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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00:03:40

SCP-1953-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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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1953-KO
별명 마지막 요호
등급 유클리드-엑세퀴(Euclid-exsequi)
원문 원문

1. 개요2. 상세3. 기타4. 관련 SCP

1. 개요

SCP-1953-KO는 신체의 일부(특히 귀와 꼬리뼈 부근)가 붉은 여우(Vulpes vulpes)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본 문서 작성 시점 기준) 생후 1개월이 지난 여아이다.

대상은 인간의 귀 외에도 여우 특유의 뾰족한 귀와 얇은 털로 덮인 한 개의 꼬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상은 출산 시기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의 일부분이 손상되어 있다. 오른손의 새끼손가락과 약지, 왼쪽 종아리 이하, (인간형 귀의) 오른쪽 귓불, 그리고 왼쪽 눈이 소실되어 있다.

2. 상세

SCP-953의 딸이자 능구렁이 손의 리더 호야의 자매.

경기도 과천의 산지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재단 한국 지부에 의해 신생아 상태로 발견된 후 01K 기지 인원들이 맡아 기르게 된다. 이를 주도하는 그레이스 최 이사관[1]은 1953-KO에게 클레멘타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유사모녀 관계를 맺게 되며 클레멘타인은 친모와 다르게 인간과 다를바 없는 사회성을 보여주며 성장한다.

하지만 호야는 SCP-953을 죽이는걸 시작으로 폭주하여 다른 능구렁이 손 조직원들의 제지마저 뿌리치고 요호들을 말살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능구렁이 손은 그레이스에게 호야에 대해 경고를 남긴다. 결국 클레멘타인의 존재를 알아챈 호야가 01K 기지로 쳐들어 오자 그레이스는 목숨을 걸고 호야를 막아서며 결국 양쪽 다 사망하게 된다. 이후 클레멘타인은 능구렁이 손에 합류하며 재단을 떠나고, 지금까지도 재단 측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2]

3. 기타

SCP-953과 그레이스 최[3]와 호야가 사망하는건 이 문서에 한정된 전개이며 다른 문서에서는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4. 관련 SCP


[1] 발견 당시 박사[2] 상부에서는 이를 이용해 능구렁이 손 전체를 포섭하려는 작전을 기획하지만 한국 지부 전원의 반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3] 흔히 그레이스 노래마인 이사관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