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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2 22:09:09

가이아스

파일:가이아스 tox1.png파일:가이아스 tox2.png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1. 개요2.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3.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4. 기타5.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

1. 개요

Gaius ガイアス
나이: 32세
신장: 185cm
무기: 장도(長刀)
좋아하는 음식: 초콜릿 파르페
싫어하는 음식: 매운 것
전투타입: 검사
CV. 오키아유 료타로 / 트래비스 윌링햄
캐릭터디자인: 이노마타 무츠미
짐은 불멸이다. 약자를 이끌겠다는 이 의지가 있는 한 말이지.
 
짐의 별칭은 아 쥬르 왕 가이아스. 잘 왔다, 맥스웰이여.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등장인물.

2.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종 보스
그레이세스 엑실리아 엑실리아 2
람다 가이아스 & 뮤제 비즐리 카르시 바쿠

파일:가이아스 비오의.png

연방국가 아 쥬르의 현 국왕. 초인적인 힘과 사람을 끌어들이는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북방대륙을 통일해 강대한 연방국가를 만든 영웅이기도 하다. 국민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나흐티갈 I. 팡이 부스터 실험에 아 쥬르 국민을 사용하려고 침공한걸 계기로 라 슈가르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공개되기 전부터 패키지 일러스트 오른쪽 상단이나 오프닝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면서 얜 뭐임?! (゚д゚)?! 같은 반응이 나오게한 장본인. 2차 PV부터 모습은 나오지 않아도 목소리만 등장했으며, 3차 PV에서는 대놓고 아 쥬르 왕으로서 등장하지만 막상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팬들은 동료로 쓸 수 있기를 기원했지만,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쥬드 마티스와 전투장면이 들어 있어서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었다. 무리하게 나서려는 미라을 기절시켜서 쥬드에게 넘겨주기도 하는 등, 동료로 합류할지 적이 될지 가장 애매한 인물이었지만 결국 쥬드 일행과 대립하게 됐으면 세계의 방향성을 가지고 싸우는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엑실리아 완전 공략본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뮤제와 가이아스가 7, 8번째 아군이 될 예정이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잘렸다고 밝혔다.

3.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파일:가이아스 비오의 2.png

동료로 출현. 전작 아 쥬르와 라 슈가르가 통합된 리제 맥시아의 초대 국왕으로 에렌피오스를 오가면서 외교활동을 한다고 한다. 에렌피오스에서는 어스트 아웃웨이(アースト・アウトウェイ)라는 이름을 사용.

파일:Lhd7l51.png
엑실리아 2내 뮤제를 버금가는 네타 캐릭터. PV에서 기계치임을 드러낸 것을 시작으로 네타 캐릭터인 조짐을 보이더니, 초반에서 가이아스라고 부르면 대답을 안 하고 어스트라고 불러야 대답한다든지, 츤데레? 승리대사에서는 티포한테 먹힌다든지(?!), 온천엔딩에서는 얼굴을 붉히면서 당황하는 모습(!!!)등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보스들은 후일담에 동료가 되면 다 이런가!

은근히 뮤제와 엮인다. 전작에서 뮤제를 거두기도 했고, 원체 기분파인데다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뮤제를 달래고 기분을 맞춰주려고 애쓰거나 아부까지 하는 등. 마치 천방지축 어린 아내에게 잡혀 사는 공처가처럼 연출된다(...)
하지만 뮤제도 장난만 치는 건 아니고 진지하게 가이아스에게 애착이 있었는지 진엔딩에서 정령계로 돌아가야 할 때가 오자 인사 대신 가이아스의 손을 어루만지는데, 가이아스는 조용히 미소지으며 헤어진다.



평타가 장검이라 리치가 길고 광역인데다가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도 높으며, 서포트와 특수기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글로리를 가지고 있다. 본작에 같이 등장한 뮤제가 학살마녀의 면모를 보여준다면 가이아스는 완전체에 가까운 성능을 보이는 캐릭터. 다만 루드거가 해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결국은 루드거의 운용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성능으로 나무랄 데가 없는 캐릭터이다. 다만 루드거와의 공명기가 미묘한 것이 많은데, 사령일섬과 팔랑크스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연출이 길다보니 약점연계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그나마 다행으로 뮤제와의 궁합은 괜찮은 편이라 뮤제를 파트너로 쓰는 유저들도 있다.

특수능력은 카운터. 적의 공격을 가드 성공 시 검에 빛이 서리며, 이 상태에서 □+← or →을 누르면 적의 가드와 슈퍼아머를 부수는 올려베기를 시전한다. 카운터의 위력 단계는 3단계까지 있는데 각 단계별로 위력이 천차만별이고 3단계의 경우 강제로 약점부여를 건다[1]. 후에 가드 시 카운터 위력 단계를 랜덤으로 부여하는 스킬을 얻으면 그냥 가드만 하다가 3단계 서린거 보고 바로 올려쳐버리면 된다. 참고로 카운터 1단계와 3단계의 위력 차이는 5배 이상.

4. 기타

본명은 어스트 아웃웨이로 위에 언급된 대로 엑실리아2에서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본명을 사용한다. 신분을 숨기기 위해 본명을 사용한다는게 좀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에렌피오스 사람들이 그의 본명을 알 리가 없기에 그다지 문제될건 없다. 가이아스라는 이름은 「세계를 이끄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 고대어다.

여동생으로 카라 아웃웨이가 있다. 서브 이벤트에서 카라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 파이저버드 전투에서 그녀의 약혼자가 행방불명 되었는데, 그 원인은 당시에 철수를 주장하던 가이아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을 서두르다 부대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히고 이로인해 가이아스에게 보복을 당한 것이 아닌가 예상된다. 어쨌든 가이아스는 카라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주지 않았고, 이로인해 남매관계는 상당히 소원해진듯 하다. 서브 이벤트를 진행하면 가이아스의 부재에 민중들이 혼란을 일으키고 오빠가 가족을 희생하면서까지 해온 것이 고작 이 정도의 결과였냐며, 언제나 상냥하게 웃던 자신의 오빠를 돌려달라며 오열하는 카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2]

분사세계의 가이아스는 중병에 걸린 카라의 여생을 보살피기 위해 윙갈의 만류를 뿌리치고 왕위를 버린다. 가이아스의 마음을 돌려달라는 윙갈의 부탁을 받은 카라는 오라비를 설득하기위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리고 이로인해 가이아스는 행방불명, 윙갈이 아 쥬르의 국왕을 맡게된다. 이런 분사세계를 직접 목격한 가이아스는 자신 또한 여동생을 위해서 왕의 자리를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그랬다가는 자신을 믿고 따라준 이들을 배신하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지금도 왕의 책무에 여념이 없음을 루드거에게 설명해준다.

가이아스의 출신부족인 아웃웨이 부족은 피지배부족 출신으로 어릴 때에 지배부족에게 차별을 받은 과거가 있다. 이런 경험을 겪고나서 차별받는 약자를 지켜낸다라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설정집에 따르면 파이저버드 전투 이후에 완전실력주의부대 「트로스」를 결성, 아 쥬르 통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타부족을 병합시켰고 이 시기에 가이아스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엑실리아2에서는 루드거나 분사세계 미라에게 엄격하게 말하고 배드엔딩 루트에서 율리우스를 죽이는 것을 주저하는 루드거 대신에 그를 죽이려 하는 등, 동료들을 대신하여 더러운 역할을 적극적으로 짊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 쥬르에서는 가이아스 만두라는 캐릭터상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윙갈이 CM송(...)까지 고안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는데 가이아스 본인이 기각하여 만두만 출시된듯 싶다. 서브 이벤트에서는 4대정령이 가이아스 만두를 시식해보고 감탄한다(...) 그 와중에 가이아스는 예전에 기각했던 CM송의 가사를 4대정령들이 알고있자 경악한다. 전투종료 대사중에 티포가 가이아스의 팔을 물면서 "이 맛은... 가이아스 만두랑 똑같은 맛!"라고 말하기도 한다(...)

전투종료 대사에서 알빈이 왕은 M[3]이라고 농담삼아 엘에게 말한걸 엘이 가이아스에게 말했더니 그대로 알빈을 날려버리러가거나, 그 외의 다른 인물들이 자신을 비꼬아서 말하면 곧바로 검을 뽑는 등 남의 농담을 진심으로 듣는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상당한 기계치이다.[4]

테일즈 인기투표 6회에서는 29위, 2014에서는 27위를 차지했다.

5.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


엑실리아1에서 미라와 대립할때 대정령을 상대로 인간의 의지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발언하지만 이후 그의 행적을 보면 과연 인간인지가 의심스러워진다.

이쯤되면 그냥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존재라고 생각하는게 타당할 듯 싶다(...) 엑실리아1에서부터 괴물같은 행각을 벌이고 최종보스이기도 했기에 또다른 최강자라 할 수 있는 레이아의 어머니인 소니아와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강한지 궁금해 하는 유저가 꽤 있었다. 엑실리아2에서 그 결과가 드러났는데, 소니아가 바로 뒤에 있는데 가이아스가 기척을 못느낄 정도였고 소니아가 가이아스를 칭찬하며 "제 아무리 나라도 쓰러트리는데 4~5방은 필요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가이아스 스스로도 "여러가지 의미로 이 여성에겐 당해내지 못할것 같다"라며 발언. 전작의 라스트 보스를 4~5방에 쓰러트리는 어머니의 위엄
[1] 이 약점 부여는 마이트 차지와는 별개로 적용된다.[2] 「강자가 위에서 약자를 지탱해준다」가 가이아스의 이상이다. 그런데 위에서 지탱해주는 강자(가이아스)가 사라지자마자 약자들(민중)은 어찌할 줄을 몰라 갈팡지팡했고, 카라는 이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며 비판한 것[3] 일정량의 공격을 가드하면 위력이 상승한다.[4] 전투종료 대사에선 전투 후 GHS 화면이 안 나와 부숴진줄알았는데 로엔이 확인해보니 전원이 꺼져있었다.[5] 설정집에는 우승이 비공식이 되어버린 이유가 준결승에서 이긴 상대가 지배부족의 일원이어서 우승이 박탈된 것이라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