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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4:40:14

열반 녈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7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デツ, ネ, ネツ
일본어 훈독
くろ, くろつち, くろ-める, そ-める
-
표준 중국어
niè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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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涅은 '열반 녈'이라는 한자로, '열반(涅槃, 불교에서 말하는 최고의 경지)', '개흙(개펄의 흙)'을 뜻한다. 그래서 '개흙 녈'이라고도 한다.[1]

음이 '녈'로, 매우 특이하다. 이유는 '열'이 원음이고 활음조 현상으로 '녈'로도 읽는 것이기 때문.[2]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6D85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EAG(水日土)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물 수)와 음을 나타내는 (막을 녈)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날'로도 읽히는데, "개흙"이나 "검은 물을 들이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날이불치(涅而不緇)의 경우 '검은 물을 들이다'의 뜻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여담

원래대로라면 두음 법칙으로 인해 중복 한자가 돼야 하는데, 涅은 예외적으로 원음인 '녈'로는 아예 한자 변환이 되지 않으며, '열'로 입력해야 변환할 수 있다. 자주 쓰이는 용례가 열반 하나뿐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1] 원래는 '개흙'을 뜻하지만, 산스크리트어 nirvana를 '열반(涅槃)'으로 음역하게 되면서 '열반'이라는 뜻도 지니게 된 것이다.[2] 컴퓨터에서도 '열'로만 변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