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츄리의 역대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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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학원에서 나만 힐링할거다 | |
장르 | 아카데미, 게임빙의, 하렘 |
작가 | 미츄리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2. 01. 14. ~ 2023. 02. 07.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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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 아카데미물 웹소설. 작가는 미츄리.2. 줄거리
2억의 빚을 겨우 갚았더니 게임 속으로 빙의 됐다고?
이 녀석에게 또 2억의 빚이 있어?
억울해서라도 이번에는 무조건 힐링한다!
이 녀석에게 또 2억의 빚이 있어?
억울해서라도 이번에는 무조건 힐링한다!
2.1. 에피소드
<rowcolor=#ffffff,#dddddd> 에피소드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fff,#dddddd> 회차 | 에피소드 명 |
프롤로그 | 이런 건 리마스터가 아니야! | |
1~4화 | 마이너스부터 시작하는 학원생활 | |
5~7화 |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붙잡나요 | |
8~11화 | 개학 전은 원래부터 아수라장 | |
12~15화 | 친한 사람들끼리 조를 맺으세요 | |
16~19화 | 빨간 맛 | |
20~23화 | 보스 : 포고꾼 | |
24~27화 | 동아리 방은 누구를 위하여 | |
28~30화 | 빅토르, 파티 구합니다 | |
31~34화 | 봄이 오나 봄 | |
35~37화 | 양손의 꽃 이도류 | |
38~41화 | 카누를 타고 정글에 갈 때 | |
42~45화 | 승리의 요리부, 지금 가입 시 무급 노동의 기회! | |
46~54화 | 폭풍을 부르는 동아리 박람회 | |
55~56화 | 체인점. 그것은 확장주의적 행보 | |
57~60화 | 데이트 같은 말랑한 것이 세상에 있나? | |
61~67화 | 임간학교가 대체 뭔데요 | |
68~72화 | 뒤풀이와 후일담은 축제가 정석 | |
73~79화 |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어 | |
80~83화 | 나의 이름은 | |
84~86화 | 새로운 루트? | |
87~90화 | 우리는 세상의 모서리 | |
91~94화 |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 |
95~100화 | 그냥 동물이 아니다. 환상의 동물이다! | |
101~102화 | 책임지지 못할 거면 키우지 마라 | |
103~114화 | 내 청춘은 어딘가 잘못되었나? | |
115~119화 | 평화의 때에 이자에 대비하라! | |
120~123화 |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 |
124~127화 |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 |
128~130화 | 청소하기 좋은 날씨···! | |
131~134화 | 선거후보 추천서는 신중히 | |
135화 | 우등생을 위한 잠깐의 보충수업 | |
136화 | 이게 토론? | |
137~140화 | 누구에게나 질 수 없는 이유가 있다 | |
141~143화 | 기말고사가 끝난 후의 적적함 | |
144~146화 | 꿈의 휴양지, 비키니 아일랜드로 | |
147~149화 | 빅토르 에이번의 여름 | |
150~151화 | 침몰하는 배에는 구멍이 있다 | |
152~154화 | 지도 바깥으로 힐링 여행 | |
155~158화 | 바다에서 올라오는 색체 | |
159~160화 | 인어풍 바다의 물약 | |
161~162화 | 여기가 본토입니까? | |
163~166화 | 심각한 게임 중독입니다 | |
167~170화 | 그리운 나의 집 | |
171~174화 | 방학은 이제 시작 | |
175~178화 | 교복이라는 이름의 죄수복을 입고 | |
179~181화 | 장래희망은 언제나 대통령 | |
182~185화 | 피는 철철 마음은 유리 | |
186~188화 | 버그가 아니고 스킬인데 | |
189화 | 마법사와 강철의 파수꾼 | |
190화 | 소녀와 기둥와 비비기 | |
191화 | 블랙스타의 다크 디멘션 | |
192화 |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지 이뤄준다고는 | |
193화 | 잠깐의 막간 | |
194~195화 | 오해받기 좋은 날씨 | |
196~198화 | 보스전 : 여명의 늑대 리로이 | |
199화 | 벽력일섬 | |
200~223화 | 너라는 이름의 못 | |
224~225화 | 보스전 : 벼려진 자 | |
226~247화 | 여름. 축제. 불꽃놀이 | |
248~250화 | 「에러코드 : 002, 닉스」 | |
251화 | 여름. 축제. 불꽃놀이 # 종장 | |
252화 | 여름. 축제. 불꽃놀이 # 후일담 | |
253~256화 | 삼공녀 동맹 | |
257~258화 | 상위호환의 그녀 | |
259~262화 | 시원치 않은 그녀들을 육성하는 방법 | |
263~266화 | 새로운 코스튬과 스킨은 언제나 환영이야 | |
267~270화 | 불화의 마녀와 그 조수 | |
271~272화 | 버니 인 더 트랩 | |
273~275화 | 파티 편성은 신중히 | |
276~278화 | 대체 ‘누구’를 위한 호감도인가 | |
279~282화 | 최상위포식자 | |
283~284화 | 「보스전 : 화룡 – 페어리베인」 | |
285화 | 포션 | |
286화 | 만개 | |
287~289화 | 무대의 뒤편에서 | |
290~293화 | 롤 플레이 | |
294~297화 | 적월의 콘클라베 | |
298~302화 | 왕 | |
303~304화 | 유년기의 끝 | |
305~306화 | 새로운 학기 | |
307~310화 | 엑스트라즈 | |
311~313화 | 이 세상은 사실 게임이다 | |
314~316화 | 꿀벌과 왕자님 | |
317~320화 | 오랜 옛날의 기억들 | |
321화 | 가을의 어느 날 | |
322~323화 | 아크라이트의 검사들 | |
324~327화 | 돈과 아이템도 실력이야 | |
328~330화 | 죽은 자들을 위한 성 | |
331화 | 무기력함 | |
332~334화 | 선물 같은 시간 | |
335~336화 | 전 약혼자 | |
337~340화 | 가난한 고백 | |
341~342화 | 하렘의 남자 | |
343화 | 제 2차 삼공녀 회의 | |
344~345화 | 까마귀 | |
346~391화 | 가장 아름다운 여성 | |
392~398화 | 올해의 여왕 | |
399화 | 승자 | |
400화 | 내일이 없는 것처럼 | |
401화 | 특이점 | |
402~410화 | 겨울의 바람 | |
411화 | 잠깐의 여유 | |
412~414화 | 범고래 | |
415화 | 만년삼 | |
416화 | 비밀의 화원 | |
417~418화 | 미미르의 우물 | |
419~421화 | 보스전 : 여명의 빛, 오르카 아크라이트 | |
422화 | 아빠 | |
423~424화 | 문 | |
425~428화 | 타르타로스 | |
429~431화 | 재앙 | |
432~435화 | 부자(父子) | |
436화 | 태양 | |
437~439화 | 조금 이른 성년의 날 | |
440화 | 「보스전 : 검성 – 카인 아크라이트」 | |
441화 | - | |
442화 | 높은 경치 | |
443화 | 천국의 문 | |
444~445화 | 님프들 | |
446~448화 | 레디 플레이어 원 | |
449~450화 | 만신전의 여행자 | |
451화 | 13번째 칸. 겨울. 전쟁. | |
452화 | 13번째 칸. 겨울. 전쟁. 그리고 혼돈. | |
453화 | 니케 | |
454~456화 | 통제불능 | |
457~465화 | 「에피소드 : 붉은 달」 | |
466화 | 희망 | |
467화 | 다섯 칸 퇴보. 한 칸 전진. | |
468화 | 『다시 시작하려면 아무 키나 누르세요.』 | |
469화 | 하늘에서 보물상자가 쏟아진다면! | |
470화 | 코스튬 플레이어 | |
471화 | 100명의 님프 찾기 | |
472화 | 일상으로 | |
473화 | ED – 어느 봄날의 결혼식 ~삼미희의 윤무~ - |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1월 1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2년 9월 6일, 총 473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다음날인 9월 7일부터 외전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2월 7일, 총 523화로 외전까지 완결됐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감옥학원에서 나만 힐링할거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던전 앤 아카데미(Dungeon & Academy)
주인공인 하승리가 10년이나 즐겨온 인기 RPG 게임. 턴제 액션게임으로 하승리는 10년간 24,000시간이나 플레이했다. 묘사를 보면 상당한 인기 게임인 듯하며 광고도 부지런히 때릴 정도로 건실한 게임사에서 출시한 모양.
다만 게임 내 세계관 내 스토리가 본편에서 엔딩까지 플레이해도 불완전했던 모양이며 10년이나 지나서 리마스터 겸 DLC 추가 합본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다고.
하승리가 빙의된 후 히로인 복사 버그가 일어나면서 밝혀진 바로는 아예 기존 던전 앤 아카데미 세계와 리마스터판은 평행세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역사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7주신
세상을 창세한 일곱 명의 신들. 루덴스를 마지막으로 창세를 완성하고 천국으로 올라가 루덴스를 지켜보며 주사위를 던지는 유희만을 즐기고 있다. 한편 일설에는 사실 창세신[1]은 일곱 명이 아니라 여덟 명이라는 전설도 있다.
다만 이들도 만능은 아닌데, 작중 묘사를 보면 천계에서 주사위를 굴리며 운명을 조종하는건 사실이나 본인들도 뭐가 뜰지는 알 수 없고 자신이 지켜보던 인간이 곤궁에 처하다 죽어도 일체의 간섭도 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주사위를 던질 수 없는 것도 아닌지라 이들도 만능은 아니다.[2]
- 외신
7주신을 제외한 이계에서 찾아온 신들.
- 그릇된 자의 왕관
- 던전
루덴스 섬 지하와 각지에 만들어진 공간. 신들이 영웅이 강해지기 위한 적수들과 함정, 보상을 준비해둔 장소로, 던전 밖과는 완전히 다른 시계열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
계절과 환경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안에서 1시간 이상은 구르고 왔는데 나와보니 5분도 안 흐르는 식으로 시간의 흐름도 조작되어 있다.
- 아티팩트
신의 힘이 깃들어 있는 아이템.
- 마나
- 스킬
던전 앤 아카데미의 설정. 관련된 행동을 반복해서 행하는 것으로 일부 확률로 손에 넣을 수 있다. 가령 요리를 하면 5% 확률로 조리 스킬을 얻는 식. 그 후에도 더욱 고티어의 음식을 반복 숙달하면서 상위스킬과 숙련도를 올린다.
- 기벽
던전 앤 아카데미의 설정. 일부 게임에 있는 특징적인 성향/성격을 뜻하는 기벽과 같은 말이다. '도박광', '강철', '오만', '바둥바둥'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언행과 실제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게임에서는 기벽에 따른 부가효과를[3] 노리고 가챠를 돌리는 대상에 불과했으나 현실이 되자 행동을 제약, 강제하는 일종의 저주를 겸하게 되었다.
빅토르의 기벽인 '강철'은 게임에서는 방어력을 올려주고 속성을 부여하며, 현실에서는 언제라도 냉철한 정신을 유지하게 해주기에 빅토르의 전투력에 기여하는 부분이 매우 크지만 리스크로 타자의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다시피 한 수준으로 퇴화했다.
사제인 에클레어의 언급에 따르면 '강철' 기벽을 치료하지 못한다면 언젠가 빅토르는 오감마저 둔해지다 못해 사라질 것이고, 육체조차 괴물처럼 변이할지도 모른다고 한다.[4]
- 님프
던전 앤 아카데미 DLC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종족. 미츄리 작가가 세 작품째 이어오는 설정의 종족으로 반영구적인 어린 외모의 소녀들이다.
사람의 선악을 감지하는 능력을 타고난다고 전해지며 신의 심부름꾼으로 만들어진 종족이 어느날 천계로 올라갔다는 일부를 뺀 소수가 지상에 남게 된 것이라고 한다.[5] 실제로 간간이 발견되는 님프들 일부가 아예 다른 세상에서 귀한 존재들을 모셨다는 증언이나, 사후 세계에서 님프들이 등장하는 걸 보면 정말로 대부분 천계에만 있는 모양.
- 장미전쟁
작품 시작 10년 전 일어났던 전쟁. 현 등장인물들이 10살도 되기 이전에 일어났던 거대한 전쟁으로 현 대륙의 정세를 결정지었다.
전쟁의 원인은 서부의 패권가문이던 와일드로즈 공작가가 금술을 사용하는 사악한 가문으로 몰린 것이 원인으로 결국 사르디치 공작은 살해당하면서 연합군에게 멸문당한다.
당시 전쟁에서 승전한 블랙스타와 아크라이트 공작가는 각자 대륙의 북부와 남부를 지배하는 권세가로 떠올랐다. 와일드로즈 공작가를 배신해 멸망에 기여한 드 윈터 백작가는 서부에서 크게 세를 넓혔지만 의외로 와일드로즈 공작가의 평판이 상당히 좋았던지라 반 윈터 세력인 서부기수연합과 반목하는 중이다.
드 윈터 백작만이 아닌 블랙스타와 아크라이트 두 공작가도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쟁의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규모와 영향에 비해 알려진 것이 너무 적어 모종의 음모가 있었다는 플래그가 세워진 상태다.[6]
5.1. 조직
- 루덴스 아카데미(Ludens Academy)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천혜의 고도. 설정에 따르면 창세를 마치고 무료해진 신들이 자신들의 유희를 위해 영웅을 육성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만들어낸 섬. 빅토르는 학원 외부에는 마물들이, 지하에는 던전투성이인데 이름은 '유희'라고 비꼰다.
거주중인 인구수가 학생들 포함 총 10만 명에 달하는 웬만한 도시를 능가하는 섬이다. 대륙 본토에서 쓰는 '골드'와는 달리 독자적인 화폐인 '르네'를 사용한다. 대략적인 환율은 현실의 원과 비슷한 듯. 다만 대륙과의 환율차는 10배라는 어마어마한 수준.
'감옥학원'이라는 별난 이명은 다름아닌 불합리한 학비 때문인데, 학비가 엄청나게 비싸서 후원이 없는 학생들은 빅토르나 니케처럼 수억의 빚을 지게 된다.[7] 갚지 않으면 집행위원들을 필두로 추심꾼들이 찾아와 상환할 때까지 노역에 시달리게 된다.
작중 밝혀진 바로는, 루덴스는 타르타로스라는 최악의 던전을 억누르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이 감옥학원의 진짜 유래.
전설에 의하면 옛 왕 길가메시라는 인물과 7주신과 관련된 루덴스에 숨은 고대의 유산과 신들의 보물을 찾는 자는 격을 초월해 신으로 승천한다는 전설이 있다. - 학생회
학생 자치 세력 3강 중 1좌. - 대의원
학생회, 비질란테와 같이 학생 자치 세력 3강 중 1좌. 주로 법/규칙에 관련된 업무를 맡는 학생회와 반대로 경제, 방위, 치안 등 루덴스 내의 대부분의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본래부터 학생회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했으며 이런 류가 법과 무관하긴 힘든지라 서로 여러 이익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적대적인 관계다. - 비질란테
원래는 학생 중 '자유'를 추구하던 일부가 모인 친목 동아리였으나 이 기치가 은근 다수의 학생들의 심금을 울렸는지 많은 학생들이 몰리며 세를 불리게 되고 이내 학생 자치 세력 3강 중 1좌를 맡을 정도로 성장한다.
이중에서도 규율을 세우고 지키도록 하는 학생회와는 실제로 사망자까지 나올 정도로 수 차례 분쟁을 일으켰다고 하며 현재는 결투 관리 권한을 전담받는 대신 그 외의 규칙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것으로 아슬아슬한 불가침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 승리의 요리부
- 루덴스 미식회 → 승리의 레스토랑
- 3대 공작가
- 블랙스타 공작가
- 아크라이트 공작가
- 와일드로즈 공작가
- 드 윈터 백작가
- 성황청
질서의 신을 섬기는 종교단체. 외신 숭배자들을 척결하며 일곱 주신들을 섬긴다. 공작가와도 기싸움을 벌일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조직이며, 휘하의 이단심문관과 성기사들의 무력은 대륙에서도 강력하다고 인정받는다.
- [ruby(창세회, ruby=제네시스)]
루덴스 섬을 신들이 직접 내려다보는 성지로 여기며 "영웅이 탄생한다면 신들의 은총은 그에게만 내릴 것이다"라는 광신적인 논리로 루덴스 아카데미의 영웅 육성을 극렬히 방해하는 조직.
하는 짓은 비슷하지만 근본적인 사상은 핌불베르트와는 정반대다. 핌불베르트는 루덴스를 파괴하는 게 목적이고, 창세회는 루덴스가 성과는 못 내는 채로 계속 신들의 유희감으로 남기를 바라는 것이기에 사실상 적대관계다.
이 세계를 게임으로 비유하면 핌불베르트는 스토리 진행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 창세회는 게임의 엔딩을 보지 않은 채 영원히 게임을 진행시키려 하려는 것에 가깝다.
- [ruby(겨울의 여명회, ruby=핌불베르트)]
루덴스 아카데미에서 퇴학당한 낙제생들이 다수를 이뤄 구성된 조직. 몇 년 전에 그들의 악행을 좌시하지 않은 루덴스 아카데미의 학생회장 오르카 아크라이트의 손에 토벌당했다고 알려졌었다.
그러나 전혀 세가 죽지 않은 채로 재등장했고, 출처를 모르는 자금과 행동력으로 루덴스에 테러를 자행한다. 루덴스의 존재의의를 부정하며 루덴스 학생들에게 손을 뻗쳐 금술이나 아이템을 사용해 도핑, 끝내 폭주하게 만든다.
궁극적인 목표는 루덴스 아카데미의 파멸이며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야말로 루덴스 학생들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있다.[8]
- 로열가드
공석인 대륙 본토의 왕가를 수호하는 자들. 총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가메시의 유물을 찾았다고 끝이 아니고, 이 로열가드의 시험을 통과해야 왕으로서 인정받는다.
대륙 최고의 검객, 100여년을 살아온 대마법사 등으로 구성된 강자들로 아크라이트와 블랙스타 가주에 지지않는 거물들...이지만 3명 전원이 카인에게 일격에 쓰러지면서 로열가드의 시험은 시작되지도 못하고 중단된다.
- 엑스트라즈
6. 평가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 <악당영애 길들이기>의 연이은 성공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미츄리 작가의 신작답게 선작수 65위[9]로 제법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일명 '님프 찌개'라고 불리는 미츄리 작가 고유의 스타일[10]을 그대로 이어온 작품으로 그의 스타일이 여전히 유효함을 성적으로 증명했으나, 자기복제라는 비판과 후술할 이유로 미츄리 작가의 필모중에선[11] 저평가받는 작품이 되었다.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은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에 돌입하기 이전의 초~중반부의 전개로 <아카데미 편의점으로 힐링 할게요>을 위시한 아카데미물과 이렇다할 차별점을 두지 못했으면서, 목표설정을 제대로 하지않아[12] 다소 갈팡질팡했다는 점이다.[13] 이 시기의 '감옥학원'은 안좋은 의미로 익숙한 님프찌개 일상물이란 비판을 받곤 했다.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된 200화 언저리부터는 이러한 평가를 어느 정도 덜어냈지만... 하필 '최면술사' 에피소드에서 네토라레 이슈가 터지는 바람에....[14] 이 사건으로 인해 선작수가 반토막이 나는 등 잠시 휘청이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완결까지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7. 역대 표지
8. 기타
- 약칭은 감옥학원인데 동명의 만화 감옥학원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겹친다. 때문에 감옥힐링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 이모티콘에 대한 언급이 여러차례 있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국 완결될 때까지 발매되지 않았다.
[1] 어디까지나 '창세' 즉 세상을 만든 신이 일곱 명이라는 것이지 그 외의 신들은 일체 없다는 뜻은 아니다.[2] 대표적으로 사랑의 신은 아껴보던 인간 한 명이 죽은 뒤로는 한동안 식음을 전폐하다가 최근까지도 눈물바다로 지내서 인간계를 보는 것과 주사위를 굴리는 것 자체를 혐오하고 있을 정도였다.[3] 가령 도박광은 공격력을 일정 확률로 올리거나 내린다.[4] 실제로 같은 기벽을 가진 '강철의 파수꾼'은 이름대로 무쇠 괴물이 되어버렸고 원작 빅토르도 기벽+모종의 수작으로 괴물이 되어버렸다.[5] 아르노이의 말에 의하면 루덴스 안에서는 약 백 명이 존재한다.[6] 빅토리카의 추측에 따르면 사실상 대외적 명분은 거짓일 가능성이 확정적이고 모종의 이권을 둔 이권분쟁이 전쟁으로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7] 한 학기 등록금만 5,000만 르네. 주인공 빅토르가 빅토리카와 파혼하자마자 2억의 빚을 진 것도 2학년 시점에서 후견인이던 아크라이트 공작가와의 관계가 끊기면서 채무가 이전된 것이다.[8] 그러나 어떻게 보면 이들 역시 신들이 의도적으로 만든 빌런 포지션임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애당초 1막 보스인 '포고꾼' 엔리케조차 "그거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라면서 신들이 투덜거릴 정도.[9] 23년 1월 30일 기준 678,556회[10] 자세한 사항은 미츄리 항목 참고[11] 본격적으로 폼이 오르기 시작한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 이전의 작품은 제외[12] 엄연히 빚을 다 갚겠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주인공이 워낙 능력이 출중해 위기가 느껴지는 부분이 거의 없고 애시당초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는 체감을 하기도 힘들었다.[13] 그렇다고 본작이 아카 편의점을 표절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어디까지나 장르적 유사성의 범위 안에서의 이야기다.[14] 최면 능력이 있는 빌런 캐릭터가 히로인들을 최면으로 조종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워낙 비처녀 논란에 민감한 시장이기도 하고 MC물이라는 어엿한 성인 장르가 있기도 해서 크게 불타올랐었다. 이를 본 미츄리 작가는 해당 에피소드에 대해 사과하곤 다른 에피소드로 대체한 다음 삭제한 에피소드를 주인공이 꾼 '예지몽'으로 설정해 연재를 이어나갔다. 이렇게까지해도 이전의 에피소드를 읽지 못했거나 이슈 자체를 모르는 독자들이 보기엔 뜬금없이 꿈타령하는 꼴이라서 위화감이 느끼게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