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End Times-Vermintide의 적 몬스터를 설명하는 항목.버민타이드의 적은 스케이븐이라는 워해머 판타지의 카오스 진영 종족이다. 워프스톤으로 인해 평균 키가 130 ~ 150cm, 몇몇 개체는 180cm(검은색, 흑갈색 털의 스케이븐)까지 자라며 사람처럼 지성을 갖게된 쥐로 본작의 주요 몬스터로 등장한다.
2. 스케이븐 슬레이브(Skavenslaves) / 클랜랫(Clanrats)
딱히 구분이 잘 안가는 녀석들. 굳이 구분을 하자면 털이 적고, 덩치가 조금 작고 헐벗고 다니는게 슬레이브, 그래도 뭐라도 챙겨입은건 클랜랫. 공격 패턴도 비슷하며 스테이터스도 비슷하게 체감된다.(나이트메어부터는 스테이터스 차이가 심하다. 노예쥐가 한방 두방일때 클랜랫은 기본 두방에 세방에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나 캐터부터는 클랜랫 맷집이 파랑 양손 워해머 2방을 기본으로 버틴다.(것도 대인 공격력이 막강한 왼클릭 상대로 이렇게 버틴다. 그리고 잘 살펴보면서 게임을 하면 특히나 두드러지는 부분은 공격력이다. 나메부터 체감되는 기준으로 클랜랫이 노예쥐보다 대략 30%에서 50%정도 더 강하다.) 클랜랫은 슬레이브(노예)바로 위의 계급인데 거기서 거기. 레포데와 비교하면 일반 좀비와 비슷한 존재.
기본적으로 다수가 몰려들 때는 AI가 그렇게 짜여있는지 절반 정도는 옆으로 돌아서 플레이어를 포위하려 든다. 완전히 포위되면 답이 없으므로, 아군이나 지형을 이용해 포위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영 답이 없다면 폭탄이나 포션을 사용하자.
레포데에 익숙한 유저들의 경우 딴 놈들이 아닌 이놈들에게 낭패를 본다. 절대 좀비들 마냥 멍청하지도 않고, 엄연히 무기를 쓰는 병사들이기 때문에 여러마리가 몰려오면 상대하기 까다롭다. 무엇보다 레포데 좀비와 다르게 무기가 대체로 창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저들보다 리치가 길거나 동일하다. 공격을 할 땐 앞으로 이동하면서 하자. 안 그러면 내 공격은 안 맞는데 얻어맞기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 웨이브 때 벽을 끼거나 좁은 공간에서 방어해야하는 이유. 스위칭이나 닷지 댄싱을 쓰면 좀 더 적은 피해로 제압할 수 있다.
공격 패턴은 일반공격(찌르기), 상/하단공격, 돌격찌르기 이 셋이다. 일반공격은 선딜, 후딜이 커서 쉽게 회피가 가능하지만 상/하단공격은 플레이어와 고저차가 있을 경우 발동하는데 선딜이 거의 없다. 위력은 낮으나 체력이 없는 상황에서는 치명적이므로 조심할 것. 돌격 찌르기는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일정 이상으로 멀어지면(즉 플레이어가 달아나고 있다고 판단되면) 발동하는데, 우다다 달려들어서 칼빵을 놓는다. 백스탭으로는 회피가 불가능하고 사이드스텝이나 가드만 가능하므로 참고.
3. 스톰버민(Stormvermin)
스케이븐의 엘리트 보병. 게임속에서 사살하면 Commander 라고도 뜨는걸로 봐선 아마 스케이븐의 분대 지휘관 역할도 겸하는듯. 덩치도 떨거지들에 비해 큰데다 각종 근접 공격은 물론 플레이어의 공격까지 튕겨내는 갑옷을 입고있는 스케이븐. 리치도 긴데다 밀치기 등의 실전적인 기술로 플레이어의 혈압을 제대로 올린다. 장갑관통(Armor Penetration)이 붙은 공격은 제대로 먹히니 그것으로 집요하게 타격을 넣어야한다. 머리는 장갑 판정이 없으므로 머리를 노리는 것도 한 방법.
공격유형은 창으로 수평베기, 수직베기, 밀쳐내기가 있다. 앞의 두 공격은 슈퍼아머 판정이 있으니 먼저 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회피 혹은 가드후에 공격하도록 한다. 근접하면 플레이어가 하듯 뒤로 상당한 거리를 밀어내는데, 캐릭터 뒤쪽에 절벽을 두고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 저격이 가능한 무기가 있다면 원거리에서 헤드샷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보통 혼자서만 달려들지는 않고, 클랜 랫이나 슬래이브 랫들을 고기방패로 앞세워놓고 약간 뒤에서 할버드로 플레이어의 뚝배기를 깨려고 들 것이다. 핑 찍어놓고 움직임을 눈여겨 보다가 빈틈을 노려 근접사격 헤드샷을 노리거나, 혹은 일단 방해되는 고기방패들을 치운 후 처리하는게 좋다. 특히 이 놈들의 수직베기는 가드 시 스테미너가 죄다 날아가고 잠시 무력화 상태가 되므로(공격력 자체는 랫오거와 동급이다. 대격변 난이도에서는 일격에 플레이어를 다운시킨다) 여유가 있으면 막지 말고 회피하는 것이 좋다.
4. 포이즌 윈드 글로바디어(Poison Wind Globadier)
플레이어 무리를 향해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접근하다가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독구슬을 2개를 3~5초 정도의 간격으로 투척한다. 가끔 박격포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먼 거리에서도 집어던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착탄 후 일정 범위에 녹색 독가스가 발생하는데 그 데미지도 지독하고 녹색 구름이 시야를 가리는데다가 데미지를 입으면 화면이 겹쳐지면서 흔들리기 때문에 매우 번거롭다. 또한 이녀석이 두마리 이상 등장하면 주변이 온통 독가스 바다가 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즉시 처리하자. 자칫하면 시야가림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거터 러너에게 마운트 당하거나 팩 마스터에게 납치 당해서 관광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독구슬 2 개를 던지면 잠시 플레이어를 피해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쿨타임 돌면 돌아와서 또 던진다. 참고로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체력이 60% 이하로 감소할 경우) 달려와서 자폭하려 든다. 근접전시 자폭모션(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손을 모으고 기를 모으는 듯한 모션)이 발동되면 거리를 벌리든지 빨리 죽이든지 선택할 것. 자폭하면 킬 마크는 뜨지 않는다.
5. 거터 러너(Gutter Runner)
일명 쥐라툴. 수색 모드일 때는 2족보행 모드로 이리저리 대중없이 고속으로 방황하고 다니다가 목표 플레이어가 정해지면 잠시 웅크린 후, 약 1초 후 도약해 플레이어를 덮쳐 올라타고 열심히 칼빵을 놓는다. 일단 이 파운딩에 걸려들면 행동이 불가능해 지며 체력이 지속적으로 빠진다. 아군이 이 놈에게 근처에서 공격당하고 있다면 때리기보다는 일단 푸쉬로 아군에게서 떼어놓고 패도록 하자.
한 방이라도 피격당하면 데굴데굴 굴러서 빠르게 거리를 벌리곤 바로 연막 뿌리고 모습을 감춘뒤 다른 방향에서 덮쳐온다. 하지만 계속 붙어있으면 녀석은 굴러다니면서 계속 거리를 벌리려고 하니 놈이 떨어지는대로 최대한 근접해서 밀어붙이면 도망칠 틈도 없이 사살할 수 있다.
상대하기 번거롭기는 물론, 난전중에 이녀석이 속삭이기라도 한다면 플레이어들은 곧바로 긴장태세에 들어간다. 다른 특수 쥐들과는 다르게 소리가 주변에서 돌아가며 울리기 때문에 등장 시 소리로 위치를 찾는 건 불가능하다. 예고를 하고 덤비면 다행이고, 어떤 땐 아무런 소리도 없이 갑툭튀하기도 한다. 그러니 발견하는대로 빠르게 마킹을 해주자. 레포데와 비교하면 헌터와 비슷한 존재이나 이 게임의 특성상 근접무기 위주로 전투를 하기에 헌터보다 더 대응하기 까다롭다. 반짝이는 클로 덕분에 포착하기는 쉬운편이다.
플레이어 홀로 다른 팀원들과 떨어져 행동할 경우 30초 내로 이 녀석이 소환된다고 한다. 안전을 위해 최소한 둘은 붙어다니는게 좋다.
6. 팩마스터(Packmaster)
일정 거리 안의 플레이어를 납치해가는 스케이븐. 들고 있는 무기는 맨 캐쳐[1]. 그래서 그런지 발견 즉시 원거리 장비로 거리를 벌리면서 공격하면 쉽게 대처 가능하다. 다만, 난전중에는 구분도 힘든 외형이며 한번 잡히면 혼자서는 풀수도 없기 때문에 대응에 난이도가 생긴다. 또한 팩마스터가 플레이어를 납치한 후 플레이어가 빈사 상태가 되면 그 자리에 전시한 후 다른 플레이어를 잡으러 간다.
설정상 팩 마스터는 랫 오거를 조종하고 통제하는 스케이븐이지만 여기선 딱히 랫 오거를 통제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레포데와 비교하면 자키와 비슷. 등장할때 등에 매단 해골장식들이 떨그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난전중에는 그마저도 잘 들리지 않는다. 다른 엘리트 쥐새끼들과 비교하면 거터러너보다 은밀하게 뒤로와 잡아채가서 짜증을 불러일으키지만, 먼저 탐지만 한다면 아머타입인 래틀링거너나 가스랫 또는 빠르게 이동하는 거터러너에 비교해서 순식간에 잡을 수 있다. 선탐지가 중요.
잘 대응하고 있다가도 이녀석이 떠서 플레이어 하나를 끌고 가면 허무하게 대열이 무너저 전멸하기도 하기 때문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플래이어 끌고 가는거 구하려다 몰려오는 쥐때에 당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처리할건 확실히 처리하면서 구하러가자.
핑이 충분히 좋다면 팩마스터의 공격을 사이드 닷지로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7. 래틀링 거너 (Ratling Gunner)
무려 개틀링건을 미친듯이 쏜다. 정면으로 부딪히면 삽시간안에 엄청난 딜과 넉백 때문에 관광당하니 상당히 난해한 적이다.
스폰되면 플레이어 무리를 향해 접근한 후, 목표 플레이어가 사선에 들어오면 약 2초 가량 크랭크를 돌려 총에 시동을 건(?) 후 난사를 시작한다. 시동을 걸 때 특유의 소음이 발생하므로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10초가 약간 안 될 정도의 시간 동안 총을 난사한 후 플레이어들이 엄폐한 상태라면 다시 사선확보를 위해 접근 후 재사격 페이즈로 들어간다.
하지만 일단 발사시 다른쪽은 안보고 한쪽 방향으로만 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와 협공하여 사각을 노린다면 쉽게 제압 가능. 하지만 어떤상황에서도 절대. 절대. 절대. 정면으로 돌격하면 안된다.(다만 방패를 착용 하고 있다면 가드를 올려서 스태미너 한도 내에서 잠시동악 탄막 속을 뚫고 전진하는 것이나 아군을 막아주는 것이 가능하다. 무조건 방패만 해당이니 다른 무기들은 시도조차 하지 말자.) 풀체력에서 순식간에 바닥에 누워있는 자신을 보게 될것이다.
HP나 아머는 스톰버민과 동급이기 때문에 아머피어싱이 없으면 헤드샷이 아닐 경우 공격이 튕긴다. 때려도 경직이 거의 없기때문에 맞아도 버티면서 개틀링을 돌려버리면 피할 수도 없이 정면에서 다 맞아 버리기 때문에 끔살확정. 아머 피어싱이 있는 공격을 쓰거나 헤드샷을 노리도록 하자. 위험한 적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기 때문에 어그로를 쉽게 끄므로 몇 초만 버텨주면 다른 사람이 잡아준다.
체력이 다 깎여 다운된 상대를 노리기도 하는데, 만약 다운된 상태에서 자신이 타켓이 되었다면 살아남는건 포기하는게 좋다.
8. 랫 오거(Rat Ogre)
레포데와 비교하면 탱크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그 탱크를 근접무기로 제압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그게 바로 버민타이드의 랫 오거... 딱 봐도 그렇듯이 한 방 한 방이 매우 아프다. 가드를 시전해도 장비에 따라선 지구력이 순식간에 소진됨과 동시에 약하게나마 데미지를 입을정도. 다굴이 정석이지만 싸움을 찾아 따라오는 잡졸들때문에 자칫하면 역으로 포위당하기 십상이다. 사격무기로는 탄을 전부 쏟아부어도 겨우 죽을까 말까한다. 근처에 탄약 보급상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근접전을 강요받는 상황. 등장할때 우렁찬 포효소리와 텐션올라가는 배경음악이 깔리는 것으로 놈의 등장을 예고한다.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는데 이 놈이 위풍당당하게 달려오면 게임 접고싶은 심정이 들게 만든다.[2] 그러나 한 번 처지한 이후로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일반적으로 한 맵에서는 1마리만 출현한다). 참고로 모션은 고릴라를 참고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래의 순찰대처럼 폭탄이 있다면 녀석에게 사정없이 던져주자. 위자드의 경우 마법공격으로 타격을 입힐수 있다. 또한 추가데미지를 제공하는 힘 포션이 있다면 반드시 마신 다음에 던질 것. 참고로 이놈은 이동과 관련된 충돌체크가 실제 모델크기에 비해 작거나 아예 없는건지 좁은 곳에 들어가면 자기보다 작은 문속에 들어가 멀쩡하게 때리니 절대 좁은 곳에서 시위하지 말자. 바로 패배라고 뜬다. 레포데 탱커 이상의 짜증과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
공격 유형은 슬랩, 양손 찍기, 한손 찍기, 점프 슬램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슬랩은 달려오면서 하는 공격인데, 플레이어, 특수쥐, 일반쥐 모두 타격을 맞아서 날라가며, 가드에 성공하면 데미지가 없다. 다만 먼거리를 날아가므로 높은 곳에서 랫오거를 만났을때 짜증나게 만드는 요소. 가드 성공시에 몇개의 스테미나가 있든 모두 없어진다. 팁으로는 공격모션이 보인다면, 가드함과 동시에 뒤로 닷지를 하면 가드가 아니라 공격자체를 피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잠깐의 딜링이 가능하다.
양손찍기는 가드불능기이며, 닷지를 통해 거리를 벌려 데미지를 피하는 수밖에 없다. 방패의 경우 가드시 데미지가 덜 들어온다고 한다. 핑이 높으면 피하기도 힘든, 랫오거를 만나면 어지간하면 피가 빠지게 설계해놓은 스킬. 한손찍기도 가드불능이며 방패로 가드시 데미지가 덜 들어온다. 점프 슬램은 원거리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스킬이며, 가드가 가능하고 가드 성공시 데미지가 없으며 스테미나는 모두 없어진다.
랫오거의 등장음악이 나오면 4명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뭉쳐서 돌아가면서 어그로를 끌어서 그사이에 나머지 플레이어가 딜링하는 식으로 공략한다. 폭탄을 정확히 맞추면 잠시 스턴이 되므로 구석에 몰린 플레이어가 있다면 잘 끊어주도록 하면서 딜링을 하도록 한다. 위자드를 제외한 케릭의 원거리 무기로는 탄창 소모가 너무 심하니 근거리 공격으로 딜링하는 것을 추천. 다만 각 캐릭터마다 한두개씩 오우거 킬러로 분류되는 무기가 있으므로, 탄약 아껴뒀다가 오우거 뜨면 마구 쏴붙이는 경우도 있다. 팀웍만 잘 맞으면 오우거가 달라붙기도 전에 쓰러지기도 한다.
랫오거의 의 공격범위는 대충 전방 180도 가량인 것으로 보인다. 어중간하게 옆에서 붙으면 맞고 날아가는 수가 생기니 조심하자.
가장 크고, 가장 시끄럽고, 가장 피통도 큰 적이지만 가장 공격순위가 높은 적은 아니다. 이 녀석은 어디까지나 탱커고, 다른 쥐들이 플레이어들을 때리기 좋게 주의를 끌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가드 올리고 무작정 달리기만 해도 이 녀석에게 맞고 죽는 일은 여간해선 없으므로, 다른 쥐들부터 확실하게 정리한 후 차분히 다굴을 놓도록 하자.
9. 스톰버민 순찰대(Stormvermin Patrol)
"Kreet! Krat! Kreet! Krat!" [3]
위에 나온 스톰버민이 대규모로 몰려다니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1마리도 짜증나는 편인데 여럿이 몰려다니니 전면전으로 상대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나 이 놈들의 방당 공격력 만큼은 랫오거를 능가하니 절대절대 타격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 특히나 수직으로 내려찍는 공격은 애니메이션이 돌아가는 동안 슈퍼아머 발동이므로 이 때 죽일 자신 없으면 피하거나 방어하자. 그리고 방어시 소모되는 스태미너는 3으로 한대 막고 나면 반드시 죽이도록 하자. 그리고 가능 하다면 이 놈들은 무시하고 가도 상관없으니 가능하면 무시하는 것이 좋다. 하드까지는 그럭저럭 쉽지만 나이트메어 난이도 이상에서는 웬만하면 무시해야 하며 캐터클리즘은 반드시 피하자. 어쩔 수 없이 전투를 해야한다면 주변 정리를 하고 힘포션으로 버프를 건 후 폭탄을 던지도록 하자.
난이도 상관없이 건드리지 말자. 같은 팀원이 굉장히 싫어한다. 특히 다 지나가는데 고의적으로 건드린다면 팀 분위기가 스톰버민들 만큼 험악해진다. 다행히 정면 이외에는 못보는 경향이 있어서 어디 방구석 같은데 처박혀 있으면 그냥 지나간다. 하지만 웨이브가 겹쳐서 싸우고 있다면 걸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원거리 무기를 쓰면 십중팔구 걸린다. 특히 유도화살을 쓴다면 이놈들을 꾀어 올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소리가 들르면 즉시 사격을 멈추자. 그런데 팀 내에 봇이 있다면 깔끔하게 포기하자. 봇은 찾아가서 때린다.
다운된 상태에서도 노리는데, 다운된 상태에서 내려찍기 몇번 맞으면 구하러 오기도 전에 이미 죽어있다. 스톰버민이 한두마리가 아니기 때문에 난전에 휩쓸린 팀원도 내려찍기에 같이 황천길 가는 건 덤. 스톰버민 순찰대와 교전시 누군가 다운되어 있다면 성급해하지 말고 다 처리후에 가는 편이 신상에 좋다.
위에 오거랑 다르게 이놈들은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서 만약 행군로 보다 작은 문이라면 거기에 끼여있는다. 그게 만약 진행 루트라면 무조건 싸워야한다. 당연히 싸울 때는 진형이 해체되니 아무 문제 없이 유저들에게 달려든다.
[1] 현실에서도 존재했던 무기로, 용도도 똑같다. 현대에도 맨 캐쳐의 일종인 사스마타가 제압도구로 사용되고 있다.[2] 설정상 랫 오거는 스케이븐이 만들어낸 강력한 괴물이다.[3] 놈들이 행진할때 들리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