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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 Heretics의 역대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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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Heretics의 202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2023년 10월 28일, 알레한드로 고미스 기자에 의해 카이저와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는 루머가 전해졌으며 11월 7일, 원더와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는 루머가 전해졌다.11월 8일, 퍽즈와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는 루머가 전해졌으며, 같은 날 퍽즈가 X에 좋았던 시절이라면서 G2 시절 사진에 바텀 듀오만 얼굴을 바꾼 사진을 올렸는데 한 명은 오리[1], 한 명은 빌헬름 2세[2]여서 헤레틱스의 2024 시즌 로스터가 원더-얀코스-퍽즈-플래키드-카이저로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여론은 舊 G2 인사들을 대거 영입한 모양새에 G2 2중대라는 농담을 던지는 등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화제성을 몰고 다닐 것으로 예견된다.
12월 2일, 베테오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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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LEC 윈터 2024
1주차에서는 첫 경기에서 MDK를 상대로 패배했다. 퍽즈가 프레스코위를 상대로 완벽한 미드 차이로 패배하는 대참사가 발생하면서 9경기딱 최유력 후보가 되는 듯했지만, 이후 로그와 GX를 상대한 2경기를 내리 승리하면서 1주차를 2승 1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보냈다.2주차에서는 G2를 상대로 패배했지만 SK와 카르민 코프를 잡아내며 또 2승 1패를 거두며 4승 라인에 올라섰다. 일단 플레이오프는 진출하는 게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없는 상황.
3주차에는 BDS-바이탈리티-프나틱이라는 영 좋지 않은 대진이 남아있었고, 가장 쉬운 상대였던 바이탈리티를 상대로는 대놓고 드러누운 상대의 조합을 팔이 짧은 조합으로 뚫지 못하는 졸전을 펼친 끝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3주차 3전 전패로 4승 5패 7위로 1페이즈를 마감하였다.
약팀을 이길 때는 얀코스와 카이저를 앞세운 물 흐르듯 자연스런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지만, 자신들보다 윗순위 팀을 상대할 때는 SK의 본격적인 추락의 예고편을 보여줬던 SK전을 제외하면 아쉬운 전투력과 라인전 수행 능력 때문에 쉽게 승기를 잡지 못하고 승기를 굳히지도 못하는데 역전은 더 못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열쇠는 역시 퍽즈밖에 없는데, 퍽즈의 대 프레스코위전 충격적인 패배를 빼고 봐도 최근 부진하던 베테오에게 아칼리를 잡고 개그쇼를 시전해 승리를 바친다던가, 똑같은 개그맨 기복왕이던 휴머노이드에게도 처참하게 패배하는 등 다시 한 번 힘이 달리고 있어서 3전제~5전제 활약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이 된다.
전반적으로 이 로스터가 확정된 시점부터 예측되던 장단점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노장들의 짬에서 나오는 노련한 LCK식 운영으로 체급이 약한 팀은 그대로 짓누르지만, 그 운영을 하는 노장들이 전성기보다 메카닉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인지라 체급이 강력한 팀들을 상대로는 운영이고 자시고 밀린다. 결국 선수들, 그중에서도 상술한 퍽즈가 라인전과 교전에서 과거의 폼을 일부라도 되찾아야 앞으로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BDS와 맞붙었고, 2:0으로 스무스하게 패배하며 패자조로 굴러떨어졌다. 패자조 1세트에서는 이상하게 정규시즌에 이어 헤레틱스를 상대로 파이어볼 조합을 고집하는 SK의 자멸을 받아먹고 승리했으나, 2, 3세트에 연달아 크게 스노우볼링을 당하고 패배하여 윈터를 그대로 마감했다. 특히 팀적으로도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답답했지만 퍽즈가 꾸준하게 저조한 폼으로 미드 차이를 누적했으며, 2세트에서 나온 골드 차이에 비해 조합 덕분에 잘 버티던 게임을 무너뜨린 얀코스의 연이은 집중력 저하와 3세트에서 나르로 6레벨도 아니고 5레벨 말파이트에게 솔로킬을 따이며 게임을 터뜨린 원더의 기묘한 저점 등 상체 베테랑 트리오 개인 단위의 부진 또한 아쉬움을 주었다.
다른 팀도 아니고 4개 세트 연패 동안 카르민 코프전 완패를 포함해 최악의 폼을 보여주던 SK의 화타 역할을 자처할 정도였으니 커다란 터닝 포인트 없이는 스프링과 서머에서 호성적을 기대하기 쉽지 않을 듯하다. 그나마 카이저 정도가 2023 시즌의 최악의 부진을 딛고 제법 꾸준하게 활약하며 기대보다 선방했을 뿐, 팀은 역시나 키 플레이어로 지목당했던 퍽즈의 침체를 시작으로 서서히 무너졌다. 원더도 윅사이드 하나만큼은 적어도 LEC 수준에서는 기가 막혔지만 퍽즈가 막혔을 때의 캐리력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으며, 플래키드는 플레이 스타일이 원더와의 궁합이 정말 좋지 않았던 원딜 말년의 레클레스를 떠올리게 했다. 그나마 얀코스와 카이저의 노련함으로 리그의 전반적인 운영 실력이 다소 침체된 LEC 윈터 단판제에서 다수의 승리를 챙겨왔지만 얀코스에게 점차 과부하가 걸리자 그간 얀코스의 팀이 좋지 못한 마무리를 보였던 몇몇 시즌의 패턴이 그대로 다시 반복되었다.
스프링 시즌 시작 직전 미드 자이루의 콜업과 서포터 트림비의 영입을 발표했다.
1.3. LEC 스프링 2024
정규 시즌에서 6승 3패의 성적을 거두며 여유롭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비록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한 끝에 4위가 되기는 했지만 별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여겨진다. 플레이오프에서는 BDS를 만나게 된다.플레이오프에서는 BDS에게 대떡으로 박살나며 패자조로 굴러떨어졌다. 이후 패자조에서 SK는 2:1로 이겼지만 FNC에게 2:1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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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 | FNC | MDK | BDS | 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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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 RGE | VIT | TH | K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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