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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0:31:10

갓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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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272번 인연예장 방천화극
[ruby(군신오병, ruby=갓 포스)]
[ruby(軍神五兵, ruby=ゴッド・フォース)]
God Force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A 대인, 대군, 대성보구 1~40 1~50명
여포 봉선의 주무기로서 널리 알려진 양손 무기 방천화극의 진명.
원래부터 방천화극은 명작의 병기다.
베기(切斬), 찌르기(刺突), 치기(打撃), 후리기(薙ぎ), 떨쳐내기(払い).
대형 양손무기의 특징을 전부 다 살린 만능무기이기 때문이다.
단, 실제로는 북송 시대의 무기이며, 여포가 활약했을 무렵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 Fate/EXTRA 마테리얼 설명
여포가 생전에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방천화극의 진명.
베기(切斬), 찌르기(刺突), 치기(打撃), 후리기(薙ぎ), 떨쳐내기(払い), 쏘기(射擊) 등
6가지 형태로 변화하는 멀티플 웨폰이자 대량 파괴병기.
중국의 옛 군신 치우가 여섯 팔에 다른 무기를 들고 있었던 점을 본따서
초(超)군사 진궁이 고안한 인공보구(이 시점에서는 대포를 뺀 5가지 형태)이다.
단, 광화의 영향으로 다양성은 상실되어 창(찌르기)와 대포(쏘기) 형태(포스)만 남았다.
또한 대형 양손무기의 특징을 전부 다 살린 만능무기이기도 하지만,
방천화극은 사실 북송 시대의 무기로, 여포가 활약했을 무렵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중국 4천년의 로망으로부터 태어난 최강의 무기이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1. 개요2. 상세3. 이미테이션 갓 포스4. 기타

1. 개요

GIF GIF
Fate/EXTRA Fate/Grand Order
"만물은 융해하고, 영혼의 순도는 퀼리아의 지평에 내려온다.
팅크처 트리스미지스터스(Tincture Trismegistus)…….
주포(主砲)…… 발사!"
[1]
Fate/EXTRA에 등장하는 남자 버서커가 지닌 방천화극의 진명. 6가지 형태로 변형하는 멀티플 웨폰. 여포 혼자서 서번트 6명 분의 보구를 갖고 있는 셈. 5차 성배전쟁의 버서커나인 라이브즈와 같이 다종다양한 진명개방의 형태를 취한다.

2. 상세

그러면 본인이 이제서야지만 해설하도록 하지요!

방천화극이야말로 여포군의 심볼이자 둘도 없는 무기.
친구도 필요 없고 동료도 필요 없다는 장군이 유일하게
마음의 안식처로 삼은 무기의 이름입니다.
베기, 찌르기, 때리기, 후려치기, 휘두르기.
대형 양손 무기의 특징 모두를 살린,
그야말로 만능 무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장군은 조잡하기에, 형국에 맞춰 무기를 구분하고 싶지 않았던 것 뿐 아니냐?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장군의 무(武)를 질투한 자의 정확한 시선.
진상은, 무기를 바꿔 들 시간에 열 명의 적을 쓰러트릴 수 있기 때문,
이라는 단순한 이유입니다.
그야말로 비장군의 이름에 어울리는 무용 아닙니까?

뭐, 실제로는 북송 시대의 무기이며,
여포 공이 활약했을 때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제가 시대의 선구자로서 살짝 개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272번 인연예장 방천화극
주군을 배신할 때마다 궁지에 몰려가는 여포를 위해 진궁이 만들어낸 병기. 6개의 팔에 모두 무기를 들고 있는 군신(치우)의 이미지를 여포에 씌워 만들어낸 병기로, 여포의 다채로운 무용을 끌어낼 수 있는 인공보구이다. '치우(軍神)의 다섯 병기(五兵)'라는 이름은 5가지로 변형할 수 있는 특징에서 유래한 것. 맨 처음 제작되었을 당시에는 5가지 형태만 있었다가 나중에 대포 형태가 추가되어 6가지가 되었다.

하지만 버서커 여포는 광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2가지 형태(창과 활)만 남아 있다. 설정상 여포가 랜서라이더로 소환되면 6가지 형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가나리 커버?

다음은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 밝혀진 6가지 공격법.
게임상 효과는 별거없이 그냥 단순한 근력 데미지뿐. 근데 그 데미지가 대략 3000이나 된다는 게 문제. 가드를 사용해도 1000 정도는 우습게 날아간다. 보구사용 모션은 창으로 5번 공격한 후 활로 변형시켜 마무리를 날린다. 게임상의 연출을 보면 화살이 아니라 무슨 레이저포가 날라온다.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따르면 상황에 맞춰 대인, 대군, 대성보구 형태로 바꾸어 싸울 수 있는 보구다. 전략적으로 봐도 범용성이 높은 우수한 보구. 만약 달의 성배전쟁이 후유키의 성배전쟁처럼 배틀로얄이였다면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이 보구는 상당히 위협적인 보구가 되었을 것이다.

2019년 8월, FGO에서 여포 모션이 리워크되면서 여포가 갓 포스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기본 형태는 극이고, buster에서 갑옷 토시, 대도, , arts에서 톤파, quick에서 사슬무기, 그리고 보구 모션에서 기존에 존재했던 활과 화살의 형태로 변하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3]

3. 이미테이션 갓 포스

위·군신오병 - 이미테이션 갓 포스 ([ruby(偽, ruby=イミテーション)]・[ruby(軍神五兵, ruby=ゴッド・フォース)])
랭크 :A 종류 :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 1~40 최대포착 : 50명
영령인 여포가 지니고 있는 보구 『군신오병』, 이른바 방천화극을 그는 지니고 있지 않다.
그가 보구로 쏘는 것은『군신오병』의 사격 모드…
…를 꽤나 의식한 대사격이다. 라고는 해도, 대구경의 마력광을 쏘는 것은 아니고, 강궁에서 화살로 쏘아지는 것은 놀랍게도 「거대한 창」이다. 박력있는 커다란 화살을 찾은 결과,
「이건 그냥 창을 쏘는게 빠르겠네……」
라고 그는 판단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애마도 이 보구를 모방해 사용하는데 명칭은 위·군신오병(이미테이션 갓 포스). 아예 창을 화살처럼 발사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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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오브 바빌론에는 이 보구의 원전이 존재한다. 그런데 해당 방천극의 설명에 "수많은 방천극 중에서 이 무기만이 '보구'까지 승화된 건 유명한 무장이 애용했기 때문일까."라는 구절이 있어서 의문점을 자아낸다. 일부러 흐린 말투로 해놓은 건 애매한 점을 남겨놓기 위함이였던 듯.

여담으로 '갓 포스'라는 이름에 관해서는 의문이 있는데, 같은 중국계 영령인 이서문은 보구 이름이 한문인데 여포는 생전에 사용했을 리 없는 영어가 보구 이름이다. 라니조가 엑스트라 버전 이리야조인 만큼 서번트인 여포 역시 헤라클레스 설정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는데, 이름이 갓 포스인건 헤라클레스 보구인 갓 핸드를 셀프 패러디한 모양이다.

진궁의 보구 기각일진은 갓 포스를 만들고 남은 부품을 적당히 조합해서 만든 초소형 마술회로 폭주장치라고 한다.

[1] 참고로 이 대사는 진명개방이라던가 무슨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라니가 읊는 포엠이다.[2] 창을 활에 장전한뒤 5개의 형태를 상징하는 5개의 한자 (斬, 刺, 撃, 薙, 払)가 박히고 마지막으로 시위에 砲자가 나오고서 발사하는 것이 이 보구 진명개방 연출.[3] 무기 수가 6이 아닌 7인데, 과와 극을 창이라는 하나의 무기로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