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1:17:35
1. 묘사2. 행동3. 생물학적 특징4. 이론5. 발견6. 여담
[clearfix]
엔티티 20은 레벨 7의 심해에 살고 있는 거대한 물고기와 같은 존재이다. 이 존재는 매우 공격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목격 보고는 매우 드물며 정확한 정보는 거의 없다. 몇몇 탐험가들이 바다에서 어두운 그림자와 희미한 빛을 보았다고 하지만, 이것이 엔티티 20인지에 대한 증거는 없다. 현재로서는 존재 자체가 소문일 뿐이며, 확인된 목격 사례는 없다.
엔티티 20은 레벨 7의 심해에 살며 잡식성이다. 이 존재는 바다에 있는 다른 생명을 거의 모두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시력이 나쁘지만 물속의 움직임을 감지해 먹잇감을 찾아낸다. 엔티티 20이 가까이 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일시적인 바다와 해양 생물에 대한 공포를 주어 공격을 더 효과적으로 만든다. 또한, 큰 포효로 먹잇감을 약화시키고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며, 포효 소리의 녹음본만으로도 이러한 효과가 나타난다. 엔티티 20은 자신에 대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막으려 하며, 가장 많은 정보를 아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3. 생물학적 특징
엔티티 20은 흐릿한 붉은색의 아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약 1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꼬리를 가지고 있다. 머리에 노란 불빛이 매달려 있어 현실의 초롱아귀와 유사하다. 큰 이빨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을 통째로 삼킬 만큼 크기 때문에 굳이 이빨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엔티티 20은 원래 현실의 바티사우루스 페록스라는 물고기였으며, 실수로 레벨 7에 진입하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이후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여 레벨 7에 존재하던 모든 생명체를 사냥하고 잡아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레벨 7의 해저에 있는 대량의 해골들은 대부분 불행한 방랑자들이거나, 원래 이 레벨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정체 불명의 존재들의 유골로 추정된다. 또한 엔티티 20이 핵감염이 레벨 7을 감염시키는 것을 지연시키는 물질을 생산한다고도 믿어지며, 이 이론이 사실이라면 레벨 7이 황무지로 변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엔티티 20에 대한 공식적인 목격 사례는 없으나 여러 보고가 존재한다. 최초의 보고는 한 방랑자가 레벨 7의 심해를 탐험하던 중 멀리서 노란 불빛을 보았다는 것이었다. 그 빛이 가까워지자 방랑자는 겁에 질려 수면으로 돌아왔고, 이후 같은 현상을 본 적은 없다고 한다.
레벨 7의 바다에서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움직이는 무언가를 발견하면 즉시 피해야 한다. 또한 엔티티 20으로 의심되는 것을 발견하면 즉시 M.E.G.에 보고해야 한다. 반면, 레벨 7의 심해를 탐험하거나 많은 소음을 내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바다에서 보이는 불빛 쪽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현재 재작성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