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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15:57:32

SCP-791-KO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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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790-KO, 1e=어형지질문,
2=791-KO, 2e=플라이스토세 후기의 석조 구조물,
3=792-KO)]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791-KO.jpg
일련번호 SCP-791-KO
별명 플라이스토세 후기의 석조 구조물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저자 thd-glasses

1. 개요

1. 개요

기원전 50,0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상들로 아시아 대륙의 총 4군데에 있으며 한곳당 당 5개가 일렬로 세워져있다. 이들을 감싸는 격리동을 건설해 외부에서 조각상을 열람하는 것을 막았으며 순찰 역시 제한적으로만 시행한다.

태양광에 노출되면 이 빛을 축적하여 밈적 변칙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여기에 노출된 인원으로 하여금 조각상이 가려져야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를 행동에 옮기며, 실제로 완전히 가려지거나, 자신이 죽을때 까지 이를 반복하려 한다. 만일 격리에 실패해 변칙 현상이 발생하면 원격 로봇을 통해 변칙 현상에 노출되기 시작한 인원을 구출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조각상들에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청동기 시대 이전의 문화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인 고인돌에 비해 제작시기가 매우 빠르다고 한다.

==# 실체 #==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791-KO2.jpg
등급 케테르(Keter)
실제 정체는 아시아 대륙 아래에 잠들어있는 신장 4,600k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거인으로 아시아 대륙의 4곳에 세워져있는 조각상들의 정체는 바로 이 놈의 손가락과 발가락이다. 새겨져 있는 문자 역시 실제로는 이 거인에 대한 경고 문구이다. 거인의 신체 구조를 대략적으로 파악했으나 거인이 묻혀있는 위치까지 파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거인의 위에 있는 국가의 정부와 협력하여 열감지 장비를 거인의 둘레를 따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거인의 동태를 살피고 있다.

이 거인이 잠에서 깨어나 일어서는 순간 그 위에 문명을 수립한 국가[1]영토 단위로 파괴되어 기능을 상실하며, 상체가 들어올려지는 것만으로도 지구의 궤도가 뒤틀려지는 등 XK급 세계 멸망 시나리오를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머리와 심장으로 추정되는 위치에 핵탄두를 달아 유사시에 기폭시켜 무력화를 시도하게 된다.

위 그림에서 달려있는 흰색 점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열감지 장치이다. 각국의 상황 및 성향이 잘 드러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왜 안전 문서로 위장했는지는 안봐도 비디오. 이 정보가 노출될 경우 재단과 적대적인 단체에서 이를 악용할 여지가 매우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진짜 정보를 열람하려고 하면 BLIT로 미승인 인원의 시각을 제거하도록 하고 있다.

워낙 거대하여 존재 자체만으로 잠정적 위협이 된다는 특성은 SCP-169와 비슷하다.

[1]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