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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4 22:14:36

반드시 필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 1획
총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ヒツ
일본어 훈독
かなら-ず
-
표준 중국어
* 보라색의 자형은 상용한자표에서 별도로 허용하는 자형.
  • 빨간색의 자형은 상용한자표에 없는 확장 신자체 또는 간이관용자체.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 독음, 빨간색의 독음은 비상용 독음.
파일:必 획순.gif
획순[1]

1. 개요2. 세부 정보3. 모양4. 쓰는 방법5. 용례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必자는 '반드시 필'로, '반드시', '꼭', '틀림없이'를 뜻하는 한자이다.

2. 세부 정보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fff,#1c1d1f>반드시
중국어 표준어
광동어 bit1
감어 bit6
객가어 pit
진어 bieh4
민북어
민동어 bék
민남어 pit
오어 piq (T4)
상어 bi6
일본어 음독 ヒツ
훈독 かなら-ず
베트남어 tất

유니코드에는 U+5FC5에 배당되어 있고, 주음부호로는 ㄅㄧˋ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PH(心竹)로 입력한다.

단독으로 쓰일 경우 부사로서 주로 사용된다.

3. 모양

마음 심()자에 삐침 별이 관통된 형상을 띠고 있다.

글자의 기원은 불분명하다. 마음 심을 부수로 갖고 있지만 마음 심과는 자원적으로 관련이 없으므로 '마음이 파괴되었다' 등의 해석은 잘못된 것. 나뭇가지를 양쪽에 두고 그 사이에 부목의 파편을 덧대 늘이는 모습을 본땄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 나무삭구의 모양을 본땄다는 설이 있으나 이 역시 상상일 뿐이고, 상형자일 것이라는 것은 확실시 되고 있지만 그 대상은 알 수 없다.

必자의 원시 형태로 추정 가능한 가장 오래된 형태는 금문에서 처음 나타나며 예서 때 되어서야 현재와 비슷한 모양을 갖추게 된다. 그후로 마음 심의 모양이 드러나는 양식을 이루게 된다.

4. 쓰는 방법

획순이 나라마다 개인마다 다 다르다. 일단 한국에서는 반드시 필의 획순을 맨위의 점(가운데 위치한 점)을 시작으로 삐침 → 몸체 → 왼쪽 점 → 오른쪽 점 순으로 긋는 것을 정석으로 삼지만, 모든 교재에서 이렇게 가르치는 것은 아니며 통일된 설명 없이 중구난방이다.

마음 심의 획순은 왼쪽 점 → 몸체 → 맨위의 점 → 오른쪽 점 순인데, 반드시 필의 획순 중 한국에서 주로 설명하는 획순을 보면 삐침을 제외한 나머지 획의 순서도 마음 심과는 확실히 다르다. 삐침과 맨 마지막 획인 오른쪽 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획의 순서는 마음 심과 반대이다.

중국 쪽 자료에서는 필순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한다.
일본은 획순이 3가지로 나뉜다.이 중 첫 번째 획순을 정석으로 삼는다.

위에서 설명한 일본의 필순 중 2번째 것은 중국에서 설명하는 획순의 한 종류와 동일하고, 3번째 필순을 사용하는 중국인 서예가 또한 있다. 한중일 3국 중에서 자기 나라 안에서만이라도 완전히 통용되는 표준필순을 정립한 나라는 없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쓰는 것이다. 자기에게 가장 편하고 예쁘게 쓸 수 있는 필순이 자기의 정답이라고 하겠다.

5. 용례

5.1. 단어

5.2. 인명

5.3. 창작물

5.4. 기타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국내 및 일본에서 정석으로 취급되는 획순. 다른 획순도 있으니 자세한 것은 밑의 쓰는 방법 문단을 참고.[2] 한국과 같으며 이것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3] 『신독본한자연구』(1910)에서 제안한 획순으로, 한국의 일부 교재에서도 이렇게 가르친다. 삐침을 제외한 나머지 획의 순서는 마음 심과 획순이 동일하다. 글자의 구성획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옮겨 쓰는 방식이다.[4] 에모리 켄지(江守賢治)가 『大きな活字の楷行草筆順・字体字典』(1983)에서 제안한 획순으로 가장 마이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