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니메이션 난다 난다 니얀다의 삽입곡이자, 사운드트랙 3번.작곡가는 이 작품의 음악 담당인 미야지 카즈아키. 야고/니얀다의 성우 아사노 마유미가 불렀으며, 한국판 30화A에서는 동일 배역의 이선호가 불렀다.[1] 한국 재능방송판에서는 '2기'(2005년경 ~ 2007년)[2] 오프닝으로 쓰였으며, 이 때는 이현진[3]이 불렀다. 夢のマント와 함께 팬들에게는 신의 노래(神曲) 취급받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이 삽입된 에피소드로는 야고의 약속(한국 재능방송판 제외)[4], 니얀다 기념관, 가수가 된 메롱, 야고는 영화 스타 등이 있다.
이 곡을 자국어로 번안한 것이 확인된 판본은 전 세계를 통틀어 인도와 대한민국뿐이다. 대만판과 이탈리아판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광동어판은 번안하지 않았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두 개의 버전으로 번안했으며, 두 개의 버전으로 번안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2. 일본판
본편에서도 간간히 쓰인다. 11화A <야고의 약속>에서 처음 삽입되었으며, 30화A <가수가 된 메롱>에서는 작중 니얀다가 이 곡을 직접 부르기도.가사(일본판) |
どんなに 遠くで 泣いてても 돈나니 토오쿠데 나이테테모 아무리 먼 곳 에서 울고 있어도[5] 僕には 聞こえる 山をこえて 보쿠니와 키코에루 야마오 코에테 나에게는 들려와 산 너머에서도 誰よりも 君のこと 考えているから 다레요리모 키미노코토 캉가에테 이루카라 누구보다도 너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니까 ずっともっと 風より速く 飛んで いくよ 즛토 못토 카제요리 하야쿠 톤데이쿠요 계속 좀 더 바람보다 빠르게 날아갈게 耳を ちょっと すまして 聞いてごらん 미미오 춋토 스마스테 키이테 고란 귀를 좀 더 밝게 하고 들어봐 みんな 君の味方 さあ 顔を あげて 민나 키미노 미카타사 카오오 아게테 모두가 너의 편이야 자, 얼굴을 들어봐 誰だって 本当は 優しくしたいのさ 다레닷테 혼토와 야사시쿠 시타이노사 누구라도 정말은 친절해지고 싶은 거야 雪よりも 真っ白い心 きっと持ってる 유키요리모 맛시로이 코코로 킷토 못테루 눈보다도 새하얀 마음을 꼭 가지고 있어! 信じて 신지테 믿을테니까 (助けろと 言われれば 타스케로토 이와레레바 도와달라고 한다면 僕は 誰でも 助けるんだ 보쿠와 다레데모 다스케룬다 난 누구라도 도와 줄거야 それが 敵でも 味方でも 소레가 테키데모 미카타데모 그것이 적이든지 우리 편이든지 ニャンダー仮面!) 냔다 - 카멘! 誰だって 本当は 優しくしたいのさ 다레닷테 혼토와 야사시쿠 시타이노사 누구라도 정말은 친절해지고 싶은 거야 雪よりも 真っ白い心 きっと持ってる 유키요리모 맛시로이 코코로 킷토 못테루 눈보다도 새하얀 마음을 꼭 가지고 있어! 誰よりも 君のこと 考えているから 다레요리모 키미노코토 캉가에테 이루카라 누구보다도 너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니까 ずっともっと 風より速く 飛んで いくよ 즛토 못토 카제요리 하야쿠 톤데이쿠요 계속 좀 더 바람보다 빠르게 날아갈게 |
여담으로 일본인 팬이 만든 30분 반복 버전이 존재한다.[6]
번역출처
3. 한국판
한국판 11화A에서는 이 노래 대신 최향윤이 부른 夢のマント가 삽입되었기 때문에 한국판 11화A에서는 이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그 다음으로 이 노래가 삽입된 에피소드는 21화B <니얀다 기념관>인데 이때 일본판 僕はニャンダー!!가 교체되지 않고 삽입되었는지는 한국판 21화가 인터넷에 남아 있지 않아 불명이다.3.1. 30화A(이선호) 버전
한국판 30화A 버전은 관련 영상이 남지 않아 가사를 알 수 없다. 다만 네이버 지식iN의 질문을 토대로 귀염둥이, 이쁘고, 상큼하고라는 구절이 있었다고 추측할 뿐이다.3.2. 2기 오프닝(이현진) 버전
한국판 '2기' 오프닝 버전. 2005년경에 원래 쓰던 오프닝(夢のマント)을 이 버전으로 교체했는데, 일본판과 기타 해외판은 변경 없이 夢のマント를 오프닝으로 사용하였으므로 이 곡은 한국 한정으로만 오프닝으로 쓰인 것이다. 따라서 '2기' 역시 한국에만 존재하는 개념이다.
최종회인 83화가 방영된 뒤 1화부터 다시 방영한 후에도 2007년 종영할 때까지 2기 오프닝과 엔딩을 사용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夢のマント보다 이 노래가 오프닝 영상으로 더 기억되는 경향이 있다. 재능판을 시청했던 한국 팬들 다수는 니얀다의 음악 하면 2기 오프닝곡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가장 좋아한다.
그러나 당시에 인기가 많았었다고 해도, 현재의 시점으로 보면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어쨌든 재능 측에서 임의로 원래의 오프닝을 쳐낸 것이고, 바뀐 오프닝의 영상은 원래 오프닝 영상의 초반부 + 본편(대부분 찍찍 일족 편)의 짜깁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점과는 별개로 '1기' 오프닝곡을 2기 오프닝곡보다 더 좋아하는 팬들도 소수 존재한다.
가사(국내판, 2기 오프닝 version) |
멋진 망토 휘날리며 하늘을 날아[7] 반짝이는 두 눈으로 우릴 지켜보네 어려울 때면 나를 불러봐 내가 너를 도와 줄게 저기 저 멀리 머나먼 곳이라도 날아 갈거야 언제라도 어디라도 함께 해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런 우리들의 친구 외로울 때면 나를 불러봐 내가 너를 위로해 줄게 아무리 힘든 슬픔도 외로움도 날아 갈거야 니얀다! 만세! |
4. 관련 문서
[1] 그러나 지금 인터넷에는 스크린샷밖에 남아있지 않아 들을 수 없다.[2] 사실 83화 방영 이후 1화부터 다시 방영할 때에도 2기 오프닝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문서에서 보듯 재능 측에서는 찍찍 일족 편이 시작되는 73화부터 주제가를 바꾸고 2기로 칭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83화로 애니가 완결되었으므로 그냥 바꾼 주제가를 83화 방영한 뒤에 1화부터 다시 방영하기 시작한 후에도 그대로 쓴 듯하다.[3] 나무위키의 이현진 문서를 보아도 일치하는 인물이 없다. 쪽빛보다 푸르게 한국판 오프닝/엔딩을 부른 이현진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추정.[4] 한국판의 경우 夢のマント로 대체되었다. 야고의 약속 문서 또는 해당 에피소드 참조.[5] '울고있니?' 라고 아는 사람도 있지만 울고 있어도가 맞다.[6] 차회예고 이미지가 영상에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은 실제 2001년 83화가 끝난 후 종영을 알리는, 난다 난다 니얀다의 작별을 고하는 장면. 왠지 아련하다.[7] 한국판 夢のマント의 첫 소절을 변형. 이 뒤의 가사는 일본판 僕はニャンダー!!의 가사를 베이스로 해서 개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