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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9 15:53:17

Warhammer 40,000: Kill Team/진행

파일:Kill team2021 header.jpg
스테이터스 진행 진영 스타터

1. 개요2. 오픈 플레이 진행3. 매치드 플레이 진행4. 내러티브 플레이 진행
4.1. 데이터 카드4.2. 스펙 옵스4.3. 성장4.4. 밸런싱 툴

1. 개요

킬팀을 플레이할 때 진행하는 단계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오픈/매치드/내러티브 플레이가 있으며 주로 매치드 플레이가 많이 돌아가는 편이다.

2. 오픈 플레이 진행

  1. 미션 정하기(Determine Mission)
  2. 미션 내용 숙지하기(Read Mission Briefing)
  3. 킬존 선택(Determine Killzone)
  4. 오브젝트 마커 배치(Set up Markers)
  5. 킬존 배치(Set up Killzone)
  6. 드랍존 선택(select Drop Zone)
  7. 킬팀 선택(Select a Kill team)
  8. 바리케이드 배치(Set up Barricades)
  9. 요원 배치(Set up Operatives)
  10. 전투 시작(Begin the Battle)
  11. 전투 종료(End the battle)
  12. 승점 계산(Determine Victor)

3. 매치드 플레이 진행

  1. 미션 정하기(Determine Mission)
    사만처럼 킬팀도 미션위주의 게임이다. 그리고 그 미션에 전멸전은 없다. 킬팀 룰북에는 총 9가지의 미션이 실려있는데 그 중 하나를 플레이어 둘이 합의해서 고르거나 아니면 d3를 두번 굴려서 정할수 있다. 미션마다 1-2 2-3 이런식으로 되어있기에 어떤 미션인지 찾는 건 쉽다.
  2. 미션 내용 숙지하기(Read Mission Briefing)
    각 미션에는 미션의 목표 및 드랍존, 오브젝트 마커 배치 조건이 상세히 나와있다 미션의 조건 및 승점획득 요건도 나와있으니 잘 숙지하자, 가령 어떤 미션은 오브젝트 마커에 접근만해도 승점을 얻는 반면, 어떤 미션은 오브젝트 마커에서 일정 액션을 해야한다던가 하는 조건도 있다.
  3. 킬존 선택(Determine Killzone)
    누가 어떤 킬존을 사용할 것인지 정하는 단계이다. 간단히 말하면 사용할 보드를 정하는 것.
  4. 오브젝트 마커 배치(Set up Markers)
    미션 배치도에 따라 오브젝트 마커를 배치한다. 거리 같은 건 매우 상세히 나와있으니 배치시 큰걱정은 안해도 된다.
  5. 킬존 배치(Set up Killzone)
    지형지물을 배치하는 단계다. 지형지물의 배치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이 배치에서 특정 팩션이 유리하거나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6. 드랍존 선택(select Drop Zone)
    플레이어의 배치구역인 드랍존을 선택한다. 미션별로 보통 드랍존이 정해져있으니 그 조건에 맞는 드랍존을 지정하면 된다. 보통 해당 범위를 주사위등으로 표시해서 배치를 용이하게 한다. 드랍존을 정하는 방법은 룰 오프를 통해 승자가 공격자/방어자를 선택하고 방어자가 먼저 드랍존을 고른다. 공격자는 남은 드랍존을 가진다.
  7. 킬팀 선택(Select a Kill team)
    로스터를 구상하는 단계다. 본인이 쓸 후보군까지 포함해서 로스터를 살펴보고 미션, 지형들의 요건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사용할 킬팀을 선택한다.
  8. 택옵 선택(Select Tac-Ops)
    양측 플레이어는 본인의 아키 타입중 하나를 정해 6장으로 이루어진 택옵카드에서 3장을 고른다. 팩션 전용 택옵은 최대 하나만 고를 수 있다.
  9. 장비 선택(Select Equipment)
    각 플레이어는 해당 팩션의 '장비'를 선택한다. 10ep까지 있으며 해당 장비는 워기어가 아니기에 굳이 위지윅을 따를 필요는 없다. 선택목록은 상대에게 공개해서 서로가 알 수 있게 한다.
  10. 바리케이드 배치(Set up Barricades)
    각 플레이어는 '드랍존으로 부터' 6인치 안에 바리케이드 지형을 배치한다. 각각 두개씩 배치하며, 해당 바리케이드는 지형지물과 겹치면 안된다.
  11. 요원 배치(Set up Operatives)
    요원을 배치하는 단계다.아미를 최대한 균등하게 3그룹으로 나눈다. 10명이면 3/3/4 같은 식. 방어자가 먼저 배치하며, 번갈아가며 한 그룹씩 배치한다.
  12. 스카우팅(Scouting)
    각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전 본인의 '스카우팅' 옵션을 정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은 다음과 같다.
    파일:Scoutingkillteam.png
    수비(Fortify)
    바리케이드 1개 추가 배치 가능.
    침투(Infiltrate)
    첫 터닝포인트에 레디상태인 아군 요원 하나 오더 변경 가능.
    정찰(recon)
    자신의 드랍존 안에 완전히 들어가있는 요원이 프리 액션으로 대시 가능.
    해당 옵션들은 본인이 주사위로 표기하든 핸드폰에 적든 숨겼다가 동시에 공개하면 된다. 그리고 화살표를 가리키는 숫자가 선제권을 가지는데
    수비는 침투보다 먼저(1>2)
    정찰은 수비보다 먼저(2>3)
    침투는 정찰보다 먼저(3>1)
    선제권을 지니고 이것이 첫턴의 선제권이 된다. 만일 둘이 같은 스카우팅을 골랐다면 공격자가 선제권을 얻는다.
  13. 전투 시작(Begin the Battle)
    터닝포인트를 진행한다.
  14. 전투 종료(End the battle)
    네번째 터닝포인트까지 진행하면 게임은 종료된다. 어느 한쪽 플레이어가 전멸해도 항복하지 않는 이상 게임은 계속 진행되며 이 경우 남은 미션을 하는게 가능하다.
  15. 승점 계산(Determine Victor)
    승점을 계산하는 단계이다. 미션으로는 최대 12점, 택옵으로는 각각 기본조건당 1점 추가조건 1점 최대 6점, 그리고 추가로 모든 유닛이 배틀-레디 도색이라면 2점을 획득 할 수 있다.

4. 내러티브 플레이 진행

내러티브 플레이, 일명 스펙 옵스는 킬팀의 진행 방식이다. 단판으로 게임이 종료되는 매치드 플레이와 달리,
  1. 일련의 미션을 통해 스페셜 오퍼레이션(이하 스펙 옵)라 불리는 특수 임무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며
  2. 오퍼레이티브(이하 오퍼)라 불리는 요원들을 성장시키고
  3. 베이스 오브 오퍼레이션(이하 베이스)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개인적인 캠페인 방식의 게임이다.
40k 게임에서 플레이되는 내러티브 게임인 크루세이드와 거의 흡사한 방식을 갖고 있으나,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매치드 플레이와 동일하나 전투 후에 유닛을 경험치를 모으며 레벨업을 하고 킬팀을 성장시켜 나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4.1. 데이터 카드

스펙 옵스를 플레이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데이터슬레이트와 데이터카드를 만드는 것이다.
데이터슬레이트 : 내 킬팀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종이
데이터카드 : 킬팀에 속한 각각의 오퍼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는 종이
룰북에서 제시하는 방식은 종이와 펜으로 작성하는 것이지만,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지 말고 가장 쉬운 방법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파일:NarrativeDataslateExample.png
1.킬팀의 기초 정보 작성하기
내 킬팀의 이름과 팩션, 서브 팩션을 정하는 항목이다. 추가로 베이스 칸에는 내 오퍼들이 게임 전후로 휴식을 취하고 전략적인 도움을 줄 베이스의 이름을 정한다. 특별한 효과는 없다. 내러티브 게임인 만큼, 이 때 내 킬팀의 특성이나 스토리, 배경 등을 히스토리 칸에 추가로 작성할 수 있다.
2.오퍼 정보 작성하기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내 킬팀에 속한 오퍼의 정보를 정하는 것이다. 킬팀 내에는 총 20 모델의 오퍼가 들어갈 수 있으며, 한번 구성하고 나면 그 뒤에는 수정하기가 어렵다. 오퍼를 킬팀 내에서 제거하는 것은 공짜이지만, 새로 추가하는 것에는 리퀴지션 포인트(이하 RP)라는 캠페인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 오퍼를 킬팀 내에 넣을 때, 본인이 사용할 파이어팀 구성원에서 1~2개 모델은 추가로 넣어두는 게 좋다. 오퍼 정보에 기입되어야 할 것은 오퍼의 이름, 오퍼레이티브 종류, 무장 등이다. 이 세 가지는 이후에 바꿀 수 없으며, 그 외의 장비, 배틀 아너, 배틀 스카, 경험치 등은 캠페인 내 성장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
3.리퀴지션 포인트(RP), 장비 목록(Stash)과 전략 자산(Strategic Assets)
리퀴지션 포인트(이하 RP)는 캠페인 자원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때 마다 1씩, 그리고 스펙 옵스를 달성할 때 추가로 얻을 수 있는 매우 귀한 자원이다. 스펙 옵스 캠페인을 시작할 때 4로 시작하며, 최대 5까지 모을 수 있다. 리퀴지션이라 불리는 것을 사용할 때 마다 필요한 만큼씩 소모된다. 리퀴지션에는 새 오퍼 등록하기(1RP), 장비(Equipment) 추가(1RP), 부상당한 오퍼 치료(1RP)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장비 목록(Stash)는 말 그대로 장비(Equipment)의 목록으로, 아군 킬팀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장비 및 희귀 장비의 목록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시작하며, Equipment Drop(1RP)라는 리퀴지션을 사용할 때 마다 5EP에 해당하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아군 오퍼는 전투에 나갈 때 장비 목록(Stash)에 존재하는 장비(Equipment)만을 착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프랙 수류탄이 Stash에 2개 있다, 하면 최대 2개의 오퍼에게만 수류탄을 장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장비를 주는 대상 오퍼는 게임 마다 바꿀 수 있다. 모든 희귀 장비(Rare Equipment)는 장비 목록에 최대 1개만 소지 가능하다. 크루세이드의 크루세이드 렐릭과 같다고 보면 된다.
전략 자산(Strategic Assets)은 내 베이스에 달려있는 업그레이드라고 보면 된다. 전략 자산을 얻게 되면 내 킬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효과가 부여된다. 전략 자산은 장비와 같이 리퀴지션으로 획득 가능하며, 최대 5개 까지 달아줄 수 있으며, 현재 내 킬팀이 달 수 있는 전략 자산의 숫자는 자산 용량(Asset Capacity)로 제한된다. 자산 용량은 2로 시작하며, 스펙 옵스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늘려줄 수 있다.[1]

4.2. 스펙 옵스

작성을 완료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작성해야 할 것이 있다. 스페셜 오퍼레이션, 즉 스펙 옵을 정하는 것이다. 실상 스펙 옵스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매 미션마다 승리 보상이 있는 크루세이드 게임과는 달리, 스펙 옵스에는 미션 내 승리 보상은 없거나, 스펙 옵의 달성을 보조하는 정도다. 자산 용량을 늘리고, 특수한 장비인 희귀 장비(Rare Equipment)를 획득하며, 추가 RP를 얻는 것 모두 오직 이 스펙 옵(Spec Op)을 달성하는 것으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 스펙 옵을 계속해서 달성해 나가며 킬팀을 성장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스펙 옵'스'(Spec Op's')다.

첫 게임이 시작 되기 전, 킬팀은 총 10개의 스펙 옵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 앞으로의 확장팩을 통해 더 늘어날 수도 있지만, 일단 코어 룰북에 들어가 있는 것은 10개 뿐이다. 각 스펙 옵에는 달성해야하는 2개의 오퍼레이션과 더불어 보상이 서술되어 있다.
첫 번째 오퍼레이션은 총 5개의 게임에서 특정 택 옵(Tac Op)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두 번째 오퍼레이션은 총 1개의 게임에서 특정 택 옵(Tac Op)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첫 번째 조건을 완전히 달성한 후에 다음 게임에서 두 번째 조건을 달성해야 스펙 옵이 완료된다. 즉, 최소 6개의 게임을 진행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그만큼 많은 시간과 많은 게임을 필요로 한다. 아무래도 크루세이드 보다 플레이 시간이 짧은 만큼, 성장 속도를 낮출 필요가 있어 이런 방식을 택하지 않았나 싶긴 하다. 한 번 달성한 스펙 옵은 이후 다른 두 종류의 스펙 옵을 달성하기 전 까지는 다시 시도할 수 없다. 모든 스펙 옵은 게임 직후에 포기할 수 있으며, 포기 시에는 새 스펙 옵을 고를 수 있다.

참고로 스펙 옵스 플레이어가 매치드 플레이어와 플레이를 할 경우, (해당 킬팀 내 오퍼 만을 이용한다는 조건 하에) 성장치, 장비 및 특수 장비, 전략 자산 등은 모두 적용되지 않은 / 즉 매치드 상태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스펙 옵 만큼은 달성할 수 있다. 매치드 게임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밸런스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4.3. 성장

4.4. 밸런싱 툴

크루세이드와 마찬가지로, 스펙 옵스 캠페인 또한 개인적인 캠페인이며 상대 플레이어와의 성장 격차를 줄이는 밸런싱 툴이 존재한다. 크루세이드는 크루세이드 포인트의 비교를 통해 밸런싱을 한다면, 스펙 옵스 캠페인에서는 게임에 참여하는 오퍼들이 소유한 배틀 아너의 갯수의 합 + 전략 자산 갯수의 합을 비교해서 2의 격차마다 1CP를 획득하거나 or 2Ep 만큼의 추가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크루세이드와의 차이점이라면, 배틀 스카를 획득한다고 크루세이드 포인트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1] 시작할 때 4RP를 갖고 시작하니, 전략 자산을 구매하는데 2RP, 장비를 10EP만큼 구매하는데 2RP를 쓰시고 첫 게임을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