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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16:53:44

Shadow Corridor 2 雨ノ四葩/적 개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Shadow Corridor 2 雨ノ四葩
1. 개요2. 배회자
2.1. 테루테루보즈2.2.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2.3. 시온2.4. 물뱀2.5. 누에 아기2.6. 하이카라2.7. 트라우마2.8.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
3. 해충류
3.1. 구멍 거미3.2. 기생 나방3.3. 밤안개의 달팽이
4. 기타 적 개체
4.1. 목이 매달린 사람4.2. 불결한 인간4.3. 기계 인형
5. 보스 개체
5.1. 신자의 그림자5.2. 마가쯔쿠마리 신/태초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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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hadow Corridor 2 雨ノ四葩의 적 개체.

괴물견문록에는 적 개체는 모두 '괴물'로 표기하였다. 전반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적들이라기 보다는 전작 Shadow Corridor(2019)의 적 개체들을 그냥 디자인만 바꿔서 리뉴얼했다는 평을 받는다.[1]

2. 배회자

맵을 배회하며 플레이어를 찾는 모든 괴물들을 본 게임에서는 전작과 같이 '배회자(徘徊者)'라고 부른다. 배회자는 시각이나 청각을 가지고 있어서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여 플레이어를 찾는데, 시각과 청각 능력은 각각의 배회자마다 차이가 있다.

배회자가 근처에 있거나 배회자의 경계 상태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시각/청각 이펙트가 발생하여 로 알려준다.

2.1. 테루테루보즈

파일:테루테루보즈01.png파일:그복2테루테루보즈.png

테루테루보즈 형태인 배회자로 몸체는 흰 천으로 감싸 목 부위가 줄에 감겨 있다. 덩치가 크고 무수한 손[6]을 이용해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출현 시 내는 "우워워워" 하는 남성의 괴성이 매우 인상적.[7] 발광색은 옥색이며, 가까이 있을 때 맵 전체가 정신없이 흔들려서 시야를 잡는 데 방해될 수 있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문도 한번에 부순다. 그 대신 시야 범위는 좁고 한 방향이고, 스스로 내는 발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 이들의 발소리는 듣지 못하는 모양으로, 주변에 다른 배회자가 없고 이 녀석 혼자만 등장했다면 빠르게 달려서 사각에 숨으면 따돌릴 수 있다. 다만 '큰 소리'는 들을 수 있어서 큰 소리가 나면 바로 소리가 난 장소로 이동한다.

큰 덩치와 특유의 괴성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이를 미리 파악하고 재빨리 숨으면 그만이라 다른 배회자들보다는 대처하기는 쉬운 편이다. 전작 '달리는 배회자'의 포지션.

모티브가 된 테루테루보즈와 정식 명칭이 같다.[8] 오프닝 화면에도 등장하고, 유사 개체(덫 테루테루보즈)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본작의 마스코트로 보인다. 전작의 '증오를 흩뿌리는 그림자'(일명 '살기 누나') 만큼 비명 소리가 인상적인 배회자로, 별명은 '테루테루보즈'를 줄인 '테루' 내지는 '테테루'로 불리며, 특유의 지랄발광이 정말 거슬리기 때문에 '금쪽이'나 '티쪽이'로도 불린다.

2.2.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

파일:소용돌이춤을추는자02.png파일:소용돌이춤을추는자01.png

하쿠시키조(白式尉) 가면[9](하회탈 같은 가면)을 쓴 노인 남성형 개체로, 평시에는 방울 소리를 내며 여유롭고 느릿하게 움직이며 일정 주기로 점프하며 360° 회전을 한다. 일명 '소춤추' 혹은 '할배' 전작과 유사해서 '짤랑이' 라고 명하는 유저도 있다.

전작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 포지션.[10] 다만 이동 패턴은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와는 많이 다르다. 일정 주기로 360° 돌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시야는 전후좌우 사방이며, 이 탓에 감지 범위도 넓은 편이다. 전작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가 주로 복도만 돌아다녔다면, 방 내부도 자주 들어오는 편이다. 특히 폭죽소리를 들으면 엄청 빠르게 달려온다.

손을 자세히보면 특이하게 의수나 로봇손처럼 손가락 마디가 분리되어 있다. 제작자가 말하길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의 카구라 방울 소리는 전편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의 효과음 사이트에서 찾은 방울소리가 아닌 실제 카구라 방울을 녹음해서 사용하였다고 한다.

뛰어오르며 이동한다는 특성 때문인지 가끔 오브젝트 위에 올라가 거기에 끼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2.3. 시온

파일:시온01.png파일:그림자복도2시온.png

전작의 '우는 소리의 주인' 포지션. 도감 설명은 빛나는 수국을 두른 아이인데 디자인은 아이 같지 않으며, 수국을 들고 있다기보단 양쪽 눈과 등껍데기에 꽂혀 있는 형태다[11]. 모델링은 달팽이 껍질에 사람이 기생해 있는 형태이며, 단발 히메컷 머리를 하고 있다. 어원은 확실치 않으나 발광색이 보랏빛인 것을 보아 식물 '개미취'의 일본어 시온(紫苑)인 듯하다.

평소에는 소녀가 흐느끼는 소리를 내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기괴한 곤충 소리와 함께 몸을 흔들면서 경계태세를 취한다. 시온은 '고정형'과 '배회형' 2가지 타입이 있는데 보통 곡옥을 지키는 '고정형'이 많지만 상급 난이도 이상에서는 돌아다니는 '배회형'도 볼 수 있다.

이번작의 시온과 전작의 '우는 소리의 주인'(일명 '도코니')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주위의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반경이 우는 소리의 주인보다 더 좁아서 코앞에 주인공이 있어도 못보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시야가 거의 없다시피한 배회자로 코앞인데 잡혔다면 조금 움직이며 생긴 발소리 인기척을 들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 여리여리한 우는 소리의 주인과 달리 시온은 덩치가 2배가량 커져서 좁은 공간에 있을 때 부딪히지 않고 따돌리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런 특징이 있어서 멍청이로 판단하고 너무 근처에 접근하는 것도 위험하다.
- 손전등을 대놓고 비추면 우는 소리의 주인은 이에 반응하여 경계태세를 취하지만, 시온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 근처에 폭죽이 터지는 동안 뛰어다니면 우는 소리의 주인은 여전히 플레이어의 달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 추적해오지만, 시온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 이전작의 배회형 우는 소리의 주인과는 다르게 폭죽을 던질때에는 배회형 시온을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 고정형 시온은 폭죽소리를 들으면 천천히 기어오지만 배회형 시온은 발각되어서 추격할때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폭죽이 터진 곳으로 순식간에 기어온다.
- 배회형의 경우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우는 소리의 주인은 배회를 이어나가며 별다른 경계태세 없이 1~2초 후 곧바로 추적해오지만, 시온은 배회를 즉시 멈추고 상술한 경계태세 모션을 취하여 경계 모드에 돌입하였음을 알려준다.[12]

한편, 몸에 빛나는 수국이 있어서 가까이 갔을 때 불결함을 정화해주는 이로운 효과도 지닌다. 상급에서는 개체 수가 폭발적인 편인데, 가끔 3~4마리가 한 데 모여있기도 한다. 중급에서는 장마의 복도부터 등장하나, 상급에서는 이계의 학사부터 등장한다.

추격 시 이동속도와 추적능력이 상당히 좋아서 빠른 속도로 정말 집요하게 쫓아온다. 은신 오브젝트(캐비넷, 바구니 등)에 숨지 않는 이상 단순히 도망치는 것으로는 따돌리기 힘든 편이므로, 만약 쫓기고 있다면 권총으로 쏘거나 바닥의 나무판자 함정과 같은 지형지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따돌릴 자신이 없다면 근처에 숨을 곳을 미리 탐색해두는 것이 좋다.#1

버그일 확률이 높은데 세로면이 긴다란 시온, > 그다음은 테루테루나 물뱀 > 하이카라 소용돌이 춤 > 트라우마 등으로 나뉜다. 그래서 따돌리며 도망치기 위해 문을 닫아서 대처하는 경우 문을 부수는 도중에, 문이 아직 부서지지 않았음에도 근처에서 붙잡혀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배회자 몸집이 작아질수록 이런 일의 발생도 낮은데 시온을 필두로 큰 배회자들이 아직 멀쩡한 문 앞에 위치해도 가까이 있으면 위험하다.

2.4. 물뱀

파일:그림자복도2_캡처3.png파일:그림자복도_물뱀.png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하게 접근해온다. 몸은 천으로 가려져 있고 거대한 몸집에 하반신은 뱀의 형상으로 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뱀의 형상으로 배회하다가, 소리를 감지하거나 하면 그림자로 숨어서 소리가 발생한 지점으로 빠르게 다가와 피 같은 액체를 뿜으며 모습을 드러내고, 플레이어 발각 시 여성의 비명을 지르며 빠르게 쫓아오며 잡히면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 소리를 내지 않고 접근하는 모습도 바로 앞이 아니면 확연히 보기 어려워서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갑자기 암살 당할 확률도 있고 까다롭게 느껴질 경우도 있다.

폭죽을 쓰면 문을 닫고 있어도 밑으로 뚫고 들어온다. 스텔스 모드로 접근해오기 때문에 광원을 끄고 방 안에 숨어서 안심하고 있는 사이 이미 물뱀이 들어왔다거나 방문을 일일이 열고 있는 물뱀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배회자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광원이 흔들리거나 시야에 노이즈가 낀다면 주위에 물뱀이 있다는 뜻. 천리환으로 물뱀을 관찰하게 되면 이동 방법을 볼 수 있는데, 윗층이나 아래층에 있는 물뱀에게 발소리가 들리면 바닥으로 들어가서 맵에서 사라졌다가 몇 초 뒤 플레이어 주변 바닥에서 솟아오른다. 노이즈가 끼면 빠르게 오브젝트로 숨는것이 제일 안전하다.

중급 이하에서는 출현과 달려오는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대처할 시간에 여유가 생기기도 하지만, 상급 이상에서는 매우 빠르게 출현하고 빠르게 따라와서 위험하다. 그리고 출현하는 동작 중에는 기절에 무적판정[13]이며 몸체가 커보이지만 천을 제외시 정면을 기준으로 하면 실제 뱀과 유사하게 가로폭이 좁은 편이라서 다른 배회자들보다 총기 사격이 빗나갈 확률도 더 높다.

기본적인 이동속도는 느린편에 속하기 때문인지 종종 어그로를 풀때 문틀에 끼어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패치로 나아질 여지가 있다. 전작의 비슷한 배회자와 달리 지면 밑에서 접근하는 상태에서도 배회자의 청각이나 시야가 그대로 유지된다.

전작의 '경종의 배회자'와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의 특성을 혼합한 듯한 적으로, '경종의 배회자'처럼 스텔스 모드로 접근해오며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처럼 소리를 내지 않는다. 참고로 베타판에서는 천이 없어서 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반인반사의 뱀 여인의 모습이었다.

2.5. 누에 아기

파일:그림자복도2 누에아기.jpg

전작의 '함정 방'을 계승한 듯한 적. 문이 잠기지 않은 방에 곡옥이 있다면 거의 100% 이 개체가 숨어 있다.[14] 곡옥이 있는 부분 천장을 살펴보면 빨간 고치가 있으며, 곡옥과 연결되어 있다. 몸체가 거대한 누에로 되어 있으며 얼굴은 아기 형상을 하고 있다. 발각 시 우는 아기 소리를 내며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권총 한방으로 처리하거나 근처 바구니에 순발력 있게 숨는 것이 관건이다. 어그로가 풀리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몸을 웅크리며 죽어버린다. 한번 어그로가 꺼지면 덫 테루테루보즈처럼 플레이어를 또 위협하지는 않는다. 또한 시간정지를 한 채로 곡옥만 먹어버리면 시간정지가 풀린 이후에는 천장에 메달린 고치가 그대로 터져서 죽어버린다.

초창기 기준 카루타 중에 배회자 조우 시 게임 플레이가 느리게 변하는 타키사이키아(극한의 위험 도중 주마등과 비슷)를 사용하면 누에 아기가 문을 깨고 플레이어 근처까지 접근은 하지만 피해가 생기기전에 먼저 죽어버린다. 단지 실시간으로 타이머가 적용된 상태인 듯.

2.6. 하이카라

파일:그림자복도2 하이카라.png

기모노를 입은 여성 형상을 하고 머리는 확성기(나팔) 모양으로 되어 있다. 홀로 중얼거리면서 전파음을 내며 다가온다. 근처에 있으면 착란 게이지가 상승한다. 도감 설명대로 시력은 없지만 박쥐처럼 음파를 이용해서 전방의 물체를 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불을 켜든 말든 전방의 플레이어를 인식할 수 있어 실제로는 은폐하며 도망치기가 어렵다. 또한 '큰 소리'를 들으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해당 자리를 확인하러 온다. 중급자 기준으로 '유리의 누각'에서부터 등장한다.

착란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서 그 주변을 벗어나거나, 숨을 수 있는 오브젝트(은신처)에 숨거나, 부적을 사용하여 기척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다. 전작 '천리안의 배회자' 포지션. 물뱀 등의 직접 공격으로 위협되는 배회자(다수가 등장하는 기계 인형을 포함한 기타의 개체)보다는 난이도가 덜 할때도 있다. 다만 운이 없어서 두 마리가 주변을 배회할 경우 동선과 시간 소모 방해를 많이 하여 꽤나 더 까다롭다.

넓은 위치까지 간접 영향을 받아서 지속적으로는 까다로운 편이나, 권총(+총기수입 카루타) 등 무력화해서 지나갈 수단이 있거나 안전한 위치라서 잠시 피해를 받아도 체력이 넉넉할 때, 그리고 마주할 때까지 파밍을 하며 얻는 대부분의 1회성 아이템을 통해 착란 게이지를 조절하거나, 그래도 빠져나갈 순간을 고려해 볼 대처 시간이 더 존재하기 때문.

물뱀 배회자와 거의 유사하게 이동속도가 낮은 편인데 이런 이유에서인지 플레이어가 대처하면 물뱀 다음으로 문틀에 끼어있는 버그가 가끔씩 있다. 그래도 정확히는 모르나 끼어있던 문틀에서 무슨 조건에 의해 다시 빠져나오곤 한다.

참고로 하이카라가 중얼거리는 내용은 시가 나오야의 「키노사키에서」라는 소설에 나오는 내용들이다[15]. 죽을 정도의 큰사고를 겪은 주인공이 시로사키 온천에서 요양하다가 그곳의 동물들의 죽음을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이야기로 그림자 복도 2의 주제와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이카라는 영어 High collar에서 온 말로 고급스럽고 우아함이라는 뜻으로 일본 근대에 널리 쓰였다. 하이카라를 추구하는 여성들은 시나 소설의 내용을 자주 읊었는데 배회자 하이카라가 소설내용을 말하는 것은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음성은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모든 대사 번역은 # 참고.

2.7. 트라우마

파일:shadowcorridor2_trauma2.png파일:shadowcorridor2_trauma.png

사람의 눈 무늬의 어두운 피부를 가진 정해진 형상이 없는 부정형(不定型) 개체로 눈에 잘 띄는 빨간 구두와 빨간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다. 한탄과 희비가 뒤섞인 기분 나쁜 소리를 낸다. 플레이어 위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숨는 것은 불가능하다. '추억의 물밑'(챕터 9)에서만 등장하지만 시련 난이도에서는 모든 챕터에서 등장하고, 특히 시련 난이도의 추억의 물밑에서는 첫번째 곡옥을 얻자마자 바로 등장한다.

결계패로 트라우마를 가둘 수 있으나 상급 난이도 이상부터는 가두게 되면 "마음의 어둠이 증폭되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게 되고, 시련 난이도라면 20초도 안걸려서 개체가 다시 증식된다. 결계패를 뚫을 수는 없지만, 결계패 바깥에서도 플레이어의 기척을 느낄 수 있다. 스폰되는 장소는 제단(출구) 근처인 경우가 많다.

광원 아이템 중 생명을 불어넣은(소모) 양초로 없앨 경우 당분간은 안전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카루타 중 필살형태의 아마테라스를 사용하면 없앨 수가 있다고 하며, 개체의 최대 증식 수는 5이나 6으로 알려져있다. 낙하 함정을 통해서 다른 곳으로 보낼 경우 AI의 문제점인지, 혹은 낙하로 끊어진 공간 등에 불시착해서 그런지 3~4분이상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상황도 일부 발생한다.

종별은 '불명'이지만 배회자와 특징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편의상 배회자로 분류한다.

전작 '증오를 흩뿌리는 그림자'(일명 '살기 누나') 포지션. 주의할 점은 전작의 '증오를 흩뿌리는 그림자'와 달리 재단에 곡옥을 놓아도 사라지지 않아서 클리어 직전까지 거리를 벌려 놓지 않으면 출구까지 다 와서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전작의 '증오를 흩뿌리는 그림자'는 외연 챕터를 제외하면 등장 직후 다른 모든 배회자가 사라지지만, 트라우마는 등장 후에도 다른 배회자가 그대로 배회하고 있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더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외관상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계의 주인공에게 각인된 어릴적 트라우마 그 자체인 자신의 어머니로 추정된다.

2.8.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

커스텀 게임에서만 볼 수 있으며 제작자의 팬 서비스로 보인다. 특징은 1편의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와 똑같다.

3. 해충류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요소들로 난이도가 높아지면 개체수가 증가한다. 사실상 시련 난이도의 메인 빌런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악랄하다.

3.1. 구멍 거미

파일:구멍 거미1.png
- 서랍에 있는 형태 -
서랍을 열었을 때 조금만 열리면 구멍 거미가 있다는 것이고, 거기서 한 번 더 클릭하면 튀어나온다. 이때 20의 대미지를 주면서도 화면을 덮치는 시각 효과까지 덧생겨서 좀 징그럽다. 총이나 폭죽으로 퇴치 가능. 전작 파밍하다가 나오는 거미 포지션. 상급부터는 대미지를 입으면 가끔씩 카루타가 봉인되기도 한다. 초급에서는 확률이 꽤 낮지만 발동하고, 중급에서도 봉인이 꽤 됐었는데 초기 버전보다 패치 이후 중급, 상급에서 봉인 확률이 -25%에 곱연산 ×25~40% 정도 줄어든 것이 아닐까 싶다.

- 거미줄을 친 형태 -
아카이브 괴물 견문록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개발자 트위터 공식 업데이트 내역에서는 蜘蛛の(거미집 혹은 거미줄)로 명시했다.

거미줄을 친 채 1평 남짓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전작 용충은 이리저리 피해갈 수 있었지만 거미줄은 '방충제'라는 패시브 아이템을 지니고 있지 않는 한 지나갈 때 필히 대미지를 입게 되며, 폭죽/권총으로 거미를 몰아냈어도 이 지형 한정으로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페널티는 유지된다. 전작의 '용충' 포지션.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초급은 1.8씩 누적 피해를 입고 중급은 2.35 상급은 3 정도라고 판단된다.

직선으로 뛰어서 지나면 (중급이나 상급 기준) 약 18~21 피해며, 걸어서 맞으면 36, 39 피해 정도가 되고, 경보 카루타를 쓴 다면 조금 빠르게 걸어서 피해가 줄어들 수 있다. 모서리로 통과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우 달려서 지날 때 아주 잘 지나면 6 피해를 입고 아니면 9 피해를 입는다. 또 하나는 깃털 패시브 아이템을 들고 있으면 거미줄을 평소의 속도로 통과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괜찮다. (깃털을 가지고 달리면 3 피해 가량. 대처가 안된 상황으로 먼저 맞은 후 달릴 경우 6이나 9까지 피해를 입는다.)

3.2. 기생 나방

파일:기생 나방1.png
전작 '가면 벌레' 포지션. 구멍 거미 거미줄 처럼 고치 위에 몇 마리 정도 붙어 있다. 파닥거리며 소리 내는 동안 서있는 채 근처에서 이동하면 날아온다. 앉은 채로 어느정도 주변을 지나가면 잘 다가오지 않는다. 나방이 날아와 붙었다면 가만히 있을 경우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30~40 피해를 입기도 하는데 스테미너가 남아있는 대로 달리는 동안은 체력이 안 닳을 수 있다. 회피를 잘 하면 10~15피해 정도로 약 25~30%만 맞으며 경감할 수도 있다. 곡옥이 있는 잠긴 방 안에도 있는데 이쪽은 방 전체를 하얀 고치로 덮어놨다.[16] 당연히 들어가면 피해를 입으며, 패시브 아이템인 방충제를 지니고 있거나, 폭죽을 안에 던져놓은 뒤 터질 때 들어가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참고로 메달 중에 이 방 안에서 나방에게 피해를 입지 않고, 곡옥을 얻고 나와야 하는 '소굴 메달'이 있다.

3.3. 밤안개의 달팽이

파일:그림자복도2_캡처2.png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푸른색으로 발광하며 등장하는 달팽이 군체. 이번 작에서 새로 등장하는 패턴의 해충. 근처에 가거나 폭죽을 던져서 자극하면, 심장 형태로 된 껍질 숨구멍에서 보랏빛 증기를 내뿜으며 껍질 안으로 숨는다. 대미지는 입히지 않지만 불결함 수치를 빠르게 올리는 역할을 한다. 껍질에 숨어 있는 상태로 등장하기도 하고, 아예 모습을 드러낸 상태로 등장하기도 한다. 넓은 범위로 증기를 뿌리는 다회성 개체이므로, 곡옥을 얻거나 달리 방도가 없다면 꼭 지나가야 하는 게 아닌 이상 무시하자. 주변에 숨을 수 있는 오브젝트(바구니 등) 속에 숨어있는 동안에는 증기로 인한 불결함 수치 상승을 막을 수 있다.

달팽이 사이로 지나가면 증기를 뿜어내는걸 보지않고 지나갈 수 있다. (난이도 중급 이하에선 확인됨)

4. 기타 적 개체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요소들로 난이도가 높아지면 개체수가 증가한다.

4.1. 목이 매달린 사람


파일:성인 남성형의 테루테루보즈.png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루가 떨어지는 효과음이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천장 쪽을 자세히 보면 금이 가 있고 먼지가 떨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때 가까이 가면 천장을 뚫고 테루테루보즈의 형상을 한 일반 남성이 줄에 목이 매달린 채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발길질을 하며 기물파손을 일으킨다.[17]

근처 플레이어에게까지 발길질을 하며 대미지를 입히므로 잠시 피해 있는 것이 좋다. 잠시 뒤 가보면 죽어 있으며, 이땐 그냥 지나가도 된다. 본의 아니게 살기 위해서 몸부림 치는 것이라 적 개체라고 보기에 모호한 구석이 있으며,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배회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불결함 같은 이유 때문에 피해 감수가 꺼려지는 경우나, 덫을 기다리지 않으려면 권총으로 무력화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함.

배회자 '테루테루보즈'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 된다. '목이 매달린 사람'를 먼저 접했다면 배회자 '테루테루보즈'가 왜 그런 괴성을 지르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목소리도 똑같고 고통에 몸부림칠 때 내는 음성 패턴도 유사하다. [18]

목이 매달린 사람이 괴성을 지르면 '큰 소리'가 발생하여 주변에 배회자가 있으면 목이 매달린 사람 쪽으로 오게 된다. 소음이 크기 때문에 착란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곡옥 잠긴 방 중에 이 목이 매달린 사람들이 가득한 방이 있다. 당연히 건드리면 전부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데미지를 입히니 닿지 않게 조심히 움직여야 한다. 초급 기준 1챕터 부터 등장. 중급은 2챕터 부터 등장.

4.2. 불결한 인간

파일:그림자복도2 불결한 인간.png

수국의 골목 스테이지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적 개체.[19] 수국의 골목 스테이지 게임 시작 후 특정 시간이 경과하면[20] 천장의 붉은 등롱 전체에 불이 들어옴과 동시에 사이렌[21]이 울리며 맵 곳곳에 등장한다. 이후 난이도에 따라 약 2, 3, 4분간 맵을 배회하다가 사라지며, 이후 다시 위의 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나타난다. 다만, 마지막 곡옥 획득 시에는 시간과 상관없이 무조건 출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폭죽을 터트리거나 권총을 쏴서 쫓아낼 수 있다.

배회중의 형태는 가오나시처럼 검고 투명한 인간의 모습에 흰 얼굴과 가느다란 흰색 몸통이 있는 형태이지만 본모습은 손이 여러개 달려있는 벌레같은 형태이다. 먼거리에서는 본 모습을 드러내고 다니다가 플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서면 팔을 집어넣고 따라오기 시작한다.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면 따돌릴 수 있지만, 맵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더러운 인간이 생성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쉽게 잡힐 수 있어 골치아픈 존재다. 일반 배회자들과 시스템이 다르기에 닫아놓은 문은 때려서 부수지 않으며 그냥 슬쩍 열어서 다가온다.

이 개체의 특징 중 시야로 판단하지 않았을 때 기척이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나오는데 사방에 창문이 없는 곳에서 있다가 이동하는 순간 코앞에서 마주할 때, 혹은 마찬가지로 시야가 없는 복도를 돌다가 바로 앞에서 당하는 경우다. (가장 치명적인 상황은 거미줄을 친 거미가 시야가 넓은 곳이 아닌 위치에 있을 경우, 앞서 예시처럼 창문이 없는 곳의 문, 갈림길 입구나 꺽인 복도 경로에 거미가 자리하고 있을 때, 그냥 피해를 감수하고 넘어가려는 도중 하필 그림자 예인이 그 바로 옆에 있다가 붙잡는 경우인데, 뿌리칠 때 밀려나는 움직임으로 다시 거미줄로 들어갈 경우 둘의 콤보 피해가 3배 이상 된다. 예상치 않은 억까다..)

잡히면 즉사인 배회자와 달리 이 개체는 잡히면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일정 수치의 불결함이 오르고, 높은 확률로 카루타 중 하나가 봉인되며, 잡혀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마우스 왼클릭을 연타하면 탈출할 수 있으며, 탈출에 성공하면 해당 개체는 사라진다. 수국의 골목에서는 대처를 잘 할 수 있었다면 고난이도의 숲의 마을에서 위기를 일으킬 수 있다. 특정 물품 등으로 보완하지 않을 경우 뛰면서 대처하기 정말 까다로운 상황이 올 수가 있는 장소다. 추가적으로 다른 배회자들 상대로 써야할 아이템도 필요한데 왕만두 함정도 무시하지 않는다면 권총이나 폭죽 등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 소모를 아껴야 될 수 있어서다.

실체가 없는 유령같은 느낌에다 여러 개체가 있다는 점, 잡히면 즉사가 아닌 대미지를 입히는 것, 특정 아이템을 고장/봉인시킨다는 점에서 전작의 '떠도는 영혼'의 포지션으로 보인다. 천리안 발동 시 다른 적 개체와 마찬가지로 보라색 테두리로 표시된다.

4.3. 기계 인형

파일:그림자복도2_캡처5.png파일:그림자복도2_캡처4.png

평소에 가만히 있는 형태로 존재하다가 눈에 전조등이 켜졌을 때 조명의 범위 안에서 움직일 시 발각되며, 발각되면 자동차 경보음을 울리다가 잠시 뒤 쫓아온다. 이때 배에 새겨진 한자가 (멈출 정)에서 (돌아다닐 회)로 바뀐다. 발각-추격이라는 단순한 행동만 한다. 또한 탐지범위는 전조등 조명이 켜졌을 때 기준으로 조명 안이므로 좁은 편이다.

다른 배회자와는 달리 기본적으로는 고정형이다. 청각은 전혀 없다는 설명처럼 발소리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으나 왠지 모르게 폭죽에는 반응하고 초고속으로 확인하러 간다. 따라서 주변에서 뛰어다니더라도 쫓아오진 않는다. 추격에 잡히면 손에 있는 가위손을 이용해 공격해 죽인다.

제사장 챕터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제사장 챕터의 메인을 장식할 정도로 수많은 개체가 등장한다. 일정 횟수의 곡옥을 얻으면 스폰된다. 반딧불이 상점에서도 여러 개체가 장식용으로 비치돼있기도 하다. 상점 주인이 박살냈는지 몇 개는 사지가 분리된 채로 박살나있다.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별명은 콩순이. 여담으로 모티브는 자동차 주정차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눈이 전조등처럼 빛나기도 하고, 어그로가 풀리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도 한다. 심지어 발각시 자동차 문열때 경보음이 난다.

5. 보스 개체

5.1. 신자의 그림자

파일:신자의 그림자_1.png파일:신자의 그림자_2.png

'행방불명된 바람' 챕터에서 등장하는 디펜스전 개체. 이계의 시구레가 원한을 품고 현실의 시구레를 공격하기 위해 소환하였다. 굉장히 느리게 움직이지만 한번 붙잡히면 즉사 판정이며, 결계패도 부술 수 있다. 동굴을 도망다니면서 26년식 권총을 쓰거나[22] 길가에 존재하는 폭약 항아리를 폭죽이나 권총으로 폭발시켜 타격을 입혀야 한다. 일단 개체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해후'나 '대식가'처럼 까다롭지는 않은 편.

시련 난이도에서는 2라운드가 추가되어 불결함을 상시 뿌리는 상태가 된다. 속도도 증가해서 훨씬 빨리 움직여야 한다. 1라운드에서는 다른 난이도에 비해 받는 데미지가 크게 늘어나지만 2라운드까지 강제 진행해야 하므로 최대 체력은 크게 늘어난다.

5.2. 마가쯔쿠마리 신/태초의 소용돌이

파일:마가쯔꾸마리.jpg파일:태초의 소용돌이.jpg
'신이 머무는 나무' 챕터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 페이즈 2에서 '태초의 소용돌이'로 진화한다. 생김새는 마가쯔꾸마리 신일때는 동양의 용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태초의 소용돌이가 된 이후에는 얼룩무늬의 구체에 불길한 구름이 감싸져있는 상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1] 평가 문단에서도 서술됐듯이 게임의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2] 이번 작에는 은은한 노이즈 효과가 추가되고 배경음도 약간 서늘하게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비 테마에 맞긴 하나 대형 선풍기 엔진 소리 같다는 평도 있다. 자세히 들으면 일렉기타음인 걸 알 수 있다.[3] 테테보는 큰 괴성 소리 및 발소리, 소춤추는 방울 소리, 시온은 흐느끼는 울음 소리 등[4] 전작에서는 우는 소리의 주인(일명 '도코니')를 제외한 배회자는 걷는 소리는 인식하지 않았지만 이번작은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의 경우, 플레이어와 벽 하나 사이를 두고 있는 가까운 거리의 경우 걷는 소리도 인식하고 위치로 탐색하러 온다. 전작의 '우는 소리의 주인'과 비슷한 '시온' 역시 걷는 소리를 인식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걸으면 발각된다.[5] 전작의 시각 효과는 붉은 노이즈 화면 효과가 일었던 것과 달리, 이번 작은 노이즈 효과를 낮추고 새빨간 감마 효과를 크게 높였다. 전작의 발각시 배경음은 막명악기(북) 소리였으나, 이번 작은 신사 풍의 체명악기 음악으로 교체됐다.[6] 다리가 아니다.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뒷 부분에 사람의 다리가 한쌍 있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손인 걸 알 수 있다.[7] 천장을 뚫고 등장하는 '덫 테루테루보즈'의 교살당하며 괴로워하는 남성의 목소리와 같은 목소리로 보인다.[8] 어근 '照-'에 동사형 접미사 '-る'가 붙어 '(날씨가)개다'라는 뜻들 나타내며, 坊主(보주)는 동자승이다. 직역하여 갖다 붙이면 '개다개다동자승' 정도가 되지만, 한국어로는 그냥 일본 전통 '기청인형(祈晴人形)'으로 불린다. 기청이란 기우제의 반대말인 기청제에서 '제사'를 뜻하는 '-제'를 뺀 것이다.[9] 본래 노가쿠 중에서도 신에게 바치는 오키나(翁)에서만 쓰는 가면이다.[10] 전작의 무녀가 들고다녔던 방울을 허리에 차고다닌다.[11] 눈에 박혀있는 수국이 달팽이의 눈을 연상시킨다.[12] 불결함 정화 - 근처에 배회형 시온이 있을 때 일부러 걷는 소리를 내서 경계태세로 만든 다음, 시온이 배회를 멈춘 그 자리에 가까이 가서 불결함을 정화하고 다시 돌려보내는 공략법도 있다. 불결함이 넘치는 시련 난이도에서는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와서 시온을 수국셔틀로 사용하기도 한다[13] 출현할 때 뿐만 아니라, 출현 이후 약 1~1.5초동안도 역시 무적판정이다.[14] 시련 난이도에는 잠긴 방에도 배치되어 있다[15] そのいつかを知らず知らず遠い先のことにしていた(그 언젠가를 나도 모르게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하고 있었다), こんなことが想い浮かぶ(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祖父や母の死骸がわきにある(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시체가 옆에 있다), しかしそれには静かないい気持がある(하지만 거기에 조용하고도 좋은 기분을 느낀다)[16] 바닥을 잘 보면 누군가 나방에 당했는지 특징에 적혀있는 대로 인간 형태의 고치가 존재한다.[17] 앉아서 가면 1회 한정 천장에서 쿵 소리만 나며 떨어지진 않는다. 쿵 소리나는 순간 이후에는 일어서서 그냥 지나갈 수 있다. 물론 한 번 그렇게 지나간 곳은 다시 지나가려하면 앉아서 가도 무조건 떨어진다.[18] 추측 : 누군가(추정상 신) 주술적인 목적으로 사람 목숨을 이용하여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었고, 이 죽어가는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원혼이 되어 위 (다리가 여러 개 달린) 테루테루보즈를 형성했다는 추측이 있다. 챕터 2 엔딩을 보면 난간에 사람으로 테루테루보즈를 만든 듯한 교살당한 시신들이 걸려 있는데 이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19] β판 Ver 0.10 업데이트 후 수국의 골목 스테이지가 공개되면서 같이 공개되었다.[20] 초보자 기준 10분, 중급자 기준 6분, 상급자 기준 3분이나 정확하게 시간에 맞춰 울리기도 하지만 해당 시간 기준으로 몇십초 내외로 빨리 또는 늦게 울리기도 한다.[21] 사이렌 헤드의 소리와 다른 사이렌 소리를 섞어 썼기 때문에 처음 들으면 꽤나 공포스럽다.[22] 곡옥 모양이 새겨진 얼굴 가리개를 쏴야 대미지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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