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7:43:39

Two.H

파일:two.h.jpg
Grand Beatbox Battle
2014 Vice Champion
이름 하영헌
생년월일 1993년 11월 17일 ([age(1993-11-17)]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수상 GBB Vice Champion(2014)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1. 개요2. 국내에서3. 해외에서4. 스타일5. 여담

1. 개요

1993년 11월 17일 태생 한국인 비트박서. 본명은 하영헌. Two.H란 이름은 이름에 H가 두번 들어가서 그렇다고...
우선 6is라는 비트박스 팀 소속으로 2008쯤 투나 비트박스 배틀대회에 우승하면서 한국 비트박스 씬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의경에 들어가 홍보단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10월 중순에 전역했다.

2. 국내에서

국내에서만 총 4번에 걸친 우승으로 인해 비트박스 씬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었다.
뛰어난 기교와 스타일덕분에 아직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2009년 KrNfx와의 결승전으로 유명하다. 직접 확인해보자.
2010년에는 속해있는 그룹 6is랑 스타킹에도 출연하고 2012년 4월경에는 Two.H가 속해있는 팀 6is가 바스코, Basick 등이 속해있는 인디펜던트 레코즈에 영업...됐었지만 인디펜던트 레코즈는 해체크리...
2013년에는 투탁과 같이 아싸커뮤니케이션에 합류했다.
2014년 3월 말에는 비트박스 앨범 BOMBERMAN의 음원을 정식 발표했다.

Two.H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 루틴인 Break it down like this이다.

3. 해외에서

2008년부터 꾸준히 Two.H는 자신의 YouTube 채널에 영상들을 올리면서 세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인지도가 슬슬 올라가고 있었다.

2011년 일본 지상파 방송 TBS 쿠라베루 쿠라베라에 6is가 출연하였다. 이후 2011년 12월 해외의 Swissbeatbox에서 Two.H의 영상을 올림으로서 본격적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2012년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Grand Beatbox Battle, 독일에서 열린 Beatbox World Championship,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Emperor of Mic에 초대받으면서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비트박서가 됐다.
2013년에는 Grand Beatbox Battle 한국인 최초로 세계 3위를 달성한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듬해 2014년에는 Grand Beatbox Battle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2위를 해 전년도 자신의 기록을 새로 경신하였다.[2][3]

2013년 대회 당시 올라온 영상으로 다채로운 루틴을 보여준다.


2015년초에 군대에 가기전 마지막 비트박스 동영상을 Swiss Beatbox 채널에 올려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1월 초에 올린 영상.


8월에 올린 영상. 아마 휴가를 나온 뒤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Swiss Beatbox에 새로운 동영상이 올라왔다! 비트박스 유래 듣도보도 못한 괴물베이스를 들고 나타나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덕분에 향후 투에이치의 대회출전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완전 괴물이구만

2017년 Grand Beatbox Battle에 출전하였으나 8강에서 필살기를 준비한 Alexinho에게 패배했다[4][5]. 비록 패배했지만 2라운드에서 선보였던 비트는 2017년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의 비트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Swiss Beatbox의 2017년 하이라이트 영상에도 수록되어 있다.# 이후 GBB 역대 Top 10 드롭 영상에도 수록되었다.#

2018년에도 Wildcard가 확정되어 2018년 Grand Beatbox Battle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돌연 출전을 취소했으며 Two.H의 자리는 다른 비트박서에게 가게 되었다.근데 그 주인공인 Footbox G도 펑크내면서 Top16이 Top15로 변했다

Beatbox Battle World Championship를 끝으로 한동안 대회 활동이 없다가 2020 GBB World league 에 출전하기 위한 와일드카드를 내고 9위에 이름을 올려 대회 복귀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GBB21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해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4. 스타일

먼저 국내에서 많은 비트박서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이유가 이전 한국 비트박스 씬에선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스타일이었다. [6] 어느날 갑자기 화성에서 외계인이 지구에 떨어졌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사람 주둥이에서 나오는 게 맞는지 궁금할 정도로 신선하고 어디서 들어보지 못한 사운드와 소리들이었다. 실제로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였다.
한국에서 세계로 나아간후엔 괴물같은 헤비덥스텝으로 스타일이 확정한듯.
2014년엔 스타일이 조금 바뀐듯하다.

2015년도 부터는 입대 후 아무런 영상도 올라오지 않다가 Swissbeatbox에서 올라온 영상에서 타칭 사탄 or 데몬 베이스라는 베이스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2017년도에는 더블 보이스[7]라는 두가지의 목소리로 말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비트박스계에 충격을 선사하였다.지금은 연구가 많이 되어 많은 비트박서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로 정착되었다.

또한 같은 해 최초로 선보인 Outward Sub Bass Snare 혹은 Two. H Snare도 수많은 비트박서들의 주력기가 될 정도로 영향을 끼쳤다. Two. H Snare를 자주 사용하는 비트박서들로는 Colaps, Zekka, Show-Go 등이 있다.

현재는 대중적인 스타일에서 많이 멀어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킬이 시대를 너무 앞서간 케이스.

5. 여담



[1] 2012년 현재 과거에 올린 많은 동영상들은 Private으로 되어있다.[2] 한국인 피를 가진 비트박서를 포함한다면 2011년에 Grand Beatbox Battle에서 2위를 한 'Krnfx'가 최초이다.[3] 그 뒤 2017년에 한국인 비트박서 HISS가 다시 한번 한국인으로서 GBBB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4] Two. H가 8강 전날 Elimination에서 전세계에 최초로 선보인 더블 보이스를 Alexinho가 배틀 당일날 바로 사용하면서 역대급 카운터를 먹였다[5] 그리고 8강에 모든 힘을 쏟아낸 Alexinho는 4강에서 한국인 비트박서 Hiss에게 패배한다.[6]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였다.[7] 외국에서는 Double Voice 혹은 Polyphonic Voic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