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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4-05 20:14:10

야스 리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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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플레이3. 후속작 및 리메이크4. 영상5. 관련 문서

1. 개요


Yars' Revenge

1982년 5월 아타리에서 개발 및 출시한 아타리 2600용 고정 화면 슈팅 게임. E.T.의 개발자로도 유명한 하워드 스콧 워쇼(Howard Scott Warshaw)가 디자인 했다. 스타 캐슬아타리 2600 이식 버전[1] 으로 시작된 이 게임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해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워쇼의 이름값을 높이며 이후 E.T. 개발의 참여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게임 제목의 일부인 '야르(Yar)'는 당시 아타리의 CEO였던 레이 카사르(Ray Kassar)의 이름인 'Ray'를 거꾸로 뒤집은 것이다.[2] 또한 게임의 배경 설정은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인 '라즈나크(Razak)'인데, 이 역시 카사르(Kassar)의 철자를 섞어 만든 이름이다.

패키지에는 "야스 리벤지: 코타일 최후통첩(Yars' Revenge: The Qotile Ultimatum)" 이라는 만화가 게임에 포함되었는데,[3] 이는 이후 소드퀘스트라던가 아타리 2600버전의 디펜더, 스타 레이더스, 피닉스 등의 게임이 발매될 때 만화가 함께 포함되는 시초가 되었다. 대부분의 만화는 워너 커뮤니케이션즈의 같은 자회사였던 DC 코믹스에서 개발하였다.

2.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외계 생명체 '야르(Yar)'를 조종하여, 화면 반대편에 있는 사악한 적 '코타일(Qotile)'을 파괴해야 한다. 코타일은 강력한 에너지 방어막 뒤에 숨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 방어막을 뚫고 '조를론 캐논(Zorlon Cannon)'을 발사해 코타일을 격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괴 미사일이 화면을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야르를 추적하는데, 이 미사일은 파괴할 수 없으며, 화면 중앙에 세로로 뻗어 있는 방패 뒤에 숨어 잠시 피할 수 있다. 야르는 방패 안에 숨어 있는 동안에는 공격할 수 없으므로 무한정 숨을 수는 없다. 코타일의 두 번째 무기는 소용돌이 모양의 공격으로, 무작위로 발사되므로 피해야 한다.

이후 코타일을 파괴하면 다음 단계의 더 빠른 게임 플레이로 넘어갈 수 있는데, 그 외에 게임의 난이도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 변형 모드가 포함되어 있다.

3. 후속작 및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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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는 이 게임의 아케이드 버전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었으나, 결국 개발로 이어지지 않았고, 이후 수년이 지나 여러 리메이크 및 속편이 출시되었다. 야스 리벤지의 게임보이 컬러 리메이크가 1999년 9월에 출시되었는데, 컨티뉴 시스템이나 비밀 보너스 레벨 등이 포함되는 등 원작 게임과 다른 특징들을 여럿 가지고 있었다.


이후 2005년 아타리 플래시백(Atari Flashback)에 포함된 '아스 리턴(Yars' Return)'를 지나 2011년 4월 13일 엑스박스 360으로 '아스 리벤지(Yar's Revenge)[4]'가 나오는데, 원작의 배경과 캐릭터를 재해석하여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채택하고, 기존의 곤충형 야르 종족을 네 팔을 가진 인간형 외계인으로 변경했으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5]


2022년 8월 23일 '야스: 리차지드(Yars: Recharged)'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리메이크작이 나왔는데, '아타리 리차지드(Atari Recharged)'라는 고전 아타리 게임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일부였던 이 게임은 원작에 훨씬 더 충실하여 고전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이전작보다 좀 더 호평을 받았다.


2024년 9월 10일, 샨테 시리즈로 유명한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에서 외전작으로 Yars Rising을 출시하였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 영상


5. 관련 문서


[1] 워쇼는 스타 캐슬의 벡터 그래픽과 복잡한 메커니즘을 완벽히 구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핵심 개념만 빌려와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재설계했다.[2] 나름대로 SF스럽게 느껴져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3] 만화에서 워쇼는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크레딧을 받았고, 이는 아타리 프로그래머 중 이름이 공개적으로 크레딧에 인쇄된 최초의 사례였다. 당시 아타리는 크레딧에서 프로그래머의 이름을 빼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는 프로그래머가 이에 불만을 품고 게임에 본인의 이름을 숨겨진 요소로 포함시켜 최초로 이스터 에그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어드벤처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다.[4] 읽을 때는 같지만, 원작은 Yars'로 복수형이나 이쪽은 Yar's로 단수형이다.[5] 참고로 Killspace Entertainment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 이 회사가 만든 유일한 게임으로 이듬해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