 부시의 인기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그가 재선에 실패하는 요인로 꼽힌다. 여전히 조지 부시는 이 발언으로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의 웃음을 사고있다.

2. 당시 상황

비록 레이건의 인기는 높았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당선 가능성이 낮았던 조지 H. W. 부시는 공화당 결집을 위해 세금 인상은 없다는 레이거노믹스를 바탕으로 결집과 리 애트워터의 네거티브 공세로 인해 당선 되는데 성공한다.

3. 당선 이후

하지만 레이건 때부터 막대하게 늘어났던 빚 때문에 세금 인상이 불가피하게 되고 당시 민주당이 우세였던 의회와 담합해 세금 인상을 하게된다. 결국 공화당도 등을 돌리게 되고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시는 걸프전 승리에 불구하고도 이 실언 포함, 상당한 불경기와 냉전 종식으로 인한 바뀐 기존 신세계 질서에서의 미국인의 관심 등으로 경제를 꼬집은 클린턴에게 패배한다. 약속을 못 지킨 점을 확실히 부시에겐 아쉬운 부분.


Vox의 부시의 발언에 관한 영상

4. 여담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