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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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 ||||
SCP-246 Prophetic Projector 예언하는 프로젝터 | → | SCP-247 A Harmless Kitten 무해한 새끼 고양이 | → | SCP-248 110% |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247 |
별명 | 무해한 새끼 고양이(A Harmless Kitten)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
자신의 겉모습을 위장할 수 있는 고양이과 동물.2. 특수 격리 절차
SCP-247은 ■■ 기지의 다른 시설들에서 50m 이상 떨어진 20x40m에 중앙은 분리되어 있는 우리에 격리되어야 하며 주 3회 18kg의 신선한 고기를 제공받고 그 시간에 식사를 하는 곳의 반대쪽의 우리의 청소를 진행해야 한다. 만약 이 절차를 어겨서 피해가 벌어진 경우에는 재단에서 그 녹화영상을 다른 청소및 감시담당의 교육용 비디오로 사용한다.만약 247이 탈출할 경우 탈출한 지역을 봉인후 마취가스를 재격리에 성공할때까지 살포, 그마저도 안되면 높은 반사신경,뛰어난 사격실력,확실한 복종도,낮은 공감능력을 가진 자들중에서 선발된 회수반 요원에게 강력 마취총을 쥐여서 보내야 한다.
3. 특징
SCP-247은 겉보기에는 호랑이무늬를 한 평범한 새끼 집고양이로 보이지만, 그 모습은 관찰자들을 속이기 위한 모습으로 실제로는 성체 암컷 벵골호랑이[1]다. 247의 변칙성은 크게 인식되는 이미지(사진,영상 포함)를 새끼 고양이로 바꾸는 밈적 효과, 그리고 외부로 방출해서 근처의 지각능력을 가진 개체들이 247이 무해하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심령장이다. 참고로 심령장은 SCP-148로 차단할 수는 있지만 밈적 효과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 호랑이라는 걸 어떻게 알아챌 수 있었냐면 체중, 물을 통한 부피 측정, 물어뜯은 자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247은 인간(정확히는 영장류)에게 다가가면서 가르랑거리거나 야옹소리를 내는데 인간은 이 행동을 귀엽게 받아들이고 쓰다듬지만(심지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같은 반응을 보인다.) 7분이 지나면 희생자를 마구 찢어발기면서 잡아먹어버린다.
4. 실험 기록
실험 기록은 주로 SCP-247이랑 대조군인 평범한 고양이와 평범한 호랑이를 통해 피험체가 어떤 반응을 하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개(테리어 계통 잡종견으로, 고양이를 잘 쫓아다닌다고 한다.)
- 고양이: 개는 즉시 짖으며 돌진했고, 고양이는 겁에 질려서 나무 위로 올라갔다.
- 호랑이: 개가 즉시 쫄아서 우리 구석으로 도망쳤다. 호랑이는 아무 반응을 하지 않았다.
- 247: 처음에는 개가 막 짖었지만 247의 울음소리 한번에 조용히 꼬리를 말고 우리 구석으로 도망쳤다.
- 수컷 고양이(얼룩무늬가 있으며, 247의 겉보기 나이와 일치한다.)
- 고양이: 평범하게 어울려 놀았다.
- 호랑이: 고양이가 쫄아서 나무 위로 올라갔다.
- 247: 처음 기록에서는 둘이 평범한 고양이때처럼 어울려 놀았지만[2] 녹화기 오작동으로 인해 다시 진행했을 때는 247쪽에서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냈는데, 그 소리가 호랑이 같았으며, 고양이는 호랑이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 연구 결과: 247은 자신의 외형을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 수컷 성체 사슴(247과 평범한 호랑이는 해당 실험 이전에 3일간 굶었다고 한다.)
- 고양이: 사슴은 평화롭게 풀을 뜯었고, 고양이는 2분 만에 잠에 들었다.
- 호랑이: 사슴은 공포에 질렸고, 호랑이는 자연스럽게 사슴을 잡아먹었다.
- 247: 능력을 썼는지 사슴이 풀을 뜯는 틈에 조용히 접근해서 잡아먹었다. 참고로 굶기지 않았을때는 하루동안 무시하다가 배가 고파질때 잡아먹었다.
- 연구 결과: 대부분의 피식동물은 단방에 사냥당했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247을 쓰다듬다가 잡아먹혔다. 즉, 247은 먹이로서든 장난감으로서든 인간을 선호한다.
- 암컷 성체 침팬지
- 고양이: 서로를 무시했다.
- 호랑이: 침팬지가 나무 위로 올라가 불안해 했다. 호랑이는 호기심을 보였으나 공격하지는 않았다.
- 247: 침팬지는 애정을 표하는 소리를 낸 후, 1시간 이상 247을 쓰다듬다가 끔찍하게 잡아 먹혔다.
- 연구 결과: 247은 먹이로서든 노리개로서든 사회적인 유인원을 선호하는 듯하다.
- 암컷 성체 회색곰
- 고양이: 고양이가 겁에 질려서 나무 위로 올라갔다. 곰은 무시했다.
- 호랑이: 서로 긴장하여 최대한 거리를 유지했다.
- 247: 서로 무시하고 있었으나 곰이 247에게 다가갔고 둘이 서로 싸울 분위기가 되자 247의 부상을 염려한 재단 직원이 곰을 마취시켜서 무력화했으나 그와 함께 247이 잠든 곰을 죽였다.
- 성체 뱅골호랑이(암수 다 진행)
- 고양이: 위의 수컷 고양이의 실험 결과가 암수 관계 없이 똑같이 나왔다.
- 호랑이 및 247: 암컷의 경우 일반 호랑이든 247이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서열을 확인하고는 둘다 잠들었다.(참고로 247때는 247쪽이 서열이 더 높았다고 한다.) 한편, 수컷의 경우에는 일반 호랑이와 247 모두 교미를 진행했으나 247의 때는 추가로 데이터 말소사태[3]가 발생했다. 해당사건의 담당 연구원은 보안이 허술했다는 이유로 해당 프로젝트에서 해임되었고[4] 재단의 격리에서 탈출했거나 자연 상태에서 태어난 247-1을 찾아서 격리, 혹은 사살하기 위한 부대인 기동특무부대 요타-5 '호랑이 미끼'가 편성되었다.
[1]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약간의 차이가 발견되었다.[2] 조금 특이한건 둘 모두 같은 크기인데 247은 고양이를 앞발 한쪽, 혹은 입으로 물어서 들어올렸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247의 크기가 일반 고양이보다 더 커야 한다.[3] 해당 교미로 인해 247에게서 태어난 새끼인 SCP-247-1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4] 불행 중 다행으로 그 와중에 입은 부상덕분에 추가 징계는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