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04:31:07

드레드노트 건담

X 아스트레이에서 넘어옴
1. 드레드노트 건담
1.1. 설정1.2. 설명1.3. 드레드노트 H(에타)
2. 모형화
2.1. 건프라
2.1.1. HG
3. 게임에서의 드레드노트 건담

1. 드레드노트 건담

1.1. 설정

파일:dreadnought_gundam.jpg
형식번호: YMF-X000A[1]
코드네임: 드레드노트 건담 (X 아스트레이)
유닛타입: 드라군 실험용 모빌슈트
제작자: 자프트(본체); 정크 길드(드라군 시스템)
운용 : 자프트 → 정크 길드
발주시기: C.E 71
조종: 흉부 콕핏에 파일럿[2]
전고: 전체 높이 18.21m
무게: 67.50t/93.40t[3]
장갑재질: 불명
에너지: 초고밀도 핵 엔진
기타장비: 센서, 범위불명; 페이즈 시프트 아머(PS장갑); 뉴트론 재머 캔슬러(N재머 캔슬러)

무장
파일럿 - 코트니 히에로니무스, 프레아 레베리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1.2. 설명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서 등장하는 모빌슈트로 C.E 최초의 N 재머 캔슬러 탑재 모빌슈트다. 기술적 계보상으로 ZGMF-X09A 저스티스와 X10A 프리덤, ZGMF-X13A 프로비던스 등 후에 자프트가 개발한 핵동력 탑재 모빌슈트들의 선조가 되며, 형식번호의 000은 3가지의 신기술을 탑재하였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졌다고 한다.[4]

N재머 캔슬러와 핵엔진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시험하고자 플랜트의 통합 설계국이 게이츠를 베이스로 개발했기에 일부 형상이 게이츠와 유사함을 찾아볼 수 있다. 시험 운용 결과 실전에서 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면이 많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이는 핵동력 탑재 초기의 기체이기에 당연히 일어날 수 밖에 없던 일이었고 이를 개선한 N재머 캔슬러와 핵동력이 개발, 후계기들에 탑재되었기에 드레드노트는 시험형 모빌슈트로서 그 소임을 다하였다고 할 수 있다.

기체명인 드레드노트(Dreadnought)는 플랜트의 수호를 담당할 용감한 기체이기를 바라는 뜻으로 지어졌지만, 개발 현장에서는 핵엔진 탑재기를 타는 놈은 용감한 놈이다 라는 비야냥의 의미로 불렸다고 한다.

시험 운용 종료후 파츠 단위로 분해되어 N재머 캔슬러와 핵 엔진, 일부 기밀 파츠를 제외한 나머지 파츠들은 모두 폐기처분될 예정이었는데, 지구의 심각한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한 플랜트 및 자프트의 온건파의 지도자 시겔 클라인이 정크 길드에 불법 유출시켰다.[5]

지구로 수송되던 도중 N재머 캔슬러가 탑재된 머리 부분이 서펜트 테일에게 탈취되어 임시방편으로 게이츠헤드 유닛을 장비하고 N재머 캔슬러가 없어 핵 엔진의 구동이 불가능하였기에 굴러다니던 초전도 배터리를 장비하여 운용되기도 했다. 이 상태를 드레드 게이츠라 부르는데 실상은 작화를 담당한 치바 토모히로가 농담삼아 붙인 것.

임시로 장착한 초전도 배터리가 PS장갑을 구동할 출력이 아니었는지, PS 다운 상태로 운용되다 서펜트 테일에게 헤드 유닛을 돌려받은 후 정크 길드의 모함 리 홈에서 재조립되었다.

이때 로우 귤앤드류 발트펠트에게서 드레드노트의 테스트 데이터와 초기형 드라군 시스템의 설계도를 넘겨받았고, 오브의 우주기지 아메노미하시라에서 실제로 제작하였고 이를 장비시켰다. 드라군을 장비한 백팩의 형태가 X이고 평화를 위해 핵을 사용하겠다는 파일럿 프레아 레베리의 소망을 알게된 로우가 파괴를 위해 만들어진 병기의 본래 목적을 벗어났다는 의미로 아스트레이를 붙여 X 아스트레이라고 부른다.

무장의 경우 대부분 원형이 된 게이츠의 무장의 개량형인데 빔 라이플, 복합 병장 방순 시스템, 드라군 등 프로비던스 건담이 이를 가장 많이 물려 받았다.

머리에 장착된 MMI-GAu2 '피쿠스' 76mm CIWS는 게이츠와 동형으로 후에 프리덤 건담, 저스티스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에도 장비된다.

MA-M22Y 빔 라이플은 게이츠의 MA-M21G 빔 라이플의 개량형으로 프로비던스 건담의 MA-M221 유디키움 빔 라이플의 원형이 되었다.

MA-MV04 복합 병장 방순 시스템은 게이츠의 MA-MV03 2연장 빔 클로의 개량형으로, PS장갑, 드라군으로 무장한 드레드노트 건담의 경우 상대적으로 복합 병장 방순 시스템의 필요성이 감소하여 빔 사벨 1개와 쉴드로 간소화되어 있다. 프로비던스 건담의 MA-MV05A 복합 병장 방순 시스템의 원형이 되었다.

XM1 프리스티스 빔 리머는 게이츠의 빔 로켓 앵커 EEQ7R 익스텐셔널 어레스터의 개량형으로, 허리에 장비되어 있으며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어서 유선식으로 오해받으나, 이는 이것이 시험 단계의 무장이였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제어가 불가능 해졌을 때를 상정하여 분실 방지목적으로 달려있을 뿐으로, 케이블이 없어도 운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6] 이를 이용해 카나드 펄스가 프리스티스를 엮어놓은 케이블이 페이크인줄 모르고 그걸 잘라놓고 이겼다고 방심하고 있을 때 뒷치기로 하이페리온 건담을 반파시키는 전과를 세운다. 프리스티스(Pristis)는 라틴어로 톱가오리를 의미한다.

등에 장비된 초기형 드라군은 로우 귤앤드류 발트펠트에게서 받은 데이터로 론도 미나 사하크의 협력을 받아 오브의 우주 정거장인 아메노미하시라에서 제작한 것으로, 덩치에 걸맞게 출력이 높고 빔 발사구의 숫자가 많아 매우 위협적이며 4기 모두 사용하여 강력한 빔 배리어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빔 배리어의 방어력은 하이페리온 건담의 최대위력 공격인 핵 엔진을 이용한 최대 출력 포르펜트리 빔 캐논도 뚫을 수 없을 정도. 프리스티스 빔 리머와 마찬가지로 조작자체는 케이블이 끊겨도 가능하나, 드라군의 빔 출력이 프리스티스 빔 리머와는 달리 고 출력이기 때문인지, 초기형이라 기술적으로 부족해서 인지, 급조한 물건이라서 인지는 모르나, 드라군 유닛 자체에 PS 장갑[7]과 9문의 빔 사격을 지속 할 만큼의 전력을 저장할 수 없어 PS 장갑과 빔 사격을 위한 전력을 공급 받기 위한 용도라고 한다.
프리스티스 리머와 프로비던스 건담및 그 이후에 도입된 PS 장갑제 MS의 드라군[8]은 본체에서 분리되어도 PS장갑을 유지하고 있으며, 포구 갯수가 여러 개라 하여 드라군의 사격이 끊기는 묘사가 없는 것을 보아[9], 초기형 특유의 기술 부족 혹은 제작시간 부족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헤드 부분의 형태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물론 원본은 이쪽. 아마도 세이가 빌드 스트라이크를 제작할 때 참고하고 만든 듯.

1.3. 드레드노트 H(에타)

파일:Ymf-x000ah.jpg
형식번호: YMF-X000A/H
코드네임: 드레드노트 H
유닛트압: 커스텀 전투 모빌슈트
제작자: 정크길드(개조만)
오퍼레이터: 정크길드, 시빌리언
발주시기: 코스믹 에라 71
조종: 동일
전고: 불명
무게: 불명
장갑재질: 불명
에너지: 동일
기타장비: 동일

장비
옵션장비
파일럿 - 카나드 펄스
디자이너 - 아쿠츠 준이치

프레아 레베리 사후 카나드 펄스에게 인계되어 에타 팩으로 환장된 드레드노트 건담. 카나드가 공간지각 능력이 없기에 드라군 시스템 대신 다른 무장으로 환장한 것이다.

슈퍼 하이페리온 건담의 무장을 이어받았으며, 기존 하이페리온 건담의 무장을 사용 시에는 케이블로 본체에 연결해 무제한으로 사용한다. 프리스티스는 모노페이즈 광파 실드 '아르뮈레 뤼미에르 핸디' 로 개조되었다. 다만, 2기밖에 장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광파바리어로 전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용 시에는 프리스티스를 팔에 장착시켜 빔 실드를 전개해 사용한다. 하이페리온 건담처럼 유니트의 발생면을 조정해 빔 랜스 및 빔 사벨로 사용 가능하며, 핸디라는 명칭이 붙은 것 답게 그립이 있어 손에 쥐고 사용할 수도 있다.[10] 또한 아르뮈레 뤼미에르 핸디에 달린 케이블은 기존 프리스티스와는 달리 아르뮈레 뤼미에르를 가동시키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드레드노트의 원래 옵션무장을 사용하는 것도 여전히 가능하다.

신 무장인 에타 팩은 로우 귤이 개발했다.

에타 팩은 버스터 모드와 소드 모드가 있으며, 빔 캐논과 머신 캐논을 전방으로 전개하는 버스터 모드와 양팔에 장비해서 대형 빔 사벨로 이용하는 소드 모드 상태로 전개할수 있다. 소드 모드시 어깨 쪽에는 이겔슈테른 2가 전개된다.

참고로 에타는 준이치 아쿠츠가 디자인했으며 그에 따라 분위기도 드레드노트 건담 때와는 좀 달라졌으나 워낙 원래 디자인이 멋지지 않았기에 그다지 멋지게 변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고구마 4개 짊어진 윙건담보다는 준수해졌기 때문에 볼만한 편.

에타(Η/η)란 X 아스트레이가 장비하던 등의 드라군 대신 장비한 백팩이 H형태라서 붙었다고 한다. 또한 카나드가 타게 된 이후에는 용병답게 전투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스트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2. 모형화

2.1. 건프라

2.1.1. HG

파일:HG 드레드노트 건담(X 아스트레이) 패키지.jpg
<colbgcolor=#4461ab><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Gundam SEED
스케일 1/144
발매 2004년 10월
가격 1,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4461ab>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3. 게임에서의 드레드노트 건담

3.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하이페리온과는 달리 한 단계 낮은 2000코스트로 참전
횡 특격을 이용한 예측 사격과 아군에게 드라군을 전개해주는 프리스티스를 사용

3.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드레드노트 건담/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슈퍼로봇대전

유일하게 슈퍼로봇대전 W에만 참전했다. 원작대로 처음에 게이츠 머리를 달고 나오다가 나중에 드라군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X 아스트레이로 최종적으로 바뀌게 된다. 기본적으로 프레아 레베리가 파일럿이지만 무우 라 프라가가 갈아탈 수 있고 열혈밖에 없는 프레아와 달리 무우는 직격에 사랑 보유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무우를 갈아태우는게 더 이득이다. 기체 자체는 데미지는 크게 볼 거 없지만 드라군 시스템을 이용한 높은 사정거리에 방사형 피아식별형 맵병기를 가지고 있어 졸개들 사냥에 최적화되어 있는 특성을 보여주는 꽤 쓸만한 기체이다.[11] 특히 아스트레이 계열에 편입되어 있기 때문에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개조를 이어받아 따로 자금을 쓸 필요가 없는 것도 상당한 장점.


[1] YMF-X는 prototYpe Maneuver Fighter-eXperimental의 두문자어이며 A는 원자로탑재형을 뜻하는 Atomic.[2] 개발 모체가 된 게이츠와 달리 프리덤, 저스티스처럼 흉부중앙의 상부가 개폐되는 방식이다.[3] 추가 드라군 유닛 장비 시.[4] 아마도 3가지중 2가지는 뉴트론 재머 캔슬러, 드라군 시스템을 의미 할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프트 제의 PS장갑기체라는 것을 의미 할 것이다.[5] 사실 폐기처분이 되게 된 것도 이녀석을 유출해 위해 이루어진 걸로 추정되는데, 최소 게이츠 수준은 되는 당시 기준 고성능 MS를 시험이 끝났다고 바로 폐기하는 정황은 수상쩍기 그지없기 때문.[6] 사실상 이 무장이 무선식 드라군의 시초격이라고 할 수 있다.[7] 슈퍼 하이페리온 전에서 출격 전 드라군 유닛이 메탈릭 그레이 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고, 드라군 유닛 PS화 확인이라는 상태 확인 대사가 있다.[8] 카오스, 스트라이크 프리덤, 레전드[9] 배터리 구동으로 추정되는 아카츠키 건담의 시라누이 팩조차도 드라군 유닛에 케이블이 달려 있지 않으며, PS장갑이 없을 뿐이지 이쪽은 아예 전함급의 거체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빔 배리어를 형성가능하다.[10] 실제로 건담 관련 게임 중 하나인 SD GUNDAM G GENERATION CROSS RAYS에서 아르뮈레 뤼미에르 핸디의 그립을 쥐고 빔 날을 전개해 자마다르처럼 사용하는 근접 무장으로서의 사용법이 나왔었다. 아마 MS들과 백병전을 펼쳐야 할때는 아르뮈레 뤼미에르 핸디를 빔 사벨 모드로 조절해 사용하고 대함급을 상대할 때는 에타 팩의 소드 모드를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1] 맵병기만 치면 최강급이기는 한데 W에는 테카맨 이벨이라는 맵병기 괴수가 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