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20 16:43:58

에서 넘어옴
등나무 등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5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9획
미배정
[A]
일본어 음독
トウ
일본어 훈독
ふじ
[A]
표준 중국어
té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
2.1. 언어·지역별 자형 차이2.2. 이체자
3. 용례
3.1. 단어, 고사성어3.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3.3. 일본어
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藤은 '등나무 등'이라는 한자로, 정확히는 라탄(Rattan)을 의미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등나무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등나무
중국어 표준어 téng
광동어 tang4
객가어 ten2
일본어 음독 トウ
훈독 ふじ
베트남어 đổąng
뜻을 나타내는 (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물솟아오를 등)을 합쳐진 형성자이다.

중국에서는 藤이라고 하면 등가구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라탄'을 나타낸다. 등갑, 등패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라탄이다. 라탄이 목재 중에서도 매우 질긴 재료라 죽제품처럼 엮어서 가구나 바구니 등으로 사용하는 것.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등나무'라고 부르는 식물을 多花紫藤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라탄은 야자수처럼 생겼다. 참고 링크 링크에서 양 옆에 있는 나무는 고무나무.

일본에서는 藤 자를 식물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할 경우 우리나라에서처럼 등나무를 가리킨다. 또한 등갈(藤葛)이라 쓰고 후지카즈라(フジカズラ)라고 읽어 덩굴식물을 총칭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한편 藤자는 佐藤, 藤村 등 일본인의 성씨로 굉장히 많이 쓰인다. 주로 とう, ふじ 등으로 읽히나 연탁의 영향으로 どう로 읽히는 경우도 있다.

유니코드에는 U+85E4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TBFE(廿月火水)로 입력한다.

2.1. 언어·지역별 자형 차이

파일:attachment/u85E4.png
(G: 중국, T: 대만, J: 일본어, K: 한국어, V: 베트남)

2.2. 이체자

籐(유니코드 7C50, 竹부 15획, HBFE)
䕨(유니코드 4568, 艸부 16획, TBFF)
𦸝(유니코드 26E1D, 艸부 11획, THDP)

3. 용례

3.1. 단어, 고사성어

3.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일본의 4대 본성인 겐페이토키쓰(源平藤橘) 중 하나가 이 藤을 쓰는 후지와라다. 후지와라씨는 세부 구분을 위해 藤에 각 분파의 특징을 나타내는 글자를 붙여 썼고 이것이 후세에 씨로 정착했다.[3] 그래서 일본인의 씨에는 藤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아래 외에도 상당히 많다.

3.3. 일본어

3.3.1. 훈독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A] 龹의 八 부분이 丷의 형태이다.[A] 龹의 八 부분이 丷의 형태이다.[3] 예로, 사이토(斎藤)는 재궁(宮)을 맡은 후지와라(原), 곤도(近藤)는 오미(江)에 사는 후지와라(原)[4] 오카다 유키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5] 일본식 이름은 후지모리 겐야(藤森謙也)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