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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TO STATION Tradz | ||||
| 창단 | 2022년 4월[1] | |||
| 소속 리그 | BPL | |||
| 팀명 | TAITO STATION Tradz(SEASON 2~) | |||
| 테마곡 | Maozon - Next Level (SEASON 2) Maozon - Get Wicked (SEASON 3) | |||
| 모기업 | ||||
| 감독 | RIOO | |||
| 컨디셔닝 코치 | TATSU | |||
| 어드바이저 | KIDSK · YAKAN | |||
| 통역가 | JIN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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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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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컬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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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ITO STATION Tradz |
1. 개요
The Party Rockers here to Beats
~ 그 비트는 승리를 위하여 ~
- 팀 소개 문구
일본의 게임 기업 타이토의 프로게임단 활동 내역을 정리한 문서.~ 그 비트는 승리를 위하여 ~
- 팀 소개 문구
타이토의 오락실 프랜차이즈 "타이토 스테이션"의 이름 뒤에 붙은 "Tradz(트래즈)"는 스폰서 기업명 TAITO의 이니셜 T, "근사한, 대단한"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 rad, 이보다 상위인 것은 없다는 의미의 z를 합친 독자적인 명칭이다.
2. 역사
2.1. BEMANI PRO LEAGUE SEASON 2
2.1.1. 드래프트 과정
- 1지명: RIOO - 드럼 앤 베이스 외골수
후지TV 주최 이이스포 제 4회에서 우승, 9th KAC에서 준우승을 거두었고 비공식적으로나마 U*TAK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최근 심상찮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탑랭커. 그에 걸맞게 기고 팀과 슈퍼노바 토호쿠 팀에서도 입찰을 시도했으나, 이를 떨쳐내고 당당히 합류하게 되었다. - 2지명: PPJT - 세심한 곳까지 손이 미치다
단독 지명으로 무난하게 합류에 성공했다. 이름 읽는 방법은 '포포지테'. - 3지명: TATSU - 팝과 비트의 이도류
KAC 팝픈뮤직 단독 10연승이라는 비범한 기록을 보유한 팝픈뮤직의 탑랭커. 최근 beatmania IIDX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단독지명으로 무난하게 합류에 성공했다. - 4지명: NORI - Mr.데이터[2]
프리퀄 시즌에서 류스타 팀, 지난 시즌에서 실크 햇팀에 소속되어 있던 선수로, 체급에 대한 비판이 많았으나 심각한 기복을 유발하는 변속 패턴에서는 경기력이 좋고, 지난 시즌에서도 나름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기존 소속 팀인 실크 햇과 추첨 입찰을 하였고, 기적적으로 합류에 성공했다.
- IIDX 플레이어인 KIDS K와 ZAKURO를 어드바이저로, YAKAN을 데이터 분석으로 영입하였다.
- 스페셜 코치로 DJ HI-C를 영입했다.
- 프로모션 어시스턴스로 RIRIA를 영입하였고, 2022년 12월 20일 계약 종료까지 활동했다.
2.1.2. 레귤러 스테이지
레귤러 스테이지 7위, 2승 2무 3패, 8승점, 43pt로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
- 경기 전 전망
- 3경기: VS SILK HAT
타이토는 데뷔전이니만큼 포포지테-타츠-리오로 정석 로스터를 꺼냈지만 실크햇은 세이류를 결장시키고 안싸-키도-엑시트로 타이토보다 한 지명 아래의 선수들을 배치시켰다.
선봉전은 포포지테가 스트래티지로 자선곡을 뺏기고 랜덤 선곡과 안싸의 선곡을 모두 패한다. 하지만 타츠가 대회 짬으로 신인 키도를 꺾으면서 상황을 반전시켰고, 리오도 압승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세트승을 거두면서 첫 경기를 화려하게 승리했다. 거기다 승리팀들 중 제일 많은 pt를 획득하면서 일단은 전체 순위 1위에 앉게 되었다.
- 8경기: VS SUPERNOVA Tohoku
선봉전에서 노리는 자선곡을 스트래티지로 잃은 채 프립과 치열하게 맞붙었으나 패배, 중견전에 나선 포포지테는 하치샤크를 상대로 자선곡을 챙기면서 첫 승리를 만들었고, 대장전에서 타츠는 벨벳이 선곡한 작열2에서 100점이 넘는 점수차로 대패하면서 패배가 확정되었지만, 자선곡 Be quiet 레겐다리아에서 앞서나가던 벨벳을 역전하여 멋지게 승리를 거두면서 5대 7로 선방한다.
- 10경기: VS ROUND1
선봉전에서 타이토는 두 번은 안 당하겠다는 듯 스트래티지를 꺼냈고, 예상대로 라운드 원도 스트래티지를 꺼내면서 스트래티지가 상쇄된다. 그대로 노리와 상대 마코지가 각자 선곡에서 이기면서 무승부. 이어지는 중견전은 포포지테가 오랜 IIDX 친구인 이가와와 대결을 치렀고, 이가와의 선곡을 뺐는데 성공했지만, 본인도 자선곡을 이가와에게 뺏기면서 중견전도 무승부가 되었다. 대망의 대장전은 리오와 쿠레이의 대결. 쿠레이는 Drastic Dramatic, 리오는 駅猫のワルツ를 골랐는데, 양 팀 모두 스트래티지를 꺼내면서 이번에도 스트래티지가 무효 처리되었고[3], 리오가 쿠레이의 선곡에서 부진하면서 결국 업셋을 맞았고, 이어지는 자선곡에서나마 승리를 거두며 6대 6으로 무승부를 거둔다.
- 13경기: VS APINA VRAMeS
선봉전에서 포포지테의 상대 시로는 실크 햇 전에서 포포지테가 패했던 곡을 고르고 스트래티지를 던져서 공략을 시도했지만, 두 번은 안 지겠다는 듯 포포지테가 시로의 선곡을 이기면서 무승부를 거둔다. 중견전은 타츠가 우치와 스크래치 테마로 붙었고, 양 팀 모두 스트래티지를 던지면서 선곡을 유지, 각자 자선곡을 가져가며 무승부가 되었다.
대장전에서는 리오가 아피나의 준에이스 니케와 붙었는데 니케는 게임 패닉의 에이스 미카모와 슈퍼노바 토호쿠의 에이스 윌로우를 세트 째로 꺾으면서 에이스 킬러가 불릴 정도로 폼이 장난 아니었고, 이번엔 리오를 잡을 생각이었는지 아피나는 또 다시 스트래티지를 던진다. 결과는 리오가 기여코 랜덤 선곡을 이겼지만, 니케의 선곡에서 패하면서 아피나 전도 6대 6으로 무승부를 거둔다. 또 다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인 타이토는 어느새 하위 절반으로 떨어졌다.
- 17경기: VS GAME PANIC
선봉전은 타츠가 체급 및 특기 테마로 무난하게 마사를 꺾었는데 하필이면 중견전에 나간 노리가 에이스 미카모를 마주하며 사실상 승부가 정해진 게임(...)을 치르게 되었고, 미카모가 갑자기 거하게 실수하면서 점수차가 크게 좁혀지기도 했지만 결국 세트를 내준다. 이어지는 대장전에서도 포포지테가 무기력하게 피스에게 말린 끝에 자선곡 패턴 동점으로 공동 pt 획득에 그친다. 총 pt는 5대 10으로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으며, 3연전 동안 2무 1패라는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면서[4] 순식간에 팀에 먹구름이 꼈고, 이번 경기 패배로 또 다시 순위가 하락하여 탈락권인 7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 23경기: VS LEISURE LAND
선봉전은 노리가 또 다시 에이스 선수를 마주하면서 불리한 싸움을 치렀고, 결국 세트패를 당한다. 이어지는 중견전은 타츠와 G*가 맞붙어 각자 자선곡을 가져갔고, 대장전에서 리오는 막강한 준에이스 다이나소와 대결을 치러 아슬아슬하게 자선곡을 가져갔는데, 그 다음 다이나소의 선곡에서 패턴 동점이 뜬다. 타이토와 레랜 모두 pt 합계를 헷갈려 했지만 합산 결과 8대 7로 타이토의 승리라는 것이 발표되면서 간만에 타이토가 1승을 추가하며 드디어 순위를 올렸다.
하지만 순위는 여전히 하위 절반인 5위로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었기에 레져 랜드 전 승리는 그저 숨고르기에 불과했다.
- 28경기: VS GiGO
타이토의 전적이 좀 더 높기에 무재배만 해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지만, 기고 측이 후반부에 화력을 집중하고자 선수들의 코스트를 아껴놨기 때문에 사이버엑스-누치오-칼리버로 정석 로스터를 내놓은 반면 타이토는 리오의 코스트 부족으로 타츠-리오-포포지테로 타협안을 내놓는다.
이미 폼이 안 좋다고 엄청난 비판을 받는 포포지테가 또 대장전을 맡으면서 심리적 압박이 센 경기가 되었고, 선봉전에서 타츠가 사이버엑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고, 이어지는 중견전에서는 리오가 누치오의 선곡에서 패배하는 업셋이 일어나면서 자선곡만 겨우 챙기며 3대 3이 되어버렸다. 즉, 이젠 포포지테가 진짜 이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대장전에서 포포지테는 칼리버의 선곡 桜에서 폭삭 무너져 내리고[6], 칼리버보다 최고기록이 높은 Silver Bullet를 야심차게 선곡했음에도 오히려 본인의 최고기록보다 한참 낮은 점수를 거두면서 또 다시 칼리버에게 대패하며 이변없이 세트패를 당하고 말았다.
총 pt 3대 9로 경기 결과 기고가 승리하며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기고가 가져가게 되었고,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최종 7위로 탈락하였다.
2.1.3. 총평
시즌 시작 전 받은 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이에 부흥하는 성과를 내지 못하며 부진하였고, 끝내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결과에 이르게 되면서 용두사미가 되었다.리오가 에이스에 걸맞게 성과를 많이 내긴 했지만 부진하는 모습도 은근 비췄고, 그 다음으로 성과가 높은 타츠는 그나마 준수한 스크래치력을 보여주며 3지명 이상은 되는 성과를 냈지만, 포지션상 2지명이었던 포포지테가 2지명은 커녕 3지명 선수들과의 경기도 벅차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쥰타상[7][8] 수상자로 등극하였으며, 4지명 노리도 주력 테마인 변속을 한 번도 못해보고 상대가 안 되는 에이스를 두 번이나 만난 바람에 시즌 동안 1pt밖에 못 따면서 분명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에 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또한, 팀의 어드바이저 키즈케이와 자쿠로, 데이터 분석 담당 야칸 등 감독/코치진 역시 지적사항이 많았는데, 이길 경기와 버릴 경기를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오로지 코스트 관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9], 타츠를 세트 상관없이 스크래치 테마 위주로 배치하는 바람에 로스터가 꼬이기도 했다. 이런 미흡한 전략으로 인해 리오와 노리가 특기를 보여줄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10], 선전하는 타츠와 부진하는 포포지테 역시 명확한 포지션을 받지 못해[11] 너무 가볍게 승패를 거두는 등 상황 별 전략 구축에 안일하게 나온 결과,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3연전을 거하게 망치면서 스스로 힘든 싸움을 자초한 끝에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확실한 팀의 이미지와 모기업 타이토의 열렬한 지원, 시즌 중 개최된 다같이 응원! BPL 프로선수 서포터즈 이벤트에서의 호성적[12]을 비롯하여 인지도 면에서는 경기 전 예상 그대로 상당히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다행거리이다. 과연 다음 종목이나 시즌에서는 경기 내적 성과도 높이 쌓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자세한 것은 레귤러 스테이지 결산을 참고.
2.2. BEMANI PRO LEAGUE SEAS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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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드래프트 과정
- 1지명: KKM* - THE BREAKER
BPL S3에 새로 데뷔한 한국인 선수로 The 9th KAC 우승 및 12레벨 패턴 전일 최다 보유라는 특징이 있어 유타카와 함께 현 IIDX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이다. 토호쿠와 타이토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했고, 토호쿠는 타츠를 지명하면서 의외로 중복지명 없이 영입되었다. - 2지명: RIOO - 드럼 앤 베이스 외골수
지난 시즌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에이스를 맡았던 선수로 분명 개인 성적은 괜찮았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살짝 아쉬움을 남겼었다. 재계약은 아니지만 타이토가 단독지명으로 다시 영입했다. - 3지명: 8S. - 변두리의 기교파
지난 시즌 슈퍼노바 토호쿠의 3지명으로 활동했던 선수. 거의 준에이스 급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뚜렷한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레져 랜드의 1지명 1-PIN을 상대로 2번이나 업셋을 터뜨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타이토로 팀을 옮겨 선수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 4지명: RAITO. - 정확성의 귀신
2번의 드래프트 탈락 끝에 타이토로 영입되어 데뷔하게 된 선수. 특기는 8~10레벨 패턴과 BPM 190의 11레벨 패턴이라 밝혔다.
- 어드바이저 관련 공지가 없었지만, 드래프트 직전에 기존 어드바이저들이 팀 소속으로서 드래프트에 대한 설명 방송을 하는 등의 행적을 보아 계약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후 6월 30일 공식 영상을 통해 어드바이저 KIDS K(키즈케이)는 계약을 유지하고 데이터 분석관 YAKAN(야칸)은 어드바이저로 보직을 변경했으며, 여기에 KKM*의 통역을 위해 통역가 JINU(지누)와 SOMORI(소머리)를 영입했음을 발표했다.[13]
- 지난 시즌 어드바이저였던 ZAKURO(자쿠로)는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 자체는 유지하였는지 시즌 이후에도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프로필을 사용했고, 시즌 3 출연진 명단에 어드바이저로서 이름을 올렸다.
2.2.2. 레귤러 스테이지
- 경기 전 전망
과감하게 리빌딩을 한 결과, 화제 선수 KKM*(케이케이엠)을 데려오고, 기존 에이스 선수 RIOO(리오)와도 새로 계약하게 되면서 최상급 에이스 두 명이 뭉친 슈퍼팀이 탄생하게 되었다. 마음만 먹는다면 레귤러 스테이지 여섯 경기의 대장전을 이 두 명만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여기에 3지명 선수로는 슈퍼노바 토호쿠에서 2~3지명 사이의 포지션을 맡았던 8S.(하치샤크), 4지명 선수로는 드래프트 탈락을 거듭하던 RAITO.(라이토)가 합류하게 되었다.
KKM*은 지난 시즌 무쌍을 펼쳤던 U*TAKA(유타카)에 비견된다는 평이 넘치는 명실상부 IIDX 정상급 플레이어들 중 한 명이며, 준에이스로 격하된 리오도 시즌 2 당시 유타카에게 비빌 수 있다는 평이 나왔던 만큼 경기력을 갈고닦고 운도 받쳐주면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치샤크는 박한 평가가 적잖았지만, 3지명임에도 사실상 준에이스 포지션에 있었다는 점[14], 레귤러 스테이지 후반부부터는 서서히 경기에 적응하고 활약을 만들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활약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결국 4지명 라이토가 최대 변수가 되며, 실제로도 드래프트를 두 번이나 떨어지고 붙었다는 점에서 경기력에 우려를 표하는 시청자들이 적잖은 상황. 또한, 지난 시즌 영 부실했던 전략진들 역시 절차부심했을지도 주목 포인트.
다른 부분으로는 팀의 주축 선수인 KKM*과 리오 모두 올라운더 성향이 매우 강한 선수들인지라[15], 다른 팀들에 비해서도 로스터 예측이 매우 어렵다는 점도 메리트.
리그 추첨 결과 B 리그로 갔고, 타이토와 마찬가지로 더블 에이스 팀을 만든 아피나 브레임즈, 전원 재계약으로 설욕을 노리는 기고, 로스터 전면 리셋 및 튼실한 준에이스층을 만든 슈퍼노바 토호쿠를 상대한다. 기고와 토호쿠는 11레벨 이하의 정확도 대결이나 개인차 테마, 고난도 기술력 대결이나 지력 테마는 아피나 브레임즈가 최대 대적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3. 총평
KKM*의 영입과 지난 시즌 RIOO의 준수한 경기력으로 우승후보로 불리던 게 무색하게 시즌 내내 비에이스진들 쪽에서 계속 문제가 터지는 바람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쿼터파이널에서 일시적으로나마 모든 선수들이 분투를 벌인 덕에 세미파이널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해소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세미파이널에서 대폭발하며 결승전을 앞두고 시즌을 종료했다.경기를 보던 시청자들의 평가도 대체로 박하다. 특히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RIOO는 큰 실망을 사게 되었고, 신규 선수 RAITO.는 드래프트를 두 번이나 떨어졌던 이유가 증명되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며 이후 시즌에서의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자세한 것은 레귤러 스테이지 결산 및 결승 토너먼트 결산 문서를 참고.
2.3. BEMANI PRO LEAGUE SEASO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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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울임체: 개최가 확정되지 않은 지난 시즌 종목 |
2.3.1. 드래프트 과정
- 1지명: KKM* - THE BREAKER
군복무 이슈가 있어 시즌 4 참여 여부가 불투명 했었는데, 놀랍게도 드래프트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결승 토너먼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압도적인 체급을 자랑하는 만큼, 당연히 재계약을 하였다. - 2지명: KUREI - 철인
지난 시즌 라운드 원에 소속되었던 선수. 처음에는 NIKE를 지명했지만, 기고와에 추첨 입찰에 밀려 놓치고 이후 KUREI를 단독 지명으로 영입하였다. - 3지명: 8$. - 변두리의 기교파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그나마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 4지명: KENTAN - 결실의 지장
지난 시즌 아피나 브레임즈에 소속되었던 선수. 처음에는 NUCHIO를 지명했지만 레져 랜드와에 추첨 입찰에 밀려 놓치고, 그 다음으로 NAGACH를 지명했지만, 아피나 브레임즈와에 추첨 입찰에 밀려 놓치면서 이후 KENTAN을 지명하면서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지명하여 영입했다. - 지난 시즌 2지명 RIOO는 건초염으로 인해 선수로서는 불참했으나, 파이널 최종 크레딧에서 감독으로 참전한 것이 확인되었다.
- KKM*이 통역 없이 소감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어 실력이 늘고, SOMORI가 한국으로 귀국해서 통역가라는 포지션이 시즌 4에도 존재할까 의문이었는데, JINU의 X 소개문을 통해 JINU 혼자 통역가를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2.3.2. 레귤러 스테이지
- 경기 전 전망
RIOO가 건초염으로 인해 불참하고, 나머지 선수들도 8$.는 활약과 부진이 공존해서 애매한 평가가 이어졌고, RAITO.는 팀에 계속해서 걸림돌이 되었던 만큼 KKM*을 뺀 나머지 멤버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는 8$.가 어찌저찌 재계약으로 팀에 남는 데 성공하면서 2,4지명만 신규 영입하는 것으로 결정, 드래프트 결과 KUREI, KENTAN을 영입했다.
드래프트에서 추첨 실패가 잦았던 것을 감안해도 완성된 로스터가 그렇게 편해보이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KUREI는 실력이 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와 결승 토너먼트 때 부진하거나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8$.는 2지명을 상대로도 무재배를 거두지만 4지명을 상대로도 무재배를 거둬서 평가가 복합적이며, KENTAN 역시 지난 시즌은 나았지만 더 예전으로 들어가면 부진한 순간이 적지 않은 등 이번 시즌의 비에이스진들이 각자 불안요소를 떠안고 있기 때문. 특히 이번 시즌에서 다시 풀리그 체계로 돌아가 여러 팀의 다양한 선수들과 마주치게 되고, 결승 토너먼트 커트라인도 7팀 중 4위로 높아졌기 때문에 누구든 부진하면 그대로 시즌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KKM*의 체급은 독보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다른 팀에 위협이 될 수 있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부진하다는 이미지가 많이 씌이긴 했지만, 긍정적인 요소들도 있다. KUREI는 고점을 보여주면 에이스 선수를 충분히 잡을 수 있고, 8$.는 어쨌든 지난 시즌 동안 최소한 무승부라도 꾸준히 거두면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큰 짐이 되진 않았고, KENTAN도 구곡 특화라는 나름대로의 특징, 대체로 결승 토너먼트에서 좋아지는 경기력 등 좋은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충분히 지난 시즌의 아쉬운 마무리를 만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외에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에게 변수가 될 수 있는 요소라면 7월에 진행될 경기 두 개가 같은 날에 배정되었다는 점이다. 두 경기를 뛰는 날이 레귤러 스테이지 흐름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팀들의 전략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 중반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2.3.3. 총평
예상대로 처참한 시즌을 보내며 팀 에이스 KKM*을 소년가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나마 KKM*이라도 멀쩡했기에 다른 팀들을 제치고 결승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었지만 그것뿐이였고, 결국 시즌 공백기 동안의 연습이 무색하게 세미파이널 상대 레져 랜드에게 대판 얻어터지면서 비참하게 시즌을 마쳤다. 결과만 지난 시즌과 같고 예상보다 나았을 뿐, 과정은 역대 최악의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군복무로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 된 KKM*은 결국 BPL 우승을 이루지 못했지만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으로 개인상을 수상하면서 BPL에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하지만 KKM*과 함께 재계약을 딴 8$.는 본인의 부진과 낮은 고점, 어려운 대진이 맞물려 IIDX 종목 최초로 시즌 전패라는 명실상부 4대 쥰타상 수상자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시즌을 말아먹으면서 시청자들을 환장하게 만들었다. 나머지 선수들인 쿠레이와 켄탄도 그나마 승리에 조금 거들기라도 했을 뿐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활약이었고, 쿠레이는 훨씬 더 낮아진 경쟁력, 켄탄은 고점이 없을 때의 체급상 한계를 비추면서 두 선수 모두 좋지 않은 결과로 시즌을 마쳤고, 비에이스진들이 다른 팀들의 샌드백이 되고 이것이 패배의 주 요인이 되는 와중에도 정석 로스터를 고집한 감코진들의 전략 역시 KKM*의 개인상 시상을 제외하면 결과적으로는 악수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결산 문서를 참고.
3. 로스터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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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22px" {{{#1d1d1d,#e2e2e2 | 시즌 2 | IIDX | ADVISER KIDS K · ZAKURO | DATA ANALYST YAKAN | |||||
| RIOO | PPJT | TATSU | NORI | |||||
| SDVX | ADVISER KIDS K · MOTTY. | DATA ANALYST kigil | |||||||
| WANIROU | MURAKAMI | 350B1 | ||||||
| DDR | ADVISER ODEN. | ADVISER ASSISTANT uroco@99 | |||||||
| YUDAI | THOR | MENN | ||||||
| 시즌 3 | IIDX | ADVISER KIDS K · YAKAN | INTERPRETER JINU · SOMORI | ||||||
| KKM* | RIOO | 8S. | RAITO. | |||||
| SDVX | HEAD COACH WANIROU | ADVISER KIDS K · kigil | |||||||
| XD*LEVI. | MURAKAMI | 350B1 | ||||||
| 시즌 4 | IIDX | ADVISER KIDS K · YAKAN | INTERPRETER JINU · SOMORI | ||||||
| KKM* | KUREI | 8$. | KENTAN | |||||
| BPL 참가팀 로스터 | ||||||||
4. 여담
- 인기가 많은 TAITO STATION Tradz답게 시즌 2 IIDX 종목 "다같이 응원! BPL 프로선수 서포터즈" 이벤트에서는 첫 날부터 선수별 응원수 랭킹 최상위권에 PPJT[16]와 TATSU가 자리잡더니 한 주도 안 돼서 네 선수가 나란히 1~4위에 위치하고, 이벤트 종료 시점에선 네 선수 모두 응원 수 40만 이상을 기록[17]하는 기염을 토했다. 팀 입장에서는 나름 자랑거리라 느꼈는지 라디오 방송에서 멤버들끼리 서로 축하하였고, 스폰서인 타이토의 공식 트위터에서도 이에 대한 짧은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시즌 3에서는 이보다 덜하지만, KKM*이 당당히 1등 자리를 차지했고 RIOO도 10위권 내에 들어간데다 8S. 역시 비록 최종 10위 내엔 못 들어갔지만 집계 도중 순위권 내에 들어가기도 했다.
- 시즌 2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 후 소속 선수가 쿼터 파이널 해설을 맡게 되었는데, 에이스 선수가 해설을 맡는 대부분의 팀들과 달리 4지명 선수 노리가 해설을 맡았다.
- 시즌 3에선 정상급 선수 KKM*과 에이스급 선수 RIOO가 있어 시즌 시작 전부터 깡패팀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경기 외적으로 봐도 다부진 체형의 KKM*과 체격이 큰 8S., 마찬가지로 한 비주얼(?) 하는 나머지 선수들, 무시무시한 팀 이미지까지 모두 합쳐져 외견 상으로도 깡패팀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 시즌 2 선수진 전원이 시즌 4에 불참했다. 팀원 전원이 BPL에 불참하는 이전 사례로 IIDX 프리퀄 시즌의 야시로 팀과 BPL S3 사볼 종목의 슈퍼노바 토호쿠 팀이 있으나 이들은 각각 정식 시즌 팀이 아님, 팀 해체로 불참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었으며, 이런 특수한 상황 없이 정식 시즌 팀원 전원이 빠지는 사례는 타이토의 시즌 2 IIDX 팀이 사실상 처음이다.
[1] BPL 시작 월 기준[2] IIDX 기록 관리 툴인 BPIManager의 제작에 관여하고 BPI값의 계산식을 고안하였으며, 역대 시즌동안 선곡과 상대의 약점을 제시하는 등 분석가 성향이 강한 NORI의 특징을 나타내는 타이틀이다.[3] 두 선수의 체급과 선곡의 성향을 보아 라원은 자선곡 방어, 타이토는 타선곡 삭제 목적으로 썼을 것으로 보이며, 결국 쌍스트래티지가 뜨며 경기는 라원의 의도대로 흐른다.[4] 3연전 동안 유일하게 한 번도 승리를 못 땄다.[5] 당시 전적상 아피나와 라원이 둘 모두 각각 실크햇, 겜패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 타이토는 기고 전의 결과와 무관하게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아피나의 경우에는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건이 충족되었으나, 라원 쪽 조건이 불충족되면서 진출 루트는 기고 전을 통한 자력 진출만 남게 되었다.[6] 칼리버가 150 BPM 진입 직후 플로팅 실수를 냈는데, 그럼에도 게임이 전혀 뒤집혀지지 않을 정도로 포포지테가 굉장히 처지고 있었다.[7] 드래프트 당시에는 상당한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시즌 내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두면서 추락한 선수를 일컫는 말(....)[8] 다른 쥰타상 후보로 라운드 원의 3지명 선수 이가와도 거론되었으나, 이가와는 끝내 결승전에서 레져 랜드의 에이스 1핀을 업셋하는 대성과를 쓰면서 후보에서 탈출했고(...) 결국 포포지테가 이번 시즌 쥰타상 수상자가 되었다.[18][9] 이러다 보니 로스터가 테마나 레벨대에 상관없이 오로지 초반/3연전/후반마다 앞의 경기는 올인/뒤의 경기는 타협으로 갈라졌고, 이 과정에서 잘 나가던 기세는 끊기는 반면에 올인 타이밍에 기세를 올리지 못했던 중반 3연전에서는 부진이 길어졌다. 우승권 팀들은 타협 경기도 신중하게 정하면서 승리의 발판으로 삼았고, 영 결과가 좋지 않은 팀들도 타협 경기에 대해 최소한 납득할만한 이유라도 제시할 수 있는데 타이토는 무작정 기계적으로 배치하면서 후술할 로스터 문제와 선수단의 특기 미배치 문제의 1차적인 원인이 되었다.[10] 다만 노리의 경우에는 운이 없는 면도 있었는데, 타이토가 변속 테마 세트를 치른 게 고작 두 번 뿐인데다 그마저도 노리의 무기곡 서정이 있는 10레벨 세트는 하나도 없고 11레벨과 12레벨 한 번씩이었다. 경기마다 적합한 세트를 배정받아 레귤러 스테이지 내내 특기를 자랑한 레져 랜드 팀의 4지명 선수 우나무네와 굉장히 대비되는 부분. 또한 굉장히 까다로운 12레벨 패턴에서 두각을 보이는 리오의 경우에도 타이토가 받은 12레벨 세트가 딱 세 번에 지력 테마로 한정지으면 딱 하나 밖에 없었다. 리오가 11레벨에서도 그럭저럭 해 주긴 했고, 사실 그래야 하는 것이긴 하나 아무래도 진짜 특기를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11] 둘 모두 코스트 20 이상을 미사용으로 남겼는데, 일반적으로는 준에이스 포지션 선수까지 코스트를 전부 쓰기 때문에 둘을 애매하게 굴렸다고도 볼 수 있다. 사실 2,3지명 모두 코스트를 조금 남긴 것은 라운드 원도 마찬가지였지만, 에이스 유타카빨로(...) 승리 자체는 많이 딴 덕에 문제가 크지 않았다.[12] 선수에게 응원 표를 주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로, 팬심으로 표를 줄 수도 있었기에 이벤트 페이지에는 선수별로 표를 받은 개수를 집계하는 순위표가 있었는데,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선수 네 명이 나란히 1~4위에 올랐다. 물론 보상의 존재로 표의 개수가 실제 인기를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표차가 압도적인 몇몇 선수들을 비롯하여 어느 정도 인기가 반영된 듯한 모습도 보였다.[13] 둘다 재일 한국인으로, JINU는 BPL S3 드래프트때, SOMORI는 2023 라운드원 정상결전때 KKM*의 통역을 맡았다. 덤으로 SOMORI 역시 8th KAC 당시 U*TAKA를 상대로 서든데스까지 이끌어냈을 정도의 실력자다보니 소소하게 이야깃거리가 되었다.[14] 이렇게 된 원인은 당시 1지명 VELVET(벨벳)의 특기 레벨대가 10레벨 이하라 감코진들이 3지명 포지션으로 내려버리고 특기 레벨이 11레벨인 하치샤크의 비중을 한 단계 올려버렸기 때문이다(...).[15] 12레벨 전일 보유 갯수 1위인 KKM*은 말할 것도 없고, 리오 역시 KKM* 본인이 자평하였듯 성향이 제법 겹치는 편이라 전일 자체의 갯수는 적지만 특별히 약점으로 지적받는 테마가 거의 없다시피 한 편이다.[16] 이벤트 시작 40여분 만에 응원 딱 하나를 받았다.[17] 5위를 기록한 아피나 브레임즈의 UCCHIE의 응원 수가 38만이 조금 안 된다. 즉, 타이토 팀원들 외에 40만을 찍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는 뜻이다.
[18] 다만 이가와도 S3에서 쥰타상 수상자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