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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15:42

iNDS

파일:iNDS.pn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시스템 요구 사양4. 설치 방법5. 문제점
5.1. 사운드 관련5.2. 버튼 관련5.3. 배속 관련5.4. 편의성 관련5.5. 발열 관련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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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DS는 iOS용 무료 오픈 소스 닌텐도 DS 에뮬레이터이다.
2021년 5월 20일 기준으로 최신 버전은 1.10.8이다.

2. 상세

개발이 중단된 기존의 NDS4iOS나 Nitrogen의 소스 코드를 이용해 새로운 개발자가 iNDS로 재출시하여 명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기본 베이스 엔진은 DeSmuME을 사용한다. 업데이트는 비정기적이지만 보통 5~10개월 정도인 것을 보아 개발자 본인은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앱이라 건드릴 부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앱 UI는 영어만 지원되고 버튼 크기 조절, 십자키 또는 조이스틱 변경, 마이크 사용 유무, 터치 스크린 잠금, 치트 설정, x0.5 - x4 배속 기능 등 웬만한 에뮬레이터의 기능들은 다 있다.

3. 시스템 요구 사양

시스템 요구 사양
구분 최소 사양
운영체제 iOS 9 이상
RAM 1GB[1]
저장 공간 26.2 MB
기종 아이폰 5 이상[2]

4. 설치 방법

1. Safari에 들어가서 iNDS를 검색한다.
2. 다운 받을 사이트를 찾은 후 설치한다.
3. 설정 -> 일반 -> 프로파일에서 기업용 App에 있는 파일을 터치하고 '신뢰' 버튼을 눌러 앱을 설치한다.
해당 설치 방법은 대부분 막히거나 유료로 전환되었으며, 설사 된다고 해도 아무 프로파일이나 막 설치할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검색해본 결과 최신 버전(1.10.8)이 업로드된 곳은 없었다.

그래서 추천하는 설치 방법은 바로 AltStore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용 방법은 해당 문서 참고.
iNDS의 최신 IPA 파일은 개발자의 GitHub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5. 문제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드로이드에만 있긴 하지만 경쟁 에뮬레이터인 DraStic보다 조작감이나 편의성이 살짝 떨어지고, 자잘한 버그가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개선할 점이 많다. 다만 DraStic과 비교하기엔 DraStic은 유료로 개발되고 iNDS는 무료로 개발되는 점을 참작해야 한다.

아래는 iNDS의 문제점이며, iPhone 7iPhone 13 mini에서 테스트되었다.

5.1. 사운드 관련

게임의 종류에 관계없이 사운드가 지직거리며 끊기고, 노래의 경우에는 음이 약간씩 밀린다.[3]

5.2. 버튼 관련

일부 게임들[4]은 오직 터치 스크린만 작동하며 일부 버튼들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5]

또한 게임의 종류에 관계없이 가로 화면 상태에서 플레이할 경우 플레이 도중에 게임 화면을 포함한 UI 전체가 화면 오른쪽으로 밀리는 경우가 꽤나 잦다.[6]

5.3. 배속 관련

0.5 ~ 4배속까지 지원하지만 그 영상과 소리의 속도가 설정한 속도만큼 나오지 않는다. 특히 컷씬 스킵이 없거나 노가다를 해야하는 게임의 경우 큰 애로사항이 생긴다.[7]

5.4. 편의성 관련

버튼을 터치해도 터치했다는 진동이나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1.10.8 버전 기준 터치 시 진동 피드백을 인앱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다. 진동의 세기 또한 조절 가능한 것은 덤.
또한 설정에서 버튼의 크기를 슬라이드식 바를 통해 조절하게 되는데, 이를 조절하는 것이 굉장히 느리게 움직인다. 치트를 적용하는 설정이 있긴 하나, 적용하면 게임이 구동이 안되는 상황도 생긴다.[8]

5.5. 발열 관련

에뮬레이터 자체 성능의 한계인지, 권장 사양을 훨씬 상회하는 사양의 기기로도 플레이 시 발열이 꽤 높은 편이다.[9]

6. 기타

2020년 11월 기준, 탈옥을 안하고 iOS 14에서도 구동이 되는 유일한 에뮬레이터이다. 최근에는 AltStore의 독점 제공 에뮬레이터인 Delta에서 NDS 에뮬레이팅을 지원하기에, 유일 타이틀은 깨지게 되었다. 최적화 또한 이쪽이 더 나은 편.[10]

[1] 256MB 이하의 RAM을 탑재한 기기, iPhone의 경우 iPhone 4부터는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2] 어디까지나 최소 요구 사양일 뿐, 탈옥 후 JIT 컴파일러 설정을 켜서 에뮬레이팅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더라도 구동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그래도 최근에 나온 아이폰 X 이후의 기기들이라면 대부분 무난하게 돌린다.[3] 이는 에뮬레이터 자체의 문제이기에 이어폰을 착용해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 리듬 게임의 원활한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은 덤.[4] 현재까지는 리듬 히어로만 확인되었다.[5] 버튼만으로 조작해야 하는 게임에서 해당 버그가 발생한다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6] 화면을 세로로 돌렸다가 다시 가로로 돌리면 해결되나, 재발생은 불가피하다.[7] iPhone 13 mini의 경우 사양 때문인지는 몰라도 약간의 프레임 드랍 이외에는 관련된 문제가 존재하지 않았다. 타 기기를 이용한 추가 테스트 시 수정 요망.[8] 이 경우 당연하게도 등록한 치트를 없애면 원래대로 돌아온다.[9] 웬만한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의 발열과 맞먹을 수준이다. 그에 비례하여 빠르게 하락하는 배터리 수치는 덤.[10] 다만 Delta의 경우 AltStore 독점 에뮬레이터이기에, SideStore와 같이 비교적 편리한 방식(iPhone만을 소지한 채로 iPhone 내부에서 이용 가능 기간을 갱신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항상 일주일마다 AltServer를 활성화한 상태의 PC와 동일한 네트워크에 일정 시간동안 두어, 이용 가능 기간을 갱신시켜야 한다는 것이 큰 단점. 이미저도 옛 이야기인 것이, Altstore의 유럽 지역 한정 공식 앱스토어 출범의 여파로 Delta는 이외 지역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일반 앱 받듯이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