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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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신작으로 플랫폼은 모바일 게임이다. 발표일은 2022년 5월 28일이었으며 한국어화도 예정되었다.일단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 나온 참전작과 그동안 나오지 못했던 참전작들[1]을 합친 완전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참전작
- 기동전사 건담
- 기동전사 건담 MS 이글루 1년전쟁 비록
- 기동전사 건담 MS 이글루 묵시록 0079
-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
- 기동전사 건담 08 MS소대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기동전사 Z건담
- 기동전사 Z건담 극장판
- Advance of Z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
-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
- 기동전사 건담 ZZ
- 더블 페이크 - 언더 더 건담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기동전사 건담 F91
- 기동전사 V건담
- 기동전사 건담 F90
-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 기동전사 건담 UC
-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
-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 기동전사 건담 NT
- UC MSV
- 기동무투전 G건담
- 신기동전기 건담 W
-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
- 기동신세기 건담 X
- 턴에이 건담
- 기동전사 건담 SEED
-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 기동전사 건담 SEED SEED DESTINY
-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ΔASTRAY
- 기동전사 건담 00
- 기동전사 건담 00P
- 기동전사 건담 00F
- 기동전사 건담 AGE
-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월강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SD건담 외전[2]
3. 공개된 사항
- 전함 편성화면에서 1,2 소대나누어 총 6기 편성.
- 모빌슈트 별로 탑재 코스트가 존재.[3]
- 오리지널 캐릭터 등장.
- 전함, 모빌슈트, 파일럿 별개의 가챠로 존재 가능.
- 모빌슈트를 조합하여 신규설계 가능.
- 게임내 재화에서 캐피탈과 유료 재화 존재 이를통해, 일부 모빌슈트들을 캐피탈을 이용해 생산가능.(콘솔과 동일)
- 기체의 모든무장 사용가능, 슈로대 DD처럼 개별무장을 가챠로 사는것이 아니다.
- 모빌슈트 개개별로 능력을 발휘하는 어빌리티를 개방 가능.
- 모빌슈트별로 개별 그레이드가 7단계까지 존재한다.
- 맵의 통상전투 특수기 연출 존재.
- 그동안 인터 미션에만 나왔던 NPC인 빌리 카타기리,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같은 캐릭터 등 스카우트 가능 파일럿화.
- 가챠로 얻은 특정 기체에 이터널 무장이란 무장이 추가되었다.
4. 반응 및 비판
반코: 팬들은 SD 건담을 좋아합니다 어떻게하면 이 시리즈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유저: 그냥 주세요!
반코: 알았어 넌 가챠를 원해!
유저: 아니 우린...
반코: 그래 그렇지!
우린 이게 콘솔과 PC로 나오길 기대했다고.
영문판 공식 티저 영상에 있는 댓글들
유저: 그냥 주세요!
반코: 알았어 넌 가챠를 원해!
유저: 아니 우린...
반코: 그래 그렇지!
우린 이게 콘솔과 PC로 나오길 기대했다고.
영문판 공식 티저 영상에 있는 댓글들
당연히 반응은 압도적으로 좋지 않다. 이터널의 상표 등록을 확인하고 이 작품이 제네시스와 크로스 레이즈의 콘솔/PC 패키지 완전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팬들은 이렇게 완전히 뒤통수를 맞았다.[4]
3년 동안 신작 소식이 없다가 공개된 최신작이 모바일 게임인데다가, 으레 그랬듯이 PV를 보면 거의 모든 게 크로스 레이즈 데이터 돌려쓰기다. 그나마 제네시스에 나온 기체들은 연출이 살짝 다듬어지고 기체 포트레이트가 새로 그려진 반면에 크로스 레이즈 쪽은 모든 것이 100% 재탕이다. 이전의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RE 처럼 이번 작도 모바일 시리즈의 실패를 되풀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본가(콘솔/PC) 시리즈 신작을 또 기다려야 되냐는 한탄은 덤이다.[5]
이터널의 샤이닝 건담의 샤이닝 핑거 | 크로스 레이즈의 갓 건담의 갓 핑거 |
모바일 게임인 만큼 이동력이 6였던 기체들도 이동력이 5로 줄어들어 갑갑한 게임이 될 것이 자명한데다가 이런 점을 메울 아이템 가챠나 한계돌파 파밍 노가다에, 이미 스위치에서 3D 지제네 구동의 한계가 보였는데 스마트폰에서 이 리소스를 그대로 들고 제대로 구동이 되겠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당장 전작인 크로스 레이즈의 PC판은 CPU 최소 요구사항이 Intel Core i5였다. 일본 게임 업계의 PC판 발적화 및 반남의 기술력 부재를 감안하더라도 당연히 현재 스마트폰 스펙 가지고 이 리소스를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느냐고 하면 회의적일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반남의 기술력 부재는 PC판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다. 또한 PV에서 보여준 크로스 레이즈에 나온 기체들 연출은 돌려먹기 수준이다.
건담 팬들은 '이런 현실이...이런 현실이 있단 말이냐?!', '거짓말이야!!!',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같은 반응이 나오는 상태로, "이터널은 SD건담 가챠퐁전사 시리즈 신작이거나 시험작"이라는 드립도 나오고 "3D 다음 평가가 좋지 않았던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는 사실 명작이었다"라는 드립이 생기고 있으며 고정 팬들도 앞으로의 지제네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접는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SD건담 G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모바일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됐고 작품수도 의외로 많다.[6] 그럴 만도 한게 SD건담G 제네레이션 시리즈라는 게임이 모빌슈트의 개발 및 수집이 주 목적이고 시나리오 스테이지는 자신이 개발, 수집한 모빌슈츠를 굴려볼 수단이거나 개발에 필요한 랩업이나 적모빌슈츠를 포획하는 사냥터에 가까운, 거의 부수적인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단순 대입해본다면 제작과 수집, 거기에 따르는 목적물의 렙업[7]과 몬스터 포획[8]등 모바일 갸챠 게임 트렌드에 정확히 일치한다. 당연하게도 모바일로 나온 시리즈의 퀄리티는 별 볼 일 없어서인지 SD건담G 제네레이션 팬들조차 그 존재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이렇게 주기적으로 모바일 출시를 하는 것 보면 회사 입장에서는 모바일로 출시 했을 시 어느 정도 수익은 보장 되는 모양.
출시전 부터 유난히 다른 모바일 시리즈에 비해 욕을 먹는 이유는 미완성 패키지판을 약간의 컨텐츠만 추가한 확장판을 출시하다 3년 후 마지막에 풀 프라이스 출시하는 패턴에서 그 마지막 풀 플라이스 버전을 뜬금없이 완전히 다른 수익구조의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 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상업적 목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이터널 노트라는 이름의 개발자 노트로 기존의 불안 요소들을 해소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스템 설명에 나온 전투 OFF때 처리하는 간이 전투 컷인이 공개되었는데, 아무리 생략 컷인이라 해도 퀄리티가 너무 구리게 나왔다는 평. 오죽하면 유저들이 "내가 구입한 DLC값이 이딴 퀄리티로 투자했다고?"라고 깔 정도이다. 이후 도쿄 게임쇼에 공개된 개발 버전에서는 그나마 있던 피격 모션마저 사라져서 현장 반응이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다. 공개된 정보도 기존 내용 재탕이다. 오죽하면 본격 B급 감성으로 만들어진 슈퍼로봇대전 DD보다 나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전투별 지형 연출도 실시간 렌더링이 아닌 내장된 동영상을 틀어주어 무기 연출마다 특정 지형으로 강제로 바뀌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다. 사격 무장 연출도 간이 연출에서 따로 놀고 있는데, 짐이 발칸 무장을 썼는데 간이 연출에서 빔 라이플로 쏘는 것으로 나오는 등 완전히 엉망진창이다.
이런 탓에 베타 테스트 플레이한 유저들이 설문지에 비판글만 가득히 서술했다고 진술하는 등 결과적으로 민심이 망한 게임이 되었다.
5. 베타 테스트 이후
제작진들도 이런 비판을 알고 있는지 대규모 수정 중이라고 공지를 올렸지만, 정작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 삭제되고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 갱신이 멈추면서 아예 개발 중단이 된 거 아니냐는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공식 트위터도 4월의 건담 퍼펙트 게임스 쪽의 트윗을 리트윗 한 후에는 사실상 정지 상태고, 2023년 1월달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 종료 안내를 홈페이지에 올린 뒤로는 이터널 관련 정보 갱신 자체가 완전히 중단되어 버렸기 때문.그대로 6개월이 경과한 2023년 7월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공식 발표만 안 나왔지 사실상 개발 중단 취급을 받고 있었으나, 동년 8월에 2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준비 중이란 공지가 올라왔다. 정확하게는 2023년 도쿄 게임쇼에 출품해 2차 CBT 테스터들을 모집한다는 공지.
도쿄 게임쇼 2023에서 최신 빌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전작인 크로스레이즈에 비해 몇몇 기체의 연출이 강화되는 등 발전한 모습도 보였지만 연출 하나마다 따로 로딩을 하는 등 클로즈드 베타때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은 해결된 게 거의 없어 도대체 1년동안 뭐 했냐는 혹평만 들어야 했다. 이후 예정되었던 2차 CBT를 시작한다는 공지사항조차 나오지 않은 채로 2024년이 되었고, 공식 트위터는 2024년 1월 건담 시드 극장판 정보를 리트윗 한 이후 다시 침묵. 반다이남코게임즈의 3/4분기 계획 발표와 4/4분기 계획 발표에 연속 누락되면서 진짜로 프로젝트가 취소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1] 티저 영상에서 나이트 건담, 건담 F90, 크로스본 건담 X1이 나왔다.[2] 전작의 스페리올 드래곤이 아닌 나이트 건담이 참전한다.[3] 프론티어에 유사한 시스템이 있었다.[4] 일부 스포일러 자료를 미리 접했던 팬덤에서는, 프론티어와 RE의 전례를 들어 모바일 게임일 거라고 예측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두 게임 모두 온갖 악평을 들으며 건덕후들에게서 외면당했고, 시리즈의 명맥이 끊기니 마니 하는 설레발의 대상이 된 적도 있기에, 설마 또 다시 모바일로 내겠냐며 대부분의 팬덤이 애써 외면하고 있던 상황이었다.[5] 당장 이전 오버월드와 제네시스 사이의 발매 차이가 4년인데 이 기간 동안에 본가 시리즈 신작 없이 프론티어만 서비스를 했다. 이미 본가 전작인 크로스 레이즈 이 후 4년이 넘게 지났다.[6] 이번 이터널이 7번째 작품.[7] 플레이어의 모빌슈츠[8] 역시 적 모빌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