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ガーネット・サンデイ슈퍼로봇대전 OG1에서 첫등장. 연방군 비행대 소속이었다가 하가네에 배속. 같은 비행대의 재더와 교제중이었다가 결혼까지 골인했다. 23세. 계급은 상사→소위. 성우는 사쿠마 쿠미.
밝고 활발한 여성. 만사를 대충대충 조잡하게 처리하는 면이 있고, 성질급한 성격. 별로 세세한 건 크게 신경 안쓰고 산다. 그래도 인정 하나는 넘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평소 복장이 엄청나게 노출도가 높은 걸로 함 내에서 유명. 군에 들어오기 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도 했던 것 같아서 다른 여자 아이들 화장시키고 옷 입혀서 변신 시키는 게 취미다.(특히 라투니)
전직이 모델로 쓰리사이즈 93-58-88이라는 엄청난 몸매를 자랑하며, 그 가슴 크기는 사이즈가 밝혀진 오리지널 캐릭터 중 최대 크기이다.[1] 같은 비행대의 재더 베네르디와 연인. 그리고 라투니 수보타의 엄마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친딸은 아니나 라투니를 진짜 자식처럼 깊이 사랑하고 있으며 보호자로서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2. 행적
재더와는 갈 데 까지 다 가 본 사이로서 작중 둘이 같이 있으면 관계를 요구하거나 하는 장면이 있으며[2] 쿠스하 드링크가 정력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재더에게 먹여보려고 하는 등, 성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다. 전투 중 대사도 '나를 덮쳐도 되는 건 재더 뿐!' 등등 야한 대사를 자주 외치는 사피네의 뒤를 이어받을 만한 음란 개그 캐릭터 중 하나이다.[3] 그렇다고 해서 육체적 관계에만 집착하는 건 아니고 마음 속 깊이 재더를 믿고 사랑하고 있다.실제로 OG1 엔딩에서 재더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OG2.5까지 출산을 안한 걸로 봐서는 대충 임신 시기는 오퍼레이션 SRW의 절망적인 전투를 앞두고 둘이 마지막 전야를 보냈다가 떡하니 임신된 것 같다. 임신 후에는 군을 은퇴하고 재더에게 청혼 받아 결혼했다.
이렇게 볼장 다 본 여자라서 연애에 대해서는 하가네 함내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서, 미래에 커플이 될 다른 동료들의 관계를 과거부터 이미 수많이 예지하고 있었다. 수많은 커플의 연애 컨설팅을 해주고 있었으며 여자에게 사랑의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해선 강한 분노를 표한다.[4] 쿠스하 미즈하와 류세이 다테가 잘되길 원해서 쿠스하를 예쁘게 만들어 주려고 라투니를 상대로 연습했다가 라투니를 고스로리 패션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후로는 류세이와 쿠스하 커플이 가망이 없음을 알고 이쪽은 완전히 포기하고 있으며, 오히려 라투니의 고스로리 패션의 귀여움에 반해서 이후로도 기회만 되면 라투니에게 드레스를 입히려고 하고 있다.
OG2에서는 그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OG2 엔딩에서는 라투니의 친구인 샤인 하우젠이 재더와 가넷 가족을 위해 아사쿠사에 집을 통째로 사줘서 거기서 이사해서 살게되었다. 이사 후에는 동네 사람들과 매우 친해져서 아즈마 연구소 사람들과도 매우 친하게 지낸다. 라투니의 친구들인 아라도 발랑가. 제올라 슈바이처에게도 적극적인 호의를 베푼다.[5]
별로 세세한걸 신경안쓰는 성격 때문에 단어나 이름을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지적 받으면 아무래도 좋지 않냐며 가볍게 넘어간다. 이런 경향은 전투시에도 그대로라 다른 PT에 갈아태우기를 시키면 무기 명칭을 엉뚱하게 말하는 때가 많다. 그래서 갈아태우면 대사가 재밌는 캐릭터 중 한 명[6]
분명히 OGS 설정에도 GBA판 때처럼 노출도가 높은 옷을 즐겨입는다고 나오는 주제에 디바인 워즈 때문에 설정이 변경되어 버려서 OGS에서 평소 입던 위험한 복장은 어디론가 버려버렸는지 안나오고 노출도 낮은 군 제복만 죽어라 입고 나오게 되어서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다만 OGS에서는 그녀가 엑셀렌과 함께 바니걸 옷을 입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7]
OG외전에선 드디어 남녀 쌍둥이를 출산, 알렉산드라이트 라는 보석에서 따와서 아들은 알렉, 딸에겐 상디란 이름을 붙였다.
원래는 제더가 파잉과 포잉이란 다른 이름을 생각했었는데, 민망한 이름 탓인지 기각되었었다고 한다.(...)
3. 성능
탑승기체는 F-28 멧사,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전용 BGM은 BEAT AND BEAT.
게임 중에는 완전한 보조 정신기만을 갖춘 캐릭터로 응원과 축복 격려,대격려등 거의 필요한 모든 보조정신기를 다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서 싫어도 류세이 루트에서는 당연히 키워야 되며 중반 이후 합류하게 되는 쿄스케 루트에서도 키워놓는 것이 좋은 캐릭터이다. 그래서 OG2에서는 안나와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OG 시리즈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통틀어 고유 능력 스킬인 럭키 레벨이 상승하는 둘 뿐인 캐릭터다.[8][9] 때문에 전투와는 전혀 상관없는 스킬/정신기 배치에도 불구하고 불가사의할 정도로 공격을 잘 피하고 잘 맞추며 최후반부까지 잘 끌고 가면 심심하면 럭키가 터져서 적의 명중 회피를 무시하고 무조건 회피/무조건 적중 + 크리티컬 히트가 아주 경쾌하게 빵빵 터지는 잭팟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밸런스를 고려해서인지 OG 2부터는 럭키 보유자는 럭키 레벨이 1로 고정되도록 변경되었다.
[1] 라미아 러블리스가 이 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가넷과는 다르게 정확한 사이즈가 공개되지 않아 '추정상 1등'에 지나지 않는다. 엑셀렌 소위의 "가넷, 지다 란 느낌?" 이란 발언으로 추측해 보았을 때 조금 더 크다는 설만 존재.[2] 물론 다른 인물들의 방해로 실패하지만.[3] 디바인 워즈에선 게임 심의보다 엄격한 방송 심의 때문인지 이러한 선전성은 제외되어 있다.[4] 예: 아야를 배신한 잉그램.[5] 특히 예쁜 여자아이를 좋아해서 제오라가 꽤 마음에 드는 듯.[6] 예: 토스트 해머,스퀘어 플레이모어,계도 뭐시기검,치즈샌드, 파이널 비루 등등등.[7] 아무래도 자신이 직접 공수한 듯.[8] 다른 한 쪽은 타스크 신구지[9] 사실 OG1 한정으로 럭키 레벨링이 가능한 것 뿐이긴 하다. 근데 그 고레벨 럭키가 너무 사기라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