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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9:52:00

Rogers

캐나다의 3대 이동통신사
파일:external/cdn01.androidauthority.net/rogers1.jpg 파일:TELUS_Logo.svg 파일:external/www.douglas.qc.ca/logo-bell.jpg

로저스
Rogers Wireless Inc.
파일:attachment/Rogers/Rogers_Wireless_logo.png
형태 주식회사
국가 캐나다
본사 온타리오 토론토[1]
사업 지역 캐나다 전역
제품 이동통신
모기업 Rogers Communications
웹사이트 http://www.rogers.com/wireless

1. 개요2. 상세3. 서비스
3.1. Roger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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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1위의 통신회사. 사명은 회사의 창업자인 에드워드 S. "테드" 로저스 시니어의 이름에서 따왔다.[2]

2. 상세

한때 캐나다의 3대 통신회사 중 가장 많은 지역에[3] 서비스를 제공해 비싸더라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Telus도 못지않게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점점 점유율을 잃어가는 모습이 보인다.[4] 있을때 잘했어야지

하지만 점유율 면에서 3대 통신사를 뒤잇는 Fido[5]가 2004년 인수되어 로저스 산하로 들어오면서, 사실상 캐나다 내 가장 큰 이동통신회사 자리는 로저스가 꿰차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모기업이며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토론토 아고노츠,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 FC를 소유하고 있는 메이플 리프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 중 하나이다.[6]

MVNO(알뜰폰) 브랜드인 Fido와 Chatr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4월 토론토 지하철내 네트워크 사용 권한을 획득하였다. 이전까지는 프리덤 모바일이 LTE망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었고 이외 통신사는 지하철 역내에서 사용 불가능 했다. 사용 권한을 획득했지만 바로 서비스되는 것은 아니고 이용자가 대폭 많아져서 5G망 구축, 망증설 이후 대략 2024년 상반기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Rogers는 네트워크를 자사뿐만 아니라 텔러스같은 경쟁 통신사에도 제공하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2023년들어 발생한 일련의 지하철 역내 살인 사건에서 통신 서비스 부재로 인해 대응이 늦어진점이 이슈가 되다보니 자사만 독점적으로 쓰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

2023년 8월 23일부터 토론토 지하철내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우선 2호선 이남 1호선 역과 역 사이 구간, 그리고 2호선 역 일부와 1호선 유니버시티 선 중 Spadina, Dupont역에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지도 다만 기존의 프리덤 모바일도 서비스 이용은 가능하다. 텔러스와 벨은 망이용 협의에 실패하여 로저스만 단독 사용하다가, 정부가 직접 타통신사에 망개방을 명령하면서 텔러스와 벨도 10월부터 이용 가능해졌고 11월부터 모든 토론토 지하철 역으로 서비스 구역이 확대되었다. 다만 아직 역과 역사이 구간은 일부 구간만 사용 가능하다.

3. 서비스

현재 GSM, HSPA+, 그리고 LTE, 이렇게 세가지 네트워크를 운영중이다. GSMHSPA+ 네트워크는 "대서양에서부터 태평양까지" 주요 도시들을 덮고 있으며, 2011년 7월 7일 도입된 LTE는 캐나다 내 최초로 채용된 것이다.

해당 네트워크들의 주파수는 다음과 같이 국내 통신사들과는 많이 다르니, 혹시나 한국에서 쓰던 폰을 가져갔다가 통신이 안되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GSM 850/900/1800/1900 MHz
HSPA+ 850/1900/2100 MHz
LTE 1700/2100/2600 MHz

이외에 주의할 점으로는, 가스페(Gaspé) 반도같이 퀘벡 주대서양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3대 통신사중 유독 로저스만 서비스가 이용불가능한 수준이라 주의해야한다. 텔러스 혹은 벨같은 타 통신사에서는 데이터 신호가 잘만 잡히는 지역에서도 로저스는 전멸수준.

2022년 7월 8일 현지시각 오전 3시경부터 기술적 문제로 인해 Rogers의 통신망을 사용하는 모든 통신이 먹통이 되어있다.
7월 9일 현지시각 오전 1시경부터 복구가 되는 모습을 보이다, 오전 2시경부터 정상작동이 되었다.

3.1. Rogers Bank

캐나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은행을 운영하고 있고 여기를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해주고 있다. 예금 업무는 취급하지 않는다. 전부 마스타카드이며, 연회비가 없다. 그리고 캐시백은 $10 이상 적립시 $10이상 구매건에 한해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차감할 수 있고 또는 Rogers, Fido, Chatr 요금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1] 창업자인 테드 로저스가 평생을 살았던 곳이다.[2] 로저스 센터 근처에 이 사람의 동상이 있다.[3]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시골이나 변두리 지역의 경우 다른 통신사는 아예 안보여도 로저스 만큼은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4] 현재 캐나다 내 점유율 3위[5] 점유율 12.28%, Q1 2013 기준[6] 37.5%이며, 나머지 37.5%는 Bell이 소유하고 있다.[7] 캐나다에서도 무조건 무제한 전 가맹점 2% 제공 카드는 거의 없다. 그나마 American Express의 SimplyCash Preferred Card가 특정 가맹점 4%에 나머지 2%이지만, 월 회비가 있다.[8] Rogers 상품 이용시에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