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 PLAY툰 | 브랜드웹툰 |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
감자마을 Potato Town | |
장르 | 개그 |
작가 | 박지독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0. 12. 17. ~ 2022. 03. 31. |
연재 주기 | 금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감자마을 - 프로모션 영상 |
한국의 개그 웹툰.[1] 작가는 닭강정을 그렸던 박지독.
2. 줄거리
감자 청년이 펼치는 격정막장 작물드라마!
감자마을에 살고 있는 주인공 한감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감자마을을 떠난다.
하지만 감자마을 밖은 고난과 역경 그 자체.
마을을 떠나자마자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위험에 처하게 된다.
과연 한감자는 무사히 살아남아 다시 감자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감자마을에 살고 있는 주인공 한감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감자마을을 떠난다.
하지만 감자마을 밖은 고난과 역경 그 자체.
마을을 떠나자마자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위험에 처하게 된다.
과연 한감자는 무사히 살아남아 다시 감자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2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됐다.2022년 3월 31일 총 69화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1년 6월 16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프랑스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Amour, Gloire et Patates) (링크)
4. 특징
작가 공인 감자전 먹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린 만화다.작화 자체의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코미디 요소와 줄거리 자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탄탄하다. 평점과 댓글 반응 역시 우호적인 편.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작가 말마따나 정석적인 치정막장하렘툰이 되어가고 있다(...)
그냥 보면 막장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개막장인 만화로(...) 등장인물들이 작물로 그려지기에 부각되지 않을 뿐 수위가 무척이나 높다. 시작부분인 1화에서부터 양파를 토막내는 장면이 나왔으며, 그 이외에도 협박, 불륜, 살인 등 사람으로 그렸다면 연재가 과연 가능했을까 싶은 요소들이 넘쳐난다.
감자마을 첫 화에서 한감자의 어머니가 한감자와 같이 먹기 위해 차린 아침밥이 전작을 오마주를 한 닭강정이다. 이 장면 외에도 등장인물의 식사로 닭강정이 자주 나온다.[2]
5. 등장인물
- 한감자
감자마을 출신의 감자이자 이 작품의 주인공. 자신의 꿈을 위해 어머니의 반대[3]를 무릅쓰고 감자마을을 떠난다. 그러나 한감자의 배는 곧 거친 파도에게 휩쓸렸고, 한감자는 고구마 마을의 한 해변에 떠밀려진다. 이후 고구마 병사들이 한감자를 침입자로 오해하여 처형[4]을 시키려고 하지만,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고구마 왕의 눈에 들며 그녀의 네 번째 동반자로 간택된다. 처음에는 그녀의 동반자가 되기를 거부하며 감자마을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고구마 왕의 프로포즈를 거절한 작물들이 장아찌 혹은 피클로 만들어진다는 것과 일단 살아야 나중에라도 돌아갈 수 있다는 오이 집사의 말에 울며 수긍한다. 오이 집사에게 치장을 받고 다른 동반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아버지인 한주먹이 감자마을에서의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고구마 왕의 세 번째 동반자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고구마 왕의 테라스에서 그녀의 얘기를 듣던 중, 고구마 왕이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에 맞아 성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얼른 고구마 병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는 서둘러 한주먹의 방으로 달려갔지만, 한주먹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어 있는 상태였다. 너무 놀랐었는지, 한주먹의 몸에 박힌 칼을 빼내다가 다시 칼을 죽은 한주먹에게 떨어트리고 이것을 고구마 병사들이 보며 졸지에 암살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억울함에 하염없이 울던 중,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온 가지들한테 눈이 가려진 채로 납치가 된다. 그리고 잠시 후, 시야가 확보된 한감자의 눈 앞에 고구마 마을의 고위 권력자 중 한 명인 가지 대령이 나타나 한 가지 거래를 제안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을 모티브로 한 작물소년단의 멤버 콜라뷔[5]와 닮았다는 묘사가 나온다. 또한 몸에 물이 닿으면 금세 싹이 자란다는 설정이 있다.
- 옥수진
당근 대령의 아내이자 한감자의 첫사랑이다. 작중 최고의 팜므파탈[6]이라고 할 수 있으며, 어린 시절 감자마을에서 학교를 다니며 한감자와의 좋은 인연이 있었다. 그녀의 아들 옥당수의 과외 선생님인 과외 감자로 변장한 한감자가 고구마 감옥 근처 창고에서 지낸다는 사실을 듣고는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하였다. 이윽고 한감자와 둘만이 방에 남게 되자 한감자를 '자기'라고 부르며 그에게 입을 맞춘다. 사실 옥수진은 이전부터 과외 감자와 불륜을 저질러왔었고, 한감자가 워낙 감쪽같이 변장을 했기에 과외 감자라고 생각하고 입을 맞춘 것이었다. 그리고 17화에서는 한감자를 서재로 불러 유혹하고는[7] 관계를 맺기까지에 이른다. 이외에도 학창 시절에 아주 많은 남자친구를 두었던 것, 한감자를 보러 가던 중 그의 친구인 탄감자에게 입을 맞추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문란한 작물이다. 사실상 이 작품에 내포된 막장성의 절반 이상을 혼자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어린 프린스 고가 새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옥수수알들을 발사하는 굉장히 신박한 방식으로 새를 공격한 바 있다.
- 당근 대령
옥수진의 남편이자 또 한 명의 고구마 마을 고위 권력자이다. 매우 괜찮은 용모를 가진 것으로 보이며, 고구마 왕 암살 미수 사건 관련 여러 정황상 근거들과 동쪽에서 화살이 날아왔다는 오이 집사의 증언으로 인해 유력한 범인 후보로 지목되었다.[8] 매일 30분 간격으로 있었던 일들을 자신의 수첩에 기록하는 광적인 습관이 있는데, 이 습관 때문에 아내 옥수진으로부터 짜증을 듣기도 했다. 자신은 이런 습관이 왜 이상한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과외 감자로 변장한 한감자가 그의 집에서 머물게 된 이후로, 금고 비밀번호가 '20201217'[9]이라는 것과 과외 감자를 대학생 시절부터 알고 있었던 것[10] 등의 당근 대령의 여러 비밀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 고구마 왕
말 그대로 고구마 마을의 왕이다. 한감자를 자신의 네 번째 동반자로 삼았고, 테라스에서 한감자에게 이후에 있을 선상 프로포즈에 대해 얘기를 해주다가 누군가가 쏜 화살에 맞아 추락하며 큰 부상을 당한다. 주치의인 닥터 샐러리가 "오늘 밤 고비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라고 말한 것을 보아 생존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이후 분량도 거의 없어서 이렇게 끝나는 작물인 듯 싶었지만... 작품 후반부에 다시금 등장하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소유욕이 굉장히 강하다. 마음에 드는 작물이 생기면 어떻게든지 동반자로 삼으려고 했고, 이를 거절한다면 그 작물을 장아찌나 피클로 만들 정도이다.
- 프린스 고
고구마 왕과 근구마 사이에서 태어난 고구마 마을의 왕자이다. 신원 확보를 위한 피 추출을 통해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한감자의 피 추출을 중단시키고는 그를 자신의 미술 과외 선생님으로 삼는다.[11] 이후 한감자에게 자신의 211번째 선생님으로 만든 피클을 보여주며 그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도록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감자와의 첫 수업 날, 수업을 받기 위해 이동하다가 한감자와 옥수진이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고는 크게 놀라며 스케치북에 그 모습을 그린다. 그리고는 나중에 그 그림을 전시회에 내걸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고구마 왕과 비슷한 부분이 많으며, 특히 어머니인 고구마 왕에 뒤쳐지지 않는 소유욕을 가진 작물이다.
어릴 적 근구마의 구황작물 머슬 콘테스트 우승 축하회에서 옥수진을 처음 보고는 쭉 그녀를 짝사랑해왔다.
6. 기타
-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154화에서 감자 캐기 체험 장면의 감자로 패러디되었다.
[1] 말이 개그물이지 정작 광고할 때 내건 장르는 무려 치정막장하렘툰이다(…). 근데 맞다[2] 당근대령의 아들인 당수는 닭강정만 먹으니 닭강정 홍보 그만하고 다른 것도 좀 먹자는 장면이 나온다.[3] 한감자의 아버지이자 그녀의 남편인 한주먹이 감자마을을 떠났다가 실종되었기 때문이다.[4] 몸을 완전히 갈아버리는 기계에 밀어넣는 방식[5] 이 역시 뷔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6] 당근 대령, 한감자, 과외 감자와는 관계를 맺었으며, 프린스 고는 오랫동안 옥수진을 짝사랑해왔다.[7] 껍질을 다 벗은 채로 한감자를 기다리고 있었다.[8] 동쪽 책임자가 당근 대령이었기 때문이다.[9] 웹툰 연재 시작 날짜[10] 둘은 친구 그 이상의 각별한 사이였다.[11] 한감자(정확히는 과외 감자)의 제자인 옥당수가 해당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