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시간이 지나 2024년 1월 7일에 IB SPORTS를 통해 중계되었다. 중계진은 정승호 캐스터와 조경호 해설위원. 브렛 하트와 아이작 양켐의 경기 초반, 정승호 캐스터가 아이작 양켐의 나이가 당시 기준 28세였다는 걸 이야기하자 조경호 해설위원이 "28살이요?"라고 놀랐으며, 수시로 아이작 양켐이 아닌 케인이라고 말하는 등 명칭을 헷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훗날 케인이 되는 아이작 양켐과 트리플 H의 WWE 첫 PPV가 바로 이 해의 섬머슬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