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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07 08:49:12

The Mollusk


The Mollusk
파일:ween-the-mollusk-Cover-Art.webp
<colbgcolor=#086d55><colcolor=#bcef46> 발매일 1997년 6월 24일
녹음일 1996년 - 1997년
장르 아트 록, 네오 사이키델리아 [1]
재생 시간 43:58
곡 수 14곡
프로듀서 앤드루 와이스
레이블 Elektra

1. 개요2. 배경3. 평가4. 트랙 리스트5. 기타

1. 개요

밴드 윈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해양적인 테마를 여럿 차용한 콘셉트 앨범으로, 이러한 테마는 노래 자체의 분위기나 가사에서 잘 묻어나온다.

2. 배경

4집 "Chocolate and Cheese"의 녹음 과정에서 밴드는 큰 격변을 겪었다. 4집은 밴드가 최초로 전문 녹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앨범이었으며, 드러머 클로드 콜먼의 합류로 더 다채로운 리듬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밴드는 다음 5집은 초기 방식대로 홈레코딩으로 진행하기로 판단해, 뉴저지주 홀게이트 해안가에 있는 임대 해변가 별장으로 이동했다. 밴드는 그곳에서 총 4곡[2]를 녹음했으나, 곧 별장이 침수되어 녹음 장비 대부분이 부서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때문에 밴드는 앨범 제작을 잠깐 중단하고, 대신 내슈빌에서 "12 Golden Country Greats"을 발매했다. 그렇게 투어까지 끝낸 뒤, 밴드는 클로드의 집, 진 윈의 아파트 등 여러 장소에서 앨범 녹음을 끝마쳤다. 이렇게 발매된 앨범이 바로 The Mollusk였다.

녹음 당시에는 더블 앨범으로 발매될 것으로 보였으나, 평범한 LP 한 장으로 발매됐다. 또한 키보디스트 글렌 매클렐런드와 데이브 드라이위츠가 최초로 참여한 앨범 이기도 했다. 하지만 원조 베이시스트 앤드루 와이스가 정규 멤버에서 제외된 것에 불만을 품으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앨범이다.

3. 평가

파일:피치포크 로고.svg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9.7 / 10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Album Guide
★★★★

파일:NME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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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The Mollusk를 들어보면, 이 펜실베이나 출신 미친 새끼들이 나중에 무슨 화이트 앨범을 들고 올 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에서, 윈은 전형적인 "대마초에 쩔은 채 만든"[3]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을 보여준다. The Mollusk에는 핑크 플로이드, 무디 블루스, ELP 등이 남기고 간 흔적이 뚜렷히 보인다. 타이틀 트랙은 아날로크 키보드, 싸구려 플루겔호른[4], 내레이션이 완벽히 어울러 축제를 벌인다. 하지만 앨범에는 좆되버린 폴카의 풍자인 "Polka Dot Tail",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돋보이는 "Buckingham Green", 컨트리 음악의 유물인 "I'm Waving My Dick in the Wind", 더 레지던츠 스타일의 틴 팬 앨리인 "I'm Dancing in the Show Tonight", 역대 최고의 무디 블루스 짝퉁/패러디/헌정 트랙인 "She Wanted To Leave" 등도 있다. 하지만 가장 끝내주는 건 "It's Gonna Be Alright"다. 이름이 똑같은 라몬즈의 명곡이랑은 착각하지 마시라, 이건 "우린 왕자님이 좋아요" 스타일의 또다른 명곡이니. 다른 밴드가 이 곡을 썼다면 아주 구렸을테지만, 윈은 이런 클리셰들을 모아 고등학교 슬로 댄스 수준 그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LMLYP"[5]나 "She Fucks Me"를 쓴 양반들이 이런 노래를 썼다는 걸 믿으려면, 이 앨범을 들어봐야만 한다.

여러 매체에서 극찬과 함께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NME처럼 낮은 평가를 주는 평론지도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난 현재는 Quebec 등과 함께 윈의 최고작이라 불린다. 여러 다양한 장르를 다루면서도, 앨범 자체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유지한 점에서 고평가를 받는다.

사족으로, 딘 윈과 진 윈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라고 한다. 딘 윈曰, "자기가 진정으로 자신감을 느꼈던 앨범"이라고.

4. 트랙 리스트

||<-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32920><tablebgcolor=transparent><bgcolor=#086d55,#032920><color=#fff,#fff> 트랙리스트 ||
# 제목 길이
1 I'm Dancing in the Show Tonight 1:57
2 The Mollusk 2:39
3 Polka Dot Tail 3:21
4 I'll Be Your Jonny on the Spot 2:02
5 Mutilated Lips 3:50
6 The Blarney Stone 3:16
7 It's Gonna Be (Alright) 3:20
8 The Golden Eel 4:05
9 Cold Blows the Wind 4:29
10 Pink Eye (On My Leg) 3:14
11 Waving My Dick in the Wind 2:13
12 Buckingham Green 3:20
13 Ocean Man 2:09
14 She Wanted to Leave / (Reprise) 4:25
= 정식 싱글


5. 기타



[1] 앨범 자체에 상당히 많은 장르가 있어서 하나로 통합하기 어렵다.[2] "Mutilated Lips", "Ocean Man ", "The Golden Eel", "She Wanted to Leave".[3] 원문: classic bong piloted[4] 트럼펫과 비슷하지만 더 넓고 원뿔형인 관을 가져 어둡고 부드러운 음색을 내는 금관악기.[5] 당연히 윈의 전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Let me lick your pussy"의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