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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3 17:31:41

cb

1. 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의 조직/전함2. 축구의 중앙 수비수(센터백)의 약자.3. 생화학무기4. 시티즌 밴드5. 신용평가기관6. 전환사채7. 미식축구의 포지션8. FPS 게임9. 적란운10. 대형순양함11. 서킷브레이커12. 혼다네이키드 바이크 시리즈13. 캐리비안 베이의 약칭

1. 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의 조직/전함

Celestial Being

2. 축구의 중앙 수비수(센터백)의 약자.

Centre Back, 센터백 참조.

3. 생화학무기

Chemical and biological, 화학/생물학. 화생방에서 방사능을 뺀 두 가지. 참고로 BC는 사전에는 안 나온다.

4. 시티즌 밴드

Citizens Band,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무전기 주파수대를 말한다. 국가마다 좀 다르지만 대개 단파 27 메가헤르츠 대역이 시티즌 밴드다.

우리나라에서는 CB가 흥한 적이 없지만 본고장 미국에선 한 시대(1960~80년대)를 풍미하였으며 독자적인 서브컬처가 형성되어 많은 이들이 이용하였다. CB 무전기는 장거리 주행 자동차, 즉 대형 화물차와 고속버스의 필수 장비였으며 이런 차를 운전하는 직업 운전수들은 CB 무전기로 다른 운전수들과 끊임없이 잡담하며 장시간 운행의 지루함을 달래곤 했다. 인터넷 사용자 커뮤니티의 할아버지쯤 되는 셈이다.

CB에서만 사용하는 슬랭(이라기보다 코드)도 무수히 많아 문외한은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였다(영문 참고문서). 오늘날 일반인들도 잘 아는 표현인 ‘파이브 바이 파이브’(통신이 잘 들린다는 뜻), ‘텐 포’(알았다), ‘캣치 유 온 더 플립 사이드’(반대쪽에서 만나자 = 반대편 차선에서 보자, 즉 돌아가는 길에 다시 얘기하자) 등이 모두 CB 슬랭에서 유래했다. ‘곰(경찰)’, ‘닭장(차량 중량 측정소)’, ‘코닥’(이동식 과속 단속) 등 단속 회피용 슬랭이 아주 많은 것도 특징.

5. 신용평가기관

Credit Bureau. 개인신용 관련 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관. 정보를 취합하고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신용등급을 매기며, 이 신용등급은 개인이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을 때 활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NICE, KCB 등이 있다 .

실무에서는 채권회수를 위해 채무자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경우[1] "CB를 뗀다" 라고 표현한다.

6. 전환사채

Convertible Bond. 회사채의 일종이다.

7. 미식축구의 포지션

Corner Back, 측면 수비수를 말한다.

8. FPS 게임

Cosmic Break, 사이버스텝 사에서 개발한 FPS 게임

9. 적란운

구름을 분류하는 10종 운형 중 가장 위험한 형태의 구름인 적란운(cumulonimbus)을 나타내는 기호.

10. 대형순양함

Cruiser Battleship을 줄인 표현. 드레드노트급 전함 수준인 12 인치급 주포를 단 초거대 순양함들이며, 실존함은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 단 2 척만 있었던 매우 희귀한 함종이기도 하다.

11.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s의 준말. 자세한 내용은 서킷브레이커문서 참조

12. 혼다네이키드 바이크 시리즈

1969년, 최초의 시판용 4기통 바이크인 CB750을 시작으로 인기를 구가하며 지금까지 내려오는 혼다의 네이키드 바이크 시리즈이다. 자세한 내용은 혼다 CB 시리즈 참고.

13. 캐리비안 베이의 약칭



[1] 계약서에서 신용조회에 동의했을 때에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