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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난입 이벤트 없음. 울프 비컨으로만 소환 가능. | |
1. 개요
Warframe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한 채로 임무 수행 중에 원래 임무와 관계없이 난입하는 보스이다. 조건을 만족하면 암살자로부터 메일로 경고를 받고, 메시지를 확인하는 시점에서 부터 암살자의 추격이 시작된다. 파티 플레이 시 분대원 중 한명만 암살자 출현 조건을 충족시켜도 암살자가 등장하며, 암살차 출현 조건을 충족시킨 유저가 많을 수록 등장 확률은 올라간다. 암살자는 임무 시작 후 10분 내외, 또는 스토커라면 5분 내로 등장하며, 암살자가 등장할 때는 고유의 깜빡임 효과와 함께 등장하는데 각 암살자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고, 암살 목표에게 좀 더 선명하게 보여서 몇번 봤으면 첫 효과가 나오는 순간 내가 목표인지 다른 동료가 목표인지 알아볼 수 있다. 특히 효과가 매우 튀는 스토커는 자신이 목표라면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을 정도다.일반적인 미션에서 등장하고, 아크윙, 암살, 출격 등 특수한 미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이드 균열 미션과 쿠바 사이펀 미션에서는 등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적보다 훨씬 강하고 고유 어빌리티를 사용하기 때문에 몇몇 보스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다. 특히 랭작 등을 이유로 평소보다 무장이 부실할 때 암살자가 출현하면 크게 위험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제대로 된 무장을 최소 하나는 챙겨가는게 좋다.
한 전투에서 암살자는 어느 팩션이나 신디케이트건 딱 한 종류만 난입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암살자든지 한 번 나왔다면 그 전투에서는 더는 암살자가 난입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스토커나 그리니어/코퍼스 암살자를 노리는 사람은 신디케이트 평판을 전부 중립 이상으로 맞춰놓기도 한다. 또한 암살자의 레벨은 임무의 몹 레벨에 따라 바뀐다. 고레벨 무한반복 임무를 어느 정도 하고 나서 암살자가 나오면 레벨이 꽤 오른 채로 나오므로 주의.
암살자는 희귀한 무기 부품 및 착륙정의 부품을 드랍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암살자의 예고장을 모으는 유저도 꽤나 많다. 하지만 암살자의 예고장을 받아도 등장 확률이 워낙 낮기 때문에 이러한 수고를 줄이고 싶다면 바로 키 티어가 판매하는 암살자 소환 비컨을 구입하면 된다. 소모품으로 분류되며, 사용시 예고장 유무와 관계없이 비컨에 해당하는 암살자가 출현한다. 미션 당 한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임무에서는 암살자가 한번 넘게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신디케이트 암살자나 다른 암살자가 등장했다면 사용할 수 없다. 두캇이 좀 들어서 비싸고 언제 키 티어가 무슨 암살자 비컨을 들고 올지 알 수 없는게 흠이지만, 일단 충분히 쓸 수만 있다면 시간을 꽤나 줄일 수 있다.
텐노를 쓰러뜨리면 부활을 막는 감옥을 씌우는 그러스트래그 삼총사를 제외한 모든 암살자는 목표 텐노를 쓰러뜨리면 즉시 퇴각한다. 완전 사망 판정이 아니라 그냥 워프레임의 HP가 바닥나서 쓰러지면 그 즉시 조건 달성으로 간주하고 튀며, 당연히 이러면 잡은 걸로 안 치므로 템도 안 뱉는다. 다른 동료는 몇 번이고 쓰러지고 다시 부활해도 상관 없지만, 목표는 한 번만 쓰러지면 바로 튄다. 그래서 자신의 워프레임이 전투력이나 내구력 면에서 불안하지만 암살자 파밍은 하고 싶다면 딜 보다는 생존에만 신경쓰면서 동료가 잡아주길 기대하는게 낫다. 물론 동료들 입장에서도 암살 목표가 빨리 죽어서 암살자가 뱉는 물건을 놓치고 싶진 않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오퍼레이터 상태에서 체력 감소로 워프레임으로 돌아가는건 그 자체만으론 뻗은걸로 안 치므로 암살자가 퇴각하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보스를 잡으면 경고를 하는 스토커, 그리고 그리니어와 코퍼스 침공에서 한쪽 편을 너무 많이 들면 나오는 그러스트래그 삼총사와 자누카 헌터가 있다.
이벤트로 등장했고 이후 정식 보스로 출현한 울프 오브 새턴 식스도 있다.[스포일러]
2. 신디케이트 암살자[2]
업데이트 15에서 추가된 신디케이트에서 보내는 암살자. 중립을 유지하는 콘클레이브와 세팔론 시마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신디케이트에서 암살자를 보낸다. 일반적인 암살자들과는 다르게 메시지를 보내지는 않으며, 평판이 낮아 해당 신디케이트와 적대적일 경우 언제든 일정 확률로 암살자 분대를 보낸다. 암살자의 고유 모델링은 없으며, 암살자 분대는 일반적인 미션에서 볼 수 있는 엑시무스와 동일. 우호도 -1단계에서는 8마리의 엑시무스로 구성된 분대를, -2단계에서는 더 많아진 소대단위의 엑시무스를 보낸다.등장시 초록빛 깜빡임이 몇번 반복되고, 해당 신디케이트의 지도자가 플레이어에게 한마디 한 뒤 암살 대상이 되는 플레이어 주위에 엑시무스 분대가 소환된다. 섬멸 미션 중 암살자 분대가 등장하면 해당 섬멸 미션의 목표치가 암살자가 추가된 만큼 늘어난다. 이것도 무리 하나를 암살자로 보기 때문에 이 암살자가 나오면 그 임무에서는 다른 암살자가 나오지 않고, 이미 다른 암살자가 나왔다면 신디케이트 암살자도 나오지 않는다.
각 신디케이트마다 보내는 엑시무스의 종류가 정해져 있으며, 이들의 특성이나 난이도 역시 원본이 되는 적을 그대로 따라간다. 다른 암살자처럼 엑시무스의 레벨은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미션의 레벨에 맞춰서 소환된다. 딱히 다른 암살자같은 특혜가 없고 일반적인 엑시무스와 동일하므로 워프레임의 군중제어기 어빌리티를 이용하면 한대도 맞지 않고 삭제할 수 있고, 엑시무스라서 경험치도 많으므로 포커스 습득률이 높은 상황이면 오히려 고마울 정도. 암살자 엑시무스를 사살하면 일정 확률로 해당 엑시무스의 스펙터 설계도를 얻을 수 있으며, 엑시무스 특성상 과거에는 오베론 워프레임의 부품 역시 드랍했다. 엑시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적 일람 문서 참조.
- 스틸 메리디안: 그리니어 탈영병이라는 설정에 맞게, 그리니어가 사용하는 엑시무스 롤러 분대를 보낸다. 엑시무스라고 해봐야 롤러인 만큼,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그냥 경험치 덩어리다. 스펙터 설계도를 얻어도 쓸모가 없기 때문에 위협적이지도 않고, 반갑지도 않은 그냥 잉여 덩어리들이다.
물론 엑시무스라 레벨 관계 없이 경험치가 꽤 높으므로 포커스 지속시간 사이에 스폰되면 매우 반갑다.
- 아비터즈 오브 헥시스: 엑시무스 커럽티드 랜서 부대를 보낸다.
- 세팔론 수다: 엑시무스 어택 드론 분대[3]를 보낸다. 처치 시 쉴드 오스프리 스펙터 설계도를 드랍한다. 여러 미션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등장하면 꽤나 반가운 암살자 중 하나다.
- 더 페린 시퀀스: 엑시무스 MOA 분대를 보낸다.
- 레드 베일: 엑시무스 차저 분대를 보낸다. 엑시무스 차저의 특성 상 패러시틱 엑시무스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어빌리티 사용을 주력으로 한다면 주의 할 필요가 있다. 처치 시 차저 스펙터 설계도를 드랍한다. 그럭저럭 쓸 만은 하지만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오래는 못 간다.
- 뉴 로카: 엑시무스 에인션트 힐러 분대를 보낸다. 설정과 가장 동떨어진 암살자 분대인데, 설정상 순수한 인간성을 추구하는 뉴 로카가 인페스티드의 감염체들을 보내기 때문에 뉴 로카 및 수장인 아마린은 유저들 사이에서 가식적이라며 까이고, 엑시무스 에인션트 힐러의 강력함 때문에 두배로 까인다. 암살자 분대 중 가장 위협적인 적이다. 에인션트 힐러 자체가 인페스티드의 엘리트 적인데다가, 엑시무스로 등장하면 에너지를 흡수하는 패러시틱 엑시무스, 화염 공격으로 넉백을 시키는 코스틱 엑시무스, 거기다 그냥 맷집이 좋은 생귄 엑시무스까지 전부 상대하기 까다롭고 처리 후 상황도 안 좋아진다. 처치 시 에인션트 힐러 스펙터 설계도를 드랍한다. 신디케이트 암살자 스펙터 중 가장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수고에 대한 보상이 된다.
3. 기타
[스포일러] 베일파괴자 마지막에 보스로 베일이 씌워진 상태로 조우할 수 있다.[2] 보스로 분류가 되지 않는다.[3] 인게임 세팔론 수다의 이익과 결과를 확인하면 이전에 보내던 엑시무스 스케빈저 드론으로 표기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