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T28에 대한 하위 문서.2. 설명
전투에 직접적인 투입은 되지 않았지만 대구경 전차포와 중장갑, 거북을 연상시키는 그 특유의 형상과 같은 독특한 특징 덕분인지 다양한 매체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게임
3.1. 월드 오브 탱크
1. 초기 셔먼 현가장치가 달린 안쪽 궤도만 있고 조종수, 무전수 해치가 추가되었으며 옛날엔 203mm의 전면 하부장갑에 전면 변속기가 달린 가상의 모델이었으나 패치 후 고증에 가깝게 변화된 모델이 T28이란 이름으로 8단계에 120mm 주포를 달고 등장한다.[2]
2. HVSS 이중 현가장치와 고증에 맞는 형태의 모델은 9단계에 T95라는 이름으로 155mm를 달고 등장한다.
3. 역시 가상 모델인 포탑이 달린 T28 Prototype이 120mm를 달고 회전 포탑 트리의 8단계에 등장하며,
4. 컨셉 그림으로부터 고증한 프리미엄[3] 전차가 7단계에 T28 HTC라는 이름으로 105mm를 달고 등장한다.
T28은 별로 좋은 평가를 못 받으나 패치 후 8티어 중 전면 방어력이 손에 꼽을 정도로 올라갔으며, 핵떡장으로 악명높은 T95에게 한국 유저들이 붙인 별명은 통곡의 벽[4]. 중량이 무겁고 폭과 길이가 긴데다가 전면장갑이 매우 두꺼워 어지간한 탄은 씹어먹는데다가, 격파당하더라도 아군에 마우스나 이백과 같이 매우 무거운 녀석이 없으면 잔해가 거대한 강철벽이 되어 버리므로 길을 막아버리는 데다 걸판과는 다르게 구조물 관통이 불가능하여 다리 밑이나 터널에 존버 중이면 피를 볼 각오를 해야 한다.
외측 궤도가 제거된 T28 |
3.2. 토이 솔져스 : 콜드 워
토이 솔져스의 후속작으로 2012년 발매된 토이 솔져스 : 콜드 워라는 디펜스 게임에서는 진짜 보스로 등장한다. 마개조를 심하게 거쳐서 주포 이외에도 CIWS 2문에 12연장 미사일 발사기를 달고 등장하는 괴물.3.3. 워 썬더
2021년 2월, 스톡 기준 수리비 18,000SL이라는 웬만한 항공기도 넘어서는 정신나간 수리비를 가지고 있다. 느린 속도때문에 킬 따기는 커녕 전선으로 가기도 힘들고, 죽기 딱 좋은 전장으로만 끌려다녀서 터지는건 거의 확정인데 수리비까지 비싸니 거르고 다음에 있는 M60A2나 스트라이커나 타자.
3.4. R.U.S.E.
미군 진영에서 Super Heavy Tank로 분류되어 게임상에서 아이러니하게도 T95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데미지는 Super Heavy Tank에 걸맞게 앵간한 전차들을 한방컷 내버리거나 최소 공격불능상태로 만들어 낼만큼 매우 강력하다. 또한 Super Heavy Tank의 특성상 사거리도 길어서 보병도 멀리서 잘잡아낸다.
T95(이하 T28)는 일반 모드에서는 Prototype Base에서 자원 $55로 뽑을 수 있으며 Nuclear Mode에서는 Armor Base(기갑생산기지)에서 자원 $125로 뽑을 수 있다.
3.5. 세계 정복자 시리즈
- 세계 정복자 3: 미국과 그외 몇몇동맹국들의 슈퍼탱크로 나온다.
- 세계 정복자 4: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슈퍼탱크로 등장. 여기서는 슈퍼탱크를 생산할 수 있는 국가가 줄어들어 T28을 생산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6. 강철의 왈츠
6도면 구축전차로 등장하는데 정작 전차명은 T28 중전차다. 일단 TD로도 분류되고 초중전차로도 분류되기는 하지만.3.7. 도미네이션즈
자세한 내용은 T28 슈퍼 중전차(도미네이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4. 만화
4.1. 걸즈 앤 판처
걸즈 앤 판처의 T28 |
등장시 나오는 노래는 아일랜드 민요 Johnny, I hardly knew ya를 미군 군가로 번안한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9] 아이러니한 것은 아일랜드와 미국 두 나라 모두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였는데, 영국 전차의 협공[10]에 의해 탈락한다.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2대가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분량 관계상 처리할 시간이 없어서 1대만 나오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차체에 쓰여있는 01은 그러한 초기기획안의 흔적.
[1] 이 장면은 1970년대 소련 전쟁영화 해방 5부작에서 T-34가 노면전차를 미는 장면의 오마주이다.[2] 블리츠에서는 여전히 전면 변속기 컨셉이다.[3] 임무 보상 전차. 다만 블리츠에서는 평범한 한정 판매 전차로 나왔다.[4] 타 국가에서는 "파멸의 거북(Doom Turtle)"으로 불린다.[5] 적이 측면 선회만 못하게 틀어잡고 때려도 답이 안 나온다.[6] 예시로 든 KV-5는 차체의 기관총 터렛이 눈에 잘 띄는 약점인데 T95의 경우 이 약점을 가려줄 수 있다. 다만 역시나 둘 다 크고 느리기에 자주포는 주의.[7] 월텡에서는 맞으면 체력이 다는 수준에서 끝나지만, 여기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파편이 비산되면서 해치 밑에 있는 승무원을 죽인다![8] 전방 해치 밑에 조종수가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전방해치에 선빵을 맞아서 발이 묶인 뒤 후방해치를 맞아서 전차장도 잃고, 조종수 자리교체가 끝날때 쯤 다시 전방해치를 맞으면 승무원 수가 2인 미만이 되어 격파된다.[9] 극장판 OST에 후자의 제목으로 해당곡이 수록되었다.[10] 다만 셔먼 파이어플라이는 미국을 모티브로 한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