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Rolster/스타크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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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1.1. 1라운드
이영호, 전태양의 부진과 주성욱, 김대엽의 고군분투.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개막전이 있기 전부터 여러 개인리그에서 테란전에 약점을 보이고 있는 주성욱, 2015 SSL Season 1 챌린지에서 펼쳐진 신 리쌍록에서 졸전과 함께 완패당한 이영호 때문에 kt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결국 초장부터 0:3 셧아웃을 당하면서 그 우려를 더욱 크게 했다. 진에어가 기존 에이스 건재+강동현, 양희수, 조성호 등의 합류로 우승후보 1순위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라지만, kt 롤스터 15주년을 앞두고 셧아웃으로 맥없이 패배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더욱 배가되었다. 그나마 충격의 개막전 다음 날 김대엽이 2015 SSL Season 1에서 이신형을 리버스 스윕으로 잡고 16강에 진출하면서 쓰린 속을 달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영웅토스 박정석 現 나진 e-mfire 감독과, 이재균 KeSPA 경기위원장이 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박정석 입장에서는 팀 후배가 5전제 승부에서 수많은 명경기를 펼친 자신처럼, 흔들리지 않고 불리한 경기를 리버스 스윕으로 뒤집었기에 더욱 뜻깊은 현장이었을 듯.
그러나 프로리그에선 에결까지 간 끝에 약체로 평가받던 MVP에게 2:3으로 패배했으며, 다음 상대인 통신사 라이벌 SKT 전에서는 주성욱의 하루 2승에 힘입어 3:2로 2패 후 귀중한 1승을 따냈으나, 여전히 불안한 실정. 3경기째 선수 변화 없이 판타스틱 4만 출전 중이며, 이 와중에 이영호는 공식전 10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강도경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한편 2015년 1월 13일, 지역락 강화로 인해 TCM을 탈퇴했던 강현우가 3년 만에 kt로 귀환했다. 이영호, 김성대, 김대엽, 주성욱 등은 kt 1기 시절에도 함께 했던 동료들이라 전력 보강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융화 측면에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프로리그에는 2라운드부터 출전 가능. 한편 같은 날 열린 프로리그 對 삼성 갤럭시 칸 전 또한 김대엽이 김성대로 바뀌었을 뿐, 2:0으로 앞서던 것을 이영호, 전태양의 투테란의 패배로 2:2까지 끌려가다 주성욱이 하루 2승을 거두며 간신히 3:2로 마무리지었다. 공식전 경험이 전무한 이우재에게 패배한 전태양도 충격적이었으나, 그나마 준수하다 평가받던 이영호의 동족전 또한 노준규에게 무너지면서 공식전 11연패로 연패가 갱신되자 이제는 이영호에게 휴식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 중.
그러나 프로리그 6주차 프라임전 엔트리에서도 전태양이 김성한으로 바뀌었을 뿐, 이영호는 엔트리에 올라 최종혁을 상대하게 되었다. 다행히 이영호는 최종혁에게 승리함으로써 공식전 11연패와 저그전 연패를 동시에 끊어냈으나, 정작 팀은 주성욱의 하루 2패로 패배하여 남은 경기를 전승해야 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졌다. 한편, 스타리그에서는 김대엽이 초반의
결국 프로리그에서는 7주차에서 라운드 포스트시즌을 걸고 ST-Yoe와 데스매치를 갖게 되었으나, 결국 1:3으로 지며 1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했던 테란라인 이영호, 전태양의 동반 부진이 팀의 부진으로 이어진 것이 포스트시즌 탈락의 단초가 되었다.
이후 2015년 2월 11일, 자타공인 StarTale의 에이스였던
한편 GSL 16강에서는
1.2. 2라운드
이어지는 kt의 불안한 행보(...), 하지만 새로운 에이스 김대엽의 각성과로스터 공개를 통해 남윤석이 kt로 리턴했음이 밝혀졌다. kt → SKT → kt를 거친 전무후무한 사례. 대신 박숭, 김주열이 팀을 나오게 되었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상태에서 대거 영입이 이루어지면서 입지가 대폭 좁아진 것이 원인인 듯. 박숭은 페이스북 글에서 드러났듯이 열정이 식을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보아 새로운 팀을 물색 중인 것으로 추측되며, 김주열은 GSL 예선에도 불참한 것으로 보아 은퇴 수순을 밟은 듯.
허나
한편, 2015 GSL Season 2 예선에서는 주성욱이 부진한 와중에 Prime의 신예 테란 김동진에게 1:2로 무너지며 탈락하여 충격을 안겼다. 김대엽도 저그들에게 털리면서 탈락. 결국 예선 참가자 중에 코드 A 승격자는 이영호와, SKT에서 돌아온 남윤석뿐.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에서는 16강에서
그러나 이 후 5주차, 6주차에서 각각 삼성과 ST-Yoe를 상대로 3:0으로 승리, 3승 3패 +4로 7주차에서 MVP만 잡아내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7주차에서 MVP를 잡으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리고 이 와중에 김대엽이 조용히 10승을 찍으면서 새로운 에이스로 각성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이영호가 박령우에게 선봉싸움에서 패배했으나, 이후 김대엽이 박령우, 김지성, 이신형, 김도우를 모조리 잡아내 올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조성주에게 주성욱,
그리고 2라운드 종료후 김성대가 은퇴했고 같은 날 서성민을 영입했다. 다만 그 압도적인 프로토스 라인이 있는데도 왜 서성민을 영입했냐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그나마 테란은 버리고 저그는
1.3. 3라운드
나쁘지 않았는데 결승진출 실패. 이게 다 조성주 때문이다3라운드 플래이오프의 패배는 정규시즌 첫경기의 진에어와의 경기, 2라운드 플레이오프때의 경기와 매우 유사한 방식의 패배였다고 할 수 있다. 조성주를 '잡을 수 있는' 타 팀의 에이스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독 조성주 한명에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주성욱, 김대엽 주축의 프로토스라인은 유독 조성주 상대로 연패를 겪고 있으며,
1.4. 4라운드
4주차까지는 주성욱과 4인의 스막이었으나, 5주차부터 각성해서 우승4라운드 시작 1주차에서 cj를 3대1로 이긴것은 좋았으나 2,3,4주차를 무려 3:1 패배로 3연패를 달성 스막팀으로 4라운드 1승 3패 순위는 7위로 추락했다. 주성욱은 청년가장으로 거듭나 4승0패를 기록하였으나 나머지 4인방이 김대엽 0승 3패,
게다가 이런 스막화가 와도 강현우나 서성민, 김성한 같은 선수들은 위의 스막 선수들한테 조차 밀리는 걸 보면 답이 없는상태. 사실상 최종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위기가 드리우고 있다. 5~7주차에 접어든 지금 남은 상대는 최약체 팀 프라임을 제외하면 kt에게 유달리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진에어와 4라운드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삼성이다. 안정적으로 라운드 최종포스트시즌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모두 이겨야 한다. 5주차에서 프라임에게 3:0 완승을 거두었으나 같은 날 최종포스트시즌 경쟁팀인 스베누가 SKT를 3:0으로 완파하고 3위로 순위가 상승하였다.안정적인 최종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6,7주차 상대인 진에어와 삼성을 모두 이겨야 하는 과제가 남겨졌다.
8월 19일 김성한이 공식적으로 팀을 나가면서 팀에는
8월 24일 6주차에서 난적 진에어를 3:1로 완파하고 3승 3패를 거두었다. 그러나 아직 김대엽이 4라운드 1승 4패로 크나큰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서 7주차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큰 변수가 될 듯하다. 경쟁팀인 스베누가 7주차에서 프라임을 꺾고 4승을 거두었으므로 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다행히 삼성을 3:0으로 격파, 라운드 포스트시즌 및 최종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9월7일 4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서 스베누를 상대로 7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 그리고 9월 8일 4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cj를 상대로 전태양이 올킬을 성공하며 4:0으로 완승을 거두고 9월 13일 영원한 숙적 skt와의 4라운드 결승전에서 주장 주성욱의 화끈한 3킬 활약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 우승팀이 된다.
2015시즌 KT소속 선수들의 정규시즌 전적은 다음과 같다
이름 | 종족 | 승 | 패 | 승률 |
주성욱[6] | 프로토스 | 21승 | 11패 | 65.6% |
김대엽[7] | 프로토스 | 16승 | 7패 | 69.6% |
| 저그 | 11승 | 7패 | 61.1% |
이영호 | 테란 | 11승 | 13패 | 45.8% |
전태양 | 테란 | 4승 | 7패 | 36.5% |
김성대 | 저그 | 1승 | 1패 | 50% |
김성한 | 저그 | 0승 | 1패 | 0% |
강현우 | 프로토스 | 0승 | 1패 | 0% |
서성민 | 프로토스 | 0승 | 0패 | 0% |
합산 전적 | 개인전 | 64승 | 38패 | 62.7% |
1.5. 통합 포스트시즌
1승만 하라고 스막들아, 이영호,서성민 제외하고 전부 스막이된 kt9월 21일 월요일 진에어와의 1차전에서 서성민만 1승을 거두고 4대1로 완패를 당하였고,9월 22일 화요일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 진에와의 2차전에서 전날의 뼈아픈 패배를 씻고 각성한 이영호의 갓모드로 3대0 리드를 했으나 진에어의 김유진에게 역올킬을 허용하면서 패배한다. 진에어와의 악연을 결국 포스트 시즌 내내 극복하지 못한 무기력한 모습으로 kt의 2015년 프로리그는 끝이났다. 이후 2015 개인리그 최고의 대회 글로벌 파이널에서 주성욱이 16강에서 조기에 탈락했으나
2. 팀별 둘러보기
스타크래프트 2015년 팀별 | ||||
SK telecom T1/2015년 | kt Rolster/2015년 | CJ Entus/2015년 | SBENU/2015년 | |
Jin Air Greenwings/2015년 | Samsung Galaxy/2015년 | MVP/2015년 | Prime/2015년 |
[1] 이전 브루드워 시절에 저그가 우승을 거둔 것은 KTF 시절의 이야기로, kt로 통합되고 나서 창단된 이후로 최초의 저그 우승자는 이승현이라고 보는 것이 맞았으나... 이제는 흑역사로 전락하고야 말았다.[2] 특히 강현우의 경우 멀티태스킹, 반응속도, 판단력 전반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주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3] 프로리그에서 같은 질문을 받은 강도경 감독은 프로토스가 강세라 영입한 일이었다고 간단하게 대답했다.[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605244&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A%B0%9C%EB%A8%B8%EA%B0%88%EC%8C%8D[5]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605215&exception_mode=best[6] 다승 1위[7] 다승 4위[8] 스타테일 전적까지 합하면 16승 11패로 김대엽과 공동다승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