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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쪽 사진의 컬러는 리바이브기. 아래는 힐링기)
GNZ-003 GADESSA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포격형 기체. 디자인은 야나세 타카유키.
2. 스펙
| GNZ-003 GADESSA | |
| 형식 번호 | GNZ-003 |
| 분류 | 이노베이드 전용 모빌슈트 |
| 동력원 | 유사 태양로 |
| 장갑재 | E 카본 |
| 운용인원 | 파일럿 1명 |
| 무장 | GN 메가런처, GN커터, GN 발칸, GN 빔사벨 |
| 옵션 장비 | GN 부스터 |
| 탑재 시스템 | 트란잠 |
| 파일럿 | 힐링 케어, 리바이브 리바이벌 |
3. 개요
4. 기체 설명
동형기로 근접전과 방어력에 특화된 가랏조, 정보 수집 기능에 특화된 가데스가 있다. 외전 OOV에서는 본 기체의 프로토타입인 가름 건담이 등장한다. 간이 양산기로는 가가가 있다.이노베이터들이 개발한 이 기체는 베다에 저장되어 있는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데이터를 이용해 제작되었으며, 내장된 유사 태양로도 상당 부분 커스터마이즈 되어 있으므로, 오리지널 태양로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지닌다. 또, 두부에 커버를 한 겹 씌워 놓았는데, 그 안에는 건담 헤드가 숨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원형이 되는 가름 건담의 영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이마 부분에는 라인형 센서가 덧대어져 있다. 이 라인형 센서 또한 역시 GNZ 시리즈 대부분의 공통점이다.
5화 시점에서 롤 아웃이 언급되었고, 8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무장은 대형 GN메가런처, 빔 사벨과 GN 발칸, 팔에 달린 GN 커터가 있다. 착지시엔 발이 전개되고 비행할 때 발을 접어 세우는 것이 특징. 이를 이용하여 운석이나 소행성 등에 자신을 고정시킬 수 있다. 대충 뉴 건담이나 사자비가 쓰던 방식을 떠올리면 쉽다.
이 기체를 포함해서 GNZ 시리즈는 전부 어깨가 대형인데, 이는 어깨 내부에 대용량 GN 콘덴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기 시점에서 상당한 수준의 입자 저장량을 보유하며, 이를 각 기종의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전투에 활용하기도 한다.
건담 쓰로네 시리즈, 2세대 건담, GN-X 계열 시리즈의 형식번호와 늘어놓고 보면 WXYZ 순서가 된다.
5. 무장 설명
- GN 발칸
손목에 내장된 빔 발칸. 위력이 라이플 등의 주력 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연사가 가능하여 견제 혹은 실탄 요격용으로서 이용가치가 높고 근중거리용 무장으로서는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2] 후반에나 쓰는 장면이 가끔 나왔던 건담 엑시아와는 달리 꽤 많이 다용되었다. GNZ 시리즈의 공통무장.
- GN 컷터
GNZ 시리즈의 공통무장 그 두 번째. 팔등에 장착된 핀에 GN필드를 형성하는 것으로 예비동작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근접무장.
그러나 작중에서 사용된 적은 없다.
- GN 빔 사벨
좌우 사이드 아머에 내장된 무장으로 본 기체가 원거리전 주체인지라 이용빈도는 비교적 적다. 다만 상기의 GN 커터가 한 번도 안 쓰이고 메가 런처가 파괴된 적이 생각보다 있던 덕에 실제로는 근접전 무기로써 꽤나 사용된 셈. 참고로 본기는 가랏조와 사이드아머 구조가 동일하나 가랏조의 사이드아머에도 본 무장이 내장되어 있는지는 미확인.[3]
- GN 메가 런처
건담 바체[4]의 GN 바주카의 데이터를 사용해 만들어진 대형 빔 캐논. 미사용시엔 허리에 마운트 가능하고, 레일 미전개시 끝부분의 3개의 총구로 빔 라이플로서 사용 가능하며 3개의 포신을 전개한 안쪽에 메가런처의 총구가 있다. 메가런처 전개시에는 높은 파괴력을 얻지만 발사에 차지시간이 필요하다는 것까지 바체와 동일. 허나 본체로부터의 파워 공급 외에도 뒷부분의 에너지 팩으로도 파워를 받아 1팩당 2발분, 즉 2팩으로 총 4발의 사격이 가능하다. 반동이 상당한지 작 중에서 몸체를 작은 소행성에 고정시킨 뒤[5]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극중에서 톨레미를 상대로 장거리 저격을 하는 걸 보면 위력 뿐만 아니라 사거리와 정확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 포격과 저격 양면으로 탁월한 위력을 발휘한다.
6. 작중 활약
리바이브 리바이벌은 두 번에 걸쳐 프톨레마이오스 II를 이 메가런쳐로 저격했으며, 11화에서의 한방은 제 3격납고를 직격시켰다. 몇미터만 옆으로 쏘았다면 오라이저에 피격되어 건담 더블오 2시즌이 끝날 뻔했다.
12화에선 이노베이터라고 자신만만해하다가 트란잠 모드의 더블오라이저에게 파괴당하고 코어파이터로 도망친다.
어느 정도 양산이 되어있는 모양이어서, 13화에서 힐링 케어가 타고 나왔다. 이 때는 상대인 더블오라이저가 트란잠 상태가 아니라 그럭저럭 호각을 이뤘으나 프톨레마이오스2를 노리다 메가 런처가 파괴되고 네나 트리니티의 방해 때문에 팔 하나가 썰려나갔다. 어로우즈에는 신형기라고 잔뜩 신뢰를 받고있는 모양이지만, 나올 때마다 박살난다.
우주 기동에 맞추어서 설계된 모양인지, 14화에서는 대기권 내에서 알렐루야 합티즘의 아리오스 건담를 상대로 기동성에서 밀리다가 동료인 브링의 위기에 한 눈 팔다 메가 런처를 파괴당했다. 지형적응 공B 우주s이란 농담이 나오기도 하는데, 원래 아리오스 건담은 가변형인 데다 이 때는 GN아처와 결합한 상태라 기동력이 훨씬 높아진 상태였으니 가뎃사의 대기권 내 기동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아리오스+GN아처의 스피드가 그만큼 특출나다고 볼 수 있는 장면.
15화에서 리바이브 리바이벌과 힐링 케어가 이 기체로 동시에 출격했는데, 이 2기의 색은 미묘하게 다르다. 대충 보면 알기 힘들다.
19화에서 또 박살났다. 게다가 파일럿이었던 리바이브 리바이벌은 코어파이터째로 세라핌 건담에게 사로잡힌다.(뭐, 이는 리본즈 알마크의 명령이었지만.)
20화에 더블오라이저에게 또 발렸는데, 이번엔 가랏조와 함께 그 장면 자체가 짤렸다. 거기다 나중에 21화를 보면 기습 빔 라이플 공격 한 방에 발린 걸로 나왔다.
23화에선 트란잠 기능이 추가되어 힐링이 모는 가랏조와 동시에 트란잠을 발동시켜 세라비 건담에게 협공을 가해 격추시키는데 성공한다. 24화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더블오라이져를 몰아붙이나 세츠나가 트란잠버스터를 발동시켜 물러난다.
25화에선 리본즈를 엄호해 더블오라이져를 상대하다 반파된 켈딤 건담을 상대하고, 여기서 메가 런처가 파괴되면서도 계속 케루딤을 몰아붙이나 결국 마지막에 빈틈을 찔려 파일럿인 리바이브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7. 기타
위에 기술되어 있듯 워낙에 당하는 일이 많아 이노베이드들이 이노베지터 소리를 듣는 것과 동시에 고급 폭죽이란 이미지로 굳어지고 말았다.하지만 결코 기체의 성능이 낮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블오라이저 같은 예외급을 제외하면 최상위급에 속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아직 오라이저가 등장하지 않았을 당시의 더블오 건담의 성능에 대해 리본즈 알마크는 그 정도론 가뎃사에 모자란다 일축했으며 그 다음 가랏조에 의해 더블오 건담이 털리다시피 했다. 게다가 힐링 케어의 경우 이 기체로 트란잠을 발동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더블오라이저와 거의 호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상 가뎃사와 가랏조의 부진을 잘 보면 더블오라이저의 압도적인 성능을 제외하면, 톨레미측 건담들과 달리 트란잠 기능이 없는 것에 이런저런 불운이 겹쳐졌다는 인상이 강하다. 즉, 최종결전 이전까진 대등한 입지에 서지 못했다는 것.
결국 아르케 건담와 마찬가지로 잠재력에 비해 운이 안 따라준 불운한 기체라 볼 수 있을 듯.
소수지만 일단은 어느정도 양산된 기체인 듯 하다. 본편에서의 등장만 봐도 동체가 파괴되고 코어파이터로 탈출, 그리고 다른 동형기에 탑승해서 등장하는 패턴이 여러 번 나왔다.
8. 모형화
8.1. 건프라
8.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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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95bba4><colcolor=#fff> 등급 | High Grade Gundam 00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09년 1월 |
| 가격 | 1,5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달롱넷, 건담홀릭 |
8.2. 완성품
8.2.1. 액션 피규어
- 로봇혼 <SIDE MS> 가뎃사 : 2009년 3월 발매, 가격 2,800엔.
- 로봇혼 <SIDE MS> 가뎃사 (힐링 기) : 2009년 5월 발매, 가격 2,800엔.
9. 게임에서의 가뎃사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데뷔작인 월드 부터 등장. 맵병기를 가지고 있어서 수틀리면 맵병기를 쏴재낀다.리바이브기와 힐링기가 등장하며 리바이브기는 원작 고증대로 트란잠을 사용할 수 있다. 오버월드 기준으로 트란잠의 연출이 꽤 간지나는 편.[6]
9.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참고로 건담 헤드를 숨긴 이유는 건담에 대한 나쁜 선입관을 가진 어로우즈와 같이 싸울 것을 전제해서이다.[2] 실제로 동형 무기를 장착한 가랏조가 연사 한 번으로 더블오 건담의 GN 실드를 박살내 버렸을 정도.[3] 다만 가뎃사는 기본 기체 베이스가 원거리전 특화 기체인지라 상비시의 근접전에 확실히 대응하기 위해 근접전 무장으로서 빔 사벨이 필수적으로 탑재되어야 하지만 가랏조는 주 무장이 손가락 끝에서 사출하는 GN 빔 클로를 사용하는 근접 특화형 기체이기에 만일 빔 사벨을 사용할 때는 주 무장인 GN 빔 클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만약 GN 빔 클로의 빔 출력기가 갑자기 고장나 빔 클로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거나 하면 모를까 통상시에는 오히려 주 무장을 사용하는 것에 방해만 되므로 굳이 필요가 없기에 빔 사벨을 탑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가랏조는 기본적으로 손가락이 길고 손바닥 부분에는 너클 모양의 GN 스파이크가 있기 때문에 손에 다른 무장을 쥐기 힘든 구조이다.[4] 사실 가름 건담의 메가 런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5] 뾰족한 발 부분을 소행성에 박아 지지대처럼 사용했다.[6] 트란잠을 발동하고 고속으로 이동하며 적에게 GN 발칸으로 견제 사격을 가하다가 공중으로 상승, GN 메가 런처를 발사하고 바로 빔 샤벨을 뽑아 달려들어 적을 찌르며 마무리한다. 리바이브는 원작에서 나온 대사인 "GN 메가 런처, 발사!"와 "이노베이터인 이 나에게 대항하다니!"를 읊어주는 등 원작 고증도 꽤 충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