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형 특수전용 블랙 호크로 언뜻 보면 MH-60K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뚜렷하다. 이기체 역시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에서 사용 중이며 MH-47, MH-6와 함께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의 대표 3대 헬기에 자리하고 있다. 2022년 2월 4일 미 특수부대가 두 번째 ISIS 수장을 사살할 때# MH-60M도 투입되었는데 기술적 문제로 불시착하였고 미군은 이 헬기 임무특성상 특수전을 수행하기 위해 각종 첨단장비가 있는데 적군에 첨단장비 노획을 막기 위해 불시착한 헬기에 공습을 가해 파괴하였다.#
HH-3F 펠리컨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미국 해안경비대의 탐색구조헬기. HH-60H형과 동시에 개발되어 부품이 매우 유사하다. 주로 함정에 배치되는 MH-65와 달리 지상기지 위주로 운용되지만, 대형 경비정에도 배치된다. 총 42대가 생산되었으며, 나중에 MH-60J로 재명명되었다.
콜롬비아 공군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COIN(Counter Insurgency - 대게릴라전)[1] 임무용 블랙 호크이다. 마약 카르텔과 전투를 하는데 공격 헬리콥터는 너무 비용과잉이고 대전차 임무에 특화되어 있으니 보병의 화력지원을 위해 로켓과 미니건 등을 장비하고 여기에 개량된 항법장비와 전자장비, 야간에도 작전할 수 있게 FLIR 등을 장착한 모델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격헬기 도입을 원하는 국가를 위해 만든 공격형 블랙 호크. 그러나 아무도 도입하지 않아 양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능력은 출중해서 AGM-114 헬파이어 16발을 장착하고 병력수송칸에서 내린 병사가 레이저 표적 지시기로 조준해주는 방식으로 강력한 화력을 뽑낼 수 있었고, 심지어 16발을 다 쏘면 안전지역으로 가서 병력수송칸에 있는 나머지 헬파이어를 꺼내 재장전한 뒤 전투가 가능했다. 다만 Mi-24처럼 전술개념이 잘 잡히지 않았는지 무장하고 슬링하여 수송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제작사 측에서는 수송임무가 끝나면 바로 공격임무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