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09:13:30

When This Lousy War Is Over

1. 개요2. 가사3. 관련 문서

1. 개요


영국군가 아일랜드의 시인 조셉 M. 스크리븐이 고향에 살고있던 어미니를 위해 쓴 찬송가인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죄짐 맡은 우리 구주)의 멜로디를 따온 노래로, 가사 하나 하나에서 군복무에 대한 푸념이 얼마나 만국공통적으로 동일한지 여실히 보여준다.

2. 가사

가사 원문 한국어 번역
1절 When this bloody war is over, No more soldiering for me.
When I get my civvy clothes on Oh, how happy i will me.
No more church parades[1] on Sunday, No more begging for a pass
I will tell the Sergeant Major, To stick his passes up his arse.[2]
이 망할 전쟁이 끝난다면, 나는 더 이상 군인이 아니고,
내가 사복을 입는다면, 오 얼마나 행복할까
더 이상의 주일예배도 없고, 통행증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네.
주임원사에게 말하겠지, 빌어먹을 통행증 엿이나 먹으라고.
2절 No more NCOs to curse me. No more rotten army stew
You can tell old cook sergeant[3] to stick his stew up right up his foot
No more sergeant major bawling, pick it up and put it down
If I meet the ugly bastard, I'll kick his arse around the town
나한테 지랄하는 하사관도 더이상 없고, 형편없는 짬밥도 더 없네.
급양관에게 말하겠지, 빌어먹을 짬밥을 발앞에 던져버리겠다고
주임원사의 빽빽거림도 없겠지. '빨리해'와 '해버려' 말이야
만약 이 보기싫은 개자식을 만난다면, 동네방네 엉덩이를 걷어차주겠지.
3절 When this bloody war is over, No more soldiering for me
When I get my civy cloth on, Oh how happy I will be
How i hate the fucking army, hate it more than i can say
all i want for is my freedom roll on roll on demob day
이 망할 전쟁이 끝난다면, 나는 더이상 군인이 아니네.
내가 사복을 입는다면, 오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얼마나 이 좆같은 군대를 싫어했던가, 말할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싫어했지
내가 바라는 것은 내 자유뿐이니, 어서 전역날이 됐으면 하네.

3. 관련 문서



[1] 군대 내 종교활동을 의미한다. 일요일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뒤 일요일에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2] Stick up his arse(ass)는 속어로 대충 번역하면 좆까, 엿이나 먹어라 정도 된다.[3] 영국군에서 급식을 담당하는 하사관을 말한다. 한국군으로 치면 급양관이나 식사관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