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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2:03:51

갓 핸드(이나즈마 일레븐)

파일:0a2b9395419994abc2ec1365ff958fae.jpg
[1]
기합과 근성의 거대한 오른손으로 어떤 슛이라도 막아낸다!![원문]
- 이나즈마 일레븐 제 1편의 필살기 설명
골대보다도 더 큰 거대한 손을 불러내 기합과 근성으로 어떤 공이라도 막아낸다![GO버전원문]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필살기 설명

1. 개요2. 작중 묘사
2.1. 바리에이션 / 발전형

1. 개요

ゴッドハンド / God Hand

파일:갓 핸드.gif
'진' 버전.[4]

위력 11 / 소비TP 22(게임 1편에선 45, 게임 2편에선 21) / 속성 山 or 林 / 특성 : 캐치 / 성장속도 느림 영상 게임판
주인공 엔도 마모루가 사용한 첫 필살기. 직역하면 신의 손. 손에서 노란 번개와도 같은 오라를 발하면서 거대한 손의 형상을 만들어내고 그 손으로 상대의 슛을 잡아서 막아내는 기술.[5]

이나즈마 일레븐의 캐치 계통 필살기. 또한 파이어 토네이도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기술이자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를 상징하는 기술.

2. 작중 묘사

엔도 마모루의 할아버지인 엔도 다이스케의 노트에 적혀있던 필살기. 집에서 우연히 다이스케의 노트를 발견하게 된 엔도는 이 필살기를 습득하기 위해 어릴때부터 고된 훈련을 거듭하였다.

제국 학원과의 연습 시합에서 고엔지 슈야[6]가 자신을 믿고서 상대 필드로 달려 나가는 걸 보고서, '날 저렇게 믿는 동료를 위해서 슈팅을 막아 공을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시합 중에 처음으로 발현했다. 코믹스판에서는 전반전에 20점을 뺏긴 후, 주장으로서의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키도의 슛을 막으면서 처음으로 발현. 연출도 애니, 게임과는 다르게 마신 더 핸드처럼 뇌신이 나타나 같이 막는 연출이다.

1기의 무능 이미지는 열혈 펀치가 가져가 준데다가[7] 전설의 팀 이나즈마 일레븐을 상징하는 기술답게 작중 취급이 상당히 좋다.

전국구 강팀인 제국학원의 황제펭귄 2호[8]나 키도카와세이슈의 트라이앵글Z 정도를 제외하면 잘 막아내는 편이다.

비록 풋볼 프런티어 결승에서는 제우스 중학교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뚫리면서 완성된 마신 더 핸드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지만 제우스 중학교의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면 사실상 풋볼 프런티어 최강 캐칭기나 다름없다.

에일리아 학원 편에서는 시전 시간이 긴 마신 더 핸드[9]를 대신하여 초반에 잠깐 사용한다. 이후 엔도가 마신 더 핸드 개량에 성공하고 리베로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잘 쓰지 않는다.

파일:타치묵 갓핸드.gif

원래는 엔도 전용기에 가까웠으나[10] 타치무카이 유우키가 '엔도가 시합에서 쓰는 것을 눈으로 보고서' 피나는 훈련으로 이 기술을 익히면서 전용기는 아니게 되었다.[11] 타치무카이의 갓 핸드는 엔도의 갓 핸드와 달리 오라의 색이 파란색이고, 속성도 林속성이다. 이후 타치무카이는 리베로를 전향한 엔도를 대신하여 이나즈마 캐러밴의 GK로 활약하게 된다.

다크 엠퍼러즈전에서 라이몬 멤버들이 모두 쓰러져갈 때, 카제마루의 슛을 갓 핸드로 계속 막아내면서 점점 진화하더니 결국에는 真 갓 핸드까지 진화시켜 다크 피닉스까지 막아내고 사카 야로제 한방에 다크 엠퍼러즈를 제정신으로 되돌린다.[12]

파일:갓 핸드 X.gif

FFi편에서는 리틀 기간트의 골키퍼 로코코 울파가 빨간 오라의 갓 핸드를 사용하며 갓 핸드를 개량한 갓 핸드 X영혼 더 핸드를 사용한다.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오른손으로 기를 모은 뒤 앞으로 돌진하며 큰 손을 만들어 공을 캐치한다. 무인편의 갓 핸드 X를 한손으로 쓰는 듯한 이펙트.

2.1. 바리에이션 / 발전형



[1] 개(改) 버전이다.[원문] 気合と根性の 巨大な右手で どんなシュートも うけ止める!![GO버전원문] ゴールよりもでっかい 巨大な手を呼び出し 気合と根性で どんなボールも受け止める![4] 갓 핸드는 일반, 개(改), 진(眞) 단계에 따라 손에서 발하는 오라가 달라진다. 일반 버전에 비해 갓 핸드(改)는 노란 빛 오라가 강해지고 바깥쪽에 바늘 형태의 빛번짐이 나타난다. (眞)갓 핸드는 여기에 더해 무지갯빛 오라와 빛번짐이 더 생긴다. 이는 이나즈마 일레븐 NDS에서도 일부 적용되는데, 일반과 改 버전의 갓 핸드는 차이가 없으나 眞 갓 핸드는 사용시 무지갯빛 오라가 추가되고 효과 사운드가 달라지며, 일반 버전과는 카메라 앵글이 달라진다.[5] 사용시 나오는 손의 색 등으로 봐서 갓 핑거의 오마주 내지는 패러디로 보인다.[6] 메가네 카케루가 경기를 뛰던 도중 도망가는 바람에 한 자리가 비는 상황이었다.[7] 열혈펀치로 실점(…) -> 키도나 이치노세의 파훼법 분석 -> 갓핸드로 극적인 세이브 후 역습이 1기 라이몬의 승리패턴이다.[8] 풋볼 프런티어 지역예선 결승을 앞두고 갓 핸드를 뚫기 위해 금단의 기술이었던 황제펭귄 1호의 단점을 개량해서 만든 기술이다.[9] 오른손으로 심장의 기를 모으다 보니 시전 시 딜레이가 있는 편이다.[10] 이나즈마 일레븐의 히비키 세이고를 제외하면[11] 심지어 게임 3편에서 엔도의 첫 기술은 갓 핸드가 아닌 정의의 철권이다.[12] 한국판에서는 상당히 의미심장했는지 이때 나온 화의 제목이 '우정의 갓 핸드'다.[13] 미등장이라고는 하나 21화에서 키도카와세이슈와의 준결승 때 무카타 삼형제의 트라이앵글 X를 엔도가 갓 핸드로 막을 때 뚫릴 위기에 처하자 카베야마와 쿠리마츠가 엔도의 뒤로 달려와 받쳐준 것을 보면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원문W] 両手を使うことで 進化したゴッドハンド。 通常のゴッドハンド2つぶんのエネルギー。